1.우울한 걸 너무 좋아하는데 (15)
2.인간관계 친구관계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돼 (2)
3.너무 애매해 정신상태가 (14)
4.스레주 엿됐다 (1)
5.아빠가 너무 싫어요 (6)
6.삼수개망했는데 학교선생님께서 (2)
7.ㅏ (2)
8.. (1)
9.오빠가다니는 유도장 코치님이 저보고 유도배워보래요 (8)
10.이 ㅅㅂㄴ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1)
11.말하는 게 어려워 (1)
12.왜 죽어야될 놈은 안죽고 (3)
13.재수가 너무 무섭다 (1)
14.기독교인 있어? (3)
15.나 너무 힘들다 못버티겠어 (18)
16.동생이 자꾸 고양이를 못살게 굴어... (8)
17.. (1)
18.. (4)
19.펑 (2)
20.이상성욕.. 인데.. 인가? 고쳐야하는건가? (22)
엄마는 내가 죽어도 그저 안타까워만 할 사람이야.
자긴 원래 그런 사람이래..
난 뭐든지 착한척 뭐 하는 척 하는 사람이래
나랑은 때렸을때부터 끝이었대. 자기 탓 하지말래
그냥 미래가 안보여 너무 지치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머리를 쥐어 뜯거나 손톱으로 피날때까지 긁는게 아니라 처음으로 뾰족한걸로 팔을 계속 그었어. 지금은 쓰라린데 당시엔 아프다기보단 이거에 집중해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게 좋았어.. 한심하다
ㅋㅋㅋ고마워. 엄마랑 가까워지고싶어서 노력했는데.. 그냥 엄마 눈에는 착한 척 그런거였나봐. 이젠 눈도 못마주치겠어. 오늘 처음으로 엄만 날 안좋아하잖아 라고 솔직하게 물어봤는데 내가 널 좋아할 이유가 뭐니? 라는 대답이 너무 슬프다.
정말 개 슬프겠다 내가 어휘력이 구려서 이렇게밖에 말 못하겠다 미안 나였으면 울면서 집 뛰쳐나갔어
너 대단하다
사실 나도 옛날처럼 다정한 가족이 되고싶었는데 날 빼고 부모님, 동생이랑 앞에서 걸어가는걸 보면 너무 이상적인 가족이더라. 내가 나가는게 맞겠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몇번을 뛰쳐나갈까 생각했는데 다시는 아무도 안찾을 것 같은게 너무 무섭다.
사람이 대부분 부모 정을 갈구하는걸 못 끊긴 하니까 한으로 남긴 할건데 상처가 없을 수는 없잖아 덜 아플 길을 찾는거지
아빠는 기분파라서 때에 따라서 다르고.. 오히려 아빠한테 들은 막말이 수위는 더 높은 것 같아. 네일팁 붙인다고 창녀라던가 나였다면 니 다리 한쪽은 부러트렷다, 무조건 나가 라고 소리치는 거라던가.. 예전에 애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싸우는 소리를 들은 적은 있는데 요즘은 엄마 기분 안좋으면 "말 안들으면 패버려~" 끝. 동생은 성격이 정반대라서인지 싹바가지없고 등치로 이기려하는것 빼면 알아서 잘 지내더라.
저거는 솔직히 가족이란 의미도 없고 니네 집이 진짜 굉장히 엿 같은거야 너는 그냥 지옥에 떨어진 상황인게 맞아
그리고 나도 결국 타인이라 너한테 구원을 줄 수가 없어
내가 볼 땐 버티고 기다려도 평온은 알아서 안 찾아와
여기에 글 쓰면 좀 버틸거 같으면 그걸로 버티고
어떻게든 도망치고 살아남자
맛있는거 좋아하는거 살아남아서 계속 봐야지
가족도 아닌 인간들 땜에 죽을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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