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3/28 20:37:37 ID : wLdRxu5O7ak 0
처음으로 카페에서 알바를 한단말이지. 이제 6일정도 됐는데 빵이름만 다 외웠고 포스기를 잘 다루진못해.. 그래서 피크타임 때 설거지하거나 빵 포장만 해왔어. 근데 마감때 청소 다 하고 집에 가려는데 빵 한상자를 주더니 뚱뚱해서 동선 방해된다 너 때문에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오른다. 답답해 죽겠다. 나아진게 없어. 불안해서 맡길수가 없다. 한두번 말해도 모르고 짜증난다. 등 아픈말만 하는거야. ..우왕좌왕하고 그런건 맞고 내 나름대로 열심히했는데 그게 다른직원들 눈에는 엄청 짜증이났나봐. 맞는말이라 .... 웃으면서 조심하겠다고 하고 직원화장실가서 엄청 울었어.. 원래같으면 꺼지라고 할텐데 다 참고있는중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갑자기 너무너무 미안한거야... 안그래도 바쁜데 말이지 ㅠㅠ.. 부담스러운 남은 빵 엄청 받은채로 퇴근하고.. 나 내일도 출근하는데.. 너무 무서워. 있던 자존감 다 떨어진거같아 ㅎㅎㅎ... 어떡하지 그냥 꾹 참고 알바계속 해도되는거...ㄹ까..?
2 hye_ 2024/03/28 21:07:05 ID : hf8788ruldB 0
아무리 알바를 하는 입장이라지만 너에게 뚱뚱해서 동선방해된다는둥 상처주는 말을 하는데 그걸 참아가며 일 할 이유는 없어 돈이 너무 필요하고 급하다면 이악물고 버텨봐 난 너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상처받아가며 일 하지 않았으면해 적어도 너가 사장이라면 알바에게 그러지 않을거아냐 . 글만 봐도 속상하고 울컥한다 돈 벌면 기분이 좋아야 하잖아 기분 좋게 일하러가는 곳을 무서워하며 출근하는건 말 다한거같아 나는 너가 자존감을 지키며 다른 일을 했으면해 나였으면 할 말 다 하고 그만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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