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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4/07 23:59:18 ID : IK1zU2Lbu02
- 글자를 읽는데 굉장히 힘들어함 (난시가 안경으로 교정해도 약간 흔들림) - 일부 책 제목은 언급하지 않음 ( 개인적으로 얻은 책, 미출판본 등등 ) - [ 책 제목 / 작가필명 / 책 읽은 장 수 / 스토리 요약 및 기억에 남는 전개 / 배운 것 ]
이름없음 2024/04/08 00:26:42 ID : IK1zU2Lbu02
책 제목 : ㅅㅇ ㄱㅎㄱ ㅅ ㄷㅎㄱ 책 작가 : ㄱㅌㄹ 읽은 쪽수 : 30p ~ 70p 인상 깊은 장면 : FBI OPEN UP!(1) / 없어요 아 있었는데? 아뇨 없어요 / 진짜 아니야? / FBI OPEN UP!(2) / 그리고 갑자기 경찰이 총을 들고 상담사 조수를 빵 쏴버림. 배운 것 : 책에서 설정된 안드로이드는 인간의 감정이 입력되어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연 안드로이드는 총에 맞았을 때 어떠한 감정을 느껴야할까? 우리는 찰과상만 입어도 '아프다'라는 것을 감정으로 느끼지 못한다. 상해에 대한 첫 감정은 놀람, 두번째는 슬픔이다. 요새는 기술이 발달해서 놀랍 30% 슬픔 70% 이렇게 출력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 개개인이 느끼는 놀람의 정도, 슬픔의 정도는 모두 다를텐데, 이를 전부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학습한다고 한들 과연 그것이 그들의 감정일까? 앞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생각해보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
이름없음 2024/04/08 16:43:28 ID : DwHBbDAnO1d
책 제목 : 군주론 책 작가 : 니콜로 마키아벨리 읽은 쪽수 : 58p ~ 102p 인상 깊은 장면 : 체자레 공작 개쩌네 배운 것 : 너무 무르지 않되 너무 강압하면 터진다. 생쥐도 궁지에 몰리면 손을 물게 된다. 살살 압박하다가 빠져나갈 루트를 확보시켜준 후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대로 죽여버리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군주가 되고 싶지만, 군주에는 어울리지 않는 존재인 것 같았다. 솔직히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도 될 것 같다. 그냥 난 나대로 사는게 좋은 것 같다.
이름없음 2024/04/09 22:00:46 ID : IK1zU2Lbu02
책 제목 : ㅅㅇ ㄱㅎㄱ ㅅ ㄷㅎㄱ 책 작가 : ㄱㅌㄹ 읽은 쪽수 : 71p ~ 129p 인상 깊은 장면 : 카페베네 광고 몇번 뜨는거임 / 박사 말투 때문에 내가 선임이었음 벌써 쐈다 ㅋㅋㄹㅃㅃ 배운 것 : 인격이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기계, 안드로이드가 살인을 저질렀다. 이때, 지나가던 천사가 이 기계를 싹 초기화 해서 새로운 인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자. 이때 우리는, 과거의 인격을 가진 과거 몸뚱이를 가진 안드로이드를 폐기해야 옳을까? 에 대한 질문이었다. 나의 생각은 '폐기해야 옳다.' 이다. 제작 과정에서의 오류이던, 도덕적 관념이건 나는 아무래도 IT 쪽이다보니까 제작자? 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도 안드로이드를 제작한 제작사, 즉 회사가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본인들의 제품에서 그러한 비윤리적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면, 회사의 책임인지 고객의 과실인지가 중요하다. 우리(회사)의 책임이라면 당연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더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관점 자체가 아직 로봇윤리를 적용하기엔 내가 너무 이해심이 넓지는 않은 것 같다.
이름없음 2024/04/09 22:14:23 ID : IK1zU2Lbu02
중간점검 군주론 p123 까지 읽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교보문고에서 사옴 읽을 목록 - ㅅㅇ ㄱㅎㄱ ㅅ ㄷㅎㄱ - ㅎㅁㅎㅁ - 군주론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름없음 2024/04/10 23:31:57 ID : IK1zU2Lbu02
오늘은 도서 읽지 않음. 내일 지하철 타면서 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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