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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 본인 18살인데 띠동갑 교회 오빠
아니 오빠라기에도 뭐한 우리 교회 아저씨 좋아함…
나 진짜 미쳤나봐. 오늘도 봤는데 순간적으로 잘생겼다는 말 육성으로 내뱉을 뻔함..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교회 오빠 스타일 그 자체임. 안경도 동그란거 써ㅠㅠㅠㅠㅠ진짜 ㅈㄴ 귀엽고 잘생김. 심지어 기타 ㅈㄴ 잘쳐!!!!!!!
심지어 직업이 애들 음악 가르치는 일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미치게ㅛ다 너무 좋아!!!!!! 근데 여친도 없어!!!!!!!!
벌써 10년 넘게 봤는데 너무 좋아…
나 진짜 떡잎부터 오지콤 그 자체인가봐…
2년 뒤면 그 오빠..아저씨라고 하자. 아저씨랑 같은 청년부 되는데 좀 잘 해볼 수 있을까???나 진짜 찬양도 개열심히 부르고 지금 청소년부에서 회장에다가 봉사도 맨날 해서 이미지 완전 레전드거든??
진짜 전에는 아저씨가 찬양 때 기타치는 거 도와주러 왔었을 때 내가 “@@쌤 잘생겼어요!” 이러면서 진담 반 농담 반으로 하니까 ㅁㅊ 얼굴 빨개지면서 부끄러워하는데 또 좋아서 미소는 숨기질 못하고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는데 진심 그 자리에서 깨물고 싶었다….
너 나랑 같은 성별에 동갑임..정신차려
내 친구중에 금사빠 있는데 그냥 잘생기고 자기한테 잘해주면 30살도 좋아함그래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10년 넘게 봤다고????
중간에 연애 했다가 헤어진거면 몰라도
잘생겼는데 30살 되기까지 여친이 없었다는건 이유가 있을거야
스레주 : 한창 배우고 일할 나이
상대방 : 결혼할 나이
너랑 몇년을 봤는데 여자로 느껴지겠냐?? 응애시절부터 봤는데??
뭘 잘해볼 수 있을까야
10년 본 거라고 치면 레주 8살때 그분 20살 이때부터 널 본 건데 여자로 보면 그게 더 이상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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