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10/09 06:46:44 ID : z9ii2spbBdS 2
영국 사는데 사정상 남자친구 (영국인) 어머니네 집에 얹혀산지 한달정도 됐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살도 엄청 빠지고 (바지 사이즈 L>M, 상의 M>S) 머리도 빠지고 진짜 말그대로 일주일 가까이 하혈하는 중이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일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자면…
2 이름없음 2024/10/09 06:54:47 ID : z9ii2spbBdS 0
1. 얘네 어머니가 바쁘셔서 집 정리를 못했다길래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냄비 쓰려고 찬장을 열었더니 박스며 손잡이가 부러진 후라이팬같은 잡동사니가 너무 많아서 다시 닫아놓아야 할 정도였어. 거기 산 지 2일차 되는 날 내가 정리랄 청소를 깔끔하게 다 해놨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너 OCD(강박장애) 있는 거 아니니? 라는 소리만 들었어. 네? 하고 물어보니 아니 강박장애가 꼭 나쁜 건 아니야 내 직장 동료가 강박장애가 있는데 내가 우리 집 청소 한 번 해달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니까? 이러길래 약간 뭐지…? 싶었어. 이 날이 우리가 거의 세번째?로 대화한 날이었거든
3 이름없음 2024/10/09 07:02:54 ID : z9ii2spbBdS 0
2. 얘네 싱크대에 물기 있는 거나 싱크대에서 그릇 말리는 걸 싫어해. 이런 건 위생상 그러신 거라면 이해가 갈텐데, 그런 게 아니야. 항상 작은 수건으로 설거지 하자마자 그릇을 닦아서 찬장에 넣고 행주로 싱크대 주변도 물기없이 싹 닦아 놓으라고 하시는데, 그 작은 수건이랑 행주를 쉰내가 나는 데도 2주 넘게 세탁을 않더라. 결국 내가 주기적으로 빨아서 말리고 있어. 근데 싱크대 바로 옆에 먼지가 회색으로 잔뜩 쌓인 작은 장식품들이 있는데, 그건 청소 안하시더라. 물자국은 싫은데 먼지는 괜찮으시대
4 이름없음 2024/10/09 07:14:16 ID : z9ii2spbBdS 0
3. 본인이 빨래를 목금토에 하니 그때만 피해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 했는데, 언제 해도 불평만 하시더라. 화요일에 빨래를 했는데 빨래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해서 안마른 거다. 이정도면 목요일까지도 안마를거라며 한참 뭐라 하셨어.(마름) 그래서 그 다음주앤 뭘요일에는 조금만 빨았더니 에너지 낭비라고 란참 뭐라 하시고…또 낮에 빨래하면 전기세가 더 나온다고 밤에만 하라고 하신 적도 있어
5 이름없음 2024/10/09 07:25:00 ID : z9ii2spbBdS 0
4. 내가 프리랜서인데 첫 3주간은 하던 일이 있어서 출퇴근 하고 그 뒤로 일주일정도는 몸 상태도 안좋고 해서 좀 쉬고 있었어. 그런데 자꾸 나한테 근차 마트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시는데 대화가 약간 이런 식이야. “나는 우리 아들이 마트같은데서나 일하는 그런 하류인간이 안됐으면 좋겠어. 아 참 네 그 잘난 일은 어떻게 되가니? 요즘은 마트도 돈을 잘 준다더라” … 정확히 이렇게 말하셔서 기분이 좀 나빴어
6 이름없음 2024/10/09 09:19:57 ID : Za8pbB9cty6 0
미친... ㅋ...
7 이름없음 2024/10/09 09:20:36 ID : Za8pbB9cty6 0
살이 안빠지는게 이상할듯... 왜저러는거야 남친이 중간에수 중재는 못해주는 상황이야?
8 이름없음 2024/10/10 02:47:25 ID : z9ii2spbBdS 0
중재는 잘 못하더라. 말해봤더니 얘가 가서 대화하다가 말싸움이 나서 더 불편해지기 전에 참고있어.
9 이름없음 2024/10/10 02:50:18 ID : z9ii2spbBdS 0
5. 이상한 곳에 강박이 있음. 불을 항상 켜고 자야한대. 나는 불을 키고 자는 게 수면의 질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있고 전기세도 아까우니까 그냥 끄고 자는 편이야. 근데 얘네 어머니가 불을 항상 켜고 자야한다고, 자고있는데 불이 꺼져있으면 들어와서 불을 키고 가시고, 항상 다 소리 크게 다 들리게 불평하셔서 잠을 자기 힘들어
10 이름없음 2024/10/10 08:54:10 ID : eMi061wpXyY 0
병 있으신 거 아냐...? 뭐야 진짜 당황스럽네 외국인이랬으니까 이게 영국인들한테는 그나마 흔한 느낌인 건지 아님 ㄹㅇ 이상한 사람인 건지 분간하기 어렵다
11 이름없음 2024/10/10 09:05:17 ID : lbipcE7fbvj 0
엥 불켜고 자야한다는건 뭔소리? 본인이 불 끄면 못자서 켜놓고 잔다면 이해하겠는데 남이 잘 자는 방에 일부러 불을 켜놓고 간다고? 다 떠나서 본인이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인지 뭔지를 남한테까지 강요하는게 너무 심각한데.
12 이름없음 2024/10/10 14:55:10 ID : 5grxVe1u8o4 0
ㄹㅇ 이상한 사람 맞음 정중하게 정신병원 추천드려봐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1레스이게 페미야?new 1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4분 전 0
4레스게임 중독자 팩폭 ㅂㅌ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30 0
4레스말투고민있는데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9 0
2레스사는게 버겁다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7 0
102레스15년차 전신탈모인,, 43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47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487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0
462레스🌼🌼고민상담판 잡담스레 1🌼🌼 253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5 1
10레스할머니가 집착해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36레스친구가 외박시키려 한다 648 Hit
고민상담 ◆bwtAnXxWpfd 26.05.23 0
2레스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3 1
2레스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20 0
2레스대학 동기들이랑 6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9 0
6레스중학생 흡연 관련 고민상담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8 1
6레스객관적으로 나 좀 사회성없는거같앗냐 12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7 0
4레스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부모님과의 금전적 문제 1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6 0
2레스대학동기 모임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1 0
6레스온라인게임 친구 집착증인가 이거?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10 0
1레스셋로그도 하기싫다 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
3레스다들 무슨 낙으로 살아?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6.05.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