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2/21 00:22:54 ID : gY1dwnAY7gk 0
내가 알바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60대 할아버지가 같은 학교 동생한테 같이 술을 마시자고 했댄다. 대학생이고 여자다. 넌 ㅈ됐다.
2 이름없음 2025/02/21 00:31:18 ID : gY1dwnAY7gk 0
참고로 나한테도 쌉소리에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계속 했어서 좀 불편했는데 술이 발화점이었다. 거기다 전화번호까지 적어주면서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하라고 했다네? 레주는 해외 대학에 다니는 중이다....학생식당에서 알바한다 공짜밥 최고 그리고 그 동생은 한국에서 갓 교환학생을 온 친구다..
3 이름없음 2025/02/21 00:38:33 ID : gY1dwnAY7gk 0
일단 상황의 거지같은점을 꼽아보자면 1. 교환학생한테 생기는 문제는 보통 국제처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i) 국제처에서 해결이 어려운 음식 등의 문제: 동네에 한인 매장이 몇 군데 존재하는 편이며 사실 레주의 자취방이 도보 5분 거리다. 레주 요리실력 평타 는 침... 그리고 교환학생한테 있을법한데 국제처에서 해결이 어려운...딱히 생각나는 다른 문제가 없다 2. 그래 뭐 술....백번 양보해서 마실 수 있어....한국인들 다 데려갈 거면 근데 그룹으로 마시자 뭐 그런 언급도 없었고 애초에 내가 그 당시 그 공간에 있었는디..... 그룹으로 한번 만나보자! 날짜를 잡아줄래? 할 거면 차라리 그때 같이 근무 중+안면 있던 나한테 말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방금 안면 튼 애보다
4 이름없음 2025/02/21 00:44:29 ID : gY1dwnAY7gk 0
아니 생각해보니까 더 웃기는데 그 개저씨 온리스픽코리안. 여기 영어권인데 영어 못함 근데 뭘 위급상황에 도와 돕기는 매니저랑 수다떨고있는데 갑자기 얘가 그러는거심 "야 쟤는 왜 영어가 안되냐 중요하게 전달할 사항 있어도 말이 안통해서 바디랭귀지 쓴다" 레주 이 나라에 처음 발 디딘 지 5년 됐다...중간에 방학이라 왔다갔다하고 진로 정하느라 1년 쉬고 그래서 실제 체류기간은 그 반 정도지만, 하튼 대학생활 무리없을 정도로 소화한다. 개저씨? 최소 9년 넘은 걸로 알고 있음
5 이름없음 2025/02/21 00:51:52 ID : gY1dwnAY7gk 0
동생이 나한테 알려줬던 시점에는 '웬만하면 가지 말고, 혹시나 (타의적) 가게 되면 최소한 나, 그리고 남자들도 데려가라. 나는 그 사람의 직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다' 라고 말을 했었지만, 혹시나 몰라서 근처 남자아이들한테도 물어보니 개저씨는 자기들이랑은 그냥 인사만 한다는 소릴 들읏다. 최소 한 학기 동안 봐 온 남자애들은 걍 인사만 하고, 방금 처음 만난 여자애는 혼밥중이라서 앞에 앉아서 밥먹고? 졸라웃겨
6 이름없음 2025/02/21 01:09:16 ID : gY1dwnAY7gk 0
나한테 한 것, 그 동생한테 한 것 다 성희롱이라서 결국 개저씨는(주로 나랑 관련된 건으로)두 번의 면담을 했고 당사자들한테 인사하는 것부터 금지당함 개인적으로 사람취급은 하고싶지 않았고 그래도 일에 피해는 끼치기 싫으니까 걍 개무시만 하고 말아야지, 했는데 이 개저씨 사람을 개빡치게 만드네? 칼퇴하고 싶어서 마감 바쁘게 하고있는데 와서 '레주씨 바빠요? 저랑 1분만 얘기 좀 해요' 이지랄하길래 '그럼 30초만. 레주씨가 불편했으면 미안해요~' 염병을 떨길래 무시하니까, 사람 유튜브 보는 거 뒤에 와서 말 없이 보고, 계단 올라가면 계속 멈춰서 응시하고(담배냄새 싯. 팔) 그 지랄을 떠니까 더 이상 프로페셔널해지고싶지않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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