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5/30 16:35:31 ID : Mpgjdwq1xAZ 0
남친 자취방 남친 본가 내 자취방 다 다른지역인데 지역행정구역은 같아서 남친 부모님도 자주 뵌적 있단말여 근데 남친 부모님이 날 예뻐해주셔서 생일 선물도 서로 주고 받고 밥도 사드리고 얻어먹는데 남친 부모님이 자주 싸우신단말야 근데 그걸 또 남친이 다 나한테 말해.. 우리엄마 불쌍해 아빠랑 또 싸웠어 이러고 부모님 뵈러 가면 또 아버님은 화나셔서 나 무시할때도 있고 엄마 데리고 같이 데이트 가자 이런말을 한달에 두세번씩 하고 헤어지는게 맞는지 아님 이걸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지 도와주라... ㅠㅠ
2 이름없음 2025/05/30 16:53:43 ID : y5asi60leNB 0
결혼할거야? 근데 결혼 안할거여도 우리 엄마 불쌍해 웅앵앵ㅠ 이러면 엄마 곁으로 보내주는게 낫긴해
3 이름없음 2025/05/30 18:18:33 ID : qY008rvu3wt 0
엄마 데리고 데이트는 뭔 ㅋㅋㅋ;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효도 강요하고 앉아있네. 레주야 걔랑 결혼하면 무조건 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야돼... 못해도 집 가까운 데에 얻어서 눈치보며 살고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는 넌 우선순위에서 밀려날거고... 물론 예외라는 게 있지만 자기 어머니를 안쓰러워하는 남자랑 결혼하고 분위기 작살난 집 많이 봤고 겪어도 봤어서 절대 말린다. 나도 그렇게 순탄한 집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서도 연애든 결혼이든 평범하고 평범하게 자란 자식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야돼. 그게 제일이야 진짜. 도망쳐라.
4 이름없음 2025/05/30 18:26:48 ID : Mpgjdwq1xAZ 0
결혼은 아직 모르겠어... 내가 결혼에 긍정적인 편이 아니기도 하고 남친도 이건 알고 있오.. 아직 좋아하는데 천천히 마음 정리 해야할까? 사실 남친 집안이 조금 콩가루.. 긴해ㅠㅠ
5 이름없음 2025/05/30 18:51:10 ID : qY008rvu3wt 0
응... 솔직히 그러는 걸 추천... 아무리 자기 어머님이 불쌍하고 애달파도 그건 자신의 영역에서 커버하고 효도해야지 그걸 왜 새로운 가정이 될수도 있는 여친이나 아내한테 같이 하자 이러고 있냐 ㅋㅋ... 나중에 결혼해서 양해 구해서 조금만 더 신경쓰는거면 몰라도 사귀는 와중인데도 이러는거면 답없어 진짜... 나도 내 아빠 내 엄마 아무리 애달프고 안쓰러워도 내 영역으로 생각하고 내 연인한테 강요도 안하고 권유도 할 생각 없음.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건 각자의 영역이지만 지금 레주 남친은... 솔직히 배우자로써 믿음이 안간다. 본인 엄마 생각하느라 자기가 직접 꾸린 가정은 차순위가 될 것 같음. 좋은 방향으로 푸는 법은 확률은 낮지만 시도해볼거면 레주 생각 직접 이야기하고 반응 살피는 쪽이겠지. 어머님이 안쓰러운 건 맞지만 너무 과하게 우리 사이에까지 끌고오는 것 같다고 아직 사귀는 중인데 부담스럽고 앞으로가 걱정된다고. 왕래가 잦은 부분도 그렇고 아버님 눈치보게 되는 것도 그렇고 우리 데이트에 어머님하고 함께하고 싶지는 않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수밖에는. 근데 이거 이야기하고도 왜 이해못해주냐 실망이다 이러면 걍 헤어져. 걔는 변할 가능성 낮고 변한다해도 나중에 같은 일로 싸우게 된다. 우리 어머니 좀 챙겨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이런식으로. 잘 판단해봐 레주..
6 이름없음 2025/05/30 19:56:39 ID : Mpgjdwq1xAZ 0
이번주 주말에 어머님이랑 같이 데이트 하자 했으니.. 데이트 끝나고 이렇게 말해볼게.. ㅠㅠ 남친 자체로는 너무 좋은데 자꾸 부모님 얘기하는건 나한테도 부담이긴 했는데 어떻게 말햐야 할지 몰랐거든 근데 이렇게 잘 정리 해줘서 고마워ㅠㅠ 일요일에 말 해보고 후기.. 가 있으면 가져올게!!
7 이름없음 2025/05/30 21:44:15 ID : qY008rvu3wt 0
좋아좋아 그래도 잘 풀렸음 좋겠다 ㅜㅠ
8 이름없음 2025/06/02 04:18:31 ID : 83viktxSLdS 0
근데 난 다른건 몰라도 자기 집안일 안좋은거 여친한테 다말하는것도 별로고 진짜 힘들면 말할순 있어도 본인 가족 문제면 본인이 해결 해야 하는거 아닌가 어머님이 불쌍한건 알겠는데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시어머니 관계도 아니고 자기 엄마랑 데이트 하자 이런것도 넘 그래 배려가 없어 시어머니랑 목욕탕 가는것도 부담스려워서 못가는 사람도 개많은데 며느리 관계도 아니고 여친 관계인데???? 데이트 ????? 배려도 안하고 가자 이것도ㅠ난 이해가 안가...만약에 저남자 분이랑 결혼하면 우선 순위에 밀려나고 효도 강요 당할걸 나는 주의에 그런집 종종 본적 있어 반대로 아주머니가 지나치게 본인 어머니 장모님 챙기라고 남편한테 막말하면서 효도 강요해서 아저씨가 지쳐서 이혼한 경우도 보고 남친이 지나치게 예비 아내 한테 효도 강요 해서 지인분 남자랑 파혼한 경우도 보고 조금만 자기 엄마 아빠 한테 조금만 못하면 지랄 해대니 그리고 저 아범님 이라는 사람 태도 마음에 안듬 아무리 화났어도 화나면 말하기도 싫은건 맞지 근데 아무런 상관없는 자기 아들 여친말 무시하는것도 웃기고 왜 감정을 들러내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일 화나는거 있다 쳐도 대놓고 무시하는건 무슨 태도나...ㄹㅇ개별로 왜 본인 화나는 감정 주체를 못해서 다른 사람한테 저래 ???진짜 싫음 만약에 결혼 하면 레주 한테도 괜히 신경질 낼까봐 무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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