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돈 없어서 서럽거나 부러운 것들 적어보자 (189)
2.. (5)
3.가족한테 정 못 느끼는 사람 있어? (6)
4.아빠가 생활비를 안줘 (6)
5.화난다고 그 원인이 된 사람을 때리거나 죽이고 싶어하는건 (6)
6.이게 정신병일까... 너무 별 거 아니고 내가 잘못한 건데 (8)
7.직장인들아 도와줘 ㅜㅁㅜ (6)
8.정신상태가 애매하게 이상해 (18)
9.나 회사 낙하산인데 (14)
10.. (4)
11.학교 남자애가 내친구를 스토킹함 (3)
12.사과하는게 좋을까 (12)
13.내 잘못인 걸까? (4)
14.이게 쪼잔한 건가... (7)
15.인생 노잼시기가 올 때마다 갱신하는 스레 (266)
16.우울증 있는 사람들아 (10)
17.친구한테 여전히 기대를 하고 있다면 (4)
18.약속취소 (5)
19.엄마가 통제가 너무 심해 (6)
20.(제목수정)잔인한 상상을 너무 자주 함. + 중2병 좋아함 + 망상 관련... (85)
1
이름없음
2025/08/20 09:39:29
ID : 5SK3Rva1imJ
0
나는 여자인데 머리를 짧게 자른지 한.. 9달 되어 가
그 동안 말 없으시다가 엄마가 이번에 평소 자르는 것 보다 좀 짧게 머리를 잘랐더니 엄마가 이제 머리 자르면 용돈 끊겠다 말하고
계속 볼때마다 머리 자르지 말라고 얘기해서 내가 머리 얘기 그만하라고 했어
앞으로 미용실은 자기랑 같이 가자고,, 엄마 성격 되게 불 같고 그래서 절대 같이 안 갈 거긴 해
그래서 예전 머리다 짧은 단발이었는데 그 정도까지는 기르겠다 이렇게 엄마랑 합의를 봤는데
자르고 나서 확 외적으로 괜찮아졌어서 기르기 싫어 ㅋㅋ ㅠ
나 곧 성인인데 이게 맞나,, 어떻게 해야 하지..
머리 좀 길고 펌 해서 잘 꾸며야겠다... 이렇게 자기 합리화하고 있긴 한데 난 지금의 머리가 좋단 말야...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5/08/20 11:53:59
ID : 5SK3Rva1imJ
1
그래서 이렇게 얘기해보려고....
“엄마, 나 진짜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 거야. 엄마가 머리 자르지 말라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해. 근데 작년 말에 머리 자르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요즘은 마음도 한결 편하고 나답게 지내고 있어. 이 머리는 단순한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나한테 마음이 편해지고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이야.
그래서 엄마가 이 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나중에 머리 기르고 싶어지면 그때 내가 알아서 기를게
2
이름없음
2025/08/20 10:30:41
ID : TVgi4Mi1g0k
0
엥 지금이 무슨 교칙으로 두발제한 있는 세대도 아니고 그건 좀
3
이름없음
2025/08/20 11:53:59
ID : 5SK3Rva1imJ
1
그래서 이렇게 얘기해보려고....
“엄마, 나 진짜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 거야. 엄마가 머리 자르지 말라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해. 근데 작년 말에 머리 자르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요즘은 마음도 한결 편하고 나답게 지내고 있어. 이 머리는 단순한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나한테 마음이 편해지고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이야.
그래서 엄마가 이 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나중에 머리 기르고 싶어지면 그때 내가 알아서 기를게
4
이름없음
2025/08/20 12:38:54
ID : AlDs8o40rdS
0
레주야 나 진심 개통제된 삶 살았었거든
스레주처럼 뭐 잘못하면 학원 끊겠다 핸드폰 끊겠다 듣는 건 물론이고
다이소에서 엄카로 볼펜 하나 살 때
무슨 볼펜이고 뭐할 때 쓸 거고 정말 필요한 건지 가격은 얼만지 이런 거 싹다 사기 전에 엄마한테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해야지 사도 된다고 허락 내려질 정도로? ㅋㅋㅋㅋㅋ
만약에 지금 머리에 관련해서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면으로 통제하시고 계시면 어머님 고치기 힘드실지도 몰라...
난 언니도 있어서 진짜 도합 10년은 그거 때문에 엄마 vs 언니, 나 (아빠도 우리 편) 개난리난리 치면서 몇번을 싸워도 엄마는 경제권을 자기가 쥐고 있단 생각이 너무 강해서 항상 우릴 을로 봤어
그래서 난 성인 되자마자 공장이든 설거지 알바든 미친듯이 알바해서 학비나 자취방비같이 도움받아야 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내가 벌어 써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해결법은 스레주가 얼른 어른이 되고 독립하는 수밖에...
5
이름없음
2025/08/20 12:47:32
ID : vzRBfhteLbB
0
스레주 생각처럼 대화로 해결하는 게 가장 베스트이긴 하겠지만 혹시라도 말이 안 통한다면 위 레스처럼 경제적인 부분에서 독립해버리는 등 통제하는 부분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게 제일 효과있더라 너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좋아 말마따나 네가 네 돈으로 머리 잘라버리면 손 쓸 수도 없잖아 하루만에 다시 자라나게 할 수도 없고ㅋㅋ
6
이름없음
2025/08/22 13:57:02
ID : 5SK3Rva1imJ
0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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