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 키퍼 2026/01/04 16:28:56 ID : f81jtii3Ckp 5
심심해서 진행해봐. 딱히 '어떤 룰/룰북을 따라요' 없어. 난 모든 사람이 즐거운 감정으로 읽을 수 있을 글을 바라. 간단하게 진행할 거야. 복잡한 부분은 내가 계산해줄 거고, 계산 지시도 내가 해. 너흰 그냥 뭐... 캐릭터나 몇 개 딸깍 만들고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하면 돼. 간단하지? 우선, 가장 중요한 규칙 첫번째. 간단하니까 들어봐. 캐릭터 욕심 내지 말 것. 원래 trpg는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롤플레잉 게임이지. 하지만, 앵커판이라는 특성상 '내 캐릭터'라는 느낌이 없을 거야. 캐릭터는 누군가가 '혼자서' 짜서 올릴 거지만, 그렇다고 그게 네 것이 되는 건 아냐. 모두가 어쩌면 내가 만들었을 캐릭터들을 가지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내 짰던 캐릭터의 앵커에 욕심이 생길 수도 있어. 하지만 참아. 앵커판이잖아. 지나치게 "맞아요, 저게 제 캐릭터에요!" 하는 티를 내면 친목이 될 수 있어. 그러다가 여기가 펑. 그걸 바라진 않을 거야. 둘째, 캐릭터는 죽어. 유감이야. 네가 정성스레 만들고, 너희들이 정성스레 키웠을 캐릭터가 '치명적 손상'이 이어질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종종 파티에 추가되는 것 외에도 이런 식으로 캐릭터가 죽어버린다면 우린 캐릭터 교체 시기를 지녀야겠지. 지나치게 한 가지 캐릭터가 오래 고여 썩는 걸 방지하는 거야. 소프트 리셋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대신 그 캐릭터의 유품을 넘겨 정신적으로 이어준다던가 할 수 있겠지. 너희들의 자유야. 셋째, 캠페인 개념으로 돌아갈 거야. 캠페인 하나가 너무 길어지면 느껴지는 그 지루함. 새로운 맛을 어서 찾고 싶어지는 갈망. 그러면서 생기는 귀찮다는 느낌. 나도 알아. 짜증나지. 키퍼 입장에서도 좋지 않은 흐름이라고 생각해. 모두가 열중하면 조금 더 질질 끌어도 좋지만, 아니라면 끊어내야지. 따라서 캠페인마다 목표는 주어지겠지만,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어. 물론 내 진행이 재미없었기에 조기 종료가 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할 게. 그 다음에 더 흥미로운 주제를 떠올리는 기회도 가져보면서 말이야. 넷째, 난 고유 명사를 좋아해. 굉장히 호불호가 강할 수 있다고 생각해. 어느 룰북에서 따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지 맘대로 고유명사를 만든다? 헷갈리지. 어려워. 그렇기에 이 첫 스레를 일종의 룰북/플레이어북 따위로 쓸 거야. 현재 참가 캐릭터/여태껏 나온 고유 명사 리스트 따위를 열심히 적어둘 생각이야. 중간 중간 수정이 될 수도 있으니 뭐, 일종의 모험 일지 같은 느낌으로 읽어줘. 그리고 이 규칙들은 너희들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 수정될 수 있어. 추가되거나 제거되거나 수정되거나. 이건 너희들의 게임이야. 키퍼의 게임이 아니라. 조금 잡설이 길었나. 아무튼 이런 느낌이야. 사실, 그냥 뭐 판타지 앵커 하는 기분일 가능성이 크겠네. 장르는, 가장 무난하고 재밌지? 코즈믹 호러 느낌의 어반 판타지...인데, 1월 5일 00시까지 행여라도 다른 장르가 더 좋아! 하는 사람 있으면 의견 받을게. 자체 제작 세계관으로 진행할 건데, 정해놓은 건 나도 없어. 그냥 손 가는 대로, 나의 뮤즈에 맡겨서. 난 스텟 항목을 무슨 수십가지를 나눠놓는 걸 좋아하지 않아. 그냥 커다란 토막에서 쉽게쉽게 선정하는 걸 좋아해. 아래는 너희가 정해야 할 캐릭터 시트의 내용이야. 이름 : 이름 없는 캐릭터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 그거 졸라 재밌겠는 걸. 나이 : 참고-16살 이하 안 받음. 애새끼는 전장에 와선 안 된다. 외형 : 쥐어짜내지 마. 간단하게 해. 모르겠으면 내가 할테니까. 물론 정성을 들이면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가 될 거야. 직업 : 개 쩌는 버튜버 출신의 칼 든 강도여도 좋고, 극단적으로 가면 봉춤 좋아하는 근육질 도끼 든 마초 아저씨여도 좋아. 하지만 제목을 다시 한 번 보고 와봐. 이건 시리어스물이야. 너희들이 감당 가능한 거로 골라. 트라우마 : 적고 싶으면 적고, 싫으면 공란이나 키퍼에게 맡김. 이라고 적어놔. 어차피 무조건 생겨. 언젠가. 스텟 : 기본적으로 캐릭터마다 스텟 주사위가 5D6가 주어져. 1-6짜리 주사위가 5개 있다는 소리야. 네 마음대로 원하는 곳에 나눠서 사용하면 돼. 하지만 추가 규칙이 있어. 네가 원하면 다른 스탯을 총 6을 줄여서 주사위를 더 만들어도 돼. 모든 기본 스텟은 7로 시작해. 참고로, 5수준만 되어도 굉장히 평균에서 뒤떨어지는 수준이야. 신중하게 줄여. 스텟 주사위를 만들 때 줄일 수 있는 각 항목당 수치는 최소치가 3이야. 그 이하는 난 사람으로 안 쳐. 처음부터 사람 아닌 걸 전장으로 들고 오진 말자고. 만들 수 있는 스텟 주사위의 갯수도 제한할게. 3개야. 아래로는 각 스텟의 주 역할과 의미, 그리고 수치당 평균 수준이야. 체/근력 : 체력과 근력이 '함께' 상승할 거야. 하나의 스텟으로 묶어놨지. '사기 스텟이잖아'라고 생각이 들어? 하, 그러겠냐고. 체/근력은 '인간 수준'의 한계가 있어. 그 이상은 다른 도움을 받거나 네가 애초에 인간이 아니어야만 해. 참고로 '병이 걸린 수준'이 대개 3, '살면서 운동을 안 한 히키코모리 수준'이 5 정도이고, 일반인 수준은 8이야.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40이고. 속도 : 네가 낼 수 있는 속도 뿐만 아니라, 손놀림, 일부 지구력도 이곳에 포함이 돼. 회피나 훔치기, 그리고 싸움을 이어나가는 능력에 대해서도 이 스텟의 영향이 클 거야. '하체 장애인 수준'이 3, '천식이나 다름 없는 지구력 수준'이 5, 일반인이 8 수준이야. 상식 : 네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이야. 낮으면 겁이 없고, 많으면 겁이 많아질 수도 있어. 하지만 당연히 수많은 부분에서 너의 상식을 통해 기뻐할 일이 생길 거야. '달이 빛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구가 자전하는 줄도 모르는 수준'이 3, '특별히 공부에 관심이 없는 사람' 정도가 수준이 5, 평범한 대졸 일반인이 8 정도야.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없어. 지혜 : 상식과는 다른 너의 생각의 유연함이야. 머리는 멍청해도 직감과 본능은 좋을 수 있지. 그리고 의미 그대로 너의 지혜로움으로 능력 이상의 것을 해낼 수도 있고. 추가로 단번에 줄어드는 정신력에 대한 패널티 저항도 겸하고 있어. '동그란 블럭이 네모난 구멍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깨닫기까지 10분 걸리는 수준'이 3이야. '손에 기름이 안 묻으려면 비닐 장갑을 끼면 된다는 걸 13살에 깨닫는 수준'이 5, 일반인의 수준은 8.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없어. 이물 상식 : 망할 괴물들이 이 세상에 뛰어든 이후로 네가 그들에 대해 아는 수준이야. 그들의 금단의 지식이나 그들의 힘, 그들의 개체까지. 다양한 면에서의 지식이지. '무려 그 망할 괴물이 나타났다는 걸 3년차에 알았을 수준'이 3이야. '그 망할 괴물이 가슴몸통배로 이뤄지지는 않았다는 걸 아는 수준'이 5, '그 괴물들에 관심은 가지지만 잘 모르겠는 수준'이 8, '얼추 개체 분석은 가능한 수준'이 15야.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없으나 과잉하여 습득시 좋지 않을 거야. 그대가 심연을 바라볼 때, 심연도 그대를 바라보리. 매력 : 인간으로서의 매력이야. 카리스마, 외모 수준, 말투 등등... 모든 것이 이것으로 작동해. 어디에 쓰일 것 같은지는 너희가 더 잘 알 거라 생각해. '개 씹 비호 수준'이 3, '좀 비호' 수준이 5, '그냥저냥 수준'이 8이야.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20이야. 신비 : 이물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정도야. *주의 사항* 얘는 시작 스텟이 0이고 1D3으로 스텟 주사위가 변경돼. 왜인지 알 거라고 믿을게. 솔직히, 사기 스텟이잖아? '그 어떤 감흥도 힘도 안 느껴지는 수준'이 5야. '이물의 힘을 우연으로만 다룰 수 있는 수준'이 8이야. '긴장감이 고조되었을 때 통제 가능한 수준'이 12야. '네가 유연하게 다룰 수 있는 수준'이 20이야.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20이야. 정신력 : 네 체력과 비슷한 수치야. 크툴루의 부름 따위를 해봤으면 이미 무슨 스텟인지 알겠지. 네가 마주하는 것들을 통해 피해를 받는 정신에 관한 체력이라는 설명이면 충분하겠지. 기본 수치는 50이야. *이 친구는 줄여서 스텟 주사위로 만들 수 없어* 10퍼센트 손실시 두통으로 인한 전반적인 판정 난이도 증가, 25퍼센트 손실시 분명한 정신적 이상 동반, 50퍼센트 손실시 영구적 트라우마 성립 가능, 75퍼센트 손실시 확실한 광인으로 거듭, 90프로 손실시 혼절, 전부 손실할 시 쇼크로 사망. 인간으로서의 한계치는 99야. 한 번에 4 이상의 정신력이 줄어들 때마다 가볍거나 커다란 패널티가 주어져. 직업 스텟 1,2,3 : 너만의 직업 스텟을 만들 수 있어. 당연히 기본 스텟은 7이고, 더 높이고 싶으면 주사위를 써야만 해. 수준은 네가 완성한 수치를 보고 말해줄게. 스텟 외에도 너희가 지닌 물품을 적어야 해. 하지만, 너흰 그 물품의 정체만 적어. 가치나 상세 설명, 수준은 내가 밸런싱할게. 하지만, 너희들이 원한다면. *이곳에 스텟 주사위를 써서 그 주사위 수준에 따라 내게 더 좋은 밸런싱을 받을 수 있어.* 좋아. 선착순이야. 앵커는 달지 않을게. 캐릭터 3명. 너희들의 초기 파티 인원이야. 3명 만들어서 와. 레더끼리 의논해서 차근차근 만들어도 좋고 네가 한번에 똿 하고 만들어와도 좋고, 조언을 받아가며 해도 좋아. 그 전까진 난 잠시 대기할게. 추가로 오늘까지 이어지는 장르 논의도 해도 좋아. 사실 지금뿐이지. 그럼 바이바이. •작은 책• ¤2026/01/29 기준 추가 중 정확도 판정 계산 = [ (체근력 + 속도 + 무기 숙련도<있다면. 없다면 0>) ÷ 5(소수점 올림)] 피해 판정 계산 [(체근력 + 무기 숙련도<있다면. 없다면 0>) ÷ 10(소수점 올림) + 피해 보정] 회피 판정 계산 [(피하려는 대상 속도 - 공격하는 대상 정확도) ÷ 3(소수점 올림)] 반격 판정 계산 [(정확도 + 속도) ÷ 5] 지식 해금 : 인물의 서사나 서사 진행, 능력치 수준에 따라 해금되는 지식들. 작은 책에 기록됨. 이물 : 갑작스레 이 세상에 뛰어든 다른 공간의 존재. 그들의 힘을 동경하는 자들도, 두려워하는 자들도, 모르는 자들도 있다. 신성한 자라는 고위 개체에서 비롯된 전반적인 하등 생물들을 지칭함. [소사에 의해 해금됨] 이물 찌꺼기 : 이물 중에서도 하등 생물들의 신체 부위들이 스스로 생명을 지녔거나, 그들에 의해 동물이나 인간 따위에서 탄생한 것들. 이물의 힘을 거의 다루지 못하나, 포악하며 생존 본능이 강하다. [소사에 의해 해금됨] 『신성한 자』: 이물의 가장 시초가 되는 개체. 마주하는 것만으로 정신이 무너지며 그들의 힘은 인간이 이해할 범주를 아득히 벗어남. 그들의 파편 하나만으로 충분히 강한 힘을 지님. [소사에 의해 해금됨] 광신도들 : 이물의 힘을 찬양하며 그들을 동경하여 그들을 목격하려 하거나 그들을 도우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자들. 실제로 몇몇 교주들은 그들의 힘을 지닌 물건이나, 그들의 힘을 다루기까지 한다고 한다. [소사에 의해 해금됨]
102 이름없음 2026/01/28 08:06:09 ID : JTXvxBbu6Y3 1
1. 헤드라이트 끌 가능성 dice(1,12) value : 1 2. 구출 가능성 dice(1,20) value : 3 3. 비키 체력 dice(1,20) value : 8
103 이름없음 2026/01/28 08:06:56 ID : JTXvxBbu6Y3 0
끼요오오오오오요~!! 다갓은 존재한다
104 이름없음 2026/01/28 19:16:40 ID : uq0q6jbeLe0 1
접힌 김에 요약 1번 주자 이름 : 세바스찬 나이 : 20대 초반. 외형 : 확실하게 남성, 꽤 반반함. 다소 무표정한 면이 있지만 행동거지로부터 느껴지는 따스함. 흑발 직업 : 단순 고아였다가 현재는 이물 사냥꾼 겸 경호원 트라우마 : '별들을 잃은 해바라기여.' - 수준이 낮았더라도, 이물 사냥꾼이었던 부모님을 존경하며 살았으나, 한 이물의 집념 어린 복수로 인해 가정집에서 부모님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 고아가 된 이후에도 그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이물 사냥꾼의 길을 택함. '해바라기여, 그대는 다시 별을 보고 싶은가.' - 가족애와 존경심이 커다랬던 아이의 부모 상실은 그에게 커다란 충격이었고, 남들보다도 부모라는 관계 그 자체에 지니는 애착과 갈망이 강함. 스텟: 체/근력 : 13 속도 : 7 상식 : 7 지혜 : 7 이물 상식 : 7 매력 : 15 신비 : 아직 무능함 정신력 : 50 아이 돌보기 : 7 설득력 : 7 이도류 : 7 지닌 물건 : '베어내는 자, 루나. 깎아내는 자, 솔라.' 가치 - 12만 토나 *화폐 단위. 원화와 같음* 푸른 수정의 예리한 카마와 붉은 수정의 톱날 같은 단검. 이물의 것이라고 주장되는 수정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무기 두 정. 단순한 날붙이보다는 강하나, 그것 뿐인 듯하다. 이물의 것들이 항상 그렇듯, 이런 덜 떨어진 것들도 널렸으니 말이다. '베고, 깎는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지.' - 피해 보정 1D3 x 적중 횟수 / 공격 횟수 2회 '단지, 깎아낼 뿐.' - 피해 보정 1D3 / 명중 보정 소량 / 공격 횟수 1회 '단지, 베어낼 뿐.' - 피해 보정 1D3 / 명중 대성공 시 절단 / 공격 횟수 1회 2번 주자 이름 : 비키 나이 : 20대 초반. 외형 : 확실하게 여성, 거의 감다시피 한 가는 눈, 붉은 기가 도는 갈색 단발, 여우상. 직업 : 좀도둑. 최근에는 이물에 관심을 지님. 트라우마 : '쓰임 끝에 버려진 자여' - 부모 얼굴도 모르는 채 뒷골목에서 연명하다가, 이런저런 기회라 여겨진 곳에서 쓰임만 다하면 버려지길 반복했다. 이제 그녀는 의존을 믿지 않으며 자신만의 기회를 신뢰한다. '버려진 자여, 다시 쓰임 받길 갈망하는가?' - 수많은 보호 본능으로 본심을 꽁꽁 숨기며 살아온 탓에 무엇이 자신인지, 그리고 그것이 정말 자길 위한 건지, 혹은 다시 도전하길 두려워할 뿐인지 스스로 의심에 빠져있다. 스텟: 체/근력 : 7 속도 : 14 상식 : 7 지혜 : 12 이물 상식 : 7 매력 : 7 신비 : 아직 무능함 정신력 : 50 은밀한 움직임 : 7 탐색 : 7 캠핑 기술 : 7 지닌 물건 : '스위티 보이스' 가치 - 6만 토나 대장장이 왈, '찔리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뱉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단도. 소드 브레이커 형식의 뒷날이 인상적이며 날은 찢어내길 목표로 미늘과 비슷한 형태를 지녔다. 기본적으로 베어내는 것에는 형편없지만, 관통상을 목적으로 만든 만큼 적중했을 때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짧은 길이의 칼과 힘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구조 상 정확성을 요구한다. '하! 그 멍청한 움직임은 뭐야?' - 가드 판정 기술 / 성공 시 적의 공격 수단을 저하 ~ 무력화할 확률 보유 '여기구나! 네가 찔리면... 가장 아플 곳!' - 피해 보정 1D6 / 출혈 부여 확률 소량 /공격 횟수 1회 '안되겠다... 우선 확실하게... 베어낸다!' - 피해 보정 없음 / 명중 보정 대량 / 공격 횟수 1회 '내 거야, 내가 죽일 거라고!' - 피해 보정 1D2 / 필중 / 적의 반격 발동 (회피 불가, 적 처치 시 발동 안 함) / 공격 횟수 1회 3번 주자 이름 : 소사 나이 : ?? 외형 : 다소 중성적인 외모. 눌러쓴 커다란 챙의 모자와 입까지 가리는 망토의 카라 때문에 얼굴이 잘 보이지 않으나, 굉장히 주름진 얼굴과 이형의 눈, 털난 뺨 등, 사람과의 거리감을 다소 보임. 기다란 백발과 길게 늘어진 미소, 빛나는 눈이 특징. 직업 : 마녀라고 주장 중. 이물의 영역에 손을 댄 것은 확실함. 트라우마 : '금단에 발을 디딘 죄인이여' - 이제 그녀의 기억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한 아이를 잃은 후로, 이물에 커다란 집착을 보이기 시작함. 애탄과 즐거움, 광기와 순수함, 분노와 평온함을 지닌 채 이물의 힘을 받아들임. '죄인이여, 기어코 금기를 어기려 하는가?' - 자신의 마음에 생긴 커다란 공허를 채워나가기 위해 끝없이 이물 상식을 탐하려 하고, 은근한 보호 본능이 기저에 깔려있음. 스텟: 체/근력 : 5 속도 : 5 상식 : 7 지혜 : 6 이물 상식 : 7 매력 : 7 신비 : 11 정신력 : 50 예리한 눈썰매 : 9 손기술 : 11 약초학 : 7 지닌 물건 : '세일럼의 비늘이 박힌 지팡이' 가치 - 측정 불가. [도시에서 이런 것은 다루지 않지... 후후.] 아이를 잃을 당시 바닥에 남아있던 유일한 이물의 흔적인 정신 포식자, 세일럼의 비늘을 박아넣어 직접 소사가 만든 지팡이. 두 줄기의 거대한 나뭇가지가 꼬인 형태이며, 끝의 손잡이 부분에 보석처럼 두꺼운 비늘이 박혀있다. 일반인은 손을 대는 것만으로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기분이 들며 분명하게 이물의 정신이 깃들어있어 사용자로서 하여금 평정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 세일럼과 같은 '신성한 자'의 힘이 깃든 만큼, 매우 미약하지만 미물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됨. '아이야, 마음을 다친 것 같구나.' - 회복 판정 기술 / 성공 시 신비 수치에 따라 대상 정신력 회복 '아이야, 아픈 건 다 날아갈 거란다.' - 회복 판정 기술 / 성공시 신비 수치에 따라 대상 체력 회복 '네가 우리 아이를 괴롭힌 거구나.' - 피해 보정 없음 / 이전 턴 이후, 아군을 명중시킨 적에 대해 필중 보정 / 명중 시 적에게 정신력 피해 '나와 호흡을 맞춰보렴.' - 버프 판정 기술 / 지정한 아군과 전투 종료 시까지 행동 순서를 공유. '아니, 우리에게 그런 운명은 없단다.' - 버프 판정 기술 / 행동 순서 공유 상대의 주사위를 다시 1회 굴림 / 대상 아군 정신력 피해 1d4 현재 진행 중인 캠페인 - 블러디 페스티벌 호위 임무 대상인 아이를 비키의 불침번 소홀로 인해 잃어버리고, 비키와 세바스찬이 찾아다니던 중 블러디 페스티벌에 침투. 아이를 찾았으나, 이물 의식에 희생될 것 같은 조짐이 보이자 현재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행동 중. 소사는 홀로 남아 자리를 지키던 중, 자신의 흥미를 돋우는 미지의 것을 향해 떠남.
105 이름없음 2026/01/28 19:27:19 ID : uq0q6jbeLe0 1
비키는 곧장 주머니에 있던 잡동사니를 손가락에 끼우고 단번에 휘둘렀어. 각각 다른 방향으로 날아간 그것들은 보기 좋게 헤드라이트의 전구를 깨부수며 서너개나 되는 헤드라이트를 전부 꺼트렸어. 완전한 암전. 달빛에 빛나는 건 세바스찬과 비키, 그리고 가면 쓴 남자의 안광 뿐. 비키는 가슴이 터질 것만 같더라도 아이를 들쳐멘 채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와 세바스찬에게로 향했어. 세바스찬 주변 또한 갑작스러운 정전에 놀란 듯 어수선했지. 겨우 일어서서 자세를 잡은 세바스찬을 붙잡고 구석을 가리켰어. 세바스찬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한 것 같으면서도 다친 발목으로 어떻게든 내질렀어. 하지만 그녀는 무언가를 업고, 하물며 건장한 남성을 잡아당기며 이런 속도로 오래 뛰어본 적이 없어. 얼핏 도주에 완전히 성공할 것만 같았어. 하지만 그건 그녀의 체력을 너무 얕본 거였나봐. 비키는 결국 외벽에 다다를 때 즈음, 휘청거리며 쓰러졌어. 터널 시야 속에서 거친 숨을 내쉬며 어떻게든 일어서려 하지만 되질 않아. 가까워지는 발걸음 소리, 무어라도 해보려고 낑낑대는 세바스찬의 숨소리. 어렴풋이 들리는 아이의 후회 젖은 울음소리. 비키는 흐릿한 눈동자로 어떻게든 일어서. 하지만, 절망은 사라지질 않아. 움직이지 않는 몸. 쑤셔오는 다리와 터질 듯한 폐. 앞으로 꼬꾸라진 그녀는 적들이 그들을 메워오는 걸 바라봐. "...하하, 이것 참..." *-*-*-*-* 적은 셋. 광휘에 휩싸인 저것은 무엇일까. 오브? 아니면 석상? 멀리서 보기엔 거의 비슷해보여. 따스한 레몬빛이 그곳에서부터 여기까지도 강렬히 뿜어져나오고 있어. 좁은 동굴 안에서 신비한 물건을 다루는 한 명과 입구를 지키는 로브 입은 자 둘. 나무 뒤에 기척을 숨긴 채 거의 숨을 안 쉬는 소사는 붉은 달 아래에서 모인 광신도 셋을 발견해. 그들은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하염없이 붉은 달과, 비키와 세바스찬이 사라졌던 방향을 주시해. 하지만 광신도들의 존재도, 저 이상한 물체도 소사의 흥미를 자극하진 않아. 대신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건, 익숙하게 공명하는 힘이었어. 세일럼. 이제 이름만 알고 있는 그 망할 이물. 어쩌면 그것과 연관이 되어있을지도 몰라. 어떻게 행동할까?
106 이름없음 2026/01/29 08:01:46 ID : qlxu4NupVfa 0
후 그래도 둘 다 살아서 다행이야... 소사는... 이물을 조금 알고 있으니 이물이랑 소통...이 되나...?? 되면 더 다가가서 탐색하기..?
107 이름없음 2026/01/29 22:31:46 ID : xQk4Le2E3Dt 0
소사를 자극하는 힘은 광신도들이 지키는 물체와는 다른건가? 확실하지 않아서 명확한 지시는 힘들 것 같네. 지금은 근처에 숨어서 광신도들의 대화를 엿들어보자. 혹시 좋은 정보가 나올지 모르니까.
108 이름없음 2026/01/30 09:23:56 ID : qlxu4NupVfa 0
좋은 생각이당
109 이름없음 2026/01/30 18:20:22 ID : O8i08i4FgZi 0
좋아. 소사는 곧장 가까이 이동해 그들의 대화나 행동거지를 살피려 해. 행동파는 아니지만 이런 으스스한 움직임엔 도가 튼 자야. 정말 유령처럼 나무에 기척을 숨긴 채 이형의 눈을 번뜩여. 좋은 정보를 '들을' 확률 1d12 지혜 6 좋은 정보를 '볼' 확률 1d12 예리한 눈썰매 9 #참고로 스레 본문에 '작은 책' 업데이트 했당. 많관부
110 이름없음 2026/01/30 19:41:35 ID : qlxu4NupVfa 0
dice(1,12) value : 7 다갓님...
111 이름없음 2026/01/30 20:08:18 ID : xQk4Le2E3Dt 0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 dice(1,12) value : 2
112 이름없음 2026/01/31 10:22:23 ID : qlxu4NupVfa 0
오 작은 책 세계관 참고하기 좋다! b 근데 소사로 해금된 거 겁나 많아ㅋㅋㅋ
113 이름없음 2026/01/31 10:41:36 ID : ipgpgi8qjeH 0
바깥의 수많은 잡음 때문에 무엇이 들리는지는 알 수 없어. 경비로 보이는 광신도들이 대화하는 것 같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지. 온갖 동물이나 바람 소리를 탓하며 소사는 조용한 한숨을 내뱉었어. 그리고 저 멀리, 익숙한 물건을 보지. 이상한 그 물건 옆에 작은 인형이 있어. 그 아이가 가져온 것이었지. 확실한 건, 저 물건이 어떤 의식을 위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 아이의 물건 속 흔적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그 아이가 의식의 대상일까? 하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아. 왜 이들은 이곳에서 숨어서 무얼 기다릴까? 무언가 단정지을 수 있는 건 없지만, 이상한 물건은 확실하게 석상처럼 보여. 그건 세일럼의 형상을 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돌로 깎아 만든 것은 아닌 것 같아. 혹은 단순히 돌로 깎았으나, 다른 무언가의 처리가 되어있는 것도 같았지. 둘 모두 가능성은 있다고 소사는 생각해. 무얼 해야 할까?
114 이름없음 2026/01/31 15:48:20 ID : 82tvu4MlBgk 0
석상 자세히 관찰할 수 있나?
115 이름없음 2026/01/31 17:26:06 ID : qlxu4NupVfa 0
애는 일단 블러디 페스티발에 있는 것 같으니까 석상 먼저 봐보자
116 이름없음 2026/02/01 19:59:06 ID : MoY04JTWmGq 0
좋아. 이번엔 다시 어렵더라도 확실하게 정보를 파악할 확률이야. 예리한 눈썰매(9)로 1d20이야.
117 이름없음 2026/02/01 21:03:37 ID : xQk4Le2E3Dt 0
어떤 정보가 나오려나? dice(1,20) value : 5
118 이름없음 2026/02/03 20:25:52 ID : unBhBs3xvbb 0
소사는 이형의 눈을 번뜩였어. 어둠 속에서도 눈은 가늘어지며 그것의 정체를 온전히 파악해보려 노력해. 정밀하게 깎인 돌 조각상. 안에... 이물의 무언가가 담긴 것 같아. 단순히 이물의 힘을 지닌 것이 아니야. 그렇기에 소사가 지닌 힘과 공명하는 것일지 모르겠어. 소사가 의존하는 힘도 기본적으로 세일럼을 통한 것이니 그런 탓일 거야. 그것의 용도는... 완전히는 알아낼 수 없었어. 하지만 소사와는 달리 힘을 다루기 위한 물건처럼 보이지 않아. 의식용이라면, 아마 그 힘의 원천을 다시 부르는 것으로 소사는 추측해. 석상이 다른 무언가의 매개체를 통해 힘을 발휘, 그리고 그 힘이 누군가를 부르는 것... 아이의 물건이 이곳에 남아있다면... 소사의 추측으론, 아이의 죽음을 통해 저 석상으로 세일럼을 소환하는 의식일지도. 저 조각상을 얻어낼 수만 있다면... 안에 담긴 걸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소사가 그들을 쓰러트릴 방법이 있을까? 혹은 다른 방법은? 어떻게 할까?
119 이름없음 2026/02/04 09:27:49 ID : xQk4Le2E3Dt 0
정면승부는 위험하겠지? 혹시 이상현상을 일으켜서 그들의 시선을 돌릴 수는 없나? 아니면 서로를 적으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쓰러뜨린다거나.
120 이름없음 2026/02/04 13:18:44 ID : qlxu4NupVfa 0
그러게... 말로 회유시키는 건 안되겠지? 하 선택지가 안떠오른다
121 이름없음 2026/02/05 12:22:52 ID : xQk4Le2E3Dt 0
혹시 괴물 같은걸 소환해서 광신도들이 도망치게 할 순 없나? 진짜는 위험하니까 환각으로. 아니면 무서운 환영을 보여줘서 기절시킨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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