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6/06/24 04:40:23 ID : xBcFjs5Wry2 0
그동안 한 게 너무 없고 허송세월만 보낸 사람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 괜찮으면 인생사 간단하게 들려줄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6/06/27 08:57:03 ID : 7eZeJPa7e1y 0
우리아빠 나이 30대후반에 음주운전해서 집에 경찰찾아오게하고 음주로 열받아서 엄마 책상모서리에 머리박게해서 엄마 20년이 지나 흉터도 있는 상태 엄마 장봐오면 장봐온거 집으로 들고 들어온적없어서 계단밑에 장봐온거 그대로 놔두고 오고 일제대로 안다녀서 엄마가 맨날 일한다고 우리 밥도 거의 간장밥만 먹고가고 아플때는 엄마는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로 술먹고 아빠는 술에빠져서 난 고열이와서 아파서 심슨 새벽에 할때까지 덜덜떨던적도있고 집에 열쇠로 문따고 들어가면 오빠야는 학원에 나는 집에 혼자있기 일쑤였어 그순간까지 아빠는 밖에서 놀고 계셨고 엄마는 일하느라 없었고 그렇게 외로웠어 20년이상이 지난지금은 아빠 일거리를 찾으러 다니고 아빠쉴때면 나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데려다 주거나 일할때나 퇴근할때 돌아갈수없는 그런상황이면 술안먹은 상태면 무조건 우리 실어날라주고 아빠 밥다먹으면 엄마한테 밥잘먹었다며 얘기하고 장봐온거 우리보고 들지말라면서 아빠가 다들고와...술먹어도 술추태가 귀여운정도라 아빠한테 장난쳐ㅋㅋㅋㅋㅋ 술먹으면 다른사람 차를 타고 온다던지 택시 타고 가던지 정안되면 대리 불러서 오고 가까운거리도 이젠음주운전 안해 집에서 왠만한 고장난거 아빠가 다고치고 분리수거 같은 잡일부터 엄마가 빨래 널어놓으라면 아빠 다널고 무튼 어릴때는 아빠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빠가 더좋아ㅋㅋㅋㅋ 아빠가 젊을땐 방황을 오지게 했는데 완전 황금인간으로 돌아온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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