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예쁜 옷가게에 가서 서로 옷 골라주기 이런 거 해 보고 싶어 ㅋㅋㅋ 걔 옷도 완전 대충 입는단 말이야!!ㅠㅠ

같이 놀이동산 가고싶어ㅎㅎ

나는 너가 내 팔베개 해서 새근새근 잣으면 좋겠어 나는 너가 깰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근데 그상황이 너무 좋은거야 그리고 너의 얼굴이 너무 예뻐서 나는 살짝 뽀뽀를 하고 놀랄건데 여기서 너는 그걸 알아도 그냥 모르는척 자줬으면 좋겠어 왜 왜? 갑자기 나한테 뽀뽀를 하지? 라는 당황함 때문이 아니라 너도 좋아서 모르는척 부끄러워서 그냥 모르는척 하는것처럼 그렇게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고싶다 .

영화관에서 손 잡고 영화보는거

어디 바다나 산에 놀러가서, 저녁노을을 보면서 그냥 손 잡고 조용히 있을 수 있다면 좋겠다. 내가 그냥 멍하니 그 녀석을 바라볼 수 있도록 허락해 준다면.

영화보러 가서 커플석에 앉고 싶다. 일찍이나 늦게 가면 사람 별로 없을거 아냐.

너가 여기서 하고 싶은 거 다 같이 하기

사람 아무도 없고 조용한 데에서 단둘이 별 보기

아미친데이트......... 데이트해보고싶어......................... 데이트............................................. 다른건다필요업고 지금 인연 계속 이어나가서 안 잊었으면 좋겠다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장난으로, 문자로만 사랑해가 아닌… 눈 앞에서 사랑해라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거면 된다…

같이 늙어가기.

손잡기 스킨쉽을 너무 싫어해서 감히 시도도 못해봤어

침대에 누워서 머리 쓰담쓰담 받으면서 껴안겨있고싶다...ㅠ

영화관에서 스킨십 해보고 싶음 사람도 없고 여유로운 시간대에....

머리 만져주고 싶다. 볼이랑 머리카락이랑..

옆에 있을땐 손 꼬옥 잡고 옆에 없을땐 보고싶다고 말해주고 싶어. 생각 날때마다 망설임 없이 바로바로..

붉은 칵테일을 마시고 난 너와 단 둘이 떠나고 싶어

둘다 살짝 취한뒤에 분위기에 못이겨 키스

내 마음 다 퍼주고 싶다

나중에 독립하면 동거하고 싶고, 같이 누워서 볼 만지작하고 싶고...

꽉 안고서 가만히 눈 마주치고 싶음. 그러다 웃음이 나도 좋고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서 눈으로만 전해보고 싶음.

그냥 닿고싶어. 꼬옥 안아보고 싶고 손잡아보고 싶어. 그리고 볼이랑 턱살 만져보고싶어. 손 잡고 영화 보고싶어. 만날때마다 손 잡고 오늘 있었던 일 말해주고 듣다가 헤어질때 한번 끌어안고 싶어

귀 어루만지기 볼 손등으로 쓸어보기 머리카락 만지기 손잡기 같이 영화보기 같이 일상공유하기...

바다에서 화려한 스카프로 그 애의 머리를 예쁘게 땋고, 예쁜 옷을 입고 그냥 친구처럼 손잡고, 천원 이천원하는 자질구레한 물건을 사기도하고, 컵라면도 끓여먹고, 다 쓴 폭죽을 장난치면서 정리하고, 그 애가 졸려하면 이름부르면서 장난치다가, 잠들면 걷어차버릴 게 뻔한 이불을 다시 배에 덮어주면서 자장자장해주고 싶다. 정말 단지 그것뿐인데.

모닝콜 매일 연락 사랑한다구 말하기 뽀뽀 꺄아아악ㄱ앙ㄱㄱ 손잡고 걷기 는 이미 해봤지만 연인인 상태에서 두근두근두근하게 걸어보구싶어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다

>>26 괜찮다면 짝녀 초성 알려줄 수 있을까???? 맨앞글자만이라도...!

>>28 엉 괜찮아 맨 앞글자 ㅊ!

>>29 혹시 초성 더 알려줄 순 없을까??ㅠㅠ

>>30 음음 끝 초성 ㅅ 인데 대나무숲이랑 같은 레스주 맞지 ?!

>>31 앗 맞아 ㅋㅋㅋㅋㅋ ㅠㅠㅠㅠ아니라니 너무 아쉽다 내 짝녀랑 말투가 비슷해서 혹시나 했어

>>32 아ㅋㅋㅋㅋㅋㅋ 음 뭔가 부끄럽다 ㅎㅎㅅ 짝사랑 꼭 잘 되길 바라 화이팅하자 !!

>>33 응! 서로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ㅎㅎ 같이 힘내자!

그냥 맘편히 보고 싶다 진짜 하나하나 내 눈에 담고 싶어

하고 싶은 거 많았어 니가 좋아하는 음식들 다 메모 해 두고 너가 하고 싶다고 했던 것들도 먹고 싶다고 했던 것들도 다 써 두고 나중에 한국에 오면 데리고 가고 싶었던 곳들도 많았어 내가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사실 별 거 아닌데 너한테 안기고 싶어 아니 너가 나한테 안겨도 좋아 니가 그랬잖아 안기게 해 준다고. 하고 싶은 거 정말 많아 너랑 같이 조용한 바에 가서 칵테일도 같이 마시고 싶었고 여름밤 한강에서 같이 치맥도 하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면서 맥주도 같이 마시고 싶었고 그런 소소한 것들 전부 다 하고 싶었어 그런데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멀어졌나? 우리가 그러기엔 이제 너무 이상한 사이가 돼 버렸나? 너랑 연락이 끊긴 이후로도 습관이 됐는지 너가 했던 말들이 생각나면 또 찾아보고 그러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나도 비참하게 느껴졌어 이제 네가 곧 올 텐데 연락을 할 리 없을거란 거 알아 내가 준 내 한국 번호로 전화가 올 리도 없겠지 어떻게 해야하니 나는 아직 네가 너무 좋은데 나는. 보고싶다라는 말 목소리 듣고 싶다는 말 그 누구한테도 하지 않고 아끼고 아껴서 너한테만 하고 싶은 내 마음 너는 모를거야. 좋은 언니가 되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눈 둘이 몽골같은 곳에서 쏟아질 것 같음 별들보며서 설레는 말 하고 싶어 그러면 내가 리코더 연주하도 할거ㅓ얄 휘쀱ㅂ쀠 그리고 오목조목 얘기하고 샆어 아니면 도서관 가서 둘이 책장에 기대서 책 읽으면서 웃고싶어 그러면 내가 사랑한다고 해버릴거야 아주 해버리는거야 요오ㅗ옹

농구하는거 지켜보고 싶어. 키는 쪼끄매가지고 운동은 잘해ㅎㅎ 둘이 손잡고 아무도 없는 공원 산책하고 싶고 사실 너 키작다고 놀리는거 네가 너무 좋아서 그랬다고 너라서 키작은게 좋다고 다 말하고 싶어 꺄핳 그리고 품에 쏙 들어오도록 꼬옥 안아주고 싶어 헿

둘이서 조용히 그냥 소파에 앉아서 영화 보다가 네가 잠드는 모습을 보고싶어 그리고 뽀뽀로 깨워서 들어가서 자라고 하고 싶어

한강가서 치맥

동거하기 내 왼쪽 귀랑 그 아이 오른쪽 귀에 귀걸이 나눠 끼기 연애하기 서로 꼭 안고 있기 서로를 바라보며 한 침대에서 잠들기 백허그 같이 밥 먹기 단둘만이 여행 가기 별을 바라보며 함께 잠들기 결혼식 올리기

그냥 한번 꽉 안아보고싶어.

같이 좋아하는 영화 보면서 손잡고 싶고 한번 진하게 허그하고싶다. 서로 볼에 뽀뽀도 하고싶어

무릎배고 눕거나 꼭 껴안아주고 싶어.나 디저트 만들 수 있으니깐 시험 끝나고 주말에 내가 만든거,커스터드 푸딩이나 브라우니,머랭쿠키같은걸 하얀 종이 상자에 넣고 널 찾아갈거야.시간이 오래 걸려도 좋으니까 날씨가 좋은 날 강이 잔잔하게 흐르는 멋진 공원에서,같이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거야! 뽀뽀도 해주고 싶고...내가 해줄수 있는 모든걸 다 해줄거야.이성이고 냉철이고 너 앞에선 다 필요없어.

교환일기 써보고 싶어

반지 끼는게 로맨틱하다는걸 알게 되었어. 너랑 같이 커플 반지끼고 너 생각날때마다 보면서 매만져도 보고 입맞춰도 보고싶어

처음에는 가볍게 손을 잡고는 홍당무가 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주변사람들에게 놀려지고 한층 더 붉어진 얼굴로 서로를 바라볼래 그다음에는 함께 다니면서 익숙해져 볼래, 서로의 자취방이나 집에 가보고 짧은 데이트도, 긴 데이트도 마구마구 하고 키스 할까 말까 하다, 가볍게 이마에 버드키스 해주고 애를 태울거야 그리고 특별한 날에, 너가 곧 삐져 버릴 것 같은 날에 무심코 분위기 타고 첫 키스를 해볼래, 능숙하지 못한 서로여서 어색하게 입만 부디치고는 집까지 바래다 줄래, 그러다 서로 어색한 상태로 만나서 첫키스 한걸 들켜 바려서 놀림도, 질투도 받으며 붉어진 얼굴로 서로를 다시한번 바라볼래 그리고는 이제 서로를 알아갈래, 너가 좋아하는데 뭐든 상관없이 따라가 줄거야 설령 너가 덕후든, 부녀자든 뭐든.. 난 상관없어. 그저, 너와 함께하며질투도 하고 작은 다툼도 벌이며 알콩달콩 함께 붙어있을래. 서로 익숙해지고는 자연스러운 커플이 되었을때는 딥키스를 할 꺼야, 서로를 탐하듯 깊은 키스를 나누고는 여행도 갈 거야. 처음에는 단둘이, 나중에는 다른 커플인 친구들과도 함께 단체 여행도 가서 보란듯이 서로 알콩달콩 하게 지내줄거야.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단둘이서 가서 청혼 할거야. 결혼식은 작고 소박하게, 여행은 많이, 애는 3명 정도? 평생 행복하게..

손잡고 종일 걸어보고 싶다 좋아한다는 말 원없이 해보고 싶다 보고 싶어

말 없이 크게 안아주고 싶어 그러다 잠 들었으면 좋겠다

약속한 거 잊지말고 지켜줬으면 좋겠고 꼭! 껴안기고 껴안고 싶어

플라토닉한 관계로도 꽉 차는 기분을 느끼면서 같이 살고 싶다

내일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집에 언제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도 말고. 오로지 서로만 보는 날이 하루라도 있다면 좋겠다.

나도

솔직히 까놓고 말해도 되냐? 성관계 맺고 싶다

밤산책 하고싶다ㅠ

공부하는 네 귀에 뽀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