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Rin 2018/06/25 16:42:01 ID : hs4LcGmlfWo
이렇게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 내가 고등학교때 겪었던 꿈같은가위..? 얘기해줄려하는데 보는사람있나 ㅠ
Rin 2018/06/25 16:45:10 ID : hs4LcGmlfWo
그냥 보라고 적어놓을게! 내가 어렸을때부터 가끔가다 귀신을 본적이있어 유치원때는 엄마가 심부름 시켜서 나갔다가 아파트복도창문에 전체가 여자귀신으로 있던적도있고 할머니집에가다가 우리할머니가 새벽에 어디간다고 삼촌한테 김치가져다 주러 가야된다고 나갔는데 내가 따라 나갔는데 할머니 눈이 새빨간눈으로 노려보면서 가라고 그래서 간적도 있었는데 우리할머니는 나간적이없데,,
Rin 2018/06/25 16:47:13 ID : hs4LcGmlfWo
그냥 띠엄띠엄 이런식으로 가끔가다 본적있고 가위좀 잘눌리고 그래서 난 내가 기가약한줄알았는데 내가 전에 살던집에 이사를 처음갔을때 내방이생겨서 너무 좋아했거든? 그래서 그방에서 잠을자려고 그랬어 근데 내가 거기서만 자면 식은땀흘리면서 잠을못자는거야
Rin 2018/06/25 16:50:41 ID : hs4LcGmlfWo
근데 어느날 내가 거실에서 자다가 물먹으러 부엌을 갔는데 부엌맞은편이 내방이였어 그어두운데에 뭐가보인거야 그래서 잠결에 헛것인가 하고 다시봤는데 빨간불같은게 막 돌아다니더라고
Rin 2018/06/25 17:49:27 ID : hs4LcGmlfWo
근데 원래 가끔 눈에 빨간색 잘 보일때 있잖아 벌레같은거 그런건줄알고 넘겼는데 내가 내방에서 너무자고싶어서 또 잤는데 그땐 가위를 눌렸는데 누군가가 나한테 말을걸었는데 난기절한건지 기억이안나는건지 그대로 잠들어버렸어 그래서 그집이사가기전까진 빨간불은 계속보였고 어느날 갑자기 안보여서 내방에서 자봤는데 그뒤로는 안그러더라고
Rin 2018/06/25 17:51:22 ID : hs4LcGmlfWo
그뒤로는 그냥 가위만 눌릴뿐 아무런일도 없었는데 내가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가 40분거리라 되게멀어 그래서 내초등학교친구랑 버스를타고 가는데 그때가 점심시간때쯤이였어 내가 학교를 늦게간날인데 친구도 같이 늦게갔거든 근데 버스가 거의 종점까지가야 내가 내리기때문에 거의도착했을때 버스안에는 아무도없었어
Rin 2018/06/25 17:56:36 ID : hs4LcGmlfWo
난 친구랑 조금 앞자리에앉았는데 이제곧 내려야해서 벨누르고 차가 신호 걸려서 나랑 친구는 얘기중이였는데 버스기사가 날쓱 쳐다보더니 송장이네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룸미러로 날 쳐다보면서 송장이야~ 방금내린사람 송장이지? 흰머리할아버지~ 이러는거야 나랑친구는 첨엔 뭔소린지몰라서 뭐야 이러고있는데 너도 송장이구나? 이랬는데 나랑친구는 그때까지만해도 송장이 무슨뜻인지도 모르고 있어서 송장이뭐야 하면서 인터넷에 쳐봤는데 뜻보고 너무소름돋아서 바로내려버렸어 근데 내리고 버스기사아저씨를쳐다봤믄제 차가신호 걸려있어서 아령기 작은거 움직이면서 웃으면서 쳐다봤다
Rin 2018/06/25 18:26:48 ID : hs4LcGmlfWo
나머지는 집에가서쓸게 일중이라! 근데 아무도 안보네 ㅠㅠㅠ
이름없음 2018/06/25 18:58:41 ID : aq5cHA1zXti
나보고있어 연재해줘
Rin 2018/06/25 19:26:59 ID : hs4LcGmlfWo
나왔어! 저러구나서 몇일 뒤에 내가 학교에서 낮잠을 자는데 가위가 눌린거야 원래 학교에서는 가위잘 안눌리거든? 근데 갑자기 가위가 눌리더니 내귀에다가 대고 어떤여자가 뭐라고뭐라고하는데 너무빨리얘기해서 뭐라고 얘기하는지는 모르겠고 엄청 크게 들려서 귀가아플정도였어 내가 가위를 많이눌리다 보니까 몸에힘을 팍 주면 깨는데 학교에서도 그렇게해서 팍 일어나니까 선생님하고 내친구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고
Rin 2018/06/25 19:30:11 ID : hs4LcGmlfWo
그러고 나선 귀가 몇일동안은 계속 아팠어 그러다가 또 그뒤론 아무일없다가 몇일뒤에 집에서 잠을 자는데 또 가위가 눌린거야 내가 벽을 보고 자는데 벽이 갑자기 멀어지면서 주위가 엄청 어두운거야 그러면서 꿈을꿨어 근데 그꿈을 꾸기전에 내가 엄마한테 이러이러한 일이있었다고 말을 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꿈에서 엄마가 날 무당집으로 데려갔어
Rin 2018/06/25 19:33:38 ID : hs4LcGmlfWo
무당하면 대부분 할머니나 아줌마들이신데 내가 꿈에서 무당집을간건 파란한복입은 아저씨였어 그래서 그아저씨가 날보더니 죽을뻔했네 죽을뻔했어 이러면서 우리엄마보고 애를 이지경까지 두고 뭐한거야!! 한바터면 애 죽일뻔했어!! 이러면서 우리엄마를 엄청 혼냈고 우리엄마는 아무말없이 듣기만했어 그리고 그 무당아저씨가 나한테 오더니 얼굴은 안보였는데 이제 다 괜찮아 질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면서 사라졌는데 무당아저씨가 나올때 가위가 눌린거라 정말 내옆에서 내손잡고 얘기하는거 같은거야 근데 난 너무 무서우니까 빨리풀려고 팍 했더니 풀리더라고 그래서 그날밤은 잠을 아에 못잤어
Rin 2018/06/25 19:36:23 ID : hs4LcGmlfWo
근데 신기하게도 내가 그뒤로 가위를 눌린적도 귀신을 본적도 한번도 없는거야 근데 아직도 그 무당아저씨가 누군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고 우리가족중에 그런분들이 한분도 안계신데 어떻게 된건지도 정말 의문이야,, 그뒤로 나는 가끔 멍때리면 누군가가 내주위에거 막 말하는소리가 들리고 목소리도 여자남자 애기 다있는데 그소리만 들리지 형체라던지 가위눌림은 하나도 없었어 쓰고나니 허무하네,, 난 정말 무서웠는데 말이야 ㅋㅋㅋㅋ
Rin 2018/06/25 19:37:29 ID : hs4LcGmlfWo
너무허무해서 보는사람도 없겠다 ㅋㅌㅋㅋ미안해~
이름없음 2018/06/25 19:38:29 ID : utwJVeY1g3W
나 보고있어!! 맘고생심했을텐데 수고했어ㅜ
이름없음 2018/06/25 22:28:26 ID : Ds02pO8jcmt
나나 보고 있어! 힘들었을텐데 수고했어ㅜㅜ!

레스 작성
14레스 114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1레스싸우는 꿈 40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레스정오에 갇히다 156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131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9레스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7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5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20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6레스. 109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2786 Hit
이름 : ◆k5VbxCmNtbg 2024.04.13
8레스개꿈 꿨다 124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389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153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
451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31117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4.06
1레스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438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31
2레스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167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1레스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73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3레스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2039 Hit
이름 : 바다 2024.03.25
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83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186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191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912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