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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 (14)2.싸우는 꿈 (1)3.정오에 갇히다 (4)4.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6)5.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6.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7.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8.. (6)9.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6)10.개꿈 꿨다 (8)11.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89)12.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451)13.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14.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2)15.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16.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3)17.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18.나 이거 대체 뭔 꿈임? (3)19.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2)20.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
그냥 어제 꾼 꿈이 너무 무섭고 잔인한데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서 올리는 스레야 조금 잔인할 수도 있고 무서울 수 있을지도 모르니 불편하면 알아서 피해주면 좋겠어
이 꿈은 아마 처음 시작은 한 청년이 그래 그런 일이 있었지 하면서 회상하면서 시작했었어 그러면서 한 소년이 나왔는데 이 꿈의 주인공일거라 생각해
일단 내가 알 수 있었던 사실은 이 시대는 세계대전 때 였고 내가 느끼기로는 2차 대전이었어 그리고 소년은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누나와 살고 있었어 누나와 나이 차는 조금은 있었던 것 같아 누나가 가장이었거든
무슨 내용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전쟁으로 인해서 내(소년)가 살던 마을을 떠나야했어 누나와 나는 떠날 생각이 없었어 아무도 떠나지 않았거든 하지만 우리집에 어떤 이들이 쳐들어 왔고 나는 떠나야겠다고 마음 먹었어 혼자서 말이야
은연중에 누나에게 짐이 라는 걸 알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나는 집에 있던 나의 비상금을 싹싹 쓸어모았고 누나에게 나 여행을 다녀올게 라는 편지를 두고 나와서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떠났어
나는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목적지 없이 그저 떠났고 친구들도 사귀고 초반에는 그저 여행을 했어 평화롭지만 가난하게 말이야 참고로 소년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나이였던거 같아
그러다 한 마을에 머물게 되었어 이 곳은 마을이라면 마을이고 도시라기엔 부족한 곳이었어 나는 슬슬 돈이 떨어져갔고 기차를 타는것도 무리였어
이곳에서 소년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3명에서 4명의 아이였고 흑인,백인,남자,여자,동양인도 있었던거 같아 조금 다양한 아이들이 있었고 그들 중 가난한 아이는 없었어
이들은 큰 버스? 화물차?를 운전하는 운전수 들이야 모두 성인 남성들이고 3명에서5명이었던것 같아 초반에는 무척이나 친절했어 초반에는 말이야
나는 아까도 말했듯이 돈이 없었고 소년은 운전수들에게 다른 도시로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운전수들이 우리랑 장기적으로 이동하지 않을래? 우리가 너의 누나가 있는 곳 까지 보내줄게라고 나에게 제안했어
이게 물론 내가 보기에도 소년이 보기에도 좋은 기회였지만 답하지 못했어 무언가 찝찝? 해지기 시작했거든 초반에 언급했지만 전쟁 중이었으니까 일단은 생각을 해본다고 하고 나는 친구들에게 갔어
그렇게 놀고 돌아오면 남자들은 계속 제안하였고 나는 답하지 못했지 이게 며칠이 흐르고 나는 거절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남자들은 끈질겼지 어느순간부터 제안은 협박이 되었고 나는 무서웠어 정말로 그들의 눈은 광기라고 해야할까? 괴물들처럼 보였거든
그날은 평범했어 나는 친구들과 놀고있었지 그전날에 협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조금 다른점은 친구들에게 나는 협박의 사실을 말하고 있었고 친구들도 호응을 해주었어
이야기를 하는 도중이었어 그들이 우리에게 접근한건 도중에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지 왜냐하면 이미 그들은 우리 뒤에서 모든걸 듣고 있었거든
그렇게 납치를 당하고 나는 나름 덤덤했어 두려웠지만 예상했었어 이 상황을 그저 친구들에게 말한건 혹시 내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부모에게 말해 나를 구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던것 같아. 알다시피 그들은 성인이고 소년은 어린아이였으니까
그 상황에서 나는 친구들에게 미안했어 내가 아니었다면 그들은 이렇게 될리 없었으니까 나만 없었다면 나만 없었다면 나만 없었다면,,,,,,,, 생각하며 그저 친구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었으니까
그들이 필요한건 그들이 화물을 옮길때 자신의 성기를 만져주고 나중에는 성관계를 해줄 수 있는 아이들을 원했거든 운도 없이 그 대상이 나와 내친구들이 되었고
물론 그들이 원한건 나 혼자가 아니였어 우리 모두 였어 모든건 계획적이었지 일부러 내가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노린거였어 지금 생각해도 무섭네
그곳에 납치되고 며칠이 흘렀을까? 우리가 알 수 있던건 당장 그들이 우리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지못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는 그동안 최소한에 생존을 위한 딱딱한 검은빵과 조금의 물만이 허락 되었어 밥을 줄 때 하루가 지났다는걸 알 수 있었고 난 미안함에 이것조차 최소한의 양 말고는 친구들에게 주었지
아 말안한게 있는데 이들은 우리가 그들처럼 운전수가 되기를 원했어 그들의 뒤를 이어서 말이지 그 때 내가 3자로서 느낀건 이들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거지 납치를 말이야
그 남자들이 없는 시간에 친구의 사용인이라 해야하나 하인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가 우리를 구하러 와주었어 그건 구원이었고 우리는 없는 힘을 지어짜서 친구의 집으로 향하였고 그 곳에서 씻고 밥을 먹고 체력을 보충하였어
친구의 부모님과 그 변호사를 만났어 남자들은 별거아닌 사람들이래 하지만 그 뒤에 있는 이들이 무척 높으신 분들이라더라 그리고 남자들은 무척이나 교활한 이들이고 난폭하고 끈질기다고 하였어 무척이나 말이야
그리곤 이제 곧 그들이 올거라 하셨어 그래서 피해야 한다고 자신들도 피할테니 너희들을 먼저 대피시킬 것이라면서 밑의 지하실로 우리는 이동하였어
세계대전 관련 책 같은거 보면 지하실에 식량과 혹시 모를 용품들 같은거 있는곳 그런곳이었고 그곳에 숨겨진 비상구가 있었지
그들은 집에 불을 질렀어 물론 작은 불이 커질 시간동안 자신들은 아이들을 쫓을 시간이 충분하다며 서로 웃고 있었어 그 모습은 괴물과도 같았어
이번에는 친구의 어머니였어 그녀는 한방에 문을 잠그고 있었어 그 문앞에 앉아 그녀를 죽이러 올 그 자식들을 기다리고 있었어 자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이야
그 상황을 보고 대강 모든 걸 알 수 있었어 친구의 부모님은 두분 다 군인이셨어 그렇기에 강하였고 처음 우리를 지켜줄 집이 되었던 거겠지 그 분들은 처음부터 죽을 생각이셨어 그 집과 함께
문이 쾅쾅 거렸고 그녀는 프라이펜을 들었어 그곳은 주방이었고 무슨 이유인지 두분 다 총이 없었어 참고로 두분은 다른 방에 있었어
그놈들 중 한명만이 들어왔어 저택에서 서로 헤어진것 같았어 아마 나머지는 지하실 근처에 있을 친구의 아버지를 죽이러 갔을거야
그리고 밟고 밟고 밟고 끝없이 그녀를 때리고 때렸어 머리, 가슴, 몸통, 다리, 팔 모든 곳을 그녀가 들고 있던 프라이펜을 뺐아 또 때리고 빫고 쳤어 그녀가 정신을 잃을 때 까지 피가 나오고 그놈은 흥분하였고 마치 피에 미친듯이 말이야
아들을 지켜야한다 아들이 도망칠때 까지 시간을 벌어야해 아직 아직 아직이야 난 움직일 수 있어 이 생각만이 그녀의 머릿속을 지배했고 그녀는 그 놈의 발목을 잡았어
그놈은 그녀를 칼로 찌르고 , 찌르고, 찔렀어 대강 3번 정도 였고 그 장면은 영화가 아니었기에 무척 생생하게 나에게 보였지 피가 튀었어 빨갛고 따뜻한 피가 비릿한 냄새가 진동하였어 그녀의 몸은 피가 흘렀어 무척이나 생생히 말이야 아마 너희는 그 느낌을 모를꺼야 눈앞에서 사람이 칼에 찔리고 찔리는 그 잔인한 관경을 무척이나 무서웠어 하지만 꿈에서 깰 수 없다는걸 알았어 계속해서 그 상황을 보아야했지
그녀는 군인이었고 훈련 받은 이였어 그녀가 성인 여성이지만 성인 남성을 이길 수는 없지 하지만 배운 기술? 무술? 체술일까? 그런것으로 그의 칼을 뺐었고 그놈은 프라이팬을 잡았어 칼을 뺏는다고 그녀가 놓친 그걸 말이야
피가 넘쳤어 비명소리가 들렸고 너무나 잔혹한 관경이었어 피가 흐르며 이미 걸레가 된 몸으로 그놈을 찌르는 그녀도 괴롭다는듯이 피가 튀겨지면서 비명을 지르는 그놈도 무척 잔인하고 무섭고 무서웠어
나머지 그놈들은 우리를 쫓아 지하실의 통로로 갔고 충분히 시간을 벌어준 친구의 부모님들 덕분에 일단은 도망쳤어
어제는 말하는 거 잊었는데 이 꿈 꾸고 나서 꾼 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꾼 적이 없는 것 같아 하지만 꾼 적이 있고 무슨 말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 뒷 내용은 꿈속에서 내가 꿈을 꾼 적이 있다고 인식한 후 그 꿈의 내용을 기억한다? 어쨋든 직접적으로 꾼 내용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아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렇게 도망친 후 다른 친구의 부모님이 준비한 기지? 대피소?로 가서 일단 잠시 머물고 또 도망가지만 역시 이번에도 부모님들이 돌아가셔 이런식의 추격이 반복하고 결국 부모님들은 다 돌아가시고 그놈들도 다 죽어
그냥 이런 꿈이었어 뭐라 설명할 수 없지만 나의 일상에 후폭풍이 엄청날 정도로 진하고 생생해서 스레딕에 올렸지만 뭐 본 사람이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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