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같이 해도 될까? 나도 딱 10일..ㅋㅋㅋ 놀러가야해..ㅠㅠ

나도 다이어트 해야 되는디ㅋㅋㅋㅋㅠㅠㅠ 의지박약...

>>2 그럼그럼!!! 같이하자!!! >>3 으쌰으쌰 우리 다시 힘내서 가자!!!

다이어트는 생각안해봤는데 요즘은 필요하다고 느끼고는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정확히는 몸무게 빼는게 아니라 지방을 근육으로 바꾸거나 몸이 편하다고 느껴지게 만들고 싶다. 원래부터 허약해서 힘도 힘이지만 초등학생때처럼 유연하고 민첩하고 내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싶음. 일단 키랑 몸무게만 보면 161센치(160.8과 161.4쯤을 오락가락)에 48키로(49와 47을 왔다갔다함)인데 겉으로 봤을때 다리굵기부터 60키로 넘는 애들이랑 비슷하다. 오히려 60키로 넘는 애들이 다리는 나보다 얇은 경우도 봄. 병원에선 체지방을 쟀을때 BMI가 어쩌구 36.몇이였나 30중반대. 좋은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찝찝한건 가족이 고혈압이라서 가족력으로 고혈압이여야되는데 정상혈압임. 운동은 따로 안하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일주일에 3번은 산책하는데 집까지 왕복 2시간은 잡는 거리를 걸어다님. 산책안해도 매일 30분정도? 걸어다니고 밥만 따질땐 하루에 저녁 한끼, 나머지 한끼는 점심쯤이고 거의 간식이나 음료수(요즘은 더워서 미니선풍기랑 얼음물을 챙겨도 산책 경과 40분~1시간쯤이면 가까운 편의점 음료수+얼음컵 하나씩 먹어) 먹고 사는데 빠지지도 찌지도 않는게 당연한건지 이상한건지 모르겠음ㅋㅋ

써놓고 보니 차라리 난 내 스레를 따로 파는게 나을거 같다. 미용판가면 될려나...

>>5,6 음...잘 모르겠다 난소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엉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봣는데 다낭성증후군??같이 너처럼 안빠지는 사람이 검사받으니 그런 병땜에 안빠졌더라고하더라고 한번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아봐!

>>7 아니 다른판에도 올렸었는데 왜 다들 병원찾냐ㅋㅋㅋㅠㅠ 다른판에선 이상하게 장기 제거나 심장투석받냐고 묻던데 수술한 적 없는데 이상한 경험(수술 단 한번도 안했는데 이유없이 왼쪽 가슴쪽이 아프길래 조퇴했는데 아무이상없고 대신 심장박동이 수술 끝마친 사람처럼 뛴다고 얘기들음)은 했다고 알려줌... 다낭성증후군이 뭔진 모르겠지만 생리주기는 정상, 첫날만 생리통 있음. 어릴때부터 털이 빨리 굵게 많이 자라고 가슴도 빨리 커졌다가 살빠지면서 작아짐.인데...

>>8 아님 뭐.. 식이조절하구 운동 열심히하자!!!

일단! 나는 절대 식이를 무리해서 줄이지않아!! 난 감정적일따 폭식을하기때문에 천천히 입맛을 바꾸는 스타일! 어젠 아침에 사과 하나랑 다이어트 도시락 두개... ㅎ 창억떡 팥떡 한개! 그리고 가게에서 일하면서 한우초밥1피스 닭껍질 6조각 소고기 3조각정도 먹었어! 으우 오늘 아침에 배고프더라.. 그리고 지금은 요가 가기위해 샤워하고 사과 하나 먹으려고!!!

주방에 가는 과정에 어제 사다놓은 양념치킨이 보이지만... 괘..괜찮아! 슬쩍 열어보고 다시 닫았어.. 사과가 치킨이야 사과가..

오늘의 몸무게! 아침 공복 63.6kg 운동전 63.4kg 운동후 62.6kg 밥먹으면 어차피 63될거임ㅋ 계단식으로 빠지고 운동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니까 으쌰으쌰!! 웬만하면 운동전에 사과 하나말고 안먹으려고!! 오늘의 운동! 요가 1시간 (금요일이라고 강사님이 조오금 빡세고 빠르게하심) 팔운동 10회 2세트 가슴운동 10회 2세트 스쿼트(운동기구) 10회2세트 허벅지(안쪽)10회2세트 런닝머신 약15분(기계가 망가져서 한자리수 안보였움 ㅠㅠ) 강도(?)50 강도80으로 5분 달리고 강도40으로 5분 그리고 집까지 걸어가는길! 운동은 천천히 강도를 올릴 생각!!

나이키 트레이닝 앱이랑 러닝 앱 추천 할게 그거 한 반년 하니까 BMI가 23 떠서 그 앱 완전 미친 듯이 신봉중이다

그리고 혼자서 운동하느니 돈 내고 그룹 PT 라도 받는 편이 훨씬더 자극도 많이 되고 효과도 좋더라 혼자 운동 해서 6달 동안 허리 3cm 줄었는데 그룹 PT 시작하고 두달만에 4cm 줄었다

러닝 머신이 유산소 운동이라고 그걸 해야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줄어드는거 보고 싶으면 최소 40분 이상은 뛰어야 효과가 나와 진짜 미친듯한 효과가 보고 싶다면 하루에 꼬박 꼬박 10km 씩 걷기!!

그리고 식사 조절 안하면 절대로 살 안빠진드~~

아 한달내내 풀만먹으니까 7kg 빠지더라

>>13~15 조언 및 추천 정말 고마워!!! 너 레스 보자마자 바로 다운 받았어!! 너 조언과 여러 운동 등등하며 찾아보며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볼게 정말 너무 고마워!! >< 식이조절 ㅎㅎㅎㅎ 꼬옥...할게 헿헿헤

>>17 헉 대단해....!!!!

안녕~ 6일만인가??!! 나는 저 이후로 식이는 점점 줄였어 점점 처으과 다르게 빡세게 운동도 하고 오늘은 9시30분쯤 기상! 다노음식 와서 오늘 샐러드랑 닭가슴볼 먹고 다이어터들의 일상!! 꼭 일상이여야하더라 짐깐 불타는건 너무 자극적이고 금방 가시더라 일상을 보며 의지를 불태우며 기분도 조금 울적..하기도해서 비맞으며 운동하려고 10시30분쯤에 운동복 입고 바로 뛰쳐나왔어!! 비 맞는거 좋아하거든 ㅎㅎ 위에 레스주가 추천해준 어플로 퍼스트 스피드 런!을 했어!! 후기는.. 트레이너가 자꾸 말걸어줘서 좋았고 지치지않게 중간중간 시간을 말해줘서 정말 너무 좋았어!! 그때마다 최대한 호흡유지하며 내자신과 대화를 했어 처음이라 조금 현기증나서 어지럽고 땀 범벅이지만 내자신과 얘기를 나눌 시간이 되서 나를 바라보게되는 시간인거같아 기분이 썩 나쁘진않아!! 다른사람에 전전긍긍하던 쓸모없는 시간을 버리고 날 위해 쓴거같아 기분이 썩 나쁘지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나태해져 안하게될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버티며 하려고!! 내자신에게 냉정해져야지 ㅎㅎㅎ 빡센 킥복싱을 할까했는데 이런 기본적인거부터 차근히하고 두달정도 내자신을 컨트롤하며 유지가 가능하게되면 그때 배우려고!!! 저 어플 추천해준 레스주야 정말 고마워! 살이 아닌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어!!

지금 운동후 공원 주변 한바퀴 돌고 왔어 지금은 집! 몸무게 확인! 62.6kg 기상직후와 다를바 없음! 이제부터 상세하게 적을게!! 자꾸 까먹네 ^^;; 표준이상은 중간에서 조금 위란 뜻이야! 그 이상으로 찔리는 없지만 심각한 상황이 된다면 높음이라고 표기할게! 권장 기초대사량 1329 현재 기초대사량 1308 BMI 23.5 (표준이상) 체지방량 32.9 (표준 이상) 근육량 39.4 표준(딱 중간) 내장지방 5 (내장지방 같은 경우는! 1~10 사이는 표준!!)

얼른 체지방량을 앞자리 2로 바꾸고 근육량은 43까지 만들고싶다 ㅠㅠ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 조절할게!!! 이제 샤워하러가야지 으으으 완전 땀에 쩔었어 ㅠㅠ ㅋㅋㅋ

오 나도 살빼야하는데 학교다닐땐 빠졌다가 방학하니까 다시 찌고 있어ㅋㅋ 미뿐만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한 다이어트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너무 몸 해치지 말고(굶지말고) 하길! 목표치까지 감량하길 바랄게 파이팅

>>23 응원 고마워!!! 최종 목표는 복근과 갈라지는 허벅지 근육..! 그리고 개멋진 등근육.. 하하핳ㅎ 뭐야 전부 다 잖아~~~ 체지방따위~~~!!^^

안녕! 나 스레주야!! 오랜만이다.. ㅋㅋ 꾸준히 쓰는게 힘드네.. 한달동안 이리저리 운동도 바꿔보고 폭식증도 오고 일반식으로 바꿔보기도하다가 난 점심~저녁 사이에 식욕이 폭팔했거든(+생리버프) 그래서 다이어트식 잘 먹고.. 배부른데.. 빵 좋아하거든? 내가...그래서 그거 먹고 ㅋㅋ.. 버섯국도 먹고 진짜 윗배가 나온게 심각할정도로 나오고 미칠듯이 토할거깉길래 폭식은 해도 절대 토는 안했는데 ..다 토해버렸어 ㅠㅠ 그래서 그 이후로 식욕도 훅 줄고(생리버프끝) 물만 마셔도 울렁거려서 잘 못먹고 양도 훅 줄었다...ㅠㅠ 생리할땐 61.5 유지하다가 훅 올라서 62~64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지금 다시 생리전때처럼 61.7 ~ 60.4대 왔다갔다하고 있어 운동은 그냥 크로스핏만 두시간 하고 있는데 전에 하던 루트보다 나은거같아 일상운동은 틈틈이 복근운동하고있어!! 이게 내 한달 다이어트 일기야 하하하 별거 없지?? ㅠㅠ 아! 뱃살은 많이 빠졌어 이대로 두달만 더 하면 복근라인 보일거같더라... 과연 두달을 이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난 뒤늦게 휴가가서 이번주말에 여행가거든!

걱정되는건 내가 요새 많이 못먹는다는것? (일반인수준에 못미쳐) 내가 제어하는게 아니라 몸이 안받아줘서... 속이 너무 쓰리고 체할거같이 울렁거려.. ㅠㅠ 지금 운동중인데 첫타임은 빡세게하고 이번차임은 좀 설렁설렁하려고 아침에 사과 한개를 다 못먹어.. 한입 먹으면 바로 꽉 막힌듯한 느낌이다. 뜨신물 한잔 마시고 유산균 하나 먹고 사과 먹는건데 왜이럴까?? 섭식장애초기증상인가..? 불안하다 나 먹을거 좋아하는데...ㅠㅠ 소화제를 먹어야겠어.. 근데 웃긴건 아침마다 똥을 엄청 잘싼다 ㅋㅋㅋ 정말 자랑하고싶을만큼 끊기지않고 쭈우욱 나와 .. 좀 더럽네 하하! 이것도 연관된건가싶어서 조금은 불안하긴하다!

나도 뱃살 짱인데...마른체형이어서 티는 잘 안나는데 은근 살있는타입이야ㅠㅠㅠ169에 62키로...나도 수능끝나면 빼려하는데...!그때까지 써주면 나도 같이 참여할겡

>>27 안녕! 169 라니 부럽다... ㅠㅠ 나는 163인데 흑흑 ㅠㅠ 난 아마 최소 일년은 꾸준히 할테니 같이하자구!! 수능공부 열심히하궁!!! 뱃살은 확실히 식이 조절하면 눈에 확연히 나타나는거같아!^^(빌어먹을 뱃살 ㅠ

아냐 난 키 나보다 작은 여자애들 너무 귀엽더라 뭔가 내가 가질수 없는 장점이 있는거같아 키큰거 부러워 할 필요 없어! 아침을 사과로 떼우려고 했는데 2시간 지나니 배고파서 비빔밥먹음ㅋㅋㅋ

>>29 맞아맞아 .. ^^!! 각자의 장점이 있지..!! ㅎㅎ ㅠㅠ 너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겠네! 더군다나 고3이니까 든든하게 먹는 편이 구뇌회전에도 좋겠다 ㅎㅎ 나는 패턴을 바꿔서 일찍 일어나긴하지만 타고난 아침형은 아니라.. 아침이 익숙치가 않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