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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02 01:45:07 ID : i7bA2JWp9dD
난 지옥을 여러번 갔다와봤어. 6월 말부터 시작해서 7~8월에는 가기도 엄청 쉬워지지. 근데 문제가 뭐냐면, 가야되는 상황이 올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ㅈㄴ 두렵지. 거기가 어디냐면 ㅅㅂ 우리집 화장실이다. 체감온도 68도. 그냥 거기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1~3분이내에 헬파티가 열리고, 또 타이밍 ㅈㄴ안좋으면 무슨 운동 몇시간 한거마냥 땀이 개흘러서 눈이 ㅈㄴ 맵고 상반신이 전부 땀에 젖어. 아주 지옥이 따로없다!!!!!! ㅅㅂ 화장실에 에어컨단사람들 개부럽네
이름없음 2018/08/02 01:50:30 ID : 4GleHCrAoZ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괴담이나 꿈인줄 들어와보니 화장실이라닠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8/02 09:35:17 ID : mnyE63RxxxC
유독 화장실이 습하고 그래서 그래 통풍도 안될꺼고 문열어놓고 선풍기 화장실 안쪽으로 조준해서 강풍으로 틀어놓고 똥싸면 버틸만하다ㅋ
이름없음 2018/08/02 09:36:45 ID : inRxCrta5V8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8/02 16:17:47 ID : Cp9eL802nC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면서 땀흘리기
이름없음 2018/08/02 21:13:03 ID : g0tArtdwty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 또 초딩인가 하면서 읽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나도 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화장실 좀 시원하면좋겠다 무슨 아마존 열대우림이야
이름없음 2018/08/03 01:32:27 ID : hzfbzRwq2IE
핫 미천한 것들!! 너희도 선풍기를 가져다 틀어라!! 물론 더운건 변하지 않음.. 주글거 같아... 우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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