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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8/18 15:05:19 ID : Mkk9Arze4Zb
아마 나같은 사람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당장은 안되지만 부모님도 나이드시고 무사히 대학 나오고 돈 벌면 이민 갈 생각이야 당장은 수능을 준비하고 있어서 자주는 절대절대 못들어오지만 인생에 있어 최종목표가 경치좋고 복지좋은 유럽 국가로 이민이기 때문에 스레 세웠어 물론 아주 오래 시간이 흘러야 할거고 당장은 수능 잘쳐서 대학부터 가는게 급선무지만...그냥 이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 어느나라가 좋을지는 차차 생각해보고 당장 수능은 교차지원으로 경제학과 들어가서 은행에 입사하거나 도서관 사서가 되거나 의대에 가거나 셋 중 하나는 되려고 하고 있어 아마 성적이 제일 높아야 하는건 의대니까...수능 목표는 그게 되지 않을까 싶어 아무리 어쩌니 해도 힘들게 공부해서 좋은 성적 나오는게 도움이 되니까! 수능 끝나면 어학공부도 좀 하고 알바도 하고 그래야지 심기일전 해야겠다 아 외국으로 가면 당장 돈 벌기 바쁘려나? 내가 잘 모르고 너무 장밋빛 미래만 꿈꾸고 있는것 같지만...이민가면 다시 대학 나와서 식물 같은거 연구해보고 싶기도 해...근데 이러러면 돈이 진짜 많아야 할 듯ㅋㅋ 하고 싶은게 참 많지 일단 수능부터 잘 봐야 할텐데 ㅎㅎ...
이름없음 2018/08/18 15:08:42 ID : Mkk9Arze4Zb
여기 사람도 딱 적당히 적은 것 같고 좋다 거의 일기 형식으로 쓸거 같네 가끔 공부하는데 힘들면 들를게 나중에 보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ㅎㅎ스레딕이 20년 30년 후에도 쭉 살아남아서 장수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8/18 15:19:42 ID : Mkk9Arze4Zb
참고로 난 지금 20살이야 99년생!!
이름없음 2018/08/18 15:29:15 ID : Mkk9Arze4Zb
음...말 나온 김에 경치 좋은 유럽국가 좀 찾아봤어 난 이런데가 로망인데 이런데는 벌레같은거 안 무서워 해야겠지 앞으로 벌레봐도 안무서울수 있도록 평정심을 높여야겠어
이름없음 2018/08/18 15:32:56 ID : Mkk9Arze4Zb
저기는 스위스인가봐
이름없음 2018/08/18 15:33:48 ID : Mkk9Arze4Zb
여기는 아이슬란드! 난 더운나라보단 추운나라가 좋은 것 같아 전염병도 없을거 같고 벌레도 없고
이름없음 2018/08/18 15:35:23 ID : Mkk9Arze4Zb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이 촬영된 곳 우리나라하고 계절이 반대래
이름없음 2018/08/18 15:36:54 ID : Mkk9Arze4Zb
싱가포르도 깨끗하고 되게 좋은데 난 자연적인게 좋은거지 인공물은 싫어서...여긴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 여기 굉장히 살기 좋은 나라인가봐 여기가 이민가기 제일 좋은 곳 1위로 뽑혔어
이름없음 2018/08/18 15:43:03 ID : Mkk9Arze4Zb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숲이 진짜 예쁜거 같아 여기 유명한 공원 같더라 꼭 여행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
이름없음 2018/08/18 15:52:13 ID : Mkk9Arze4Zb
외국 이민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까 차별대우에 대해서도 뜨네... 아마 우리나라가 난민 받아들이는거 싫어하는거랑 비슷하겠지 어느정도 사람 많은데서 뚫어지게 쳐다보는거나 어쩔 때는 부당하게 차별대우 받는 거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감수해야겠지...일단 그 나라 말을 잘하면 그런 일이 많이 줄어들거 같기도 하고 앞에서 대놓고 욕하는건 알아듣고 대꾸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 진짜 무슨 일 생길 것 같으면 무시해야겠지만...
◆u9teJRva04N 2018/08/18 15:55:51 ID : Mkk9Arze4Zb
이제 컴퓨터 그만하고 배고픈데 뭐 좀 먹고 공부하러 가야겠다...인증코드도 썼고...공부 열심히 하고 다음에 보자!
이름없음 2018/08/18 16:41:29 ID : TXyY3zXupQp
유럽 이민은 생각보다 쉽진 않을텐데...현재 그나마 이민이 제일 쉽다는 캐나다도 우리 집은 되게 어렵게 겨우 정착했음. 젊어서 이민을 꿈꾸는 모습이 멋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되게 걱정된다고 해야 하나.. 인종차별은 둘째 치고, 아무리 공부 해도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가 의외로 크게 다가올 거야. 그리고 예쁜 풍경들 이미지를 많이 올려놓은 걸 보니 정말로 경치 좋고 조용한 여행지같은 곳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슬프게도 왠만한 서양인들도 다들 저런 곳에 사는 건 아냐. (= 서양인들도 저런 경치 좋은 곳에 사는 일은 흔치 않음.) 아니면 시골인데 시골이 착한 사람도 많지만 잘못 하면 인종 차별도 좀 있을 수 있어. 그래도 스레주의 이민의 꿈을 꺾고 싶지 않아 개인적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1. 너무 꿈만 꾸고 오지 말고 현실을 직시할 것 (어차피 사람들 사는데 다 똑같음) 2.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 것 캐나다는 유럽이랑 많이 다르니 더 자세히 말하는 건 힘들겠지만 그래도 스레주가 언젠가 무사히 이민 정착 생활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8/18 16:56:24 ID : tyY1fTO2nyL
맞아 나 완전 경치좋고 조용한 곳이 로망이야...인종차별은 내가 마이웨이라 괴롭힘만 없고 그냥 만났을때 따돌리는 정도면 난 신경 안쓸 자신 있는데 어...그정도가 아니니까 문제겠지?ㅠㅠ내가 완전 로망에 젖어 있는거 인정함ㅇㅇ 언어도 문화도 계속 산 사람하고 언어만 몇년 공부 한 사람하고 확실히 넘사벽같은게 있겠지 충고 고마워 사실 미래란게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아직 난 당장 수능 준비해야하는 어린 학생이고...좀 스레를 이르게 너무 로망에 젖어서? 세운 감이 있는걸 나도 쓰면서 느꼈어 언젠가 이민이 힘들어지거나 인생이 계획대로 안될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 레스 정말정말정말 고마워
이름없음 2018/08/18 16:59:35 ID : tyY1fTO2nyL
떡볶이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이민가면 이런거 못먹겠지?ㅠㅠ 저런 곳에서 살면 진짜 행복하겠지만 난 저런 곳에 주기적으로 가볼 수 있는 것만 해도 난 영광이야(이민 가려는 이유 중 하나) 저런데서 글쓰고 그림그리고 그러면 행복할거 같다...스레딕이 망하지 않는 한 계속 근황 쓰고 이민을 가게 되든 어떤 일을 계기로 한국이 짱이다!해서 한국에 눌러 앉든 후기 꼭 남길게ㅎㅎ
이름없음 2018/08/18 22:07:38 ID : 9AnUZg2GoJR
오...어린 나이에 목표하고 꿈 많은거 보면 대단하네 희망을 꺾을 생각은 없지만 로망으로만 끝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력해야해! 수능도 얼마 안남았잖아? 20살이면 현역은 아니고 반수인지 재수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역하고는 달리 시간이 많으니 근 3달 피똥 싸면서 18시간 이상 하면 의대 분명 갈 수 있을거야! 성적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중등수학도 이해 안되는 쌩노베 아니면 가능하단 얘기야 낭만적이지 못한 점도 조금은 생각해주고! 이민 오면 한국이 좋았다...이런 생각 무조건 들어 특히 인터넷 같은거나 택배 배달 치안 이런거 한국이 짱이야 난 중딩때 필리핀에서 살다 한국으로 돌아왔거든...뭐 유럽은 다르려나
이름없음 2018/08/19 18:39:53 ID : 9AnUZg2GoJR
스레주가 왔어,,,! 다들 좋은 레스 고마워...사실 오늘 생각한 것 처럼 열심히 공부가 안돼서 들렀는데 이런 현실적인 충고들이 있으니까 좀 뜨끔하기도 하고 그렇다...
◆u9teJRva04N 2018/08/19 18:53:15 ID : 9AnUZg2GoJR
어? 나랑 아이피가 같네??? 와 진짜 놀랐다 나 지금 어떤 도서관에서 공용와이파이 쓰는데 너도 여기서 컴퓨터 썼니???
◆u9teJRva04N 2018/08/19 18:55:33 ID : 9AnUZg2GoJR
앞으로 인증코드를 꼭꼭 달아야겠네! 나랑 똑같은 공용와이파이 쓰는 사람을 여기서 볼 줄이야...바보판에서도 한 사람 봤는데 너랑 같은 사람 일 수도 있겠다 그 비버 사진 올리는 스레 있었는데 나랑 똑같은 아이피 쓰는 사람이 있더라고...너레더 그 사람인건가?? 내 주변에도 비버가 있구나 왠지 기운이 나네ㅎㅎ
◆u9teJRva04N 2018/08/19 19:00:54 ID : 9AnUZg2GoJR
뭐가 어쨌든 수능공부조차 열심히 못하고 오니까 의 충고가 더 마음에 와닿네... 의 충고도 고맙고...너의 말대로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 그나저나 역시 내가 생각한 내가 공부하는 모습하고 실제 공부하는 모습하고는 괴리감이 있네 수능공부도 이런데 이민공부 같은 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ㅠㅠㅠ 뭔가 차차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꿈만 꾸고 나중에 현실하고 타협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계획도 짜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민 가고 싶은 나라(목표)도 확실히 있어야 할 거 같다
◆u9teJRva04N 2018/08/19 19:44:22 ID : 9AnUZg2GoJR
스위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왔어! 스위스는 조건이 정말 까다롭다...하지만 스위스는 경치도 좋고 복지도 좋고 총기사고도 별로 없고 (제로에 가까움) 경제 사정도 좋은 겉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나라네 조건은1. 최초 스위스 취업거주허가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자금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상이 되구요. 2. 10년 후 영주권 확정까지 필요한 자금은 약 9억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3. 다만, 세금, 보험, 연금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연봉을 최대한 작게 잡을 경우, 실수령 월급만으로 충분히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별도 추가 예비자금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 진짜 까다롭구나...미리 앞날을 걱정하는 건 좋지만...진짜진짜 어렵겠다 스레딕 한 30년 정도 살아있어야 이민 간다고 레스 다는게 가능할지도! 스위스는 유럽국가 중에서도 이민 조건이 가장 까다로운 편이래
◆u9teJRva04N 2018/08/19 19:50:11 ID : 9AnUZg2GoJR
단점으론 나무위키 정보지만 인종차별이 어느정도 있는 나라라고 써있네 물가가 유럽 어디하고 비교해도 굉장히 비싸고...음... 독일어나 불어를 주로 써서 언어의 장벽이 심하고 한국처럼 사람들이 친절하고 서비스정신이 좋지 않대 교육쪽으로도 굉장히 다재다능해야지만 성공할수 있나봐 업무처리가 굉장히 느긋하고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데다 배달이나 택배 처리도 느긋한가봐 핸드폰이나 인터넷은 말할 것도 없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ff10&logNo=220817848633 에서 이민 후기를 읽어봤는데 이분은 한국이 최고라고 하시네! 스위스에서 이민가서 살기 어렵대
◆u9teJRva04N 2018/08/19 20:02:48 ID : 9AnUZg2GoJR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unus&logNo=14018445999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여기 스위스에 대해서 설명 해놓은 블로그도 있다 조금밖에 안 읽었는데 진짜 일찍부터 준비할 생각 하길 잘한거 같다 생각보다 더...훨씬...5배는 힘드네 다음에 더 알아보도록 하고 수능준비 하러 갈게! 예상은 했지만 진짜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어렵구나ㅠㅠ 좋은 나라니까 능력있는 사람 아니면 자국민도 아니고 다른 나라 사람을 받을 이유가 없는거지...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이름없음 2018/08/20 00:59:46 ID : mnvfWlDvCqq
와 이런 경우 있구나...대박...
◆u9teJRva04N 2018/08/20 02:09:39 ID : tyY1fTO2nyL
잠깐 들린 스레주야 뭔가 자주 못올거같다 그러고 자주 오는데 이거 마지막으로 컴퓨터하고 폰 수능때까지 끊으려고...응 아마 바보판에서 본 사람하고 같은 사람같아 뭐 설마 내 주변 사람 중에 3명이 스레딕 하겠어? 후...나 불교에 귀의해서 비구니가 될까 공부하다 지치거나 한계에 부딪히면 뭔가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거같아
◆u9teJRva04N 2018/08/21 00:58:02 ID : tyY1fTO2nyL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340591590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 남김 난 몰입이라도 열심히 해서 공부 잘하도록 노력해야지!
◆u9teJRva04N 2018/08/21 16:20:09 ID : Mkk9Arze4Zb
음...수능봐서 대학 가는거하고 이민 가는거 모두 여기에 기록해서 공유할게! 언젠가 누구한테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올게 수능 전 날에 다 이루었도다! 하고 잠들어서 당일엔 만점 시험지 휘날릴 수 있도록 완벽하게 공부할거야!
◆u9teJRva04N 2018/08/23 00:42:10 ID : tyY1fTO2nyL
뛰댕기다 넘어져서 발가락 뼈가 골절당함 하하...집에 박혀서 공부나 해야지
◆u9teJRva04N 2018/08/23 00:55:12 ID : tyY1fTO2nyL
체코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왔어! 여기가 풍경이 가장 예쁘다는 말을 어떤 스레에서 들었거든! 체코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겠어 아는 것이 힘이다! 당장은 수험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만 수능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알아봐야지 난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수능 공부 열심히 하고 올게!
◆u9teJRva04N 2018/08/24 16:55:47 ID : tyY1fTO2nyL
국어 수학 공부하다 밥먹고 쉬면서 컴퓨터 켜서 들어왔어! 더 빡세게 돌려야겠지 앞으로는. 점점 더 시간을 늘리고 열심히 막판 스퍼트 하는데 의의를 두자고 수능 날까지 최선을 다하자!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까 단계별로 밟아 나갈 시간이 없고 개념 공부하고 바로 심화 문제 풀려고 노력해야할거 같아! 안 풀리는 문제는 다음날 그 다음날 또 다음날...이렇게 누적하면서 계속 풀려고 노력해보려고!
◆u9teJRva04N 2018/08/26 16:57:23 ID : tyY1fTO2nyL
안녕! 왠지 국어 문법만 디립따 공부했어 국어 문법은 정말 파도파도 끝이 없더라 9월 모의고사 날까지 (시험을 안 볼 수도 볼 수도 있는데 보든 안보든 그 날도 공부할거야 당연한건가... 난 시작이 늦었으니까ㅎㅎ...) 한 11일 남았는데 그동안 밤을 새서라도 교과서와 중학기하 과탐 수특 국어 문법은 꼭 완벽하게 끝내려고 노력할거야! 심화 문제는 중간중간 시간 있을때 풀고
◆u9teJRva04N 2018/08/26 17:01:38 ID : tyY1fTO2nyL
다리를 다쳐서 운동을 못하니까 불편하다 공부량은 덕분에 늘었지만 먹는 양을 줄여야겠어 아무리 늘었어도 공부가 생각처럼 빡세게 안되서 걱정이야...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을 늘려야겠어! 그리고 쉬운 문제는 교과서 예제 정도만 풀고 다른 곳에선 머릿속으로 풀고 넘기려고 아무래도 공책에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쉬운문제는 공책에 쓸 필요가 없으니까...
◆u9teJRva04N 2018/08/28 21:43:53 ID : tyY1fTO2nyL
오랜만이야! 공부가 생각만큼 계획대로 안된다ㅠㅠ 아시안게임도 있고 해서 자제력도 없어지고...마음같아선 진짜 절에 들어가고 싶다. 그래서 난 잠을 확 줄이려고한다 내가 잠이 너무 많아서ㅠㅠ 밤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다 졸려서 집중력 떨어지면 엎드려서 10분정도 자고 그러려고...생각보다 잠자는 시간은 그렇게 안중요하단걸 어느 책에서 읽어서...
◆u9teJRva04N 2018/08/28 21:45:07 ID : tyY1fTO2nyL
좋은대학 들어가서 부모님께 효도좀 하자! 물론 나한테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정말 이악물고 공부만해도 모자란 판국이다!!! 불안하면 공부!잠안오면 공부! 깨어있으면 공부!
◆pglxCqphBzb 2018/08/29 20:57:32 ID : tyY1fTO2nyL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19693833 이 게시글 박제해둘게 각 나라 장단점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싱가포르가 인종차별이 거의 없는 나라구나!
이름없음 2018/08/29 21:00:38 ID : tyY1fTO2nyL
내일 안으로 수1 교과서 끝내고 올게
이름없음 2018/08/29 22:34:17 ID : tyY1fTO2nyL
중학수학 도형도 18강까지 끝내고 복습한번 하고 수능신청하고 수1교과서 끝내는게 내일 목표야! 근데 수1 교과서는 내일안에 다는 못끝낼수 있어...퇴대한 빨리 끝내고 올게
◆u9teJRva04N 2018/08/29 22:35:12 ID : tyY1fTO2nyL
그러고 보니 인증코드를 틀리게 쓰고 다음 레스는 아예 안달았네 달고 바로 공부하러 간다!
◆u9teJRva04N 2018/08/30 22:47:38 ID : tyY1fTO2nyL
수능 신청하러 교육청 갔는데 퇴짜 맞았다ㅠㅠㅠ 오늘 늦게 일어나고 교육청까지 갔다와서 공부 거의 못했어 역시 무리였나... 내일까지 수1교과서 끝내기/중학수학 기하 18강복습/국어문법 복습/영어문장 6데이 암기 및 복습 이렇게 하고올게...!다 못하면 그 다음날 다시 올수도 있어!
◆u9teJRva04N 2018/08/31 22:41:29 ID : tyY1fTO2nyL
꿈이 너무 원대해서 그런지 힘들다...흠흠...공부는 계획대로 안되고 막막하네 너무 현실성이 없는 계획인건가? 일단 난 단기계획을 세우면 너무 무리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장기적인 계획만 새로 짰어 내일이 9월 1일이지? 날씨도 선선해지고 불안감이 많이 몰려오는데 계획 한거 다 못지켜서 멘탈 나가는 일은 없게 해야지 매일 밤 공부량 기록하러올게...앞으로 미리 단기계획은 안짜고 장기계획만 세워서 10~12일 안에 교과서 다 끝내기니까 하루안엔 대충 얼마정도 하면 된다 이런 느낌으로 갈 생각이야...너무 무리한 계획 세우지 않도록 주의하려고
◆u9teJRva04N 2018/09/02 14:47:42 ID : Mkk9Arze4Zb
최근에 공부 기록용 수첩을 하나 만들었어! 중학교때 샀던 수첩인데 아직도 있는걸 우연히 발견해서 거기에 기록하려고 해. 다이소에서 예전에 샀었던 1000원짜리라서 장 수가 33장밖에 안되더라...그래서 하루에 1페이지씩 써서 66일째 되는날에 공부를 내 나름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있어!!
◆u9teJRva04N 2018/09/02 14:50:34 ID : Mkk9Arze4Zb
오늘은 밤새서 공부하려고 해...솔직히 요 며칠 게으름을 부렸거든...반성해야지...수능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고 목표는 이렇게 높은데! 무슨 핑계를 대도 소용없어! 오늘 밤새서 공부하는건 너의 의무다! 제발 잠을 좀 줄이자!! 9월 12일까지 교과서 모두 끝내야해! 나 자신을 위해서인게 제일 크긴 하지만 언젠가 이 스레를 읽을 사람들을 위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서 수능도 잘보고 어학공부나 알바도 성실히 해서 결국 이민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첫 단계부터 슬슬 나사가 풀리고 있지만! 근자감은 나의 무기다! 난 놀때는 확 풀어져서 그렇지 할 때 하면 잘하는 사람이야!
◆u9teJRva04N 2018/09/02 14:55:49 ID : Mkk9Arze4Zb
이번엔 진짜로!! 수첩에 적어놓은거 다 하고 올게!
◆u9teJRva04N 2018/09/02 19:36:43 ID : tyY1fTO2nyL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19880027 이 글도 박제! 스레딕에 좋은 스레 많다...! 난 저녁먹고 지금 공부 시작 하려고 내일 아침 9시까지 쭉 하고 수능신청하러 가야지 아 모교...ㅠㅠ아는 선생님 안마주치기를 빌어야지
◆u9teJRva04N 2018/09/03 10:03:37 ID : jupVgmL9g3Q
모교에서 수능 신청했는데...별로 찔리는 것도 없는데 왜 신청한 후에도 이렇게 찝찝하지 내가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봐...막 대담하고 씩씩한 애들 부럽다ㅠㅠ 성적표도 모교로 가는데 이번엔 열심히 해서 꼭 잘봐야지 접수 받는 선생님이 아는 샘이시더라고 쓸데없는 생각말고 공부하자!
이름없음 2018/09/03 13:59:04 ID : tyY1fTO2nyL
수능접수 때문에 멘탈 갈렸다...막 불안하기도 하고...다들 마무리 잘하라는 말을 하시네ㅠㅠ 그래도 잘 추슬러서 공부해야 수능때 망치는일 없겠지 밥 배부르지 않게 먹고 공부하러 가야겠다 아무 일도 없었고 선생님도 좋은신 분들이신데 괜히 자격지심이지 뭐...이제 정말 수능 잘볼일만 남았구나
◆pglxCqphBzb 2018/09/05 08:16:58 ID : O61wmpXBAru
9월 모의고사 날이네...난 시험 안치고 공부하려고!해 계획 세워 놓은 것도 있고... 사실 기대 안하고 쳐볼까 고민했는데 그냥 공부하려고! 실전 모의고사는 수능 7일 전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9월 15일까진 교과서 6권을 쭉 공부할 생각이야 그 뒤엔 심화문제집 풀거고
◆u9teJRva04N 2018/09/05 08:17:16 ID : O61wmpXBAru
앗 인증번호 틀렸다
이름없음 2018/09/05 22:52:10 ID : tyY1fTO2nyL
오늘 피곤해서 지금까지 자 버렸어ㅠㅠ 수학교과서 6권을 12일 안에 끝내려 했는데 모고가 있어서 시험은 안봤지만 어딜 갔다와서 괜히 하루가 없어졌어...내가 모고 외에도 1일을 더 허비했기 때문에 10일 안에 끝내야 할거 같아 하루에 교과서 반절+소단원 2개정도로 진도 나가야지 오늘 내일 목표는 중학수학 기하 18강까지 복습하고 수1 교과서 다항식의 연산 복습하고 부등식까지 진도 나가려고 해! 자세히 적어놔야지ㅎㅎ 그동안 내 습관도 문제였지만 공부량이 너무 무리한 계획이어서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공부를 미뤘었던거 같아 여기 공부 하자고 잔뜩 쓰여있기만 하고 안한게 너무 티나서 너희들한테 보여주기가 부끄럽네...
◆u9teJRva04N 2018/09/05 22:56:20 ID : tyY1fTO2nyL
마음을 너무 느긋하게 먹는것도 문제지만 막 불안해 하면서 지금도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하는것도 문제인거같아 나 자신에 대해 믿음을 갖고 계획을 착실히 지켜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아 성실히 잘 지키면 자신감도 붙을거고...앞으로는 공부 미루지 말고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는 모습을 보여줄게!! 오늘은 여태까지 자서 아마 밤을 샐거같다 계획한거 다 지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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