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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2.사주보면 (2)3.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4.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6)5.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7.🥕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8.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9.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0.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1.. (1)12.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3.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5.생일이 싫어 (7)16.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7.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8.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9.ㆍ (1)20.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
가족을 까는 스레는 봤는데 죄송한 점 쓰는 스레는 못 본 것 같아서.
엄마가 내가 엄청 어릴 때 돌아가셨다.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시한부 선고 받았을 땐 난 아무 것도 몰랐거든. 엄마가 어린 딸에게 말하기 힘드셨겠지. 집에 오면 엄마한테 맨날 투정부리고 짜증내고 책장에 책 엄마한테 던지고 그랬어.
한 날은 내가 계속 대드니까 엄마가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아이고, 나 죽겠다. 못 살겠다 이러셨는데 내가 홧김에 죽어. 살지마 죽어. 이랬던 기억이 나. 지금은 엄마 얼굴도 가물가물하고 목소리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이때 내가 한 행동은 아직도 못 잊고 있어. 너무 죄송하다.
돈돈돈, 자꾸 돈들어서 미안하다 이제 진짜 조금 남았으니까 그 이후로는 내가 용돈도 주고 할테니까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 내가 아빠한테 혼나면서 그냥 죽어버릴거라고 칼까지 든거 아빠는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상처였을거 같아서 미안하고
우리 가족들은 모르겠지만 나 너무 힘들어서 몸에 상처 낸 것도 미안해
미안해 진짜 사랑해 미워서 보기 싫을 때도 있지만 지나가는 거잖아 늘 미안하고 사랑해
나랑 비슷하네 나도 몸에 상처내고 아빠한테 혼났을 때 떨어져서 죽겠다고 했는데. 놀란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죄송했던 경험을 다시 꺼내들기 싫습니다 이미 지난 일에다 굳이 내 마음만 아파지니까 싫습니다
그냥 . 그냥 건강만 해주세요. 당신들이 나에게 준 모든 것들로 저는 잘 살던 못 살던 끝까지 살아나갈겁니다
그러니까. 끝까지. 끝까지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제가 당신들을 끝까지 싫어할 수 있도록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난 우울증이 있어서...난 이 원인이 부모의 방치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아빠가 사이비에 빠져 게을렀던 거고 엄마는 혼자 집안을 챙기려고 동분서주하느라 바쁘셨던거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빠는 잘 자랐거든. 우울증같은건 안 걸릴 성격에 공부도 잘하고 공무원도 됐지. 그런데 나는 왜 이래서 우울증이나 걸리고 돈은 돈대로 드는데다 전공은 예체능이기까지....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어...늘 너무 미안하다
엄마 늘 미안해 엄마 아픈곳도 많은데 내가 맘에도 없는 승질내고 소리지고 해서 미안 이러면 안되는건데 나도모르게 엄마한테 투정부리고 싶었나봐 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요 앞으로 더 잘할게요 늘 사랑하고 죄송해요
엄마 죄송해요. 한집에 살면서 아픈줄도 모르고 폰만 만지고 공부하는 모습보여주지도 않고 방 어질러서 아픈몸으로 치우게 하고..제발 암아니였음 좋겠어요. 제발 차라리 제 장기의식하면 재발업히 살 수 있는 병이였으면 좋겠어요. 제발 아프지마세요.잘할게요
여기서 죄송하다고 하는거에 공감할수없다는게 죄송한 일...인걸까 나는 나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라서 날 상처준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내안에 들어올수가 없어....겉으로 화해해도 이미 나는 그사람과는 남이야....믿지 않고 믿을수없고 믿고싶어도 못해 그래서 엄마가 날 사랑한다는 말도 못믿겠어 어쩌면 나는 그럼에도 그 둘에게 어느정도의 미안함은 느낄지 몰라 하지만 상처가 너무커서 지금은 그걸 보고싶지 않으니까 외면하는게 현실이지....언젠가는 나도 그들에게 죄송하다고 느끼는 날이 올까?
착한척 해서 미안해요 나 안착해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척해서 죄송해요 제 인생은 글러먹은것 같아요 모두 다 거짓말이에요 다 거짓말이라 미안해요
하나하나 다 죄송해요 예전엔 엄마아빠 얘기만 나오면 웃고 그랬지만 이젠 어느샌가 눈물이 나오게 됬네요 아직 어린 중학생이지만 이제 마음 다 잡고 공부할게요 엄마 제가 엄마 생신때 편지로 말씀드렸잖아요 요즘 많은 생각을 해서 진짜 공부 열심히 할거라고 그래서 요즘 최대한 실천중이에요 경찰이라는 꿈에 한발 짝 다가가 경찰된 딸 보게 해드릴게요 엄마 아빠 다 미안해요 특히 아빠 아빠는 자식들만 보면 화도 안내시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는데 나도 모르게 아빠한테는 애교도 안피우고 사랑한단 말도 잘 못해드렸어요 여태 사춘기 동안 하지만 말은 안해도 알아주세요 아빠가 요즘 자주 야근하시고 일도 많이 하시잖아요 다 우리때문인데 말 안듣는 4남매라 죄송해요 진짜 나만 없었어도 엄마아빠가 더 행복하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나만 안태어났더라면 자식이 3명정도밖에 안됬을텐데 죄송해요 제가 지금보다 좀 더 어렸을때 맨날 언니들이랑 싸우고 동생이랑 싸워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효도할게요
학교 생활 때문에 학교 가기 싫어했는데 그걸 말 안 하고 뻐기다가 어머니 결국 알으셔서 저녁에 같이 우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우리 주변에 있는 병원이 아니라 큰 병원에 가신다는 거야 그래서 그 날 난 학요 생활도 괜찮아 졌으니 그냥 갔다 와! 하고 저녁에 와서 어머니랑 같이 잤는데 얘기 꺼내시더라 엄마 암 이라고 그때 진짜 너무 죄송스러웠어 이 모든 게 나 때문에 어머니께서 신경 쓰셔서 생긴 거 같고 그래서 전에 신경 쓰이게 하지 말 걸 계속 후회 중 이야 지금도
매번 틱틱대고 돈 많이들게해서 미안해 내가 커서 엄마한테 다 갚을능력이 있을지도 모르겠어 열심히 살려하는데 마음처럼 움직이지가 않으니깐 너무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내가 커서 꼭 엄마 호강시켜줄께 그냥 자주 찾아가고 엄마 생각 많이하고 좋은거 엄마 행복하게 살게 해줄게 항상 미안해 항상
하지말란거해서 죄송해요 착한딸이 되지못해서 죄송해요 불효만 저질러서 죄송해요 잘살고싶었는데 잘 살지못해서 죄송해요 마음만은 타락해서 죄송해요 그냥 정말 저가 생길땐 그야말로 축복이고 행운이였을텐데 불행만안겨다드려서 걱정만안겨다드려서 죄송해요
미안해요 싫어해서 미안해요 속썩여서 미안하고 돈들게 해서 미안해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다 그냥 다 죄송해요
엄마 아빠미안 나 요즘 매일 죽고싶다는생각해 근데 차마 아빠가 엄마탓으로 돌릴까봐 자살은 못하겠어 진짜 이대로 병들어 죽고싶어
혼자 들뜬 마음으로 집에서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
근데 나는 내 미래를 위해서, 나중에 부모님이 남들 다 하는 자식자랑할 때 우리 딸이 외국에 취직해서 돈도 많이 벌고 용돈도 많이 준다 이 소리 할 수 있게해 주려고 노력중인데
가장 중요한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게 너무 미안하다
최소한 이틀에서 삼일 간격으로 자주 연락은 해 주고있지만 그거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
내가 더 많이 노력할게
지금 되돌릴 수 있는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글 쓰고 그대로 잊으면 똑같은 거니까 변화했음 좋겠네
아빠가 지금 많이 힘든 것도 알고 다 아는데도 내가 더 힘들게해서 미안해요 아빠는 언니랑 나랑 안 싸우길 바라는데 항상 싸워서 미안해요 내가 아빠 닮아서 표현을 잘 못하는데 친구들한텐 잘 하면서 아빠한테 못하는 거 미안해요 내가 언니한테 “ 아빠 없이 우리만 ..? 싫은데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 “ 이랬던 말을 아빠가 듣고 있었는데 이걸로 기분 좋아지셨잖아요 ㅎㅎ 내가 그렇게나 표현을 안 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미안해요 나는 좋은 옷 좋은 물건 다 가지면서 아빠 생각은 못해줘서 미안해요 아빠도 한 땐 꾸미고 싶을텐데 나한테도 말했었는데 기억을 못하고 흘려 보내고 나만 꾸미고 다녀서 미안해요 맨날 놀러다니고 , 아빠 혼자 밥먹게 해서 미안해요 너무 다 미안해요 다음 생엔 아빠가 내 자식으로 태어나줘요 아니다 다음에도 내 아빠도 태어나줘요 이번 생에 한 번 경험해봐서 다음 생엔 표현도 잘하고 아빠 생각도 잘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아낌없이하는 그런 딸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 생에 너무 힘들게해서 미안해요 벌써 아빠가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사회에 나가서 짜증나는 일이나 화나는 일은 다 아빠한테 말하고 조언 받는 나였는데 이젠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빠가 없으면 안 될 거 같아요 다음 생에 만나면 우린 모른 척 지나가겠죠 , 아빠 너무 사랑해요 정말로 아빠 사랑해요 이 모든 말을 실제로 말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이렇게 이상하고 X같은 얘가 태어나서 죄송해요 저보다 더 평범하고 좋은 얘가 태어났어야 했는데 이렇게 살아가서 죄송해요
N년 동안 우울증 앓고 있는데 부모님이 나 때문에 힘들어 하는 거 보는 게 괴롭다... 돈은 돈 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드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중학생때 허구한날 아빠랑 싸운거 언니랑 싸운거 친구들이랑 싸운거 엄마한테 징징거리면서 화풀이한거 너무 죄송하다 엄마도 힘들텐데 그딴 영양가없는 얘기나 들으시면 더 피곤하실텐데 지금은 그래도 내 감정정돈 알아서 추스릴줄 아니까
엄마랑 직접적으로 마찰빚는게 아닌이상 좋은모습만 보여드리려 노력하는건 내 나름대로의 효도라 생각하고 있는데... 아빠한테도..지금 생각해도 그땐 아빠가 잘못한거라
그건 넘어가지만 나 이렇게 쓰레기같이 살라고 먹여키운거 아닐텐데 뭐 하나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노력조차 안하고 항상 빈둥빈둥거리는 한심한 사람으로 커서 미안해
이제라도 노력해서 엄마아빠 부담 덜고싶다
엄마아빠가 날 믿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앞에서는 엄청 밝은 척 하는데 뒤에서는 매일 어떻게 죽을까 생각하면서 자해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만 둬야하는데 어떻게 그만 둬야할지 모르겠어
다들 왜그래 힘내 태어나서 죄송하다는건 뭐야...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할 날이 올거야 희망 버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에 집중해 홧팅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한데 정말 여러감정을 느낄 수 있게 태어나게해줘서 너무 감사한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죄송해요 돈 많이 들게 해서 너무 죄송해요 부모님,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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