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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실도피 하지 않기 (166)2.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8)3.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9)4.사주보면 (2)5.학생인데 생리불순 때문에 산부인과 가서 상담 좀 받으려 하는데 비용이 걱정 돼 (4)6.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6)8.🥕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0)9.부우탁인데 이 거 조 옴 읽 어 ㅈ ㅜ ㅅ ㅕ 용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4 (5)10.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9)11.아빠 때문에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6)12.. (1)1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14.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15.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16.생일이 싫어 (7)1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8.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9.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20.ㆍ (1)
가가라이브에서 힘들어서그러니 딱 10분만 전화해달라고 부탁한다 30분안에 분명히 착한 누군가가 요청을 들어준다
익명 게시판에 듣고싶은내용 (힘내라 등) 메시지를 음성으로 부탁해서 듣는거도 괜찮다
이거 보고 울었어ㅜㅜㅜ안 그래도 자존감 낮아서 너무 슬펐는데 위로되는 것 같아..
이불뒤집어 쓰고 한참동안 펑~펑 울고 힐링되는 영화나 슬픈영화 보면서 잠들기
카톡채팅방이나 문자기록 싹 정리해서 깨끗하게 만들기
콧구멍에 이어폰을 끼우고 입을 벌려서 입에서 음악이 나오게 한다. 성공하면 거울을 봐라. 그딴거 성공했다고 헤벌쭉대는 자신이 보인다.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ost인 What's up danger를 들으며 난 지금 세상 이 힙함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며 길거리를 당당히 활보한다. 마치 런웨이하듯이
기록이란건 대단한거 같다. 내가 썼는데, 저때 씩씩 거리면서 칸초과자 집어먹었던게 글 읽으니까 기억이 나네.
어릴 때의 본인을 생각해보기 똘망똘망하고 호기심 많을 어린 자신한테 ‘죽어야 해’와 같은 모진 말들을 내뱉을 수 있을까
이상한 낙서나 휘갈기기
이상한 글, 똥글 적고 작성 버튼 대신 뒤로가기 버튼 누르기(진짜로 등록되지 않음)
내가 덕질하는 작품의 2차창작물 보기
남의 갤러리 구경하기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털기(개인소장만)
까망베르 치즈나 훈제연어 사먹기
사이다(사과주)나 그외 맛난거 사먹기 위스키같은 양주 도전해보고싶은데 접근이 어려워.. 난 핵아싸에 돈도 없어서 바에는 접근 못하겠어..
카페에 가서 음료하나 시켜먹으면서 그림그리기
그네타기
이나이에 중2병망상하기
커미션 신청하기
입욕제목욕
힘든걸 잊을수 있을만큼 몰입감 높은 드라마를 본다
요즘 어하루 정주행하는중인데 이거 볼때만큼은 너무너무 행복해 ㅠ
이거 대박이다.
!어딘가로 여행가서 사람들 만나기
인생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고 기억나고 죽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싶은 거 보러가기 >>ex. 불꽃놀이, 미술관
일기 쓰고 예전에 쓴 일기나 글이나 그림 보기
죽지 말라는 사람 말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필요없는 말이라며 넘긴 말들을 곱씹어보기
!아무데나 가서 새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거 맘껏 하기
!운동하기. 진짜 아무 연관성 없어 보이지만 엄청 도움돼
나에게 독 되는 사람들 연 끊기
!성취감 얻는 뭔가를 하고 내 장점을 찾기
!남이랑 나랑 비교 하는 거 그만하기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정체를 모르는 영상을 보기
가끔은 맘 가는 대로 행동하기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는 뛰어 내릴려고 했는데 뛰어내려서 아픈 것 보다는, 갈 때 혼자 가야 한다는 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미친듯이 외로워서 그만뒀어.
이승에는 나와 숨을 쉬고 나와 대화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승을 혼자 버텨야 한다니까 진짜 너무 외롭잖아.
여기 나랑 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도 내가 힘든 걸 모르고 아무도 내가 죽는거를 몰라, 아무도 말려줄 수 없고 아무도 나랑 같이 갈 수가 없어.
바로 옆 방에 있는 가족이 너무 멀게 느껴졌어. 절벽에 혼자 내몰린 느낌이였어. 너무 서럽고 외로워서 엉엉 울었어. 절대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아.
나는 교회다니는데 자살은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죄를 짓는 거고 살해한 뒤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자살하면 끝나지 않는 불지옥에서 살아야한다는 말 듣고 왜 현실에서도 지옥같이 힘들고 아팠는데 죽어서도 아파야하는건지 했어 안아프려고 더이상 안힘들려고 죽고싶은건데 죽어서도 힘들지 않을 수가 없대 그래서 나는 차라리 죽으면 모두 소멸되는, 무로 돌아가는 그런 걸 가끔 바래.
나 솔직히 돈이 그렇게 없어본적도 없고 누구한테 맞거나 학대당하거나 일하느라 진을 다 빼거나 하고싶은걸 못하거나 그런적 한번도 없어,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때면 내가 불쌍하다는 감정보다 별것도 아닌게 지랄하고 있네 하는 감정이 들어서 도대체 난 왜 죽고싶은거였지?하다보니 지금은 잊어버렸어 그런데도 난 오늘도 아프지 않게 죽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
내가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하나도 사는게 빠듯하거나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 오히려 풍족하진 않지만 남부러운 행복한 가정에 원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조건도 있고 날 예뻐해주는 자매들도 있고, 난 정말 복이란 복은 다 받은 것만 같아 근데 나는 샤워를 할 때마다, 자기 전 마다, 혼자 방에 있는 책상 앞에 앉아있을 때마다 나를 저주하고 나를 죽이는 상상을 해.
그 새끼들 다 조져버리고 죽어야지 하고 혼잣말 한 다음에 일단 이것만 좀 하고 하면서 게임을 하든 과자를 먹든 하기
다음 네 가지를 다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라
1. 맛있는건 먹었는가?
2. 진정은 되었는가?
3. 잠은 푹 잤는가?
4. 그 새끼들을 다 조졌는가?
눈을 감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 스피커로 듣기 이불 덮고 있음 금상첨화! 어느 순간 푹 자고 일어나서 생각보다 기분좋은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난 혼자서 좋아하는 노랠 듣거나 그래도 우울하고 죽고싶단 생각이 자주 들음 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일단 밖에 나가서 바깥바람 좀 쐬보자 나가서도 우울할 수도 있는데 옥상같은데에서 울어보면 훨씬 개운함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쿠폰을 받은 뒤 죽고싶을 때 마다 쿠폰을 다 채워 음식을 공짜로 먹는 상상을하며 행복해한다.
힘차게 발을 굴러서 그네타기
(성인만) 편의점으로 맥주 사러 가기 가서 여러 맥주들을 구경한다
(성인+학생) 좋아하는 음료수 같은걸 사보자 탄산도 좋고 우유도 좋고 다 좋다
간 김에 뭔가 군것질 할 게 있나 찾아본다 과자도 좋고 즉석식품도 좋고 마카롱이나 메론빵 같은 디저트도 좋다
집에 돌아와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틀거나 스피커로 튼다
아무 생각 없이 쇼파나 침대에 기대앉아서 맥주/음료를 홀짝거리며 아까 사온거를 먹는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나도 여기와서 많이 힐링하고 간다....
특히 지금 인생 노잼시기인데... 읽고나서 좀 따뜻해진 기분이다
난 오렌지 주스 마시는게 그렇게 좋더라ㅎㅎ 우울한게 숟가락으로 덜어낸 것 처럼 확실하게 한결 가벼워짐. 감귤주스 말구 오렌지..! 시원상큼한게 숙취해소에도 딱임ㅋㅋ(이건 나만 그럴지도)
그리고 스레 세워준 스레주 너무 고마워. 이 스레 읽으면 하고싶은거 꼭 생겨서 가져다가 까똑에 적어놓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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