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소녀의 세계 기다리는 중!

캐롤 ..

나 bj 많이 찾아보는데 조송 님이랑 꽃자 님 있어! 조송 님은 양성애자신데 현재 레즈 커플이시고 꽃자 님은 트젠이셔! 두분 다 재밌다 함 봐봐 그리구 게이 커플인데 버미혀기 아는 사람 있으려나 진짜 대박이야 ㅠㅠ 그리고 하나경은 커플도 정말 예뻐!!! (얼굴책이나 사람별에서 찾아야 돼!)

음... 비엘은 아닌데 타인은지옥이다 볼때마다 왕눈이(알지>_•?)가 종우를 집착적으로 사랑해서ㅜ 친하다 싶은 사람들도 다 죽이고 그러능거 같음..볼때마다 두근두근 거려.... 하...

수낫수라는 퀴어 유튜브가 있는데 영상 편집이 감성적이야. 요즘은 영화 만든다고 영상 잘 안올라오지만 퀴어쪽에 관한 여러 지식들을 쉽게 얻을 수 있어. 애인분이랑 연애하는 것도 엄청 꽁냥거리고

웹드라마 "나만 설레는 건가요" 이거!!!! 근데 요즘 새 에피소드가 안나온다ㅠ

대세는 백합 최고최고

유튜버 김철수철수.... 최고야 진짜.. 그냥 일상 찍어서 올리시기도 하고 프로젝트같은거 올리시기도 하고 그러는데 한편 한편 독립영화 보는 느낌 ??? 게이이신데 특히 애인 영상 올라올 때마다 카메라에 애정이 담겨있다고해야할까 !!

노래 추천해도 되나...?! The Greatest Showman! 위대한 쇼맨에 나온 This is me 라는 노래인데 정말 노래가 좋아ㅜㅜㅜㅜ 한동안 이 노래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정도! 대략적으로 가사 적어볼게 When the sharpest words wanna cut me down 날카로운 말들이 나를 상처주려 할 때 I'm gonna send a flood gonna break them out 나는 그것들을 파도로 쓸어버릴거야 I'm brave 나는 용감해 I'm bruised 나는 당당해 I'm who I meant to be, This is me 나는 내가 뜻하는 사람이야, 이게 나야 Look out cause here I come 내가 갈테니 나를 봐 And I'm marcing on to the beat I drum 나는 내 박자에 맞춰 나아가 I'm not scared, to be seen, I make no apologies 나는 보여지는 것이 두렵지 않아, 사과하지 않아 코러스 부분인데 쓰다보니 길어졌네 ㅋㅅㅋ... 유명한 노래라 다들 알지도 모르지만 한번 들어보는 걸 추천해!

나도 채널김철수 본당! 기무상님 채널도 보고.. 선홍부부 채널도 보고.. 어느순간부터 퀴어채널들 많이보는거같아. 영화는 콜미바이유어네임이 젤 좋았어 아가씨는 너무 끔찍했고 ㅠㅠㅠ 러브 사이먼도 좋아

오 퀴어유튜버들 괜찮아?? 유튜버쪽으로 자극적이고 오해 부를만한 컨텐츠들 많단소리 들어서 안건드렸는데...

맞아 채널 김철수 진짜 좋아ㅠㅠㅠㅠㅠ 김철수만의 감성ㅠㅠㅠㅠㅠㅠ

>>12 수낫수랑 채널 김철수 좋아!

>>12 그런 분들도 많지.. 그래도 위 레스들말처럼 수낫수랑 채널김철수는 되게 뭐랄까 감성적이고 안 자극적이어서 괜찮아

Love,Simon 이거...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한국이름이 이거고 외국이름이 가장 따뜻한색 블루 이거야 진짜 강추야 흐윽 사이먼이 겪는 시련이나 사이먼 감정선같은거 보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해 ㅜ.!!!!

>>16 러브 사이먼이랑 가장 따뜻한색 블루는 2개의 다른 영화야! 러브 사이먼 (Love, Simon)이 개인적으로 쉽게보기 좋은 영화같고.. 언어는 영어구. 가장 따뜻한색 블루는 영어제목은 Blue is the Warmest Color인데, 불어로된 영화라, 불어 제목은 또 따로있어. 영화 자체도 길고 감정선이 깊고 무거워서, 보고나서 나는 여운이 많이 남았어

아가씨 방금 보고왔는데 진짜 미쳤어 ㄹㅇ로 야함... 예쁘고 야해 역시 감독이 천재야

i wish you like girls 이노래들어봐 유튜브에치면 유튜버(직접작곡하신분)랑 노래도나와 레즈비언이신것같고.. 노래하나하나 가사하나하나가 마음이아파 abbey glover이었나 이름은 기억잘안난다 her도 좋고 girl in red커버?이것도 진짜좋아 ㅎ

Hayley Kiyoko

유튜버 조송님 진짜 좋아 말도 잘하고 재밌고.. 진짜 그사람 말듣다보면 눈물나

채널 김철수 진짜 갑ㅠㅠㅠㅠㅠ 철수님 영상 하나하나 너무 다 섬세해서 나까지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그리고 reeoisaac tv?? 이 분들은 한명은 한국계 영국인분이랑 태국인 남남커플인데 태국 분이 완전 방탄 뷔 닮았음! 둘이 되게 귀여워ㅠ 그리고 얼마전에 알게 된 are they gay? 이 채널도 좋음ㅋㅋ 막 스타트렉 스팍&커크나 셜록&왓슨 한니발&윌 같이 미디어에서 되에게 묘한 분위기 뿜뿜하는 남남커플들이 실제로 게이일까? 게이가 아니라면 어떤 퀴어이려나? 이런 분석하는 영상 올리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 영상 보면 엄청 공감가고 재밌엌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퀴어드라마는 넷플릭스에 있는 호주 시트콤 '플리즈 라이크 미' 이거얌! 한편이 약 20분 짜린데 주인공이 게이야. 퀴어물일 뿐만 아니라 걍 드라마 자체가 되게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주제(정신병 같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풀어져 있어서 마음 편히 보기 좋아. 영화는 '로렌스 애니웨이'. 여성을 좋아하는 MTF 트랜스젠더를 다루고 있음! 나도 언젠가 로렌스 같은 사람을 사랑해 보고 싶어ㅠ. 참참 '싱글맨'도ㅠㅠㅠ 콜린 퍼스 너무 아름다움,,,,

웹툰 'what does the fox say?' 레진코믹스 웹툰이고 19금이라 성인만 볼 수 있어. 적당히 야하고, 그림체가 진짜 압권이야... 감정선이 너무 절절해서 보다보면 마음이 쿡쿡 쑤시는 느낌..ㅠㅠㅠ 벌써 5번정도는 정주행한거 같은데 볼때마다 새로운 것들?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섬세한 설정들이 막 보여서 좋아. 내 최고의 인생웹툰..

유튜버는 채널 김철수님, 이열님, 굉여님, 수낫수님, 기무상님! 전반적으로 김철수님 영상은 따뜻해서 좋은 것 같아. 수낫수님도 전반적으로 따땃한 분위기고, 요즘 짝꿍님이랑 꽁냥꽁냥하는 영상 많이 올리시는데 괜히 흐뭇한 미소 지으면서 대리만족하게 돼:) 너무 예쁜 커플이야... 웹툰은 어서오세요, 305호에? 드라마는 한니발 추천해 감정선이 대박이야 물론 고어함이 장벽인지라 잔인한 걸 못 본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둘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감정이 너무 좋아.... 다만 정신이 좀 피폐해진다는 단점이 있어 대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거든! 영화는 레스주들이 추천해준 것처럼 불한당도 좋고 아가씨도 좋고 콜바넴도 좋아 특히 불한당 진짜 펑펑 울면서 봤어... ㅠㅠㅠ 아가씨는 영상미가 넘 좋고 콜바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아가씨는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인데 비해 콜바넴은 파릇파릇한 느낌? 파스텔톤의 영화야!

레진 웹툰 ☆여자친구☆ 음 305호는 다들 봤겠지? 영화는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너무 웃겨서 무릎 탕탕 치면서 봤어.

다들 king princess 노래 안들었다면 들어조!!!!!!!! 아직 미성년자고 데뷔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커밍하고 여친도 있는걸로 알고있엉 그리고 인스타도 재밌고,,,,,노래도 다 좋아,,,

폭스툰에 인터섹슈얼이라는 웹툰이 있는데 간성 주인공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루고 있어..완결났는데 추천할게 그리고 또 폭스툰에 함께 지는 꽃이라고 있는데 학원물이야. 주인공들 중 게이 커플이 나오는데 BL은 아니고 친구들 사이의 감정선에 대한 이야기고 꽤나 현실적이야!!그림체도 이쁘고 재밌어 그리고 주인공들중에 무성애자로 생각되는 캐릭터도 있어! 뮤지션으로는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한국분인데 일렉트로니카 음악 하셔. 게이인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는데 특히 나는 '별'이라는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아..노래 분위기도 몽환적이고!! 아 그리고 이분은 퀴어영화 꿈의제인 ost 작곡하고 부르시기도 했어. 지금은 동성결혼해서 외국에 살고계셔! 공연때마다 왕관쓰시는데 귀여움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전 명작애니 '소녀혁명 우테나'..여성들간의 강한 유대와 결속을 넘어선 감정을 그리고 있어. 나는 특히 주인공 두 명뿐만 아니라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아리스가와 쥬리 선배의 감정선이 너무 와닿아서....ㅠㅠ꼭 그 에피소드는 보는 걸 추천해. 짝사랑해 본 사람들은 다 공감할 만해. 사실 이 작품은 39화나 되는데 중간중간에 고구마백만개나 퀴어포빅한말들도 한두개 나오지만 그 모든 난장판을 뒤엎어버릴 만한 결말이 압권...그런고로 이 작품의 진가를 느끼려면 꼭 결말까지 참고 달려야한다

>>7 곧시즌2만든대ㅠㅠㅠㅠㅠ

<딸에 대하여> 라는 책..ㅠㅠㅠㅠ제발 읽어줘라ㅠㅠㅠㅠ '82년생 김지영'으로 유명한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중 한 권인데 호모포빅한 어른들의 심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야. 진짜 재밌어 장담해ㅠㅠ 호모포빅한 발언들이 조금씩은 나오지만 그래도 책 자체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쓰인 책이야. 줄거리는 대충... 레즈비언인 딸과 그녀의 애인, 그리고 엄마가 동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쯤 될 거 같아. 책 읽는 거 좋아하면 꼭 읽어봐!!

하지만 난 치어리더인걸 ( But I'm a cheerleader) 이라는 영화야! 부모님으로부터 레즈비언으로 오해를 받은 주인공이 갱생캠프에 보내졌다가 역으로 성 정체성을 찾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야 햅삐하구 귀여워!!

사랑하는 소년ㅠㅠㅠㅠ bl웹툰이야 개쩔어 꼭 봐줘ㅠㅠㅠㅠㅠㅠ

>>23 너무 고맙다... 지금 정주행중인데 진짜... 빠져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