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9/01/20 01:58:24 ID : g42FfVcNusq
우리 띄어쓰기는 무시하자 솔까 나지금 생가ㄱ하면서 쓰는데 오줌지릴거가태ㅠㅠ(참고로 이제 고딩임ㅋㅋㅋ) 내가 몇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초등학생 때야 아마 저학년이니까 1~3학년 정도겠지? 난 그때 까지 혼자 자는게 무서워서 늘 엄빠랑 잤음 그런데 어느 날 자는데 눈을 뜨니까 집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만 있음. 심지어 밤임. 뭐 근데 밤에 집에 혼자있는 건 자주 있는 일이라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어 창문을 통해 밖을 보기 전까지는 내가 밖을 보는데 밖에는 아무도 없었고 고요했어 그래서 난 갑자기 무서워졌지. 왜 그런거 있잖아 분명 방금까지만해도 시끄러웠는데 갑자기 조용해지는거 그러면 보통 겁먹지 않아?(응 아니구나..) 암튼! 무서워져서 창문을 닫고 뒤를 돌았는데 워매 쒸벌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지들끼리 파티를해 심지어 천장에 미러볼이 있엌ㅋㅋㅋ 암튼 그러고 놀다가 갑자기 사람들 발밑에서 이상한...무슨 블랙홀? 암튼 그런게 생기더니 사람들이 다 거기로 빨려 들어갔어. 근데 웃긴건 그 사람들 굳이 넓은 집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부비부비하고 있었음(....내가 악몽을 꾸는 걸 걱정해야할까...아니면 벌써부터 저런 꿈을 꾸는 걸 걱정해야할까...) 암튼 그래서 빨려 들어가는데 내가 어떻게든 잡으려고 달렸엉 웃긴 건 바로 앞이었는데 왜 달린거지... (이 와중에 흐름을 깨는 것 같아 미안한데 내가 생각해도 꿈한번 ㅈ같은 꿈을 꿨닼ㅋㅋㅋ뭐이리 뒤죽박죽이야!) 근데 달렸는데결국 그 블랙홀을 사라지고 난다시 창문 밖을 바ㄹ봤어 근데 아까는 없던 남자아이가 날 보고 손을 흔드는 거야 그래서 나도 같이 흔드려다 남자아이의 뒤에서 누군가 다가가고 있었어 그 사람은 망토를 뒤집어 쓰고 있었지 그래서 난 도망치라고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안나왔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아무소리도 안들렸었다? 암튼 목소리가 안나와서 그 아이가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서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걸 지켜만 봤지. 그러다 나까지 잡힐 것 같아서 숨었는데 숨지 바로 전에 그 사람의 얼굴을 봤어 그 사람은..... 알고 보니 내 담임쌤임ㅋ 쒸밬ㅋㅋㅋㅋ 그땐 아무생각이 없어서 저사람무셔ㅠㅠ 이랬는데 지금은ㅋㅋㅋ 쌤 미안해옄ㅋㅋ 암튼 숨었는데 내가 숨기 전 얼굴을 봤댔잖아? 근데 그 사람도 나를 봤어 그리고 울집 쪽으로 오는거양...그래서 나는 죠낸 무서워서 화장실로 숨었지 왜 하필 화장실이었는지 지금도 의문이지만...무서워서 지릴까봐 그랬남..? (잠만...나도 화장실...이거 실제상황임...나지금 무서워ㅠㅠ) 암튼 그래서 화장실에 숨었오 근데 뚜벅뚜벅 그 사람이 오는 소리가 나(계단으로 왔걸랑) 그래서 난 무서워서 다리를 끌어모았지(지금은 끌어모아지는게 안되드라...꿈이라 가능했나..) 그리고 문이 열리네요~그대가 들어오죠★ 하지만 날 찾을 수 있을까 후후후후훟 한 생각을 하는 나는 잠시 잊은게 있었어 뭐다? 화장실 문 안 닫았엌ㅋㅋㅋㅋ 내가 미쳤었지ㅠㅠ 그래서 닫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닫고 문을 잠그자! 라는 생각에 문으로 달려갔는데(왜 또 달리지...코앞인디...) 그 사람이 뙇♥ 하고 나타났어 근데 이상한 건 아까 분명 내가 담임쌤이랬잖아...근데 내앞에 있는 사람은 담임이아냐...모르는 땨람★ 은 장난이구...미안....나 무서워서 그래ㅠㅠ 암튼 그 사람은 담임쌤이 아니라 울 학원쌤임....근데 웃긴게 그 학원쌤이랑 뙇 마주치고 꿈에서 깼걸랑?(참고로 나 깰 때 엄청난 비명을 질렀나봐 엄빠+오빠들 다깨드라....그리고 울었엉 잉잉)암튼 깼는데 왜 선생님들이 나오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왔는지에 대해 생각해봤어....잘 생각해 보니까 그 선생님들...공통점이 피아노를 가르치셔 울 담임 음악쌤+학원은 피아노학원쌤. 그리고 내가 같은 꿈을 다음 날 꾸고 또 언제 한 번 초딩 졸업하고 비슷하게 꿈. 그렇게 세 번정도 꾸니까 그 이름모를 사람들이 누군지 알았엉 학교 친구들이더라....엌ㅋㅋㅋㅋ 그리고 웃긴게 ㅋㅋㅋㅋ꿈꿀 때는 몰랐는데 얼굴은 그대로고 몸만 커졌엉ㅋㅋㅋㅋ길쭉길쭉ㅋㅋㅋㅋ ....암튼 꿈은 이걸로 끝 겁네 길당....이걸 볼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난 진짜 무서웠다...무서웠다고ㅠㅜ 초딩이니까....무서웠지만 지금은 왜 무섭냐고 묻지마 난 유리하트임 와장창 깨질라 암튼 읽어주면 읽어줘서 고맙공...난 지금은 혼자 잘자! 불면증이 있을뿐..ㅠㅠ 사실 불면증 때매 잠 못자서 이거 쓰는고얔ㅋㅋ

레스 작성
14레스 114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1레스싸우는 꿈 40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레스정오에 갇히다 156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131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9레스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7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5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20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6레스. 109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2785 Hit
이름 : ◆k5VbxCmNtbg 2024.04.13
8레스개꿈 꿨다 124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389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153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
451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31116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4.06
1레스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43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31
2레스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167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1레스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73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3레스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2038 Hit
이름 : 바다 2024.03.25
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83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186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191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911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