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왜 먹는지 1도 이해안감 혀는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음 걍 통각임 통각을 왜 좋아하는거야

한국은 뭔 음식을 주문해도 기본적으로 매운 맛이 깔려있는듯... 매워도 적당히 매워야지 보통맛인데 무슨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야

어릴땐 매운 거 잘 못 먹었는데 아는 애들이나 언니들이랑 밖에 나가면 꼭 매운 음식 시켜서 솔직히 좀 힘들었음. 지금도 잘 먹진 못하지만... 뭣보다 밖에서 매운 음식 먹으면 자꾸 콧물 나온다고

스트레스 푸는게 아니라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듯

매움의 한계에 도전하려는 심리는 뭘까

맛있는데 왜 그렇게 매운건데ㅜㅜ

요새 밖에 나가면 죄다 매운거 뿐이야.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어쩌라는 건데. 단순 취향부터 건강문제까지 사유는 다양하다고.

아 진짜 불닭 매운데 맛은 있어서 화남 그 중독성 있는맛은 매워서 나는 거야? 매운맛만 빼거나 확 줄일 순 없는건가

마늘이나 고추처럼 알싸하게 매우면서 코 자극시키는 음식 개극혐임

막 김치찌개처럼 약한 매운 맛이 어우러진 건 좋은데(울집 김찌 나때문에 많이 안 맵다) 불닭이나 매운돈가스처럼 그냥 매움으로 시작해 끝나는 건 왜 먹는거지.. 특히 엽떡 친구가 억지로 먹였던 경험 탓에 극혐ㅠㅠ 매운거에 미친듯한 음식들 싫어...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못 먹겠음.. 마라탕도 입에 맞아서 맵기 확 낮춰서 먹는 사람... 우리동생 왈 누나 무슨 맛으로 먹어? 맛있어..

한국사람이면 왜 다 매운거 좋아하고 칼칼한거 좋아한다 생각하지? 난 김치찌개도 싫고 김치찜도 싫은데 자꾸 먹이려 들어

매운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푼다는거 딱히 이해안감... 매운음식이 맛있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거야 그냥 매운것 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거야? 매운맛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냥 이해안간다... 난 뜨거운데다가 매운맛 합쳐지면 그냥 불지옥 열리면서 엄청 짜증나던데

매콤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움의 극한에 도전하는 게 목적인 음식은 매운맛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해

나는야 마라탕 청탕으로 먹는 사람~~ 첫마라는 1단계였는데 그것도 죽을것같더라

진지하게 불닭볶음면은 돈주고 왜사먹는거야,.?? 또 불볶면 하나도 안맵다고 뻐기는애들도 뭐고

왜 다들 매운맛에 미쳐있는걸까? 매운 음식 안 좋아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바라보고 말이야.

>>16 양념 매운맛 빼고는 맛있어 매운맛이 지나치게 강렬해서 그렇지 나는 아예 소스 한 1/4만 넣어서 먹음 순한맛 버전도 나오면 좋겠다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한국인들은 매운거 좋아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별로라는 거 공감함. 뭔가 매운걸 잘 먹는게 유행이 되는 기분인데 매운맛도 단맛도 쓴맛도 짠맛도 감칠맛도 다 소듕해.

매운것도 맛있게 매워야지 걍 고춧가루 냅다들이부운 아무맛없는 매운맛 조미료 반통들어간거같은 매운맛 이런건 요리도 아니고 걍 벌칙인거같음

매운맛이 싫은 이유 1. 어떤 음식이든 간에 매운맛 요소가 들어가면 혀가 따갑고 고통스러워서 음식 자체를 즐기지 못함 2. 코 점막이 자극받아서 재채기랑 콧물이 계속 나옴 3. 안 그래도 싫어하는데 이곳 저곳(매체 등)에서 매운맛 매운맛 불닭볶음면 마라탕 거리니까 더 싫어짐 궁금한건데 매운 음식 잘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감각을 (거의) 못느끼는 걸까? 아니면 어느정도 혹은 충분히 느끼는데 그것 자체를 즐기는 건가? 아무리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 다르다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잘먹는 사람들 보면 되게 신기해

아빠가 매운 거 엄청 좋아하셔서 요리를 할 때마다 매운 요리를 해놔서 싫더라. 맛있긴 한데 나 매운 거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야. 요리하실 때 안 맵게 좀 해달라고 하면 덜 맵게 하는데 그래도 매워서 싫음.

매운거먹으면 도로 스트레스받아ㅠㅠ

매운거 못먹는다고 뭐라하는 새끼들은 뇌가 청양고추에 절여졌나ㅠ 왜 그렇게 살아

치토스치킨 스노윙치킨 진짜 좋아해서 매운 버전 함부로 먹어봤다가 엄청 혼났지. 분명히 '매콤'이라길래 방심했다가...

매운걸 먹으면서 어떻게 스트레스가 스트레스가 풀리지...? 난 그냥 졸라 짜증나던데

매운 것도 매운 건데 난 음식보다 매운 음식 안/못 먹으면 한국 사람 취급도 안 해주는 게 너무 싫음... "뭐? 매운 거 못 먹어? 완전 애기 입맛이네. 너 한국 사람 맞아?" ㅇㅈㄹ. 한국 사람이면 뭐 매운 거 잘먹는 능력이라도 있냐 시발럼아. 그리고 음식 자체도 그냥 적당히 안 맵게 해도 맛있잖아... 굳이 억지로 매운 맛을 첨가해서 내오는 게 이해불가.

우리 엄마는 내가 매운 거 싫다고 하니까 매운 거 못 먹으면 어떨게 살 거냐고 그러더라. 아니 ㅋㅋㅋㅋ 세상 음식들이 매운 것밖에 없냐고요 ㅋㅋㅋㅋ

씨발 제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라

난 엽떡 착한맛도 헉헉거리면서 먹는 사람인데 ㅅㅂ 매운걸 어떡하라고 속 버릴 일 있냐 매운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신기함 나는 먹으면 매워서 개빡치는데 콧물 나오는 것도 싫고 땀 나는 것도 싫음

불닭볶음면 순한맛 나왔대서 먹었다가 저세상 가는 줄 알았다

음식 1 2 3 단계 나눠놨는데 1단계의 기준이 신라면이라고 하면... 신라면도 매운 사람에게는 어쩌라는 거냐ㅠㅠ 매움의 기준이 너무 상향돼있음. 맵부심 부리면서 그거 못먹는 사람 맵찔이라고 뭐라하는 것도 개싫음 아니 이게 정상인거임ㅋㅋㅋ 세계적으로 보면 나도 매운거 잘먹는 편인거고... 매운맛 유행하니까 온갖 곳에 불닭어쩌구 붙이는 거 그만 좀 했으면... 너무 매우면 음식 본연의 맛도 제대로 못느끼잖아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

매운거 먹는거 자체는 별 문제 안되는데 매운거 못먹는사람 취급이 존나 짜증나서 싫음 한국인이면 다 매운거 잘먹고 좋아해야한다는듯이 구는것도 싫고 매운거 싫어하고 못먹는 사람 배려 좆도 안해줌

불닭이나 엽떡 인기많아지니 이제 기본 음식 매운기준이 걍 다 매움ㅠ

맛있지라도 말아라... 먹기만 하면 위장이랑 그 밑의 장기들이 고통에 몸부림치는데 맛있어서 끊지를 못하겠다 매운맛은 정말 사악해

다 괜찮은데 불닭볶음면은 제발 사람이 먹을만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한국음식은 진짜 누가누가 더 매운가 대결하는 것 같음 맵기만 맵고 맛없는거 진짜 별로

이 ㅅㅂ 매콤하다면서 꼭 시켜보면 불닭수준맵기임 속 다버렸네

근처 떡볶이집 원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웠는데 이제 못먹을 정도다...맵기 올려달라고 누가 그랬냐

똥꼬아파...

매운 거 먹고 기절할 뻔한 이후로 아예 입에 안 댐… 그냥 요새 ‘맵다’의 기준이 올라간 건지 매운 음식이라고 사면 죄다 못 먹을 정도로 매워서 짜증남

https://youtube.com/shorts/6t2_3skSaSI?feature=share 이게 딱 여기서 말하는걸 잘 설명해주는듯 옛날에만 해도 맛있게 매운 음식들 많고 좋았는데 요샌 그냥 죽느냐 사느냐임...

매운거에 익숙해지라는 사람 진짜 싫어 난 매운거먹고 입천장 두드러기난거마냥 있는것도 싫고 분식집가도 어묵국이랑 순대만 먹지 매운거 못먹는다고ㅠ 강요하지마 마라탕 안먹는다고 한번얘기하면 알아들어 뭘 아예 순한맛시키면 된다고 말하고있어 싫다니까

씨발 순한맛인데 왜 이리 맵냐 ㄹㅇ 맵기 기준이 올라갔는지 순한맛이 예전 보통맛이랑 똑같고 보통맛은 아예 못먹을정도로 매움

아니 목 따갑고 매운 것도 모자라서 진짜 뜨거우면 어쩌라는거임 이래놓고 사람들은 잘만 먹고 이것도 못 먹냐고 타박줌. 언제는 매우면 바로바로 말하라면서 이젠 눈치주고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하냐?

갈수록 매워져서 짜증남.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 그리고 맛있는 매운 맛도 아니고 무조건 청양고추 마구잡이로 투과해서 자극적이기만 하고 맛도 없는 그런 매운맛임.

매운거 먹으면 콧물 줄줄 나오는것도 까고싶다

매운거 먹으면 어지러워지는데 나만 그런가

https://youtube.com/shorts/6t2_3skSaSI?feature=share 딱 이런 느낌

>>44 반박하는건 아닌데 마라탕 아예 하얀국물인거 있어!! 그 친구들은 그거 말한거 아닐까??

그냥 요즘 음식들 왤케 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지 모르겠음 매운거 못먹는다 하면 에이~ 하면서 한국인이면 매운거지 하고 한국인=매운맛 인게 싫음. 왜 모든 한국인이 매운맛을 잘먹고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무조건 빨간 양념이 필수처럼 여겨지는 것도 싫어. 원래 맑고 담백하게 먹는 편인데도 고춧가루 과다투하해서 빨갛게 양념하고, 내가 해먹은건 간도 안하고 먹는 맛알못 취급하는게 짜증남. 짜고 맵게 안먹으면 이걸 어떻게 먹냐, 간도 안된걸 먹는다, 혀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 등 별 소리를 다 들음.......

요새 매운 음식들 과도하게 매운 거 너무 많아서 먹기 괴로움 제육볶음 같은 게 불닭볶음면에 근접하게 매우면 어쩌자는 거임?

닭발 왜케매움 개빡쳐

안 맵다의 기준이 너무 올라감… 진짜 김치도 매워서 조금씩만 먹는 데 다른 좋아하는 음식은 아예 먹질 못하겠음

매운거 먹으면 속 뒤집어지는거 아는데 왜 자꾸 먹고싶을까

매운거 먹고 며칠째 속 뒤집혀서 죽겠다... 정확히는 주변 사람들한테 이끌려서 며칠 연속으로 매운거 한끼씩 먹어가지고ㅠㅠ 아니 한국인이 다 매운거 잘먹는거 아니라고요...

어우 배아파 고바삭 먹을땐 괜찮은데 왜 자고 일어나면 배가 겁나게 아픈거야.. 앞으로 고블링소스말고 마블링으로 먹어야겠다 ; 지금 피똥 싸는 중

분명 먹을땐 그렇게 안 매웠고 제일 안 매운 기본단계 시켰는데 먹고 몇시간 지나니까 또 대장이 아프기 시작함 ㅅㅂ 파스타에 매운맛 넣을꺼면 아주 조금만 넣어줬으면 좋겠다.. 먹는 파스타마다 왜이렇게 배가 아프냐 매운맛 없는 맛있는 파스타집 시키려고 찾아봤는데 안보이더라..

>>56 나도... 매운 거 좋아하는데 몸이 안 받아줌

매운맛의 기본이 너무 올라간거 같음.... 한국인이면 매운맛이지 하는데 못먹는 사람 배려좀 애초에 순한맛을 시켰는데 매우면 어쩌라는거야 속아프다 진짜

이건 내가 멍청해서이기도 한데 파스타에 있는 고추는 먹는게 아니더라 불닭볶음면 정도가 마지노선이었는데 오늘 고통스러워 죽는 줄 알았음 설사도 당연히 했고...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매운 음식 자주 먹으면 병나거나 수명 줄어드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단 100세 이상 인구가 제일 많다는 일본쪽이랑 비교해보면 그쪽은 소식 문화에 매운 것도 꺼리잖아 반면 한국은 뭘 먹어도 음식에 매운맛이 기본으로 들어가있음 굳이 매운 거 안 시켜도 맨날 매운걸 먹으니까 웬만해선 맵다고 적힌 메뉴 안 먹는게 맞는 듯.. 방금 고추바사삭 소스랑 떡 쳐먹다가 또 배가 존나 아파서+대장암 발견 못해서 시한부 됐다는 기사 보고 두려워져서 하는 말임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