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런게 무슨 대학생 되면 나아져... 상담 받는 거 추천해.

토하는 걸 듣거나 보면 어떻게 되는데??

나 있어ㅠㅠㅠ진짜 심해 나 자체도 어릴때이후로 토 안한지 10년정도 됐고 남이하는거도 개무서워...오빠가 굴먹고 노로걸렸을때 새벽에 격하게 토하는소리에 깼는데 몸이 덜덜덜떨리고 심장도 미친듯이두근대서 이어폰 귀에 꽂고 이불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그렇게 잠들었다...

또 밤늦게 독서실에서 집가는데 옆라인에서 경찰차가 서있더라고 거기서 누가나오나 봤더니 술에 취해서 몸가누지도 못하는 아저씨가 경찰두분 부축받으면서 끌려나오는데 그거보고 또 심장 막 뛰고...행여라도 토할까봐

난 남이 토하는거 보면 나도 토하고 싶어져

진짜 일화는 관련된거 엄청많은디 레주도 고생많았겠다.....진짜 이거 어떻게 극복하지 대학가면 엠티도 못가겄어 이러다가...

상담받아봐. 보통은 안그래

헉 이제서야 봤다...

>>3 며칠 된 글이라 엄청 뒷북이긴 한데..; 듣게 되면 손으로 귀 꽉 막아서 고막을 흔든다고 해야되나..? 그렇게 하면 아무 소리도 안나길래 그방법 엄청 많이 써 ㅋㅋㅋ

공포증 가지고 있는분들 힘냅시다 ㅠㅠ

헐 내가 그래ㅠㅠㅠ토 안한지 12년 정도 됐는데 남이 조금만 토할것같다해도 심장 막 떨리고 그래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우와 나랑 비슷한 사람들 많네 꽤.. 난 다른사람들이 ㅌ하는거 보면 나도 막 나올거같고.. 술집 지나가다가 바닥에 ㅌ자국 있으면 괜히 역겹고 또 가족중에 누가 막 헛구역질이라고 해야되나 그런소리나면 진짜 ㅈ같애...... 막 나까지 기분이상해지고 나도 막 안들을려고 해 보면은 나도 심장 쿵쿵거림 근데 이건 내가 어렸을때 체 너무 많이 해서 ㅌ를 엄청 많이 했거든 거의 일상이 ㅌ였음 ㅋㅋㅋ 그래서 더 예민한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