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 15살 중2야 중2라 그런가 중2병이왔나 요즘 감정 조절도 못하고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해 내 이야기 들어줄래?

들어줄게 나도 같은 중2야 레주

음 난 요즘 엄청 예민한 것 같아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감정소비를 해버려서 오늘 겪었던 일들을 얘기 해주자면

학교에서 시험도 끝났으니 선생님께서 영화를 틀어주셨어 근데 솔직히 영화보는데 친한친구랑 앉아서 보고싶잖아? 나도 그랬어 근데 내 짝꿍이 내가 진짜 싫어하는 무리에 있는 애거든. 노는애는 아니야 그냥 평범한 애들끼라 무리만들어서 노는정도?

아무튼 그 무리에서 젤 싫어히는 애가 있는데 걔가 내 앞에 앉았어 난 친구랑 한참 재밌게 영화를 보는데 둘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영화를 못보겠더라 그래서 조용히하라 했지 근데 그때부터 시작됐어

가만히 영화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한테 넌 진짜 외국사람같아 라는거야 솔직히 그러면서 ㅈㄴ 한국인 아니지?이러면서 킥킥 대는거야

그러면서 너는 중국인닮았어 이러더니 중국인같아ㅋㅋㅌㅋㅋㅋㅋ 진짜 개빡치더라 난 한국인인데 중국인이라니 그것도 모자라 또 아 아니다 몽골인 닮았다 이러면서 너 진짜 한국사람 아니지? ㅌㅌㅋㅋㅋㅌㅌㅋㅋ 몽골인몽골인 이러는거야 시발 피부색 까맣다고 맨날 이렇기 놀려대 그럴때마다 죽고싶고 자해하고 싶더라

근데 난 겁은 존나게 많아서 못하겠더라 그나마 왼쪽 엄지 손가락을 긋고 밴드를 붙이는정도

그리고 나도 공부때문에 힘든데 내 생각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언니랑 동생만 챙기는 부모님이 너무 싫어

동생이랑 나랑 5살차이야 근데 난 나랑 동생이 친구인줄 알았어

얼마나 까부는지 진짜 어쩔때는 진짜 패고싶은데 그걸 못하니까 그냥 내가 죽어버리자라고 생각해

내 동생은 항상 게임을 하면서 짜증나면 화내면서 쿵쿵거리고 시발 이라며 작게 욕을하곤해 난 귀가 밝은편이라 그걸 듣고 너 지금 뭐라그랬어?! 라고 동생한테 뭐라그러면 동생은 예전에는 아무말도 안했거든? 이러더니 지금은 뭐라는지 알아? 글쎄 작게 지알빤가 시발년이라고 욕하더라....ㅋㅋㅋㅋㅋㅋ

내가 동생새끼보다 5살이나 더 쳐먹었는데 걔한테 욕먹고 살아야해? 진짜 짜증나 죽겠어 근데 부모님은 얘가 욕하는걸 몰라ㅋㅋㅋㅋㅋ 왜냐고? 내 앞에서만 욕하거든

난 그냥 그림자인가. 진짜 죽고싶다 죽고싶어 동생이 계속 게임하면서 화낸다 좀 혼내주고 생각좀하고 올게

일부러 동생이 욕할상황 만들어놓고 녹음 몇개하고 모아서 부모님한터 이르셈 그리고 나도 피부까매서 중국인 아프리리카부족장 얘기 많이 들었다 여중딩이였는데..

글고 엄지손가락 긋지마ㅠㅠ

>>15 >>16 걱정해줘서 고마워 요즘 그래소 동생이 욕할것같으면 녹음하고 있어 근데 내가 녹음하는 걸 아는지 욕하다가 내가 녹음기 딱 키면 욕 안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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