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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2/04 00:47:42 ID : SK3TTVf9fTV
흠흠 나부터 하겠어 배구하다가 피멍이 엄청크게 들어버렸는데(진자 거의 검은색으로보이는 보라색멍..약국가서 멍보여주면서 멍빼는약 달라고 했는디 약사슨생님이 기겁하시드라 ) 웃긴건배구할때 손목에다 머리끈차고있었어서멍이 두개로 노나짐ㅋ..ㅋㅋ.. 깔꼼하게 딱 2개로 가로멍이 되어버렸담
이름없음 2019/12/04 01:08:03 ID : Btg2Lak2lbi
아 먼가ㅋㅋㅋㅋ 다쳐서 남들은 식겁하는데 어이없는거 많지,,, 나는 아침마다 샤워해서 인나자마자 옷벗는데 골반위로 한뼘정도 멍이 들어있는거,, 근데 전날에 어디 부딪힌 기억이없거든,,?? 그래서 자다가 부딪힌걸루 되고 반 미제사건으로 끝났어
이름없음 2019/12/04 01:43:19 ID : SK3TTVf9fTV
워허후 다른썰은 없나 이 스레주가 또다른 썰을 풀어보지! 옛날옛적 아가때 일인데 친구들이랑 추억의 술래잡기를 하고있었단 말이야 그렇게 열심히 뛰고있는데 그때어떤 여자아이가 나를 확! 밀쳐서 시멘트에 돌박혀 있는데 그곳에 완전 철푸덕 넘어져서 살 다찍히고 피 철철났었어. 그리고 나 밀친 여자아이가 좀통통한 체형인데 나를 밀치고 또 내 위에 엎어졌단말이지..난 되게 마르고 비실비실했는데 말이얌. 그런데 뭐 이런 애기때일 별거 아닌거 아직까지 기억하냐고 할 수 있는데,, 그때 그 통통한 아이가 나보고 한말이 ((( 난 햇빛때문에 살이 타서 상처가 하나도 안났어!!!!! 에헿ㅎㅎㅎㅎ<---이러면서 방실거려서 아직까지 기억나네 걔 되게 순수(한건지 바보인건지 고의인건지..)한거같기도 하고, 뭐 그랬다고((그리고 상처난거는 흉터가되어 고스란히 내 무릎에 남겨져있다능..
이름없음 2019/12/04 21:51:16 ID : 2Hu643TXwIH
중딩때 해리포터 지팡이 만들겠다고 집 앞 공터 벚꽃나뭇가지 하나 들고와서 커터칼로 다듬다가 옆에 구경하던 동생이 노래부르다가 고음삐끗거려서 나도 손 삐끗거려서 허벅지 갈라봤어 인간의 허벅지안쪽은 이렇게 생겼구나 첨 암
이름없음 2019/12/04 21:53:24 ID : wHDs2nzSJXt
초4땐가 학원가다가 중국집 오토바이랑 충돌했음 그래서 턱에 상처났는데 아저씨가 철가방 다 망가졌다고 이거 어떡할 거냐고 막 뭐라 그랬음... 괜찮냐는 말 한 마디 없이
이름없음 2019/12/04 22:00:34 ID : dxvjs9xWmMj
동생이랑 싸우다 문틈에 손가락 세게 낑겨서 손톱이 까매졌었는데 한 1년 가까이 그대로 방치하다가 손톱이 조금씩 벗겨나가져서 피딱지 다 없애고 새 손톱 올라왔었어 기분탓인지 반대쪽 손톱보다 더 두꺼운 느낌
이름없음 2019/12/04 22:04:35 ID : zU1xCjdBbyJ
엎드려서 그네 타는 거 알지? 한 7살? 많으면 8살? 그렇게 그네 타다가 모래 알갱이에 긁혀서 이마에 아직까지도 스크레치 나있음ㅜ 선 두개가 살짝 부은 것처럼 올라와있음 겉으로는 스크레치처럼 보이고 만져봐야 아 좀 울퉁불퉁하네 정도?
이름없음 2019/12/04 22:11:32 ID : TWpgmGoIGlf
유치원 다닐적 주택살때 옥상에서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서 계단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찢어진적 있어.(굴렀는지 날았는지 돌계단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돌로 된 화단에 찐건지) 정확한 상황은 모르는데 아직도 이마에 흉터가 있고 트라우마인지는 모르는데 계단 내려갈때 근처에 손잡이가 없으면 불안하고 손잡이가 있어도 꼭 양 팔을 ㅡㅇㅡ 이렇게 펼치고 가.
이름없음 2019/12/04 22:20:06 ID : A3O8jdCo0sl
정확히 초6 겨울방학, 중학교 예비소집일이 얼마 남지 않은 날이였지.. 계단을 두칸씩 내려가는 버릇이 있어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 날은 내가 계단을 잘못 짚고 허공에 발을 디뎌서 하늘을 날아버렸어. 그런데 불행하게도 내 오른쪽 발목이 90도 이상 꺽여버린거야......... 너무 아프고 놀라서 눈물도 안나왔고 다행히 바로 앞에 행정실이 있어서 손으로 바닥 짚으면서 기어갔었어. 그덕분에 인대가 4개중 3개였나 3개중 2개였나 파열되가지고 한달간 고생했던 기억이 나... 나 그때 처음으로 발목이 이렇게 아플수도 있다는걸 깨닳게 됬어. 하지만 두칸 내려가는 내 버릇은 못고쳤지^^
이름없음 2019/12/04 22:24:11 ID : 8klg0mpPfWi
다섯살때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양쪽 팔이 부러졌어ㅠ
이름없음 2019/12/04 22:35:33 ID : i3wlg2Mrtbb
초딩 때 반에 남자애들이랑 장난 치는데 축구부 두 명이랑 장난치는데 한 명이 내 다리를 찬 거야 그냥 악 아파 딱 이정도 아픔이었어 그래서 차인 한쪽 다리를 잡고 잠깐 아악 이러는 그 순간에 (잠깐 한 발로 서있는 자세가 됐었지) 옆에 있던 다른 한 명이 한 발로 서있는 다리까지 찬 거야 근데 정말 예상치못한 상황이어서 아예 무방비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넘어졌지... 넘어지면서 내 팔을 깔고 넘어져서 손목에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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