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해. 나쁘고 뭐시고 자시고 그런건 내가 판단할게 아닌거고. 뱃속에 애입장이나 아이엄마입장이나 아빠나 안타깝긴 마찬가지라. 20살초중반은 뭐 상관없는데 미잔 더욱 내가 도와주고싶어져.🤔대신 책임지려할경우만. 책임안지고 버리려하거나 지우려하거나 그런거에 있어서는 정말 화나. 본인실수로 만들어진아이를 왜 또 지맘대로 지우려나 해서.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지.
애초에 성인이라는 기준을 왜 잡았을까? 모든 걸 책임을 질 수 있어야 진정한 성인이야 책임 못 지면 성인도 아님 누가 도와줄 거야 부모님? 성인 돼서 부모님 도움 받는 한심한 인간들,,, 미자는 기준도 그럼 책임을 못 질 거면 하지도 말았어야 돼 >>16 말처럼 아이 입장 ㅈ도 못 생각하는 한심한 버러지 새끼들 성욕에 미친 것들임
미자든 20대 초반이든 책임질 능력이 있고 실제로 책임지면 제3자들이 손가락질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좋게 안 보여
홍영기 이세용 커플도 여자 20대 초 남자 고딩 때 사고 쳐서 결혼했는데 걔넨 여자 쪽이 그 나이에 국내 몇 손가락에 꼽는 쇼핑몰 대표일 정도로 웬만한 결혼 적령기 성인보다도 능력이 훨씬 빵빵했던 케이스라 자력으로 책임졌으니까 욕 안 함
근데 미디어에서 리틀맘 리틀대디 이런 용어로 포장하는건 짜증나더라
일반적인 케이스가 절대로 아닌데 공공연하게 어린애들 혼전임신을 미화시켜 버리면 생각 없는 애들은 그거 보고 책임을 가볍게 생각할 소지가 충분해 보여서
성인이고 이미 결혼 생각이 있거나 충분히 책임질 능력만 있다면 내 알 바 ㄴㄴ...
근데 책임 질 능력도 안되거니와 심지어 미성년자다? 돌은 거지 ㅋ; 뭐 그야 피임을 해도 100%는 아니라니까... 피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된 경우라면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피임도 안 한 놈들은 그냥 뭐 애가 불쌍하지.
다 그런건 물론절대로 아니지만 내 친구 부모님이 미성년자때 낳으셨다는데 가정이 그리 화목해 보이진 않더라...친구가 맨날 어머니 술마시고 경찰서 있다는거 데리고 오고 아버지는 가끔씩 집와서 돈될만한거 가지고 가서 몇일 안들어오고 했던게 중학교때였고. 지금은 20대 중반인데 애 생겨서 억지로 결혼한애들은 페북에 힘들다....이런글만 주구장창 올라오니 불쌍하기도함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결혼 약속도 잡고 결혼을 바로 앞둔 상황이고 아이 계획도 있는 상황에서 임신한거면 뭐 상관없지 근데 미성년자나 20대 초반에 결혼을 앞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미성년자나 20대 초반이 혼전임신 한거면 대부분은 결혼 계획이나 아이 계획 없었는데 한거가 대부분일테니까 좀 그럴듯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닌데 그래도 위 레스들 말대로 태어난 아이는 자기때문에 엄마 아빠가 결혼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아이 입장을 보면 좀 그래
나 부모님 두 분 다 성인이실 때 혼전임신으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싸우실 때 항상 ‘내가 생기지 않았다면,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부모님은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어. 그래서 나는 나이가 몇이든 서로 진짜 사랑하면서 아이 가질 생각이 있고, 경제력이 받쳐주는 상황이라면 별로 신경 안 쓰는데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다 안 좋게 보여... 경제력이 있다고 해도 애 가질 생각이 없었으면 애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할거야... 그래서 나는 나중에 남친 생겨도 무조건 혼전순결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