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248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3 ~ >>66 2세대 (258년~26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69 ~ >>143 3세대 (34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153 ~ >>176 4세대 (34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186 ~ >>246 5세대 (356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255 ~ >>272 폰메른의 일기: >>154 ~ >>168 후기: >>276 리부트: >>291 1대 용사 나가가의 모험의 기록 (1256년 1월): >>303 ~ >>325 2대 용사 나가갸의 모험의 기록 (1256년 2월): >>331 ~ >>354 3대 용사 나가거의 모험의 기록 (1256년 3월): >>361 ~ >>391 4대 용사 나가겨의 모험의 기록 (1265년 4월): >>402 ~ >>411 5대 용사 나가고의 모험의 기록 (1265년 5월): >>418 ~ >>429 6대 용사 나가교의 모험의 기록 (1265년 6월): >>440 ~ >>452 7대 용사 나가구의 모험의 기록 (1265년 7월): >>458 ~ >>514

문서그러니깐 정리하자면 지금은 제국력 1265년 8월, 마왕 크갈카 부활 91년 전이고 쥴드락 출신의 8대 용사 나가규(10,정원사)가 쥴드락의 용사의 신전에서 첫번째 용의 신체(이빨)를 만지고 능력:용의 언어를 얻고, 엑셀의 용사의후다터 호텔에서 두번째 용의 신체(비늘)를 만지고 능력:용의 비늘을 얻고, 같은 곳에서 동료 폰메른40세(22,오너)를 만나고, 세번째 용의 신체를 얻기 위해 웰링턴 호수로 향하다가, 그 중간에 있는 도시인 될푀이에서 초록아저씨를 만나서 싸우는 중이구나.

초록아저씨가 폰메른40세에게 오의 초록빔(원거리)으로 공격, 폰메른40세는 기절. 나가규가 초록아저씨에게 수리검을 투척(원거리)해서 공격, 초록아저씨는 회피. 초록아저씨는 그린랜턴(원거리)을 사용해서 나가규를 공격, 나가규는 회피. 나가규는 초록아저씨에게 접근해서 다리를 공격(근접), 초록아저씨 방어. 초록아저씨는 나가규에게 반격(근접), 나가규 능력:용의 비늘로 방어.

기절했다 깨어난 폰메른40세는 근접 후 공격(근접) 명중률은 52 초록아저씨와 나가규의 회피율은 각자 41, 23 초록아저씨와 나가규는 서로 붙어있고, 폰메른40세가 혼자 따로 떨어져 있어서 폰메른40세가 원거리 공격을 하다가 나가규만 공격하는 그런 전개가 나올까 조금은 기대했는데 >>593에게 전해지지 않았구나.... 근접공격이라니.... 폰메른40세의 배틀 스타일을 정하지 않는건 >>593이 정해주길 바란다는 의미로 쓴건데 그것도 전해주지 않았구나.... 클래식하게 가다니.... 그러니깐 폰메른40세는 초록아저씨와 나가규가 서로 붙어서 싸우고 있을 때 둘다 주먹으로 후려쳤고, 폰메른 40세의 공격력은 47 초록아저씨의 방어력은 81 나가규의 방어력은 52이지만 능력:용의 비늘로 2배가 되서 104니깐 무효고, 나가규의 공격력은 91 초록아저씨의 방어력은 81이었으니깐 이건 유효타네.

폰메른40세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초록아저씨와 나가규에게로 달려왔다. "아니, 그냥 거기서 공격하지, 왜 오는거예요?" "클래식 하게 간다! 오라오라오라오라!!!" 폰메른40세는 주먹을 초록아저씨와 나가규에게 휘둘렀다. "아악!... 응?" "아니, 나까지 때리면... 응?" 하지만 폰메른40세의 주먹은 아프지 않았다. 용의 비늘 때문에 방어력이 높아져서 아프지 않은건가 했는데, 초록아저씨 역시 멀쩡한걸 보면 폰메른40세의 주먹이 약한 모양이다. 초록아저씨는 폰메른40세의 주먹을 붙잡았다. "아니지. 연타는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주먹 꽉쥐고!"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허리를 쭉 피고!"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팔을 뒤로 쭉 뺐다가..." 폰메른40세가 주먹질을 너무 못한 모양인지 초록아저씨는 갑자기 폰메른40세에게 주먹질 강좌를 하기 시작했다. 기회는 지금이다. 나가규는 근처에 떨어져 있던 자신이 처음에 던졌던 수리검을 집어들어 초록아저씨의 등을 찔러버렸다. "상대를 확실히 처치할 수 있도록 살의를 윽...." 폰메른40세에게 주먹질 강좌를 하던 초록아저씨는 등에 수리검이 박혀 그대로 쓰러졌다.

초록아저씨의 등짝, 나가규가 찌른 수리검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나왔다. 검은 연기는 허공에서 뭉쳐지더니 말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또 다시 승리를 했구나. 작은 드워프여. 아니, 네가 아니었는데...?" 나가규는 자신 안에 남아있는 나가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크갈카! 이, 초록아저씨도 너의 분신이냐?!" "아니, 이 녀석은 그냥 내가 세뇌한 인간이다. 초록에 대한 매우 강한 열망을 가진 녀석이라 조금 건들인 것 만으로 쉽게 세뇌되었... 음...?" 검은 연기가 뭉쳐진 마왕 크갈카의 형상은 폰메른40세를 보았다. "너,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내 이름은 폰메른40세! 용사의 동료인 폰메른25세와 빠까20세, 마리안느21세의 후손이다!" "아, 그래? 셋 중에 누구?" "셋 다!" "......" 검은 연기는 그대로 점차 흩어져 사라져버렸다.

"이제 어떡하죠?" 나가규의 질문에 폰메른40세는 몸을 숙여 초록아저씨의 코와 입에 손가락을 대었다. 초록아저씨의 숨결이 폰메른40세의 손가락에 닿았다. "이 사람 아직 살아있어요." "초록아저씨.... 단순히 마왕 크갈카에게 세뇌당한 일반인이라고 했었죠?" "마왕이 그렇게 말했죠. 거짓말 일 수 있고요. 용사님." 나가규는 벽에 몸을 기대고 고민했다. 이대로 냅두면 나가규가 찌른 수리검 때문에 초록아저씨는 죽게될거다. 만약 나가규와 폰메른40세가 돕는다면 살려줄 수 있지만, 살려줘야할까? 마왕 크갈카에게 세뇌된 자를? 아니면.... 결론을 내린 나가규는 벽에서 몸을 떼고 폰메른40세에게 말했다. "폰메른40세. 우리 >>610 해요."

세뇌를 풀 방법은 없을까라는 발판

세뇌 풀 수 있는 기술이 있나?

일단 초록아저씨의 세뇌를 풀 방법을 찾아봐요

오랜만에 돌리는 생존 다이스네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원래 55. 그러나 전투를 통해 성장했으니 5가 영구 증가해서 60 미성년자라서 50% 보정하면 90 90 이하가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하고, 90 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합니다. DICE(0,100) value : 10

"일단 초록아저씨의 세뇌를 풀 방법을 찾아봐요" 나가규가 그렇게 말하자, 폰메른40세는 매우 놀랐다. "용사님? 마왕의 말을 진짜로 믿는거예요? " "믿든, 믿지 않든 이 사람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순 없어요." "......." 폰메른40세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나가규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폰메른40세는 초록아저씨를 어깨에 들쳐맸다. "그럼 일단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겠죠. 음..." 폰메른40세는 초록아저씨의 등짝에 박힌 수리검을 건들였다. 그러자 거기서 피가 조금 흘러나오고, 초록아저씨가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면, 아까 오면서 봤던 호텔에... "웰링턴 호수는 관광지니깐, 분명 근처에 숙박업소가 있을거예요! 웰링턴 호수로 가죠! 용사님!" "가다가 죽지 않을..." "이정도 상처로는 안죽어요. 가요! 용사님!" 폰메른40세는 초록아저씨를 들쳐맨 상태로 빠르게 걸었다. 나가규는 폰메른40세의 발을 뒤쫒기 위해 달릴 수 밖에 없었다.

문서웰링턴 호숫가 근처에는 폰메른40세가 말했던 대로 여러 숙박업소가 있었다. 호수가 잘보이는 위치에 있는 숙박업소로 가서 3인실을 빌렸다. 방안으로 들어온 폰메른40세는 바닥에 초록아저씨를 내던졌다. "쿠훻!" 초록아저씨는 이상한 소리를 냈다. "그러다, 죽겠어요!" "죽으면 세뇌가 풀리겠네요? 지금 죽이죠!" "안돼요!" "아, 맞다. 죽이면 곤란하죠. 용사님." 폰메른40세는 근처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그럼 뭘 해야하죠?" "우선은..." 나가규는 잠시 고민하다가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가서 >>614>>616을 가져오세요." "네. 용사님!" 폰메른40세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폰메른40세가 >>614>>616을 가지러나간 동안 나가규는 >>619했다.

상처를 자세히 살펴보자

나가규의 이번 생존점수는 61 미성년자니깐 50% 보정하면 91.5 반올림하면 92 92 미만이면 나가규는 생존하고, 92 이상이면 나가규는 사망합니다. DICE(1,100) value : 85

나가규는 초록아저씨에 등짝에 꽃혀있는 수리검을 뽑았다. 그러자, 상처에서 초록색 피가 촤악 뿜어져나왔다. "으악!"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에 놀란 나가규는 초록아저씨를 발로 차고 수리검을 집어던졌다. "으윽.... 뭐지.... 아파...." 초록아저씨는 혼자서 뭔가 중얼거리더니, 일어나서 나가규와 주변의 방을 살폈다. "여긴.... 그리고 너는... 그래. 그런 거였군. 나는 세뇌를 당해서... 그런짓을...." "...기억 나세요?" "그래. 전부 기억한단다. 나가규지?" "네." "마왕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겼다고 해도 어린 아이를 공격하다니, 미안하단다." 초록아저씨는 고개 숙여 나가규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초록아저씨는 방을 한번 더 살폈다. "내 초록지팡이는 가져오지 않는거니?" "아, 맞다! 깜빡했어요." "괜찮단다." 초록아저씨는 창문을 열고 손을 창문 밖으로 내밀었다. 잠시 후 초록아저씨가 손을 거뒀을 때는 초록지팡이가 손에 들려있었다. 초록아저씨가 초록지팡이를 휘두르자, 초록색 빛이 생기더니, 초록아저씨의 몸을 감쌌다. 잠시 후 빛이 사라지자, 초록아저씨는 상처 없이 멀쩡한 몸이 되었다. 초록아저씨는 바닥에 떨어진 수리검을 줏어 나가규에게 내밀었다. "네 것이지? 받으렴." "네...." 나가규는 수리검을 받아, 가방에 집어넣었다. 그 때 문이 쾅! 열리더니 새살돋는 연고를 퍼먹던 폰메른40세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용사님. 방금 초록지팡이가 이 방으로 날아오는 걸 봤는.... 억! 당신은 왜 멀쩡하죠?!" 폰메른40세를 발견한 초록아저씨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저랑 결혼해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청혼을 했다.

여기서 갑자기 청혼....???? ㄴㅇㄱ

제국력 1265년 8월 (마왕 크갈카 부활 91년 전) 그라스 왕국 될푀이, 웰링턴 호수 서부 관광지 호수 앞 숙박업소 1층 식당 초록아저씨와 폰메른40세, 그리고 나가규는 샐러드를 먹고 있었다. "그러니깐, 제 초록색 머리와 초록색 눈동자와 초록색 입술과 초록색 피부와 초록색 옷에 반했다고?" "네." 폰메른40세는 유리잔을 초록아저씨에게 집어던졌다. 초록아저씨는 그 유리잔을 붙잡았다. "내가 초록색이 된건 전부 다 너 때문이잖아!" 폰메른40세의 몸이 초록색이 된건 초록아저씨에게 맞는 대상을 기절시키고, 샐러드만 소화시킬 수 있는 신체로 만들어버리고, 몸을 초록색으로 바꾸는 기술인 오의 초록빔에 맞았기 때문이다. "그 때의 저는 마왕 크갈카에게 세뇌 당한 상태였지만, 그걸 방패로 숨을 생각은 없습니다. 포메른40세씨. 죄송합니다." 초록아저씨는 유리잔을 식탁위에 얌전히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그래서 결혼해서 책임지겠다. 그렇게 말하는거야?!" "아뇨.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싶다. 그것 뿐입니다." "?!" 폰메른40세는 굉장히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가 유리잔에 담긴 액체를 마시고 진정했다.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가진 정보야. 그걸 말하고, 저 문 밖으로 나가. 사라져." "어떤 정보를 원하죠? 제 이름은 초록아저씨, 나이는..." "마왕 크갈카가 당신을 어떻게 세뇌 했는지를 말해." 초록아저씨는 잠시 침묵을 유지했다. "그건 제가 제 정원에서 흰 장미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있었던 때 였습니다. 수풀 속에서 처음 보는 검은 말이 나타나더니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네가 가지고 있는 광기 어린 욕망이 마음에 들었다. 내 수족이 되어라.' 그리고는 검은 연기가 흘러나와 내 안으로 들어오더니, 그 순간 부터 제 몸을 제가 제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 초록아저씨의 말에 폰메른40세와 나가규는 차마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잠시 후 폰메른40세가 입을 열었다. "그게 전부야? 놈의 부하나, 다른 분신 같은거 만난 적은 없어?" "네. 마왕을 만난 건 그게 전부 입니다." "진짜로?" "진실입니다." "그럼 이제 나가." "......" 초록아저씨는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아보였지만, 폰메른40세의 표정을 보고는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폰메른40세는 나가규를 보고 싱긋 웃었다. "그럼 저희는 밥 먹고 잠을 자죠. 용사님." "......네."

어떻게 더 이어야 할지 모르겠네. 일단 잔다니깐, 나도 자고나서 생각해야지.

다음날 아침 깨어난 나가규와 폰메른40세는 웰링턴 호숫가로 나왔다. 웰링턴 호수에는 부두가 하나 있었고, 부두 위에는 많은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저 낚시꾼들은 아침부터 낚시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아침까지 낚시를 하는 것일까? 부두에는 보트가 하나 정박되어있었다. 나가규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웰링턴 호수 한 가운데에 작은 섬이 보였다. 아마 이 보트가 저 섬으로 가기 위한 이동수단으로 보였다. "어떠세요. 용사님?" "네?" 갑자기 폰메른40세가 나가규에게 질문했다. "용사님은 용사로 각성하고, 용의 신체를 감지하실 수 있잖아요." 폰메른40세의 말대로였다. 나가규는 엑셀의 용사의후다터호텔 943호에서 용의 비늘을 보는 순간, 그 용의 비늘이 진짜 용의 신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나가규는 부두 위에 철퍽 앉아 눈을 감고 귀를 막았다. 나가규가 용의 신체를 깨닫는 건 오감과는 다른 느낌의 감각을 통해서였다. 나가규는 최대한 오감을 차단한 채로 그 또 다른 느낌의 감각을 느끼려고 노력했다. 잠시 후 나가규는 >>629에 용의 신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 용의 신체는 어디있으려나 가까운 곳이어도 좋고 먼 곳이어도 좋고

발 밑은 어때 매우빠른 진행속도! ㅋㅋㅋㅋㅋ

호수에 사는 거대물고기의 집

그닥 한 거 없는 것 같은데, 다이스를 돌려야하나? 돌리고 생각해봐야지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62 미성년자라 50%보정하면 93 93 미만이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합니다. 93 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합니다. DICE(1,100) value : 48

생존이네. 졸리니깐 자고 내일 생각해봐야지.

나가규는 눈을 뜨고 외쳤다! "호수 속이에요!" "호수 속?" 나가규는 자리에서 일어나 호수 어딘가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바로 저기에 있는 물고기가 용의 신체를...." "그린 랜턴 스페셜." 호수가 녹색으로 물들었다. 아니, 착각이었다. 녹색으로 물든건 호수가 아니라 하늘이었다. 아니, 착각이었다. 하늘이 녹색으로 물든게 아니었다. 초록빛을 내는 마탄 수억개가 하늘에 떠있었기에 그렇게 착각했던 거였다. 그 마탄은 분명 어제 초록아저씨가 사용했던 기술이었다. "그래. 우리 여보가 물고기가 가지고 싶은 모양이구나." 뒤를 돌아보자, 초록 빛을 뿜어내는 초록 지팡이를 들고 있는 초록아저씨가 있었다. 폰메른40세가 화를 냈다. "사라지라고 했잖아! 왜 아직도 여기 있는건데?!" "아내가 원하는걸 가져오는게 남편의 의무지." "누가 아내고, 누가 남편인..." 초록아저씨가 지팡이를 살짝 숙이자, 하늘에 떠있던 마탄들이 동시에 웰링턴 호수 밑으로 잠수했다. 이번엔 착각이 아니었다. 호수가 녹색으로 물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호수 속에 있던 마탄들이 한곳에 모였다. "우리 여보가 가지고 싶은게..." 거대한 물고기가 마탄에 들려 강제로 호수 밖으로 끌려나왔다. "...이 물고기인가요?" 초록아저씨는 지팡이를 거두고, 대답을 기다리는 듯 폰메른40세를 바라보았다. 폰메른40세는 그 시선을 무시하고 나가규를 바라보았다. "용사님. 이 물고기가 용의 신체를 가지고 있나요?" 나가규는 그 물고기의 비늘에 손을 얹고 정신을 집중했다. 이 물고기는 용의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나가규는 물고기 머리 쪽으로 가, 물고기의 입을 살폈다. 물고기에게는 굉장히 날카로운 이빨이 수십개 달려있었다. 그 중에서 유난히 날카롭고 색이 다른 이빨이 있었다. 분명 저 이빨은 용의 이빨임이 분명하다고 나가규는 확신했다. 하지만 물고기는 아직 살아있었다. 용의 이빨을 얻기 위해 물고기의 입 속으로 손을 넣으면 물고기의 날카로운 이빨이 나가규의 팔을 물어뜯어버릴지도 몰랐다. 나가규는 잠시 고민하다가 >>633하기로 했다.

매타작으로 기절시킨후 이빨을 빼내보자!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63 미성년자 보정으로 50%를 더하면 94.5 반올림하면 95 95 미만이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합니다. 95 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합니다.

아 다이스 실수로 빼먹었다. DICE(1,100) value : 53

나가규는 물고기의 몸통 부분으로 돌아와 가방에서 갈고리 달린 밧줄을 꺼냈다. 그리고 갈고리 부분을 잡고 밧줄을 마치 채찍처럼 휘둘러 물고기를 때렸다. 갑자기 물고기를 공격하자, 폰메른40세가 당황했다. "뭐, 뭐하시는거예요? 용사님?" "이 물고기의 이빨 중에 하나가 용의 이빨이에요. 그걸 안전하게 얻기 위해서 물고기를 기절시키기 위해 때리고 있었어요." "매타작해서 기절인가!" 초록아저씨는 나가규의 말을 듣고 초록 지팡이를 휘둘러 물고기를 때렸다. 폰메른40세는 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무저항의 생물을 기절할 때 까지 때리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했지만, 용사인 나가규가 그렇게 행동했기에 일단 따라서 물고기를 때렸다. 주변에 있던 낚시꾼들은 그 행태를 보고 전부 도망쳐버렸다.

어느새 1시간이 지났다. 갑자기 물 밖으로 나와버리고,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채로 무자비한 폭력을 당한 물고기는 죽어버렸다. 나가규는 그 물고기의 시체에서 용의 이빨을 꺼냈다. 나가규는 용의 이빨에 담겨있던 힘이 자신의 몸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이걸로 3번째 용의 신체를 얻었네요! 용사님!" "한가지 착각했네요." "네?" 나가규는 자신의 팔을 바라보다가 힘을 주었다. 그러자 나가규의 팔에는 단단한 비늘이 생겼고, 손톱은 칼날처럼 길고 날카롭게 변했다. "이건 용의 이빨이 아니라, 발톱이었어요." "내가 검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 검은 굉장히 예리하군. 초록색이 아닌데도 아름답다고 느껴버릴 정도야." "초록아저씨. 이건 검이 아니라 발톱... 아니, 손톱이에요." "아니, 뭐든지 벨 수 있으면 그건 검이야. 내가 아는 검의 전문가가 그렇게 말했어." "뭐든지 벨 수 있다...." 초록아저씨의 말을 따라하며 나가규는 일단 팔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문서"용사님. 그러면 이제 용사의 신전으로 돌아가죠." "용사의 신전이요? 왜요?" 폰메른40세는 약간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용의 신체를 탐지 하기 위한 장치는 용사의 신전에 있어요. 제가 웰링턴 호수에 용의 발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던 건 용사의 신전에 잠입해서 그 정보를 훔쳤기 때문이에요." "오..." "제가 챙긴 정보는 거기까지예요. 4번째 용의 신체가 어디 있는지는 알아내지 못했어요. 그러니..." "그러니 용사의 신전으로 가서 그 정보를 얻어야한다고요? 아니요. 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네?" 나가규는 당당한 표정으로 >>640(동북/동/동남)쪽을 가리켰다. "용의 이빨을 얻는 순간 용의 신체를 탐지하는 능력도 강해진 것 같아요. 4번째 용의 신체는 저기에 있어요?" 초록아저씨가 옆에서 끼어들었다. "웰링턴 호수 안에 또 있다고?" "아니요." "그러면 >>642 산맥에?" "그보다 더 멀리에요!" ">>642 산맥 넘어? 크로슈 대륙 동부에도 용의 신체가 있다고?" "네!"

오오 용의 발톱을 얻었다!

dice(false,false) value : false 동쪽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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