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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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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1세대 (248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
2세대 (258년~26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
3세대 (34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
4세대 (343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
5세대 (356년) 용사의 후손의 모험의 기록: ~
폰메른의 일기: ~
후기:
리부트:
1대 용사 나가가의 모험의 기록 (1256년 1월): ~
2대 용사 나가갸의 모험의 기록 (1256년 2월): ~
3대 용사 나가거의 모험의 기록 (1256년 3월): ~
4대 용사 나가겨의 모험의 기록 (1265년 4월): ~
5대 용사 나가고의 모험의 기록 (1265년 5월): ~
6대 용사 나가교의 모험의 기록 (1265년 6월): ~
7대 용사 나가구의 모험의 기록 (1265년 7월): ~
"콘래드할튼 자작이 용사의후다터 호텔에 대한 세무조사를 요청했고, 국왕이 그걸 승인했어요."
폰메른40세는 그렇게 말하고 나가규에게 서류 한장을 보여주었다.
나가규는 그 서류를 찬찬히 읽어보았다. 하지만 나가규는 이 서류가 어떻게 호텔을 망하게 한다는지 알 수 없었다.
"어... 세무조사를 하는거랑 호텔이 망하거랑 무슨 관계죠? 설마... 누님 횡령했어요?!"
"안했어요! 바로 "
폰메른40세는 서류의 한 부분을 손으로 가리켰다.
"바로 이 부분이에요."
"어디요? '... 따라서 용사의후다터 호텔은 최초영업일 부터 제국력 1275년까지의 세무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해야한다. 제출할 때 까지 용사의후다터 호텔의 영업을 일시 정지한다.' 음, 그러니깐 서류를 제출 할 때 까지 호텔 영업을 못하게 하는군요. 영업을 못해서 호텔이 망하는건가요?"
"저희 호텔은 제국력 233년에 개업했어요. 그 때는 이름이 용사의후다터 여관이었지만..."
"...... 아니, 그러면 1000년간의 세무기록을 전부 제출하라는 의미에요?! 그런거..."
폰메른40세는 주먹으로 책상을 쾅 내리쳤다.
"고작 역사가 400년도 안되는 나라 주제에 감히 1000년간 이어온 우리 가족의 사업을..."
나가규가 놀라 서류를 떨어뜨린 것을 본 폰메른40세는 화를 삼켰다.
나가규는 서류를 주워 폰메른40세에게 돌려주며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그런데 누님. 콘래드할튼 자작이 누구에요?"
"앵커의 영주에요. 호시탐탐 저를 노리고 있었는데, 제가 결혼 한 것을 깨닫고 저를 공격 한 것 같아요."
"네?"
"아, 이거 이야기 한 적 없었던가?"
긴 이야기가 될 것을 예감한 나가규는 의자에 앉았다.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나... 제 조상님에 대해 알고 계시죠?"
"용사의 동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폰메른25세와 마리안느21세, 그리고 빠까20세요?
"한분씩 설명하죠. 폰메른25세는 폰메른6세의 후손이에요."
"네."
"폰메른6세는 루시퍼 제국이 크로슈 대륙 전체를 통치했던 시기에 엑셀의 영주였죠."
"와, 그러면 폰메른6세가 영주니깐, 폰메른6세의 후손인 폰메른25세는 영주의 후손이고, 폰메른25세의 후손인 누님도 영주의 후손이군요! 영주의 혈통을 계승한 누님은 엑셀의 영주가 될 자격이 있네요!"
"듣자마자 그렇게 말하는군요. 뭐, 이 세상은 능력도, 부도 아닌, 혈통을 중시하는 세상이니깐요... 제가 엑셀의 영주인 이유가 그거에요. 호텔 운영을 잘해서도, 엑셀에서 가장 돈이 많아서도 아닌, 조상이 영주라서요."
"아, 누님이 영주였어요?!"
10년 넘게 함께 지난 사람이 영지의 영주였다는 것을 깨닫고 나가규는 깜짝 놀랐다.
"마리안느21세는 마리안느2세의 후손이고... 아, 이건 나중에 이야기하죠. 빠까20세는 빠까2세의 후손이고, 빠까2세는 루시퍼 제국이 크로슈 대륙 전체를 통치했던 시기의 앵커의 영주였죠."
"앵커의 영주!"
"콘래드할튼 자작은 앵커가 난장이왕국의 영지가 된 이후에 난장이왕에 의해 그곳의 영주가 된 사람이죠. 앵커 출신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만약 콘래드할튼 자작이 빠까2세의 후손인 누님과 결혼하면, 앵커를 통치할 명분이 생겨서..."
"하지만, 저는 초록아저씨와 결혼했죠. 그래서 그들이 이런 방식으로 저를 압박하려 하는거죠.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폰메른40세는 나가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용사님. 용사님은 제가 이 사건을 해결할 때 까지 난장이 왕국을 떠나주세요."
"네?!"
"다시 모험을 떠날 순간이에요. 용사님. 용의 신체가 있는 반페르시 왕국으로 가주세요."
"아니, 그치만 모험을 떠나기 위해서는"
"용사의 동료의 후손인 제 도움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용사의 동료의 후손은 저만 있는게 아니라고요."
그 때 문이 열리고 폰메른41세(10,인간)가 집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어머니. 용사님. 이야기는 전부 들었습니다."
"그래. 폰메른41세. 용사님을 보좌할 자신 있지?"
"네. 말씀하신대로 이미 943호에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폰메른41세는 자신이 멘 가방에서 와 를 꺼내서 모두에게 보여준 후 다시 가방에 넣었다.
"용사님. 모험을 떠날 순간입니다."
"다녀오세요."
"어? 어? 어?"
나가규는 폰메른41세에의해 집무실 밖으로, 호텔 밖으로 끌려나갔다.

"아, 첫번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네."
하늘로 날아가버린 골렘을 바라보던 폰메른41세는 조종장치를 만지작 거렸다.
그러자 벽에 걸려있던 액자에 걸린 그림이 세계지도로 바뀌었다.
폰메른41세가 조종장치의 어떤 버튼을 누르자, 반페르시 왕국이 확대되었다.
"우리의 목적지인 반페르시왕국은 아주 멀리 있어! 그리고 가는 도중에 락토산맥이 있어! 락토산맥을 넘어가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깐, 아라칸이라는 괴물이 사는 곳으로 우회하던가, 워드요새에 통행료를 내고 지나가야 해! 어느쪽이든 굉장히 힘든 길이 될거야. 그러니깐, 우리에게는 동료가 필요해!"
폰메른41세는 또 다른 버튼을 누르자 액자는 다시 원래 그림으로 되돌아왔고, VIP의 문이 벌컥 열렸다.
그리고 복도에서 대기중이던 용병들이 차례대로 VIP룸 안으로 들어왔다.
"여행전문가들을 섭외해달라고 부탁했어. 자, 용병들의 이력서야."
폰메른41세는 나가규에게 서류뭉치를 건넸다.
"여행인원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곤란해. 그러니깐 내가 한명 뽑고, 오빠가 한명 뽑아서 총 4명이서 여행하자!"
면접이 시작되었다.
나가규가 채용한 용병 동료 프로필
종족:
이름:
나이:
성별:
주특기:
폰메른41세가 채용한 용병 동료 프로필
종족:
이름:
나이:
성별:
주특기:
아 생존 다이스 돌리는거 깜박했다.
지금이라도 돌려볼까?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74
10년 동안 수련했으니 10% 보정하면 81.4
반올림하면 81
dice(1,100) value : 52
81 이상이 나오면 사망하는데
에이 설마 20%가 뜨겠어?
파티 구성원: 드워프 딜탱 나가규(21,남), 인간 직업은 모르는 폰메른 41세(10,여), 여우수인 서포터 호걸 조로링(37,여), 나이트 엘프 궁수 네비우스(135-인간기준 21~22,남)
어찌 해야합니까!
오직 앵커 받는 내용을 그대로 쓰는 원칙주의 스레주가 될 것이냐, 아니면 적당히 융통성있게 쓰는 스레주가 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번 생존 다이스에서 나가규가 살아나면 앞으로 적당히 융통성 있는 스레주가 되겠습니다.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75
10년 간 수련 했으니 10% 보정하면 82.5
반올림하면 83
dice(1,100) value : 82
83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하고, 83미만이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합니다.
와....... 아니, 와....
네. 다갓님. 다갓님의 말씀대로 앞으로는 융통성 있는 스레주가 되겠습니다.
나가규와 폰메른41세가 채용한 호걸조로링(37,여우수인)과 네비우스(135,21,22,나이트엘프)를 제외하고는 다른 용병들은 VIP룸을 퇴장했다.
용병들이 퇴장하는 도중 폰메른41세가 나가규에게 질문했다.
"오빠, 왜 호걸조로링씨를 뽑은거야?"
"어... 왠지 모르게?"
"음..."
폰메른41세는 호걸조로링의 이력서를 읽었다.
주특기: 매혹
"설마? 음, 그래도 용사님을 정신조종을 한거라면, 굉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니깐... 분명...."
"그러는 폰메른41세는 네비우스씨를 왜 뽑은 이유가 뭐예요?"
"아, 여기 이 부분."
폰메른41세는 네비우스의 이력서 부분을 가리켰다.
출생년도: 남
성별: 41년생
"응?"
나가규는 항목을 반대로 적힌건 실수라고 생각해 넘어갔다. 그런데 41년생?
지금은 제국력 1276년이다. 제국력 1241년에 태어났다면 35살이라는 의미인데, 네비우스는 20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설마 제국력 1141년에 태어났다는 의미? 에이 설마
"엄청난 동안이지? 분명 뭔가 굉장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사람 같아."
"으음....그런걸까...."
용병들이 전부 퇴장했다.
"일단 자리에 앉아요. 저는 폰메른41세. 여러분의 고용주입니다."
"아, 제 이름은 나가규우악!"
호걸조로링이 나가규의 무릎 위에 앉으려고 하자, 나가규가 놀라 자리에서 번쩍 일어났다.
"아, 여기가 아닌가요?"
호걸조로링은 나가규의 옆 자리에 앉았다.
나가규는 침착하게 자신의 자리에 다시 앉았다.
네비우스는 빈 자리인 폰메른41세의 옆자리에 앉았다.
"제 이름은 네비우스입니다."
"아, 나는 호걸조로링이에요! 나가규우악 오빠는 몇 살? 막 수염이 나는 걸 보니 음, 15살인가? 고용주님하고는 무슨 관계? 여동생?"
"아뇨. 제 이름은 나가규우악이 아니라 나가규입니다. 나이는 21살이고, 폰메른41세하고는..."
폰메른41세가 책상을 쾅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다음 기회에 하죠! 자, 지금부터 우리는 반페르시 왕국으로 갑니다! 모두 여행 준비를 마치고, 입구로 모이세요!"
폰메른41세는 그렇게 말하고 나가규를 데리고 VIP룸 밖으로 나갔다.

나가규의 이번 생존 점수는 76
10년간 수련했으니, 10% 보정하면 83.6
반올림 하면 84
dice(1,100) value : 52
84 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하고, 84 미만이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합니다.

돌창의 한마디: 각각 축제 광대의 공격대사, 분신수의 분신의 소환대사, 어둠의 존재의 소환대사의 일부이다. 분신수는 자신을 복사하는 하수인이니 그렇다쳐도, 어둠의 존재는 왜 나온걸까...
원래는 축제광대나 축제광대와 비슷한 캐릭터의 대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몇몇 대사는 공격적이라서 제외했습니다.
아직 이 캐릭터가 나가규 일행과 적대적인 관계인지, 우호적인 관계인지, 아니면 아무래도 좋을 아무 상관없는 캐릭터가 정해지지 않았거든요.
어둠의 존재는 양초 3개가 꺼지면 코볼트를 잡아먹습니다.
하나 또 하나, 한화 또 한화, 이글스 또 이글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앵커가 별로 많지 않았으니, 생존 다이스는 넘어가고
축제 광대에 대해 정해보죠.
첫번째 축제 광대의 종족
차에서 내려 다가온 나가규 일행에 대한 태도
두번째 축제 광대의 종족
차에서 내려 다가온 나가규 일행에 대한 태도
세번째 축제 광대의 종족
차에서 내려 다가온 나가규 일행에 대한 태도
나가규의 이번 생존점수는 77
10년간 수련으로 10% 보정하면 84.7
반올림하면 85
DICE(1,100) value : 18
85 미만이 나오면 나가규는 생존하고, 85 이상이 나오면 나가규는 사망합니다.
나가규는 차를 세웠다.
"오빠? 차를 왜 세우는거예요?"
"반프레시 왕국에 간다고 하지 않았나? 여긴 반페르시 왕국이 아닌데?"
폰메른40세와 네비우스의 질문에 나가규가 대답했다.
"저들에게 접근해보고 싶어서요."
"왜 접근해요?"
"왠지 그럴 기분이 들어서요."
나가규40세는 차에서 내려 축제광대들에게 다가갔다.
축제광대들은 희귀하게도 종족이 다 달랐다.
한 명은 인간, 한 명은 드워프, 나머지 한 명은 종족을 알 수 없었다.
인간 축제광대는 자신에게 다가온 나가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드워프 축제광대는 오른팔이 오토메일이었는데, 자신과 같은 드워프인 나가규를 보고 반가워했다.
"오호, 오랜만에 보는 동족이군. 반갑네. 몸은 왜 그런가? 부모님이 맥주대신 샐러드만 먹였나?"
드워프 축제광대는 나가규의 녹색 몸을 보고 단번에 나가규가 샐러드만 먹을 수 있는 몸인걸 알아챘다.
"어떻게 알았죠?"
"사실인가? 거참 놀랍군. 세상에는 제 자식에게 샐러드만 먹이는 드워프도 있는건가..."
알아챈게 아니라 그냥 말한 것 같았다.
종족을 알 수 없는 축제광대는 나가규가 가까이 오든 말든 파이차트파이로 저글링을 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지금 이 녀석을 만들고 있었지."
"만들고 있다고요?"
"아니지. 만드는게 아니라..."
그 때 인간 축제광대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교육시키는거죠. 대장."
"그래! 교육이야!"
"음..."
나가규는 세번째 축제광대의 눈을 바라보았다.
세번째 축제광대의 눈동자는 나가규가 가까이 오기 전부터 어떤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 지금도 변하지 않고 그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이 분이 생물이 아닌 것 처럼 말하는군요."
"아직은 생물이 아니지."
"지금은... 주 재료가 기계니깐 기계골렘이라고 하죠."
"기계... 골렘...?"
그 말에 차에 있던 폰메른41세가 태블릿을 들고 달려왔다.
"골렘 포지션은 내가 차지했어! 끼어들지 말란 말이야!"
달려오면서 폰메른41세는 태블릿을 조작했다.
그러자 서쪽에서 폰메른41세의 골렘이 날아와 폰메른41세의 앞에 착지했다.
골렘의 뚜껑이 열리자, 폰메른41세는 골렘의 안으로 들어가, 골렘을 착용했다.
그리고 폰메른41세와 축제광대들은 했다.
폰메른41세의 골렘의 왼팔에서 칼날이 삐죽 튀어나왔다.
아니, 왼팔에서 나온건 칼날이 아니었다. 듀얼디스크였다.
"너희을 듀얼로 혼내주지!"
폰메른41세가 듀얼을 하기위한 자세를 잡자, 축제광대들이 놀라워했다.
"굉장하군. 듀얼디스크를 골렘에 일체화시키고, 속을 비워서 안에 탑승할 수 있게 만들었어."
"골렘을 갑옷 처럼 입고 있으면 듀얼을 하다가 목숨을 잃을 일이 줄어들겠지. 그래. 저건 그야말로 듀얼 슈트!!"
드워프 축제광대가 인간 축제광대의 정강이를 발로 찼다.
"악!"
"조수! 지금 감탄만 하고 있을 차례가 아니다! 듀얼을 하기 위한 인공지능은 가지고 왔겠지?!"
"네! 여기있습니다."
인간 축제 광대는 자신이 저글링 돌리고 있던 파이차트파이 하나를 반으로 갈랐다. 거기에는 디스크가 하나 들어있었다.
"하지만, 대장! 알파유는 아직 완성되지 않는 인공지능입니다!"
"실전을 통한 딥러닝이 성공한다면, 알파유는 지금 여기서 완성할 수 있다!"
드워프 축제광대는 자신이 저글링 돌리고 있던 파이차트파이 하나를 반으로 갈랐다. 거기에는 기계골렘의 조종장치가 있었다.
드워프 축제광대가 버튼을 누르자, 기계골렘 축제광대는 저글링 하는 것을 멈추었다. 그러자 바닥에 파이차트파이가 철퍽철퍽 떨어졌다.
드워프 축제광대는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뒤통수에 디스크를 넣었고, 인간 축제광대는 바닥에 떨어진 기계골렘 축제광대가 저글링 돌리고 있었던 파이차트파이의 잔해 사이에서 팔찌를 꺼내,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왼팔에 끼워주었다.
팔찌는 철컹철컹 변하다니 듀얼 디스크로 변했다.
드워프 축제광대는 조종장치를 집어들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듀얼슈트의 사용자여! 그럼 듀얼 개시!"
듀얼슈트에 탑승한 폰메른41세 LP:
알파유를 장착한 기계골렘 축제광대 LP:
"선공은 나 다! 드로우!"
일단은 폰메른 41세의 LP를 좀 더 높게 설정해야 인공지능과 싸우는 밸런스가 있을거 같고...전체적으로 낮게 잡아야 빨리 끝나려나
4000 vs 미완성이니까 3500
고스트 바둑왕처럼 폰메른이나 용사의 동료들이 훈수하는 것도 재밌겠다
사실 스레주는 겁쟁이 입니다.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듀얼을 해본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냥 구경만 했었죠.
그래서 앞으로 폰메른41세와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듀얼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턴이 넘어가기 전에 의의를 제기하시면 원하는 대로 하는게 좋을까?
듀얼이 끝날 때 까지 나가규의 생존점수는 77에서 동결하겠습니다.
"듀얼 개시!"
폰메른41세와 기계골렘 축제광대는 덱에서 카드 5장을 뽑았다.
폰메른41세 LP:40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5장, 덱 35장 패: 5장, 덱 55장
서로의 라이프가 다른 것을 보고 드워프 축제광대가 인간 축제광대에게 화를 냈다.
"조수! 어떻게 된거야! 왜 라이프가 다른거지?!"
"뭔가 오류가 생긴 모양입니다... 잠시 게임을 중단...."
그 때 폰메른41세가 드로우를 했다.
"선공은 나 폰메른41세다! 드로우!"
폰메른41세 LP:40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6장, 덱 34장 패: 5장, 덱 55장
"...... 게임이 시작되었으니 중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겠군요...."
"크윽..."
패배를 예감한 드워프 축제광대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인간 축제광대는 드워프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렸다.
"걱정마세요. 대장. 덱의 카드가 60장인 것을 보았죠?"
"...... 그러고 보니 이상하군. 규칙상 덱의 카드는 최소 40장, 최대 60장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듀얼리스트는 40장의 덱을 선호하지. 60장의 덱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는 너 말고는 본 적 없.... 설마...?"
"네. 제 덱을 넣었습니다. 대장."
드워프 축제광대는 빠르게 계산했다.
"그래. 너의 덱이라면 단번에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축제광대들이 뭐라고 말하던 폰메른41세는 무시하고 자신의 패를 바라보았다.
폰메른41세 LP:40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6장, 덱 34장 패: 5장, 덱 55장
"그래. 나는 패의 카드 3장을 마법 함정 존에 세트하고, 차례를 마치겠다."
폰메른41세 LP:40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3장, 덱 34장 패: 5장, 덱 55장


하지만....추가로 7번 반복이 아닌 7번 반복이므로 줄 수 있는 피해는 최대 3500! 다 맞아도 죽지는 않는다!
"첫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광전사의 혼이 폰메른41세를 공격했다.
"크윽!"
폰메른41세의 라이프가 500 감소했다.
폰메른41세 LP:32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3장, 덱 34장 패: 0장, 덱 53장
기계골렘 축제광대는 2번째 카드를 드로우 했다.
(1,53)으로 다이스
1이나 53이 나오면 버서커소울 중단.
7번 돌리려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2개씩 돌리는건 어떨까
Dice(1,53) value : 33
그치만 확률이 변하는걸....
잠깐만.... 그걸 감안해서 앵커 쓰면 되겠네.
아니지. 앵커를 돌릴 필요도 없구나. 어차피 다이스를 돌릴 뿐이니깐, 누가 돌리든 상관없는거잖아.
세번째 카드 드로우 dice(1,52) value : 20
네번째 카드 드로우 dice(1,51) value : 29
다섯번째 카드 드로우 dice(1,50) value : 48
여섯번째 카드 드로우 dice(1,49) value : 39
일곱번째 카드 드로우 dice(1,48) value : 43
마지막 카드 드로우 dice(1,47) value : 37
최소수나 최대수가 나오면 마법카드를 드로우한거야.
"두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아악!"
폰메른41세 LP:27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3장, 덱 34장 패: 0장, 덱 53장
"세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아악!!"
폰메른41세 LP:220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3장, 덱 34장 패: 0장, 덱 53장
"네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다섯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여섯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일곱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마지막 카드! 몬스터 카드!"
"으아아악!!!!"
폰메른41세 LP:0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LP:3500
패 3장, 덱 34장 패: 0장, 덱 53장





네비우스와 호걸조로링은 팝콘을 먹으며 폰메른41세와 기계골렘 축제광대의 듀얼을 구경했다.
"네비우스 오빠"
"무슨 일이죠? 그리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시죠."
"네. 오빠. 고용주님이 저렇게 카드를 많이 뽑는 이유를 알고 있나요? 분명 듀얼할 때 손에 들고 있는 카드는 6장이 한계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오빠라고 부르는 호걸조로링을 슬쩍 쳐다본 네비우스는 호걸조로링의 질문에 대답해줬다.
"정확히 말하자면, 턴을 종료 할때 패의 카드가 6장 이상이 되면 그 이상의 카드는 묘지로 보내야 하는겁니다. 턴을 진행 중일 때는 문제가 없죠."
"그렇군요! 오빠는 뭐든지 알고 계시네요."
"뭐든지 아는건 아니야. 그리고 드로우를 저렇게 많이 하는 이유는... 분명 그거겠지."
네비우스는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듀얼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유일하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많이 있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방법은 엑조디아...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봉인된 자의 왼쪽 팔',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그리고 '봉인된 엑조디아' 이 5장의 카드를 패에 들고 있는 플레이어는 남은 라이프와는 무관하게 게임에서 승리하지."
"그것 참 멋진 카드네요. 오빠처럼"
"아마도, 폰메른41세는 엑조디아 파츠를 중복카드 한계인 3장 전부 덱에 넣어놨을거야."
네비우스의 예상은 사실입니다.
폰메른41세의 덱은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3장, '봉인된 자의 왼쪽 팔' 3장,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3장,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3장, '봉인된 엑조디아' 3장, '무모한 욕심쟁이' 3장, '욕망의 항아리' 3장 그외 욕망의 항아리의 정령과 레인보우 라이프 등의 카드 4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폰메른41세가 사용한 카드는 '무모한 욕심쟁이' 3장, '레인보우 라이프' 1장, '욕망의 항아리의 정령' 1장, '욕망의 항아리' 3장, 총 8장입니다. 아, 레인보우 라이프를 발동하면서 묘지로 보낸 카드를 더하면 9장이군요. 남은 카드는 31장
그 중에서 패에 있는 카드는 13장입니다. 이 카드 중에 엑조디아 파츠가 있을까요?
지금 계산해보죠.
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dice(1,31) value : 16 value : 3 value : 1 value : 31 value : 5 value : 19 value : 5 value : 23 value : 26 value : 3 value : 2 value : 8 value : 19
1~3이 나오면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4~6이 나오면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7~9가 나오면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10~12가 나오면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13~15가 나오면 봉인된 엑조디아를 드로우 한걸로 합시다.
1 2 3 5 8 16 19 23 26 31
드로우 한 카드는 봉인된 자의 오른쪽 팔, 봉인된 자의 오른쪽 다리, 봉인된 자의 왼쪽 다리 군요.
그리고 3 5 9가 중복이니깐 3번 더 돌려보죠. 1, 2, 3, 31이 나왔으니 그걸 제외하면 dicedicedice(4,30) value : 28 value : 30 value : 28
30이 나오고 28이 중복이니 한 번 더 돌려보겠습니다.
dice(4,29) value : 5
dice(4,29) value : 19
아니 이러다 스레 끝나겠네.... 안되는데.... 듀얼 끝내고 2판 할 예정인데...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628458
터져버릴 지도 몰라 미리 세우는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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