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우월하다고 표현하는 건 좀 헷갈린다 같은 생명은 당연 맞고 사자와 그 밑 동물들 같은 관계인데 사람은 더 높은 지능이 있고 그걸 이용한다는 점이 다른거 같아 우리는 살아가며 다른 동식물들을 먹어야하고 옷이나 등등 다른 용도로 항상 필요하고... 무분별하게 죽인다거나 학대만 하지않으면 다 같은 생명이면서 같이 먹이사슬에 속해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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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물보다 더 나은, 수준 높은 존재가 아니라 지능이 다른 거라고 본다는 뜻이었어 그걸로 인해 우월해졌다고 보는 경우는 있어도 좀 더 본질적인 의미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동물을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수단으로 보는거 맞아 미안해.. 예로 우리는 벗고 있으면 부끄러움 이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점이 다르니까 동물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고 쓰니까 레주가 내 의견에 대해 말한대로 그렇다고 할 수 있는거 같아 음 그리고 마지막 말은 실제 상황이 아닌 가정과 이론을 가지고 이야기 한 의견에 현재의 상태로 토론을 하는건 어렵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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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 그 다른점으로 인해 더 낫다고 느낄 순 있지만 다 같은 생명이다 라는게 내 생각이야 동물이 식물을 식음 외에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있듯이 우리도 동물을 그렇게 대하고 있는거 같아 스레주가 쓴 우월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은 같은 생명이냐는 글과 어느정도는 맞아 정리해주고 동의해줘서 고마워

인간이 타 동물들에 견주어서 우월한 것은 맞다고 생각해 고지능이고, 문명을 일구었다는 점에서. 다만 인간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더욱 존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 우월한 것과 존엄한 것은 다르니까

같다 인간이 동물보다 먼저 진화한 것

나는 확실히 인간이 우선이고 인간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해 동물의 입장에선 확실히 인간은 민폐일 수 있어 하지만 지금 동물의 위에있는건 사람이고 사람은 동물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때문에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것이 중요하지 그래도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해 그게 예의니까 그래서 가끔 늑대나 호랑이, 사자, 여우 등을 키우고싶다는 글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더라

>>9 그런 동물들을 키운다는 글이 왜 눈쌀이 찌푸려진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줄 수 있을까..? 글의 문맥을 보면 그게 서로의 선을 넘은 예시로서 적은 것 같은데, 레스주가 적은 동물들이 상위 포식자니깐 걔들이 사라진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염려하고 있는거야?

>>10 음 그런것도 있고 사람들이 야생과 하나가된 동물들을 인간사회에 들어오게 하려는게 싫어..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건 좋을수도있어, 하지만 지금시대는 동물들이 받는 피해가 도를 지나쳤잖아 그래서 선을 딱 긋고 사람들이 신중해졌으면 좋겠다는 의미였어

모든 동물은 서로 다르다는 의미에서는 다르지. 우월하진 않다고 생각함. 인간만이 가진 뛰어난 면도 있지만 동물들도 제각각 뛰어난 면이 있기 때문. 인간이 먹이사슬 최상위에 올라 있다고 해서 우월한 건 아니라고 봄. 먹이사슬의 질서가 깨지면 인간도 똑같이 멸종할 뿐이지.

인간은 동물에 비해 훨씬 더 발달되어 있긴하지만 우월한지는 잘 모르겠어. 시간이 지나면 동물도 우리처럼 진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인간과 동물은 엄연히 다르지. 인간과 동물의 생명 무게를 비교하자면 인간이 훨씬 무겁다고 생각해.

인간이 동물보다 '인간의 기준으로' 더 발달되어 있을지언정 우월하다고는 못 하겠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을 깨는 사람들 보면 미개하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은 인간이라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되니까. 그럼에도 생명의 무게를 따지자면 인간의 손을 들어주겠어. 내가 인간이니까 최종 소비자로서 동물을 소비하는 것이니.

인간이 더 우월한 존재라고 여기지. 정말 동물이 가진 생명의 지위가 인간과 같다고 생각했으면 인류가 저지르는 일상 속의 동물을 향한 시혜는 없었겠지. 이런 담론이 필요한 이유도 동물의 생명에 대한 당위적인 뭔가가 개입해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데. 인류가 진정으로 동물이 가진 생명의 지위가 인간과 같다고 봤다면 한 사람이 지닌 생명의 가치와 한 동물이 가진 생명의 가치가 동등해지는 셈이니, 그럴 경우에 인간이 지녀야 할 태도는 인간에 대한 우선적인 의무의 실현일 뿐이지, 시혜적인 관점에서만 동물이 가진 생명권을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글쎄 워낙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아서 딱히 우월하다고는 생각 안 해. 그리고 애초에 그 우월의 기준은 멋대로 인간이 정한 거 아냐? 맹수처럼 이빨이나 손발톱이 날카롭지도 않고, 새처럼 날지도 못하고, 다른 동물들처럼 수 미터조차 점프 하지 못하고, 개나 치타처럼 달리지 못하고, 고양이처럼 높은 곳에 떨어져도 다치지 않고 착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양생물처럼 물 속에서 혈혈단신 숨쉬는 것도 불가능해. 뭣보다 태어난 순간부터 최소 15년은 부모가 돌봐주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종족이야. 우리는 그저 머리가 좋고 도구를 쓸 줄 알고 특히 욕심(지배욕이든 재물욕이든 뭐든)이라는 게 강해서 진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봐. 절대 우월하다고 말하기엔 좀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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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없으면 인간은 살수 없지만 인간이 없어도 동물은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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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건 당연한거지... 동물은 엄청난 수의 종들이고, 인간은 단 하나의 종인데? 개와 인간을 비교하던가... 개는 다른 동물 없이 살 수 없어. 인간도 다른 동물 없이 살 수 없어.

>>20 그 동물이 뭐던간에 그 동물이 닭이 될수 있고 소가 될수 있고 고양이가 될수 있고 호랑이가 될수 있지만 답은 같아

>>21 미안한데 내가 이해를 못한건가? 네 말이 이해가 안돼. 너는 동물이 없으면 인간이 살지 못한다고 했지? 그래서 나는 동물=수많은 종 인간=단 하나의 종이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는건 어렵다고 했어. 그래서 개를 예로 든거야. 개는 다른 모든 동물이 없으면 살지 못해. 인간도 다른 모든 동물이 없으면 살지 못해. 아니면 반대로 인간은 개 없이 살 수 있고, 개도 인간 없이 살 수 있어.

>>17 내가 말한 생명의 무게는 '먹는다'를 기준으로 말한 거였는데 단어 선택을 잘못했어

같지 근데 사자는.힘이세고 코끼리는 몸이 크고 인간은 머리가 좋은거일뿐

다르지 애초에 만물이 공통으로 누려야 할 자연을 인간이 제일 풍요롭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만큼의 지성과 이성을 겸비하는 것만으로도 우월하다는 표현이 틀린거 같지 않아.

아니 당연히 다르지! 일단 인간은 우월하다는게 진짜 맞아. 동물은 본능만 가지고 있고 지능은 거의 없어. 솔직히 어느 동물이 인간처럼 도구를 이렇게 잘써? 요리도 해? 아니잖아. 그리고 인간이 동물을 지배하잖아. 예를 들면 동물원이라던지. 그리고 인간은 창조도 잘함ㅋㅋㅋ 인간 승

같은 생명으로 봐야한다 생각해. 자살했다는 돌고래 피터처럼 인간이 아닌 동물도 생각과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야.

원초적으론 다르지 않지만 차이점은 존재하는 것 같아 생존과 기본 욕구(식욕, 성욕 등)의 요인이 아닌 때론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판단. 자신만의 경험이 아닌 타인들의 경험과 생각 또한 들어가 여러 대인관계가 얽혀있는 고차원적인 사고를 가진 동물은 인간밖에 없을걸.

음 동물과 인간은 일단 똑같은 생명체라고는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다르긴 한것 같아. 누가 더 우월하다-라는 말은 할수 없는듯..? 사람도 모성애가 있듯이 동물도 자기 새끼를 아끼잖아? 그래도 사람이 그런 쪽으로는 조금 더 자유롭고 그 감정들이 더 많은거 아닐까. 동물은 본능에 조금 더 충실한것 같고, 사람들은 대체적으로는 이성에 맡기려 하지..? 가끔 본능을 못 이길때도 있지만. 그런때만큼은 동물이랑 비슷하다 생각해. 음 뭐랄까 좀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간들은 조금 복잡하고 세월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있는거라면 동물들은 좀더 단순한거지. 근데 복잡하다고 해서 더 우월하다고 말할수는 없는게 오히려 단순하게 사는게 더 "좋을"지도...? 이걸 뭐라해야돼냐... 성장하고 있는 만큼 우리 인간들의 기준의 기본적인 도덕과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뭐 조금 더 확실한 차이점이 있다면 아이큐 정도 아닐까. 동물들도 기본 사고방식은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 살아남는지, 이런것들은 알고 있지만 인간들은 좀더 경험과 풍부한 지식에 의존하고 그걸 분석해서 자신의 미래를 꾸려나가는... 정도..? (내가 뭘쓴거지) (근데 토론판 재밌따)

기본적으로 동등하다. 그런데 동물권을 무작정 인권과 같은 수준으로 존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여기는 인간 사회고 우리도 인간으로서 인간 사회에서 살고 있어. 물론 동물권 존중해야지.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인간 사회인 이상 가장 중시해야 할 권리는 인권이야. 생명의 무게는 동등해. 하지만 중시할 권리의 무게는 동등하지 않아. 인간 어린애와 개의 권리가 동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뭐 누구 부자 하나가 몇만평짜리 사유지를 가져서 거기에 개나 고양이나 막 풀어두고 걔들을 상전으로 모시고 살면 그거야 상관없지만, 적어도 인간 사회에 시는 이상은.

>>30 그럼 너도 인간우월주의네?

>>31 인간우월주의의 정의는 정확히 모르지만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거라면 맞어ㅇㅇ 다른 뭐 개 중심 사회나... 그런데에서도 항상 인간의 권리가 최우선이라고 주장하는건 아님. 그리고 생명의 가치를 주장하는 것도 아님

난 이런 논제 자체가 에러같은 게 어느 종족이든 자기 종족의 안위가 최우선임... 인간 사회에서 도덕이 생겨난 이유도 사실상 사회의 안정을 통해 발전을 꾀하기 위함이고. 인권과 동물권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인권을 선택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해. 단 환경파괴같은 경우는 그 피해가 언젠가 인간에게도 돌아올 것이고 실제로도 그러고 있으니 근절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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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다!! 인간은 동물 중에서 고등 동물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인간이 하는 행동을 분석하고 심리릉 보면 본능에 따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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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하다고 볼순 있을것같아. 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을 생존이라고 봤을때, 현재의 인류는 어떠한 동물의 생명도 앗아갈수 있는 존재라고 봐. 그만큼 무기가 발전했으니까? 근데 현인류가 아닌 태초의 시작부터 인류vs동물의 우월도를 봤을땐 동물이 훨 우월하다 생각함

우월하단 건 조금 애매하지만... 예를 들어서 사자랑 사람이 일대일로 싸우면 사람이 죽지만 과장해서 만 마리랑 만 명이 싸우면 당연히 사람이 이기는 것처럼... 사람은 집단지성 같은 걸 잘 발휘한다고 생각해 같은 생명이지만 인간은 확실히 다른 것 같어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제일 큰 차이점은 본능과 이성의 차이지... 동물은 본능에 의존해서 살아가지만 인간은 본능은 물론 이성도 있잖아? 이성으로 본능을 절제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지. 근데 결국 본질적인건 크게 차이가 없고 정도의 차이라는거 정도..? 그런데 누가 더 우월하느냐라고 물어보면 >>29 에 말한것처럼 굳이 어느쪽이 더 우월하다고는 단정 지을수가 없다 생각해 그 우월하다의 기준도 결국 인간 기준인거고 가끔은 인간이 그 기준을 못 미친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으니까...

>>33 이거 인정 >>34 만약 호랑이가 다른 호랑이를 때리려는 인간을 보면 당연히 인간을 죽이겠지 이런것처럼 자기 종족을 우선시하는건 당연한거임 인간이 우월해서 인간을 우선시하는게 아니라 '너희'가 아닌 '우리'라서 인간을 우선시하는거. 이건 더 작은 규모에서도 마찬가지고 큰 규모에서도 마찬가지임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

한 개체로만 보면 절대 우월하지않음 하지만 문명으로 보면 절대적으로 우월하지

어떤 관점인지에 따라 다를듯 신체능력, 육체 방면의 우월함을 따지면 인간은 약한 편인데 지능이나 학습력 등을 따지면 인간이 우월하고... 애초에 우월이라는 개념 자체도 인간이 만든 거라서 조금 애매하기는 하다 자연은 하등에서 고등이라는 수평적 진화가 아닌 방향성 없는 진화를 보이니까

압도적으로 우월. 백수의 왕 호랑이는 팔랑크스 대형 선에서 정리되고 코끼리도 밀렵꾼 몇명이면 사냥 가능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