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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11/13 19:19:12 ID : imNBwMlveIK
작년 2월부터 보컬 배우기 시작했고 원서접수 후 담주에 예고 실기 치는 예비 고등학생이야...... 솔직히 나는 집중력도 약해서 연습에 집중도 잘못하고 그래서 실력도 막 좋지 않아..... 맨날 연습도 하다 안해서 슬럼프 같은거 오는듯 했고 그만하고 싶다가도 해야겠다 해서 또 하다가 근데 자꾸 이게 반복되는데 나한테 안맞는 걸까...? 하면 할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력도 안좋고,,, 그래도 내가 하고싶어했고 꾸준히 해오던 거니깐 예고 넣었는데 3일전 부터 계속 다른거 하고싶어.... 이게 그냥 이게 단지 입시 스트레스라서 내가 이런걸까...? 담주 실긴데 집중도 안돼...... 너무 너무 헷갈랴 ㅠㅠㅜㅜㅜㅜㅜㅜㅜ 인문계 넣었을까 싶다,,, 조금만 더 고민하고 이거다 싶음 편입할껄,,, 근데 올해부터 계속 고민하던거라 하고싶어서 그냥 예고 넣었는데 또 갑자기 마음이 뒤숭숭해
이름없음 2020/11/13 19:58:49 ID : HzVasjio2K0
더 본격적으로 하려니까 마음이 겁을 먹은 것 같기도 해. 큰 일을 앞두면 자주 그렇거든.. 대학교 면접, 취직, 진로결정. 마음은 생각보다 겁이 많아서 전의 일상에 새로이 찾아오는 변화를 두려워해. 한번 심지를 가지고 실기 뿌수고 합격하구! 레주 말마따나 아니다 싶으면 일반고 편입하면 되는게 아닐까 히히 😉
이름없음 2020/11/14 00:24:10 ID : A6mE7anDums
고마워ㅠㅠㅠ 입시 짱먹고 올께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0/11/14 01:16:16 ID : LdVf82pRCjb
슬럼프일수도 있고 물린 걸수도 있지!! 뭐 대입 입시미술같은것도 5년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이 그림그리는 게 안 질리진 않을거야ㅎㅎ 원래 좋아했던 것이다보니 하다가 다시 좋아지고 그러는거지. 아니면 하다 지쳐서 슬럼프가 올 수도 있는 거고. 다른 거 어떤걸 하고싶은데? 일단 해보고 붙었는데 별로다 싶으면 편입해도 되니까!
이름없음 2020/11/14 15:06:46 ID : E2pVdTO7e2G
고마워 되게 현실적 이고 공감되는 말이다ㅠㅠ 연기쪽도 한번 배워보고 싶고 역사선생님? 큐레이터 같은 직업도 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진로를 일찍 선택했나 싶기도 하고,, 빠른건 아닌듯 싶지만ㅎㅎ
이름없음 2020/11/15 01:06:02 ID : LdVf82pRCjb
ㅇㅎㅇㅎ...... 그 두 분야에 내가 본 게 있어서 쪼끔만 말해주자면 1. 연기: 고등학교때 미술을 했는데 대학교때 뮤지컬과로 들어갔던 사람(지인은 아니고 베도 웹툰 작가야ㅋㅋㅋ) 2. 큐레이터: 대학에 과 자체가 거의 없음. 큐레이터학과나 고고미술사학과를 가야 되는데, 일단 사학과보다도 적어서... (역사 좋아하는 친구 얘기야 결국 그친구는 큐레이터 포기했어ㅠㅠ) 이렇기 때문에.... 예체능은 좋아하고 열심히 한다면 길이 생길지 모르는데 오히려 큐레이터같은건 공부를 열심히 해야 있는 학과 골라갈수있어 ㅠㅠ 원하는 진로 두개가 좀 방향이 달라 보여서 잘 고민해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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