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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17 19:49:30 ID : qjjvu1bdCkk
강아지한테 뽀뽀했는데 탕국냄새 나서 탕국 왜 줬냐고 따졌는데 나 이상한 취급해 어제 강아지가 아팠는데 상식적으로 주면 안되는거잖아 짠게 강아지한테 안좋은데.. 나보고 정신병원 가라해 내가 이상한거야 정말로..? 서러워죽겠어 엄마도 유일한 내 편이였는데 나보고 정신병원 가래 내가 이상한거야..?
이름없음 2021/01/17 19:54:19 ID : Mrthbvjs3va
스레주가 이상한 거 절대 아님;; 원래 강아지는 사람 먹는거 주면 안된다고 하잖아 스레주 어머니가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
이름없음 2021/01/17 19:57:39 ID : qjjvu1bdCkk
아빠가 계속 강아지한테 생선가시랑 닭뼈 같은거 막 주려해 양념 발린것도 무조건 주려고 해 내가 안된다고 하면 사람이 먹는거 다 먹여도 된대 그래서 내가 안된다고 막 따지면 말 돌려서 갑자기 내가 강아지 여태껏 잘 돌본적있냐 그래 엄마아빠 집에 없을때 내가 물 갈아주고 사료 먹이고 간식 먹이고 산책하고 30분씩 놀아주고 빗 빗어주고 다 하는데 내가 강아지 집에 데려오고나서 책임지려고 1도 안한대 너무 억울해 죽겠어
이름없음 2021/01/17 20:05:21 ID : eZdwnvfQqZe
사람들 먹는거 먹여도 되긴 되는데 대신 애들 이상한 병 걸려서 일찍 죽을 각오하고 먹여야지 아니 따지고 보면 강아지들한테 사람이 먹는 음식 먹여서 병 걸린거니까 거의 사람이 죽인 거나 마찬가지지. 대체 왜 사람들 몸에도 짜고 쓰고 매운걸 왜 반려동물한테 먹이려하시지... 게다가 그걸 말렸다고 스레주한테 정신병원 가보라고 하는건 진짜 말 심하게 하신거야
이름없음 2021/01/17 20:07:32 ID : veL81h83yNx
논문같은거라도 찾아서 보여드려야 하나...
이름없음 2021/01/17 20:10:32 ID : 67ArzcNBuk6
흐어.. 진짜 서러워 죽겠다 어제 술먹고 강아지랑 오래오래 살고싶다면서 어제 아빠가 울고불고 술주정 했거든 근데 자꾸 사람 먹는거 먹이면서 언행불일치 행동을 하니까 진짜 강아지랑 같이 집 나가고싶어 강아지가 밥을 1도 안먹는것도 아니고 사료 진짜 잘먹는단 말이야.. 살도 엄청 쪘고..
이름없음 2021/01/17 20:11:07 ID : 67ArzcNBuk6
우리아빠 무식해서 그런거 안봐
이름없음 2021/01/17 20:11:47 ID : eZdwnvfQqZe
부모님이랑 동물병원 같이 가서 말씀 드려보는건? 강아지한테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여쭤보면 상세하게 설명해주실텐데 부모님께서도 의사가 한 말이면 믿으시지 않으실까 만약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귀 막고 계속 사람음식을 먹이시겠다고 하시면.... 진짜 애 건강에 안 좋을텐데..
이름없음 2021/01/17 20:12:22 ID : eZdwnvfQqZe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면 애들 살도 쉽게 쪄서 비만도 쉽게 올텐데....
이름없음 2021/01/17 20:12:29 ID : dVarfgo3QoI
스레주가 차분하게 사람 먹는 음식을 왜 주면 안되는지 말해드려 인터넷에서 잘 찾아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이름없음 2021/01/17 20:13:26 ID : Mrthbvjs3va
아니 근데 강아지 문제도 있지만 스레주한테도 막말하는 것도 너무하신거 같음... 왜 그러는 거야 대체? 원래 그러셨어 아니면 강아지 키운 후부터 부모님이 그런 말씀 하신거야?
이름없음 2021/01/17 20:13:57 ID : 67ArzcNBuk6
내가 강아지 아픈거때메 낼 병원 가서 의사쌤한테 다 이를거라고 하니까 일러봐라~ 이런 식이야
이름없음 2021/01/17 20:15:52 ID : 67ArzcNBuk6
음.. 이사 오고나서 아빠가 좀 또라이 됐어 이것보다 더 심한 말 한적도 있어 18살때 사고쳐서 임신이나 해라고 했었어.. 나보고..
이름없음 2021/01/17 20:16:17 ID : eZdwnvfQqZe
병원에 가서 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이야기를 듣는게 중요할듯. 내 친구 부모님이 스레주 부모님처럼 친구가 뭐라 하던 한 번 믿어버린건 누가 뭐라고 해도 아니 내가 알고 있는게 옳아! 하는 식이셨는데 그런 분들도 의사처럼 본인보다 훨신 똑똑하고 많은 걸 아는 전문가가 말하면 귀담아들으시더라고.
이름없음 2021/01/17 20:16:47 ID : 67ArzcNBuk6
처음엔 차분하게 말했어 근데 말을 더럽게 안들어 내가 몸으로 중재하지 않는 이상 그냥 웬만한거 다 주려해 지난번엔 소주도 먹이려 햤어
이름없음 2021/01/17 20:18:05 ID : dVarfgo3QoI
엥 소주를 왜 먹이신대.. 윗레스 말처럼 동물병원 가거나 유튜브에서 수의사분들 말하시는거 보여드려 아님 티비에 나오시는 분들 말씀이나
이름없음 2021/01/17 20:18:54 ID : 67ArzcNBuk6
아빠는 일때문에 못가고 엄마랑만 가야돼 ㅠㅠ 전문가랑 전화라도 해야하나..
이름없음 2021/01/17 20:19:35 ID : 67ArzcNBuk6
일단 보여주고 반응 보고올게
이름없음 2021/01/17 20:19:57 ID : eZdwnvfQqZe
그러면 일단 어머님이랑 먼저 가봐. 어머님부터 설득하고 나면 일단 어머님은 다시 스레주 편이 되실테니까 그러면 아버님을 설득하거나 막는데 조금은 수월해지겠지
이름없음 2021/01/17 20:22:27 ID : yGpO7e0pPfU
음.. 아빠는 솔직히 장담을 못하겠어 예전에는 엄마도 같이 아빠를 말렸거든 이제는 점점 나 혼자 말리는 상황이구..
이름없음 2021/01/17 20:23:38 ID : dVarfgo3QoI
오키오키
이름없음 2021/01/17 20:24:43 ID : eZdwnvfQqZe
음... 그러면 아버님에게 16레스 말처럼 수의사님들의 영상을 여러개 반복해서 보여드리는게 좋겠다 사실 제일 베스트는 아버님이 직접 수의사 선생님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시는 거겠지만 어쩔 수 없지... 영상 하나 보고 안 믿으시면 계속 해서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드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아니라고 하고 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이 사람들도 다같이 이상한 소리나 하고 있는거냐 이런 식으로
이름없음 2021/01/17 20:25:52 ID : yGpO7e0pPfU
웅 ㅠㅠ 알겠어 고마워 최대한 힘 다해서 설득 할게
이름없음 2021/01/17 20:26:50 ID : eZdwnvfQqZe
응응 스레주 힘내! 스레주가 여기서 포기하면 강아지가 계속 아파할 거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이겨야해!
이름없음 2021/01/17 20:28:11 ID : veL81h83yNx
이건 진짜 빨리 말려야함... 저러시다가 초콜릿도 맛있는거라고 가져다 먹이려고하면 어떡함
이름없음 2021/01/17 20:30:31 ID : yGpO7e0pPfU
지난번에 먹이려한거 뜯어 말렸어..^^
이름없음 2021/01/17 20:31:21 ID : veL81h83yNx
아아......아버님......
이름없음 2021/01/17 20:32:33 ID : yGpO7e0pPfU
근데 레스주.. 내가 아빠한테 얼굴보고 말하면 흥분할거 같아서 카톡으로 말했는데 그냥 바로 알겠다고 했는데 말만 그런거같아.. 심각성을 못느낀거 같은데... 어떡하지 동영상 같은거라도 더 보내야겠지..? 일단 보내고 올게
이름없음 2021/01/17 20:33:01 ID : wsknzVdRu2o
이건 진짜 심각한데;;
이름없음 2021/01/17 20:35:57 ID : yGpO7e0pPfU
아빠는 내 생각에 심각성을 못느끼는거같아
이름없음 2021/01/17 21:25:50 ID : eZdwnvfQqZe
그건 그냥 대충 넘어가려고 대답하신 거 같은데 분명 그러면 나중에 또 무의식적? 버릇? 그런 식으로 음식 주실듯. 아니면 스레주 몰래몰래 주거나..... 진짜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제대로 아셔야하는데.... 일단 동영상 보내드리고 동영상이 너무 길어서 안보실 거 같다 싶으면 중요한 부분을 캡쳐해서 보내드리던가 해야할 거 같아
이름없음 2021/01/17 21:55:02 ID : veL81h83yNx
사람 음식 먹고 죽은 동물들 뉴스기사라도 있으면 그거 캡쳐해서 보여드리는거 어떰? 동영상같은건 안보실것같은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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