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힘이됬다면 다행이야. 레주야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힘들어도 너 자신을 포기하지않아줘서. 많이 힘들었을탠데. 많이 아팠을탠데. 살아줘서 고맙구. 넌 존재만으로도 사람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걸 잊지않아줬으면 좋겠어.
그러니 당당하게 살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세상에 존재해줘서 고마워.
아고... 나도 작년인가 재작년에 스레주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았었어. 내가 위로는 잘 못하지만 이 레스 보고 스레주가 기운 차렸으면 좋겠다. 이건 내가 살면서 느낀건데 모든 사람이 다 완벽하진 않더라구.. 그래서 사람은 완벽한 작품과 실패작으로 나눌 수는 없는것같아 사람마다 잘 하는게 다르니까 그러니 스레주 또한 실패작이 아니고. 그리고 스레주가 느끼진 못했지만 스레주만의 특기나 잘하는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 아주 작고 사소한거라도. 지금은 스레주가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자기가 뭘 잘하는지 잘 못느낄 수 있기도 하지만.. 진짜 머리가 아플정도로 힘들고 아픈 생각이 많아질때엔 하늘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없이 1분을 보내봐 1분이 지나면 비교적 힘든 생각이 덜해질거야. 지금은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프지만 이 시절 또한 발판이 되어 스레주를 성장시킬거야. 스래주 항상 힘내고 앞으론 행복하고 기쁜일이 가득하길 바랄게
실패작 절대 아니야 누가 감히 실패작이래? 누가 뭐라고 해도 스레주는 스레주만의 특별한 인생이 있어. 항상 꽃이 봄에만 피는 건 아니듯이 스레주도 자신만의 꽃을 피울 날이 꼭 올 거야. 항상 밥 잘 챙겨먹고 아프면 병원 꼭 가고! 다른 것보다도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거 잊지 말기. 힘내 스레주!!
지금 당장은 그런 생각밖에 안 들고 웬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말 얹는 게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아니라는 거 알아서 하는 말이야 레주야 지금 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 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고심하고 애쓰는 것만으로도 멋져 ( ᵕ̩̩ㅅᵕ̩̩ ) 진짜 실패작이었으면 내가 굳이 아까운 시간 할애해가면서 댓글 달지도 않았을 거야 그걸 너만 모르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남겨봐 네가 너를 실패작이라 부르면 남들도 결국 그렇게 생각해 앞으로 좌절하는 일은 셀 수 없이 많을 텐데 너마저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내치면 어떻게 다시 일어서니😭 나 원래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다~ 같은 말 책임감 없다 생각해서 잘 안 하는데 왠지 레주는 정말로 괜찮아질 것 같네,, 그니까 너무 먼 미래를 내다보지도 말고 불안해하지도 않길 바라 이건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심적으로 위태로우면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을 때까지 버티지 말고 상담 센터나 병원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네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늘 행복하고 단단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레주의 창창한 앞날을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