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수 휴학생인데 그냥 놀고있음 누워서 유튭이랑 겜만 하니 새삼 편한데 이래도 되나 싶음 사실 자퇴하고싶은데 명분은 없고.... 사실 복학해도 개판으로 다녀서 학고맞고 퇴학당할것같고 요즘 딱히 덕질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인생살기 싫음 평생 부모님 한테 얹혀살 순 없는데

집에만 있다 보니 학창시절 좋지않은 기억들까지 떠오름 평소 잊고 살았는데 암것도 안하니 올라오나봄 존나 자괴감들고 없던 의욕도 더 떨어짐

학창시절 따당했던거 애들한테 눈새짓 해버린거 어쩌다가 덕밍아웃된거 등등 다 떠올라서 그냥 괴로움 왜 사나 싶음

원래도 의욕 없던 사람이지만 더 바닥으로 떨어진 계기가 아직 대학 다니던 시기인데 f맞던 전공 수업 재수강 했는데 그냥 과제도 안하고 수업도 불량으로 들음 단순히 하기 싫다는 이유로... 100%단순 내잘못임 다행이던건 조별과제없는 개인과제 수업이였음 거의 수업 중후반이었나..핸폰으로 딴 짓했는데 교수님이 많이 참고계셨는지 나보고 나가라 함 매사 차분한 교수님 이셨는데 그렇게 화나신건 첨봤다 뭐 나도 할말 없어서 나가고 그 이후로 수업 안들어옴 그때 내쫓길 때 감정은 조금 울컥하다가 난 왜이러지 난 안돼나봐 이런 자기혐오였음 재수강했는데 또 이런 상태니...누가봐도 한심한 학생임 나는

참 웃긴게 글만 적었는데 조금 나아짐... ㅋ....아 내자신 존나 한심하다

>>5 다행이네 스레주 힘내!

>>6 위로 고맙다 누가 욕이라도 쓴 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다 그냥 생각 난 김에 따 당한 썰이나 쓸까봐 나름 같이 어울리던 친구도 연락안한지 꽤 돼서 친구0 상태라 터놓을 상대도 없으니...

일단 내 성격부터 말하면 나는 그냥 아싸 최적형임 유치원때 부터 기억을 되짚어 보면 대부분 혼자서 논 시간이 많음 다른 애들이 말 걸어도 말을 잘 안했어 무슨 말 할지도 몰랐고 그냥 말하기도 싫었거든 그리고 혼자 노는게 편했다 유치원때는 따는 안당했다 그냥 혼자 잘 놀음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도.....딱히 친구 사귀려는 노력을 안 함 말이라도 하는 애 있었을라나 ㅋㅋㅋ초저학년은 진짜 생각안남 따당했던게 이사하고 새 초등학교 다니고서 부터인가 그래도...나름 당당했던 성격이었음 문제는 하굣길에 남자애한테 장난으로 세게 치다가 (왜 했는지 모름....) 남자애가 정색하고 나 때림 물론 내 잘못임 기분 나쁠만도 하고 덩치 산만한 여자애가 존나 시비거니 기분 팍 상했을것임 근데 누구한데 맞아본건 부모님한테 매맞을 때 빼곤 없어서 충격먹고 성격도 더 내성적으로 변했던 것 같음

그 후로 다른애들 말걸어도 더 입 닫았고 그냥 오는 애들 다 내침 그러다 보니 친구 없는상태고 그냥 무방비 상태임 잼민특이지만 찐기 있는애들은 가만냅두지 않잖아 여자애들은 없었는데 남자애 3명정도 시비 걸었나 뭐 흔히 외모 돼지 같다 놀리고 했지 난 뭐 화 내봐도 그냥 무서워 하지도 않고 계속 놀리고 나는 점점 주눅들고......더찐따가 되고.... 그 이후부터 십덕장르 발견하고 십덕됌ㅋㅋㅋㅋㅋ앜ㅋㅋ 찐따>십덕 루트 국룰이냐고 ㅋㅋㅋㅋㅋ ㅠㅠ

뭐 초딩때는 상처받아도 다닐만했다 덕질 재밌을때라서 ㅋㅋㅋ 문제는 중학교때임 이때가 진심 인생 암흑기였음

중1초기에 일진끼 있는 여자애한테 낙서하던 노트 뺏기고 덕밍아웃 당했을 때부터 꼬이기 시작함 문제는 나는 그때 오덕 인식 씹창 나 있는걸 모르는 상태였다 ㅎ.. 근데 주동자는 노트 뺏은 애말고 다른 애가 주동자임 노트뺏은애랑 주동자랑 합해서 4명쯤이었나 그 주동자가 거의 리더격이였을듯...? 그 이후 걔 무리한테 찍혀서 중1 내내 심심풀이 인형신세됌 자세한건 그냥 맘 아파서 말 안할래ㅎ...기억하기도싫어

웃긴 게 중3때도 괴롭히긴 했었는데 자기랑 다니던 애들이 다 손절했나봄 나중에 1년 유급 언니랑 다른 애(인지 그 무리에 있던 애인지) 랑 셋이서만 다니더라고 물론 자기도 유급됌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어이없네 ㅎ..

고등학교때는...그래도 괜찮았나 그냥 일진 남학생 한명이 나 혼자있을때 쌍욕 뱉은거 말곤 없었어 웃긴게 같은 초중 다녀서 얼굴은 아는데 1도 접점 없는애였음 그래도 애들 몇명 다가와줘서 친구 생기긴 했음 지금은 어쩌다보니 연락 안하지만... 한명 더 나 괴롭히던 애 있기는 한데 걔는 중학교인지 고등학교때인지 기억안남......중학교 같기도 하고.... 안경쓴 남자애였는데 얘도 나한테 무시발언 자주했지.... 나중에 집근처에서 학원 하교하다 마주쳤는데 ㅅㅂ 반갑다는듯이 인사하더라 아직도 생각하면 개빡침......지가 존나 싫어했으면서 그래 솔직히 수련회때 단체 프로그램에서 눈새짓해서 그 안경쓴 애한테 피해 끼친 건 있음 근데 그 때 빼놓고 그렇게 눈 밖에 난게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찐따 싫어해서 그런 듯

학교는 원래부터 다니기 싫었는데 그냥 대학 자퇴하고 히키코모리 생활 하고싶음 사람 만나기도 싫음 자취 할 생각 없는건 아닌데 일단 일할 생각 없으니 그냥 인생 포기하고싶음

괜찮아 스레주.. 조금씩 나아질거야.. 항상 힘내고 힘내는게 힘들더라도 긍정적이게 가잠!

와 나랑 비슷하다 난 취준생인데 취업 안되니까 의욕, 의지 다 떨어져서 다 귀찮아지더랔ㅋㅋㅋㅋ ㅠㅠ 일단 벗어나려고 의지나 의욕 되찾으려고 공부하거나 책 읽고 자기소개서 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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