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600 연습생도 될 수 있고 원하는 기획사에도 들어갈 수 있어! 근데 둘 다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열심히 연습하면 될 것 같아!! 데뷔도 가능하대!! 대박... 레더가 춤 노래 모두 잘할 때가 되면 소속사에서 데뷔를 시켜줄 것 같아ㅎㅎ 미래의 아이돌이네...! 대형이면 뜨는 것도 거의 확정일 거 아냐 멋지당... 그때도 이 스레 많이많이 이용해줘ㅎㅎ

>>602 헉 너무 고마워ㅠㅠㅠ 나 완전 초기부터 이 스레 사용하던 레더인데ㅜㅜ 잘맞아서 계속 애용하는중♡♡ 데뷔하고 나서도 이 레스 있으면 꼭 찾아올게❤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 ㅎㅎㅎ 고마워 레주🌸🥰😍❤❤

남들이 보는 내가 궁금해! 매력이 있는지, 친해지고 싶은지. 그리고 혹시 어떻게하면 매력있어 보일 지도!! 복채는 요즘 재밌게 읽었던 '여자전'. 실존 인물 9명을 작가가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서 정리한 책이야. 의외로 이야기가 흥미롭고 소설 읽는 것 처럼 매끄럽게 넘어가서 좋았어. 6.25 때 인민군으로 참전하셨거나 빨치산이셨던 분 계시니까 민감하면 피해야 될듯...? 그리고 요즘 고전이 너무 좋아ㅎㅎ 모비 딕 좋았어.

>>596 헉 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인가...?그 사람은 연인이 있는데...ㅠㅠ 내가 좋아하는 오빠의 친구이자 나함테 도움 많이 줬던 선배 한 분이 있는데 혹시 그 분일까..?

>>583 그...그럼 난 이제 어떡해 해야해?ㅠㅠ 숨기는게 대체 멀까 내 남친은 첨은엔 날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됬을까

>>599 애가 나한테?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네… 우린 적어도 몇개월에 연락할까 말까거든 예전엔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요즘엔 애가 먼저 연락해 한두달에 한번? 애가 나한테 집착한다는 건 좋아해서야? 질문을 너무 많이했네 미안해 근데 레주 말처럼 우리 거의 항상 싸워 ㅋㅋㅋㅋ 심각하게 싸운다기보단 티키타카를 서로 좋아해서 그리고 내가 애랑 사귀는 상상 많이한 건 맞앜ㅋㅋㅋㅋ 부끄럽네 근데 손절하려고는 했었어 야가 좀 많이 변했거든 아쉽네 그래도 뭐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겠지 봐줘서 고마워

>>592 봐줘서 정말 고마워..ㅠㅠ 그래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무너무 고맙고 다행인데... 갑지기 물 밀려오듯 내려오는 이 죄책감은 뭘까ㅠㅠㅠ.... 나서는게 그냥 조금 무서워졌어..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준다는게,, 그래도 레주가 너무 그 애가 생각할법한 말을 써줘서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 봐줘서 고맙다ㅠㅠㅠㅠㅠ

>>597 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 좋다 ㅎㅎ 이거 참고해서 쭉 직진해볼게 타로 봐줘서 고마워♡♡

안녕! 그냥 요즘 많이 고민하는게 있어. 직장은 잘 다니고 있지만. 새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생겼어. 내가 이 일을 도전해도 괜찮을까? 복채는 중국음식을 좋아한다면 홍먼장족이라는 요리가 있어. 족발 좋아하면 맛있을거야ㅋㅋㅋ 동파육에 대한 아쉬움을 이 요리에서 채울 수 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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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1살인데 대학교 입시중 알게된 여자애가 있거든 걜 좋아했었는데 결국엔 뭐 입시 끝나고 말도 잘안하게 되고 지금은 완전히 연락이 끊겨버렸거든 이름도 까먹어서 오늘 겨우겨우 생각해냈는데 되게 보고싶더라고 그 여자애는 지금껏 날 한번이라도 생각해 줬을까?? 날 생각했다면 무슨 감정이 들었을까 카톡 한번 날려도 되는걸까.. 궁금해 복채로는 다 알거같지만 코하쿠토라고 맛으로는 평범한데 식감이 되게 독특해서 색도 이쁘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야

안뇽! 나는 20살 여자구 내가 3월 후반부터 알바를 시작하게 됐는데 일하면서 25살 오빠랑 친해졌어! 이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 나 최근에 읽은 책이 있는데 재밌더라구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시간나면 이거 읽어봥

>>568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ㅠㅠ 봐줘서 고마워!

안뇽 나는고2야!! 나는 같은반에 올해4월말 정도부터 친해진 남자애가 하나있어 평소 사적으로 만난적은 한두번? 그냥 스쳐지나 가다 만난것만 있고 학교에서 뭐 먹을꺼 나눠먹고 난처할때 도와주는 그런정도 사이야 내가 얘를 현재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구별이 안가ㅜㅜ 그애가 나를 어떤애로 인식하고 있는지랑 그애랑 나중에 어떤관계로 발전하는지 궁금해

>>615 복채는 피드백이나 후기 남겨줄게!!

안녕 !!! 1. 몇달 전에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람이 최근에 나한테 연락을 하거든 호감 표시를 하기도 하는데 수상쩍어.. 왜 나한테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 나를 좋아하는 걸까 아님 그냥 한번 갖고 노려는 걸까 ㅠ 2. 새로 직장을 구했는데 내가 거기서 일을 잘 할수 있을까 3. 내 5월 (레주가 늦어진다묜 6월..!) 연애운이 궁금해! 오늘 재밌었던 일은 내가 약속 장소에 가다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걱정이 된다기보다는 되게 재밌었어 ㅋㅋㅋ 새로운 장소에다가 바람까지 솔솔 불어서 즐겼어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인스타에 가끔 뜨는건데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이야! 자존감 낮을 때 읽으니까 좋더라구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도 소설인데 재밌게 읽었어! 부탁할게 ㅠ

안녕 레주야..! 나보다 2살 어린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귄지 60일 정도됐어 근데 남자친구가 나한테 연락이 약간 줄었고 요즘 기분이 별로인 것 같아보여서 남친이 나한테 바라는 거나 정 떨어진 부분이 있는지 나랑 남친 중 누가 더 상대를 좋아하는지 궁금해..! 복채는 에스비 카레 추천해줄게! 고형카레인데 3분카레랑은 비교도 안되게 맛있구 카레전문점에서 먹는 정도로 진하고 맛있어! 카레 좋아하면 집에 두고 먹기좋아ㅎㅎ

얘들아 내일 몰아서 한번에 봐줄게! 그리고 1레스 좀 읽어줘... 복채는 저기 있는 것들만 받아...

스레주야 안녕!! 내가 지금 준비하는 자격증시험이 있는데 얼마전에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사실 이전에 2번 더 봤었는데 두번 다 최악의 점수로 떨어져서 ㅠㅠㅠ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고 계속 떨어서 그런지 평소 실력도 안나오고 합격할지 모르겠고 내가 이번년도 안에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ㅠㅠㅠ 그래서 그런데 내가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복채는 내가 집 가는길에 자주 보는 고양이 사진이양 귀엽지… 저 노란애 이름이 이쁜인데 요새 보면 잠만자고 밥도 잘 안먹는다고 그래서 걱정이야… 그래도 애교 많은 고양이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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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여자고 최근에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생겼어! 근데 이 친구 혹시 내가 친해지자고 들이대는게 부담스럽진 않을까 걱정된다ㅜㅜ 안면 트고 얘기도 여러 번 해본 사인데 혹시 얘가 보는 내 이미지 알 수 있을까? 복채는 오늘 먹은 음식인데 꿔바로우 진짜 맛있어!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어도 좋고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어!! 다들 한번쯤은 먹어봤을것같은데 마라탕집에도 꿔바로우 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딱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었는데... 진짜 완전 맛있더라 난 파인애플이나 냉동망고같은 달달하면서 시원한 과일 좋아해서인지 파인애플은 특히 요즘 내 최애 됐어...

레주양.. 오늘 오려나..?

안뇽ㅎㅎ 나는 고2고 한달전 정도부터 친해진 같은반 남자애가 생겼어 따로 사적으로 만난적은 없는 사이고 학교에서는 엄청친하고 서로 편하게 대하는 편이야 나는 원래 다른 짝남(같은동아리 선후배 사이) 이 있고 그 남자애 한테도 짝남얘기 많이할정도로 친했어 근데 그 남자에가 최근부터 없어지면 내가 막 찾거나 가까이 오면 떨리고 음... 뭔가 마음은 뭔가 끌리는데 머리로는 안된다는?? 그런느낌이야.. 내 진짜 마음이 너무 궁금해..... 복채는 오늘있던 재밌는일이야 ㅋㅋㅋ 그 같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인 그사람이 정보실에서 수업듣는 시간이 있는데 우리반 앞교실이 정보실 이거등 짝남이 정보끝나고 내가 인사할려고 교실앞에 서있는데 우리반애들이 다 내 짝남 얼굴 궁금하다고 다같이 교실앞에 서서 길막해버려서 인사 하긴했는데 나혼자 타이밍 못잡아서 뒷통수에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 내인사 못들었더라곸ㅋㅋ

안녕 레주야!! 5년 전에 만난 내 첫사랑이 있는데 4년 전에 싸우고 지금까지 사이가 안 좋아. 지금 연락해서 화해하면 다시 친한 사이로 돌아가거나 더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까? 복채는 책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낄 때야! 이걸 보고 위로를 많이 받았어 😊

미안.. 펑

안녕 레주야! 나 이거 처음써보능데 타로 보는걸 좋아해서 혹시 나의 외모나 남들이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나 내가 살을빼면 이뻐질 수 있는지 등등 알 수 있을까?ㅜㅜ 내가 추천하는건 합정에 있는 FISH BUCKET이라는 포케집인데 여기가 진짜 맛있어 맛있는데 몸도 건강해지고 아주 추천해! 한번부탁하께ㅠㅠ

안녕 레주야! 나랑 옛날에 만났던 친구가 있는데 작은 일이 생겨서 헤어지게 됐어.. 근데 어쩌다가 잘 해결이 되서 그냥 저냥 친구로 지내고 있는 사이야. 헤어진 이후로 개인적인 연락도 안 했고 만날 일도 없었어서 별 생각 없이 지냈는데 얼마 전에 친구들끼리 약속을 잡아서 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행동이 사람 착각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더라고.. 그 날 이후로 간간히 연락도 주고 받고 있고... 사실 나는 아직 마음이 남아있거든ㅎㅎ.. 그래서 혹시 그 친구도 나랑 다시 만날 마음이 남아있는건지 알 수 있을까? 복채로는 내가 자주 가는 카페에 있는 아기 사진 줄게! 외부인을 경계하는지 내 옆에 가까이는 와준 적은 없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야ㅠㅠ

레주 이제 안오는건가..? ㅠㅠ🥺🥺

>>627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주변에선 살짝 츤데레끼가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어.

나 좋아한지 거의 1년 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과 잘될 수 있을까? 얘가 날 연애상대로 보긴 보는지도 궁금해..얘 때문에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었는데 ㅜㅜ지금은 일단 꽤 친한 친구로 지내는 중이야. 그 친구는 나를 친구로서는 확실히 좋아하는거 같애..! 혹시 얘 접어야한다면 앞으로의 연애운도 봐줄 수 있을까..? 복채는 ..내 친구가 재밌게 읽었다던 '12월의 어느날'..꽤 뜨거운 로맨스래..ㅎㅎ

>>631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될수 있어. 하지만 현재 주변에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으므로 그것부터 치워야 한다구 나와. 의욕 넘치고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 상대방의 호감을 사고 있으나 부드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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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타로 봐줘서 너무 고마워!! 혹시 장애물이 어떤걸 말하는거야..? 사실 나도 여자이고 걔도 여자인데, 이거도 장애물이 될 수 있으려나..😢😢 해결할 수 있는 장애물인거야?ㅠㅠㅜㅜ

내가 연락하면 전남친이 받아줄지 궁금해 .. ㅠ 사귄건 70일이고 헤어진지는 두달돼가 헤어지고 나서 연락 한번도 안했어 그냥 서로 인스타스토리로 안부만 간간히 보고 있는 정도..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이 돼

>>634 누군가의 감정 변화 때문에 의존하고 있던, 혹은 지금껏 쌓아왔던게 무너져 내릴 수 있데. (실적이라든가 명성이라든가 아님 관계같은것들). 평화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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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귀는 사람이 나한테 어떤마음을 가지고있는지 긍금해! 사귄지 얼마 안 돼서 어래갈스있는지 정말 궁금해 나는 여자고 사귀는 사람은 남자야 오늘 있었던 재밌는 일은 상사랑 술먹게 됐는데 말 듣고 있다가 내가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게 어우 꼰대 이랬는데 다른 사람 다 웃고 상사만 못 알아들어서 나 안 취했다 이러더라 ㅋㅋㅋㅋ

안녕!! 있잖아 내가 이번에 소개받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 지금 좀 연락은 하고 있는데 실제로 날 보고도 실망 안 할까도 걱정되고 궁금해ㅠ 그리고 지금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복채는 재밌었던 일! 동생이 화장실을 가서 나도 뒤따라갔거든? 근데 동생만 있는줄 알고 노래를 엄청 열심히 불렀는데 몇분 지나고 어떤분 2명이 나오셨어.. 진짜 수치였던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내가 지금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2년 정도 본 사람이고 동경심으로 좋아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가 궁금해! 복채는 Loote라는 외국 아티스트야! 수록곡들이 모두 너무 좋구 남녀 혼성 그룹이라 소리도 다채로워

어... 안녕 얘들아 나 레주야... 내가 한동안 너무 안왔지 미안... 솔직히 말하자면 타로도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고 여러모로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스레딕 자체에 오래 들리질 않았어 미안ㅠ 좀 더 있다 다시 본격적으로 스레 운영할게! 근데 여긴 내 스렌데... >>632 레더는 누구야...? 타로를 봐주고 싶으면 레더가 스레를 세우는게 어때?

>>481 피드백! 갑자기 생각났어ㅎㅎ 시험 성적은 솔직히 기대이하였어ㅠㅠ 갑자기 수학이 발목을 잡더라구… 딴 과목들도 썩 잘치진 못한것같아ㅎㅎ 후회도 많이했지ㅠ 1달뒤시험 열심히 준비중이야!

>>642 헉... 다음 시험은 저번보다 더 잘 볼 수 있을 거야! 레더가 기대한것보다 훨씬!! 시험 힘내! 팟팅☺

>>643 고마워ㅜㅠ!! 사실 이제 마지막 시험이거든! 화이팅해서 잘칠게😊

내가 거의 1년 반 동안 좋아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가능성 있을까..? 그 친구랑은 그렇게 친한 사이까진 아니고 그냥 보편적인 친구 사이야 그리고 내가 수능 끝나고 졸업하기 전에 고백하려고 하는데 해도 괜찮을까..? 복채는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추천해~ 제목만 보면 그렇게 기대가 안 될수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저의 교우관계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복채로는 ‘봄밤’이라는 책을 추천해요 이거 드라마도 있는데 오늘 서평문 쓰다가 생각나서 한번 해봅니다!!

2022 기말고사 성적이 좋을까?? 이번에는 너무 근심이 많아서,,,,,,, 복채로는 ‘HELLO FUTURE’이야 너무 좋고 긍정적이라서 추천해!!!!

스레주 나도 부탁해도될까..? 나 올해 안에 연애운 있는지 궁금해 어렸을 때 좋아했던 친구를 10년도 더 지난 최근에 우연히 마주치게 됐어 나는 옛날에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처음부터 호감이 좀 생겼단 말이야 근데 얘가 은근히 철벽치길래 나도 연락 그만두고 거리를 좀 뒀거든 근데 그러니까 또 먼저 연락이 오더라.. 무슨 심리인걸까 얘랑 나랑 가능성 있을까? 복채로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책 추천할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