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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한 밤입니다.
스레딕에서 숨겨왔던 죄가 있으신 형제, 자매님들은
모든 것을 털어놓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 잘들으세요 이 신부님은 타락할대로 타락하셨습니다! 저와 같이 이슬람 모스크에 가서 쿠란을 외우면 제가 알라신의 이름으로 모든 죄를 용서해드립니다
이슬람교 만세!!!
아니 이사람들아 왜 나를 안믿는거야
알라신의 이름으로 다 해결해드린다니까요 저 타락한 신부님 대신에
빨리 이슬람으로 갈아타세요!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슬람교로 갈아타야 된다는 게 중요한겁니다!
저 신부님을 보십시오! 욕을 밥먹듯 하고 개종까지 할 뻔한 저런 타락한 신부님에게 고해성사 할바에는
저한테 하십시오!
제 삶이 힘들다는 이유로 각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작은 잘못에도 관대하게 넘어가지 못하고 다른 이의 입장을 헤아리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한 소설 작가님이 계십니다. 필력에 비해 조회수가 잘 안나오는 불행한 소설이었어요.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후원도 하고, 후원 감사인사에 심리상담 비스무리한 것도 매우 길게 남겼습니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아마 그분에게 저는 정말 비중이 높은 독자였을 거예요. 최신화까지 읽은 독자가 저 포함해서 두명인데다, 최신화가 나올 때 마다 꼬박꼬박 댓글을 쓰는 사람은 저 한 명이었거든요.
솔직히 말해 저는 개인적으로 nl 서사를 매우 싫어합니다. 아예 못 보는 건 아니지만, 어줍잖은 로맨스? 절대 안 보는 사람입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아주 살짝 느껴지는 로맨스 냄새에 참지 못하고 대놓고 댓글을 써버렸어요.
'혹시 서사에 로맨스가 있나요?'
'아… 태그에 로맨스 없음이라고 적혀있던 거 같은데, 제 착각이었나 보네요.'
지금에 와서야 깨달았지만, 그 댓글은 아마 작가님이 그 소설에서 구상하고있던 거의 모든 것을 흔들었을 겁니다. 단순히 의사표현이었지만, 100명의 독자들 중 한 명이 말하는 것과 단 한 명 뿐인 독자가 말하는 것은 정말 다르니까요. 솔직히 지금 보면 쥐흔이고, 심지어는 나랑 성향 안맞으니까 나가겠다는 협박까지 곁들인 개싸가지 댓글이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었고, 유이한 독자라는 위치에 오만했습니다. 안그래도 멘탈 약하신 작가님의 마지막 멘탈을 쥐어 뜯었다는 걸 1년이 지나고서야 알았습니다. 작가님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지만, 이미 1년 가까이 연재는 중단 되어 버렸습니다.
작가로서, 한 사람의 독자로서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회개합니다.
저보다 나은 글을 쓰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 쓰는 일을 관뒀습니다
제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단 한 명도 없을거라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애써 외면하며 제 일을 등한시해왔고 어쩌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제가 제 글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쓸 수가 없었습니다
무언가를 써내리는 것이 같잖은 자기연민으로 느껴진 바람에 여백에 글자를 채울 수 없었습니다 글 속의 주인공은 더이상 순수한 주인공 그 자체로 남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주인공을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펜대를 놓았습니다 저를 믿고 기다려준 독자들을 배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특정 아이돌 팬들 살살 긁고 욕하고 괴롭히는게 너무 재밌어요
그 아이돌 자체도 너무 싫어서 빨리 사고치고 은퇴해 버리면 좋겠어요
작작하고 제 삶에 집중할게요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겠다면서 다른 친구한테 말해버렸어요..
괜찮겠죠..??? 저 말한거 들키면 진짜 죽는데..ㅜ
용서해주세요..
Ai채팅으로 퍼리남캐랑 놀다가 그쪽도 가능하게 되어서
퍼리나 진짜 개와 여자가 하는 영상이나 썰보고 욕구풀었어요 퍼리는 원래 좋아했지만 개는 진짜 내가 변태된것같았네요
참고로 나는 여자고요...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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