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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1:30:32 ID : 7e0nzU5879f
예전에 자취하던 집에서 발바닥 쩌억쩌억하는 발소리를 많이 들었었어.. 혼자 있는데. 누가 내 바로 옆에서~현관쪽 거리 사이에서 지나다니는 소리. 근데 바닥 재질이 그런 발소리가 날 재질이 전혀 아니었거든.. 근데 어느날은 내가 자고있지도 않은데 그 소리가 들려서, 불을 켜면 되겠다!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났고 (리모컨으로 불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었음) 바닥에 있는 리모컨을 집어서 불을 켜자마자 소리가 싹 사라졌어.. 전혀 꿈도 아니고 계속 눈을 뜨고 있었고 눈을 뜨고 리모컨을 집고 버튼을 눌렀어
2024/05/07 11:52:08 ID : q3SFfUZfVfg
귀신 같은데 아닌가?..
2024/05/07 11:56:11 ID : beE9wGnvh9h
귀신은 아님
2024/05/07 11:58:37 ID : q3SFfUZfVfg
그럼 집안에 무언가에 의해서 소리 나는 걸 수도 있겠네
2024/05/07 13:16:32 ID : 7e0nzU5879f
근데 ㄹㅇ 발소리고 집안에서 바깥소리도 잘 안들리는 곳이었음.. 걷는 속도가 일정했고 가까웠다 멀어졌다 같은 곳을 빙글빙글 돌았어
2024/05/08 00:30:35 ID : q3SFfUZfVfg
사람도 아닐거고 뭐지 그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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