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게 힘들다 (4)
2.원래 이렇게 힘든 건지 (5)
3.다시 태어나서 친구 많이 사귀고싶다 (3)
4.진짜 혼자 남겨졌어 (10)
5.살기싫다 (2)
6.나같은 사람 있냐? 내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11)
7.어쩌다 고백을 받았는데 난 상대를 좋아하지 않아... (19)
8.반에서 평범한 앤데...페이스북때문에 (10)
9.나 22살인데 이미 늙은건가? (17)
10.가끔 모든 걸 내려놓고 싶어질 때 있지않아? (8)
11.사람얼굴이랑 이름 잘 모르겠어서 생활이 힘들다 (12)
12.방금 폰하는데 (7)
13.두명 다 좋아해 (5)
14.19?) 저기 혹시 20대 중반 이후에도 (26)
15.법잘알 있어..? (12)
16.아 진짜 자퇴하고싶다 살려조라 (3)
17.자신의 신체적인 성별을 한탄하고 가는 스레 (102)
18.힘든 일 들어줄게 (40)
19.성인되서 처음으로 혼났어. (9)
20.내가 예민한거야? 아님 성추행이야? (12)
22살이고 별로 큰일은 안해 진짜 잡다한 일 하는 인포메이션이야
6월에 그만두고 중국으로 대학가려고 한다니까 같이 일하는 언니가
첨에는 1년 채우고 퇴직해라 하더니
"너는 아직도 너가 20살인거 같냐, 니가 하는게 도피가 아니고 뭐냐"
"이 회사가 아무리 거지같아도 더 더러운곳이 많다"
"학위를 딸거면 야간대를 다녀라"
"너 지금 이미 어린나이가 아니다"
"너가 중국간다고 뭘 할 수 있을거같냐 언어는 옵션이다"
"니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면 이해해주고 동조해 줘서 좋은거 같지? "
"근데 니가 사회생활 더 하다가 나중에 딱 지금 니가 한 생각을 너보다 어린애나 니친구가 말하자나
너 속으로 생각할걸 쟤진짜 철없네 사회생활 안해본 티가 나네"
솔직히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었던 때가 20살에 중국에서 있었던 1년이고
중국어도 어느정도해서 4성급 호텔에서 일해본 경험도 있고
중국어 욕심도 있고... 그거 말고는 따로 하고싶은것도 없단말야
일하는 것도 너무 지치고 사회생활하다보니 학위는 필요해서 한국에서 돈쓸바에 중국가려고 그랬거든
근데 계속 옆에서 너 이미 늦었다 이제 곧 23살이고 25이고 20대 후반이다..
이소리 듣는데 기분도 나쁘고 짜증도 나고 자괴감도 들고
그러면서 막상 자기도 6월에 퇴사할거면서
나는 개취급만도 안해주는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라는건가 싶고..
진짜 저 언니 말이 맞나? 나보다 사회생활 많이 해본 사람들 나 보면 철없어보여?
저 언니라는 사람 대체 몇살이야? 저런 희대의 개소리는 처음 본다. 22살이 늦긴 뭐가 늦어 대체. 요즘 사회 나가서 일하는 사람들은 30까지도 어린 나이라고 보고, 해보고 싶은 거 최대한 하고 일하라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스레주는 심지어 이십대 초반이잖아. 이십대 초반이면 진짜 어린 거고 가능성 많은 나이임. 뭘해도 괜찮은 나이야 참트루로. 그냥 지가 배알이 꼴려서 저러는 거 같다. 여건 되면 언제든 배우면 되는 건데. 진짜 열폭 아닌가 저 정도면. 중국어도 크게 뜨고 있는 데다가
졸업해서 해외 학위 받으면 어학은 증명된 거나 다름 없어서 스펙만 더 좋아지는데... 대체 무슨... 그냥 자존감을 깎으려고 작정한 수준이네.
어차피 안 볼 사람인데 곱게 무시해주고 스레주 배울 거 배우고 갈 길 가면 돼. 화이팅.
그 언니란 사람은 스레주한테 존나 열등감 느끼는듯 ㅇㅇ 의 말대로 안 볼 사람이니 곱게 무시하는게 스레주한테 이로울 거 같아.
저언니는 27살이야! 아 다행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 괜찮다고 해도 저 언니가 저렇게 쏘아대니까 순간 겁이 확 나더라. 저 언니 맨날 걱정으로 가장한 후려치기 많이하긴 하지만ㅋㅋㅋㅋ 회사도 업무강도에 비해 돈을 좀 많이 준다지 사람취급도 안해주는 곳이기도 해서 자존감 바닥치고있었거든...이런 말 들으니까 맘이 좀 놓인다 아 진짜 고마워.....
늙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부터 늙는다.
나이 50, 60 넘겨서도 제 2의 인생을 찾아 도전과 모험을 감내하는 사람들이 있는 판인데
20대면 아직 팔팔 뛰어다녀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난 오히려 20대 후반이라는 이 나이가 되어서야 겨우 공기업에다가 공채원서 넣었는데
그러면서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 20대 전반의 2년이야 군대 때문에 없는 시간 셈친다 하더라도 나머지 시간 동안 뭔가 의미있는 활동을 이런저런 핑계 붙여가며 미루거나 안 하거나 했던 게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된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부디 스레주는 나같은 꼴이 되지 말고, 한 살이라도, 한 달이라도, 하루라도 더 기회가 있을 때 더더욱 많은 경험을 해 보기를. 그게 나중 가선 다 자산이 되어 돌아온다.
난 24살인데 꿈 목표 하고싶은거 없어. 그냥 돈많은 백수만 하고싶어. 그냥 사회생활안하고 일안해도 매달 공짜로 먹고살수 있는 돈나와서 소박하게 먹고살고싶어. 그것뿐. 현재 물가기준 생활비+20~30만원만 매달 공짜로 나왔으면 좋겠다. 그것뿐.
심지어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었던 때는 정말 어렸을적 유년기쯤이야. 지금은 단점만 남아서 심화되어있고 장점은 사라진 그 장단점중에서 장점은 포텐터지고 단점은 어느정도 순화되어있던 미묘한 위치에서 과장된 꿈을 꾸며 가장 행복하게 살았으니까. 할 수만 있다면 난 영원히 거기에 갇혀사는걸 꿈꿔.
그냥 진짜로 철 안든 사람이 어떤거냐면 바로 나같은건데 스레주가 그런 얘기를 해서 적어봄.
나도 22살이야. 스레주가 전혀 철없어 보이지 않고, 오히려 계획적이라고 느껴져.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아. 그런데 스레주는 하고싶은게 있고, 뭘 해야할지 알고 있잖아. 어른이네. 그 언니라는 사람이 그냥 스레주를 깎아내리고 싶은 사람인가봐. 그렇게해서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는 거라면 정말로 불쌍하네, 그 언니. 그냥 불쌍한 사람이 한 말이다 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 아직 자기보다 어린데도 목표가 있는 스레주가 부러워서 그런가봐. 그런 사람보다는 목표가 있는 스레주는 어딜가도 잘 될거야. 못난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것도 중요해. 그러니까 신경쓰지 마.
충분히 어린 나이고 어느 분야 새로 시작해도 될 나이고 그 언니라는 분이 좀 자격지심이 있으신 분 같네
좀 뒷북이지만 말에 동감. 괜히 자기가 진짜 스레주보다 나이많고 자기는 못하니까
본인보다 나이 어린 스레주가 비전갖고 뭐 하는게 질투나서 그러는거임ㅋㅋ 나도 22살이고 올해 대학 입학했다. 스레주 우린 아직 앞길이 창창해. 걱정마
어음... 내가 보기에는 그 사람이 27살이라고 했지?
그거 아마 자기한테 한 말이나 다름없을걸.. 우리나라에선 여성은 그 나이대즘이면 좋은곳으로 취업하기 힘들지ㅎㅎㅎ 제 발등에 불붙어서 그랬을거야.
신경쓰지말고 스레주가 하고픈거 계획 잘 세워서 해~
그언니 개노답.. 근데 외국 나간다 하면 꼭 그런 언니들 처럼 꼰대짓 하는 사람 많이 봤는데 다들 팔자 거기서 거기더라. 그런사람들은 평생을 살아도 발전이 없음. 스레주 나가서 용기있게 살아. 내 주변에는 27살 넘어서도 새로 도전하려고 외국 나가는 경우 많은데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잘 안될 수가 없어.
헐.. 스레주 22살이면 늙었냐고 얘기 당장 가서 아무나한테 물어봐 ㅇㅇ 바로 뭔 소리냐고 등짝을 맞을지도 몰라.. 처럼 29살 30살되어서도 해외 나와서 도전하는 사람 진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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