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3/23 01:26:21 ID : pgnU447xWmH 1
사실 북유럽 신화 BL 스레는 있는데 거기서 게르만 신화 GL NL 얘기 꺼낼 수도 없고, 수메르 신화 이집트 신화 얘기도 못 꺼내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세계의 어느 신화든, BL이든, NL, GL 그 무엇도 좋아!
2 이름없음 2018/03/23 01:30:57 ID : pgnU447xWmH 0
라는 긴 내용의 은 구차한 변명이고 사실 프리그x시프가 매우 보고싶어서 세운거지만 히히... 미친듯이 보고싶다 매우 보고싶다... 오딘이랑 토르 자리 비울 때가 너무 많아서 서로 만나면서 한탄하다가 마음 잘통해서 연애하면 좋겠다 그리고 발두르x헬이 매우 보고싶어서 세운 거기도 하지... 아니, 헬x발두르려나... 헬이 별 거 안하고 살아남았다는 전승도 있으니까, 라그나로크 이후 평화로워진 세상에 부활한 발두르가 헬 딱밤 딱콩 한 대 때리고서 시체인 살들 채워넣어주고 알콩달콩 지내면 좋겠다...
3 이름없음 2018/03/23 01:40:47 ID : pgnU447xWmH 0
그리고 굴베이그x시프도 보고싶다. 황금에 대한 열망과 가장 아름다운 금발 머리카락, 아니면 시기를 로키가 빡빡이 만든 이후로 해서 진짜 금으로 해도 좋고. 굴베이그는 시프의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하면 좋겠다. 탐한다는 느낌보다는, 음... 의식주에 대한 생존 욕구처럼 무의식적인 욕구. 사실 그냥 굴베이그가 시프 머리통을 따서 폼에 안고 있는걸 원하는걸지도
4 이름없음 2018/03/23 01:44:29 ID : pgnU447xWmH 0
프리그x프레이야 or 프레이야x프리그나 오딘x오드 오드x오딘 등은 조금 건전하지 못한 이유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다... 둘 다 같은 뿌리에서 나뉜, 즉 원래 자기 자신이었던 이들끼리라 괜히 좋아...! 실질적 자공자수!! 아... 부도덕하다...! 근데 오딘오드 오드오딘은 BL 아닌가... 기차낭... 여기에만 쓸래...
5 이름없음 2018/03/23 09:05:51 ID : AlyNunA6i6Z 0
하데스x페르세포네 사랑따윈 모르고 살아가다 (에로스의 화살을 맞는다고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지만) 첫눈에 반한 페르세포네한테 쑥맥이라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납치해버린 연애고자ㅋㅋㅋㅋ 그래서 페르세포네가 무서워하고 그러니까 당황하면서 자기 기준에서 잘 대해주려고 노력아닌 노력을 하는거야 페르세포네도 하데스가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여는거고 나중에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왕비가 되어서도 은근히 알콩달콩 잘 산다구 다른 형제들이랑은 다르게 하데스의 여자관계가 복잡하지도 않고..ㅋㅋ 암튼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NL이다 물론 데메테르거 불쌍하지만... 에로스x프시케도 좋은 구도지 GL같은 경우라면 아테나x메두사?
6 이름없음 2018/04/22 14:28:41 ID : pgnU447xWmH 0
에로스 프시케!! 정말 좋은 구도야.. 몇 없는 신화 내의 행복한 커플,,ㅠ
7 이름없음 2018/04/23 15:25:59 ID : 9a4K5hteJPd 0
하데스x페르세포네 나도 좋아하는 커플링인데 ㄹㅇ 얀데레 커플 완전판임. 첨엔 분명 하데스 -> 페르세포네의 납치 감금 얀데레 컾이었는데 나중 가니 남편 닮아가서 남편 짝사랑하는 여자(민테) 밟아 죽이는 페르세포네 호고곡;; 서로 얀데레 짓 하는 게 귀엽다(?) 얀데레 컾 나온 김에 아레스x니케x아테나 외치고 간다. 말로만 아테나랑 라이벌이지 아들(패배의 신ㅋㅋㅋ) 잘못 둬서 사실상 2인자 신세인 아레스가 아테나의 보좌관..쯤 되는 니케(승리의 여신)를 스카웃해갈려고 얼쩡거림. 니케야 처음엔 아테나를 향한 충성심에 아레스를 싫어하는데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함. 니케 날개가 없는 이유가 승리의 여신인 니케를 다른 신들이 탐내니까 아테나가 니케를 붙잡아두려고 뜯어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선 질투나서 그런 검미다.. 두둥..
8 이름없음 2018/04/25 19:04:10 ID : Dtio7AlCqjh 0
북유럽 신화 덕후는 조용히 고개를 듭니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분야라 눈물이 난다8ㅅ8 헐...? 나 방금 치였니...? 프리가×시프 세상에흐흑 으읔 스레주랑 북유럽 신화 얘기 하고 싶다ㅠㅠ
9 이름없음 2018/04/26 07:29:31 ID : Xy7y3PikldC 0
나도 북유럽신화 덕후인데 같이 얘기할까?
10 이름없음 2018/04/26 07:43:57 ID : Dtio7AlCqjh 0
앜앜 미친 제발!! 동지를 만났다...!
11 이름없음 2018/04/26 09:00:56 ID : Xy7y3PikldC 0
나도 북유럽신화 얘기같이하는 동지가 없어서 쓸쓸했는데 드디어 동지가 생겼다!잘부탁해!
12 이름없음 2018/04/26 09:01:33 ID : Xy7y3PikldC 0
무슨 얘기부터 할래?
13 이름없음 2018/04/26 12:02:22 ID : yE9tiqmMpeY 0
갑자기 좋아하는 거 얘기를 하려니까 머리가 하얘졌다...나 라그나로크 전에 폭풍전야 얘기 좋아해! 로키가 깽판을 치는...그런...
14 이름없음 2018/04/26 13:52:50 ID : Xy7y3PikldC 0
오오!나도 그얘기 좋아하는데!
15 이름없음 2018/04/26 14:55:38 ID : y47vA0slzPd 0
하데스 되게 불쌍한 게 자기는 '명계의 왕'이기 때문에 자식을 못 보는데 오르페우스교에선 제우스 이 망할 발정난 새끼가 페르세포네와의 사이에서 자식 둘을 둠....ㅋㅋㅋㅋㅋㅋ ㄹㅇ 아버지한테 먹히고 뱉어질 때 역순으로 나와서 장남인데 막내가 된 것도 서러운데 형이 된 놈은 지 딸이자 동생이 사랑하는 아내랑 동침해서 자식을 낳는 것을 본 하데스의 기분은 어떨까 진심...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의 자식이라서 아끼는 하데스 보고 싶다 시름시름....
16 이름없음 2018/04/26 18:48:57 ID : XvxB9hdRu5T 0
내일이 시험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로키가 마지막 만찬에서 폭탄 터트려서 난장판 되는 걸 생각하면 왜 웃음이 나는 걸까... 다시 읽고 싶은 명장면 1위야 나한테는ㅋㅋ +아 지금 학교에 있다가 집에 가는 길이라 아이디가 계속 바뀌네...아이디 이제부터 미미르로 바꿀게!
17 이름없음 2018/04/26 18:58:18 ID : 59js03DwJXz 0
로키른 좋아함...
18 이름없음 2018/04/26 19:22:43 ID : 78003xveGmn 0
어 뭐야뭐야 나 영업 성공한거야?? 그치 정말 좋은 조합이야
19 미미르 2018/04/26 21:33:36 ID : Dtio7AlCqjh 0
대성공이야! 지금 시험 기간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어ㅠㅠ 스레주가 최고야...
20 이름없음 2018/06/10 22:16:47 ID : 4NxSNy6knxy 0
어떡해 진짜 미쳤나봐ㅠㅠㅠㅠ 나 치인거같애ㅠㅠㅠㅠ 부탁인데 조금만 하데스 더 굴려주면 안될까....
21 이름없음 2018/06/22 18:36:16 ID : cJPhgnPg5cI 0
어...? 인데 망상썰이라 더 생각해둔 게 없었는데 치였다니...... 괜시리 미안하다.....
22 이름없음 2018/07/01 17:52:56 ID : XBtdxBdRvhh 0
로키 망상썰을 쓰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가 않아.
23 이름없음 2018/07/09 03:22:43 ID : pgnU447xWmH 0
게르만신화 관련으로 논문 뭐 없을까... 아직... 더 파고들고싶어...
24 이름없음 2018/12/11 07:07:26 ID : pgnU447xWmH 0
프리시프 보고싶다!!!!!!!
25 이름없음 2018/12/11 13:39:17 ID : BBAjdzXvvir 0
이리헤라 니케아테 좋아 주종백합 최고
26 이름없음 2018/12/17 01:49:31 ID : pgnU447xWmH 0
프리그가 시프 머리 빗어주면서 오딘 이놈은 만날 싸돌아당김서 쌀라쌀라 한탄하는게 보고싶다....
27 이름없음 2019/03/02 15:01:01 ID : pgnU447xWmH 0
아아 갑자기 자청바리 치였어 자청바리 너무좋아
28 이름없음 2020/06/14 01:20:24 ID : 7AnQpRzRA0k 0
커플링판 폐쇄됐길래 신화커플링 보고싶어서 갱신만 하고 감
29 이름없음 2020/06/14 20:51:52 ID : a1junA1wq1y 0
페르세포네 얀데레썰 보고싶어 민테 밟아죽인다음 하데스한테 어서와요! 오늘은 디저트로 민트초코를 준비해봤는데, 마음에 드나요? 하는거 보고싶어어... 하데스는 뭔가 얀인데 아내가 너무 흑화해서 메가로 변질된걸지도 몰라 아프로디테랑 페르세포네랑 가니메데가지고 기싸움벌일때 암것도 안한거보면 완전 잡혀사는게 확실함 근데 테세우스랑 테세우스 친구오니까 의자벌 내려놓고 아프로디테랑 꽃소년 가니메데 가지고 싸울때 암것도 안한거보면 빼박 공처가
30 이름없음 2020/06/14 21:06:14 ID : Ns9vDxO2k4K 0
나 근친 싫어하는데 카스토르랑 폴리데우케스에 맛들림 왜지
31 이름없음 2020/06/15 13:44:36 ID : FfXwNtba4Hx 0
핀란드 신화에 나오는 쿨레르보x여동생 커플이 근친인데도 솔직히 너무 애잔한거 같아.. 핀란드 신화의 실제 내용인데, 쿨레르보는 어린 시절에 자신이 태어난 부족들을 학살한 남자 운타모의 아들로 살다가 노예로 팔려가서 어렸을때부터 학대받으면서 살다가 결국 참다참다 주인마님을 죽이고 도망쳤어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서로 잠자리도 하고 생전 처음 사랑을 나눴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는 쿨레르보의 헤어진 여동생이었지 진실을 알게 된 여동생은 결국 자살하고 쿨레르보는 미쳐서 자기 부족을 학살해서,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흉인 옛날 아버지 운타모의 부족을 모조리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어..
32 이름없음 2020/06/17 14:42:19 ID : 7s3u5QlcpXz 0
일본 신화 세계관은 뭔가 묘하더라 분명 최초의 신들인데 땅 자체가 아니라 일본 하나만 만들고 있는데 태양이나 달, 바다신 태어나는거 보면 세상 전체를 말하고...... 하여간 독특한 이야기인 듯
33 이름없음 2020/06/20 02:52:27 ID : 7s3u5QlcpXz 0
한국 신화 교과서에 넣으려는거 관련으로 조사해본 적 있는데 다들 여자가 주인공인 신화로만 논문쓰고 관심갖고...... 여성서사 이런거 싫어하진 않지만 애초에 건국신화 제외한 한국신화가 교과서에 실린 것 자체가 엄청 적은데 성별 따지기 전에 일단 신화를 교과서에 넣으려는 시도가 우선 아닐까;;
34 이름없음 2020/06/21 02:34:43 ID : jfTRBcIGpO2 0
바리데기 신화 존나 재밌다 요즘
35 이름없음 2020/06/22 20:59:10 ID : a1junA1wq1y 0
일마타르였던가, 핀란드신화의 공기여신님 대단해. 애를 730년동안 잉태...
36 이름없음 2020/12/10 02:34:52 ID : B87bDvveIMr 0
뭐야 너희 다들 어디서 봐 나도 책 추천해 줘
37 이름없음 2020/12/11 02:50:27 ID : gpe1Dunu7ak 0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에 나오는 아킬레우스랑 파트로클로스 찐인거 알아? 일부 신화학자들도 인정한 갓컾이라고.......... 파트아킬 파실...?
38 이름없음 2020/12/11 07:52:38 ID : y3O2mnBbDtc 0
ㄹㅇ... 일단 주인공이 누구든 됐고 우리나라 사람 우리 신화 너무 모른다. 안타까운 일이야
39 이름없음 2021/02/17 01:49:27 ID : a1junA1wq1y 0
아악 카산드라 헬레노스 이 예언자 쌍둥이 관계성 너무 좋지 않니...? 마지막까지 꼿꼿했던 누나와 살려주세요 외치다 원수와 짱친먹은 남동생 헬레노스가 찾아보니 생각보다 더 쓰레기였지만 그래서 다 좋은거야 비록 끝은 이렇게 달라도 어린 시절엔 그야말로 서로 밖에 없었겠지 헬레노스 배신 전에도 우애 좋았겠지... 같이 놀다 뱀이 와서 귀 핥아준 후 예언능력 생겼다는 설이 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퓌로스한테 노예로 잡혔지만 헬레노스가 대우는 좋게좋게 받았잖아 안드로마케한테 온갖 욕은 다 쳐먹으면서도 내 목숨 부지 했으니 상관없다 하던 헬레노스가 카산드라 사망소식 듣고 입 딱 벌어지면서 벌벌 떠는 게 보고 싶어
40 이름없음 2021/02/18 00:52:37 ID : a1junA1wq1y 0
ㅁㅊ 연속레스 미안 나만 좋아할 것 같은데 트로이 전쟁 나름 희망버전이 있었대.... 다 아는데로 트로이 다 죽고 아이네이아스만 살았습니다~가 아니라 몇 명 더 살아남... 대충 사실 아이네이아스가 배신자라서 그리스 쪽에 미리 붙어있었고, 헬레노스도 원래처럼 막판에 배신때림. 트로이는 이제 원래대로 망하는데 여기 아가멤논이 사실 호구가 아닌가 싶은게 헬레노스한테 헤카베 카산드라 안드로마케 등등 살아남은 트로이 애들 다 맡겨버리고 그대로 살게 됨... 아이네이아스도 그리스에 붙긴 했지만 몰래 트로이 국민들 데리고 있었고, 그게 들키자 바로 튀고 로마 건국하러 감 아무리 봐도 아가멤논 호구 밖엔 말이 안 나오는데 차라리 이 쪽이 더 희망적이네 헬레노스 멘탈 나가리 되는 것만 빼면
41 이름없음 2021/02/18 01:44:08 ID : gpbvhhvBbzV 0
나만 이집트 신화 좋아해?
42 이름없음 2021/02/18 02:20:47 ID : gpe1Dunu7ak 0
파트로클로스x아킬레우스 이건 역사학자들도 먹는다는 bl '찐' 인건 알고 있니 역사학자들도 공수싸움 벌이는거 알고 있니... 파트가 아킬보다 나이가 많아서 공으로 밀어야한다(연상연하) vs 아무리 그래도 아킬이 영웅이고 귀족(?)인데 파트 지위도 있고 (연하연상) 맛있지..... 그리고 파트 죽어서 아킬이 실성해서 자살했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아킬이 그리고 좀 츤츤? 앙탈? 성격이 까칠한데 파트한테는 다정하고 착함 나는 전자파라서...ㅋㅋㅋㅋㅋ다정공x새침수,미인수로 먹어.. (아킬레우스 여장해도 다 속아넘음 예쁘다는거 공식)
43 이름없음 2021/02/18 02:50:24 ID : 5WnO79io5cI 0
커플링 얘기는 아닌데 난 인도신화 카마데바 얘기를 좋아해 그냥 어이가 없는데 뻘하게 웃기거든... 대재앙 막으려고 시바를 깨웠는데 시바가 자기 명상 깨웠다고 애를 태워버렸어... 세상은 아수라가 깽판치느라 난리가 났는데 자기 명상 하나 방해했다고ㅜㅜㅠ 태워죽였어ㅜㅜㅜㅠ 너무 강렬해서 이제 이것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 인도신화도 나름 재밌는데 관심 가져줘
44 이름없음 2021/02/18 22:03:27 ID : ClA3U2LhunC 0
아폴론x다프네... 부드러운 가슴 위로 엷은 나무껍질이 덮였고, 머리카락은 나뭇잎으로, 그녀의 두 팔은 가지로 자랐다. 방금 전까지도 그토록 빠르던 발이 질긴 뿌리들에 붙잡혔고, 얼굴은 우듬지가 차지했다. 빛나는 아름다움만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포이보스(아폴론의 별명)는 그녀를 사랑했다. 그는 나무줄기에 오른손을 얹어 그녀의 심장이 새 나무껍질 밑에서 아직도 헐떡이고 있는 것을 느꼈고, 나뭇가지들을 인간의 사진인 양 끌어안고 나무에 입 맞추었다. 나무가 되어서도 그녀는 그의 입맞춤에 움츠러들었다. 다프네의 몸은 월계수로 변했다. 아폴론은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단념했지만, 월계수를 자신의 성수(聖樹)로 삼고 머리에도 왕관 대신 월계수 가지를 엮은 관을 썼다. 이거 너무 찐인 거 같음... 나무가 됐다고 버리긴 커녕 오히려 입맞춤까지 하는...
45 이름없음 2021/02/19 22:21:20 ID : 1u5Qre2KY60 0
프레이그랑 게르드는 전설이다 원래 커플 이야기하러 온게 아니었는데 생각났어
46 이름없음 2021/03/18 00:25:37 ID : 7s3u5QlcpXz 0
다들 하이누웰레 신화 책을 보자 너무너무 재밌으니까
47 이름없음 2021/03/20 17:51:28 ID : HyE8pdTTO3D 0
시지프 신화 모티브로 한 작품 너무 좋아...ㅠㅠㅠ
48 이름없음 2022/05/24 16:41:55 ID : nyLcKZdDtbj 0
디오니소스 이야기에서 의붓어버이로 아타마스와 이노가 잠깐 나오잖아 그런데 이 둘과 관련된 이야기중에 프릭소스와 헬레의 어머니인 네펠레가 그 익시온을 꾀기 위해 제우스가 구름을 헤라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 후에 익시온은 걸려들었고 벌을 받았지. 그 구름이 네펠레이고 후에 아타마스와 결혼해서 프릭소스와 헬레가 태어나 그런데 후에 그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딸 이노가 나중에 아타마스와 결혼하게 되고 그 프릭소스와 헬레를 모함하여 없애려 했어 물론 프릭소스는 그 후 황금양을 타고 콜키스로 갔제 헬레는 도중에 목숨을 잃었어 네펠레가 헤라의 모습이었는지는 몰라도 만약 비슷했다면 제우스가 자신의 모습으로 만든 존재의 아이들이 이노에 의해 핍박을 받고 또 디오니소스를 키웠으니 헤라가 저주를 걸어버린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도 있지 않을까 싶어
49 이름없음 2022/05/24 16:51:22 ID : nyLcKZdDtbj 0
술의 신들끼리 자신의 술이 최고라면서 술 대결하는 그런거도 보고싶어 와인은 디오니소스 데킬라종류는 아즈테카 신화에 마야우엘 맥주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닌카시 처럼 말이야
50 이름없음 2022/05/24 17:03:34 ID : nyLcKZdDtbj 0
이집트신화에 아누비스하고 아즈텍신화에 숄로틀 조합은 어떻게 생각해? 둘다 저승과 관련된 멍멍이 신들인데 숄로틀이 자신이 제물이 되기 싫어서 울면서 아홀로틀(우파루파)로도 변신하며 도망가다 잡혀가고 그런 신화도 있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일 하는데에 충실한 강아지 아누비스하고 울보강아지 숄로틀 느낌으로 생각해
51 이름없음 2022/05/24 17:36:58 ID : mFio5ak9wL9 0
아 여기가 아니네 펑
52 이름없음 2022/07/03 23:32:30 ID : a1junA1wq1y 0
셤끝나고 니벨룽의 노래를 읽기로 했음 그... 지크프리트 죽인 하겐이란 놈 친구중에 알차이의 폴커(간지나게 폴커 폰 알차이)란 애가 있는데 무려 바이올린(정확히 말하면 그 때 바이올린은 없었으니 현악기)을 항상 들고다님 근데 그 현을 띠리링 뜯는 음유시인이 아니라 사람 대가리를 뜯어버리는 미친 무력형 장수임 좀... 웃긴데 간지나잖냐
53 이름없음 2022/07/05 23:04:14 ID : 3SNzeY2k5O9 0
꺄울 위에 하데스있다 하데스 좋아하고 오르페우스&에우리디케 좋아함
54 이름없음 2022/07/05 23:38:24 ID : 84Mqpar806Z 0
아 뭐야 혹시 너도 하데스타운 봤니...???
55 이름없음 2022/07/05 23:50:41 ID : 3SNzeY2k5O9 0
응… 잊을수가없다구!!
56 이름없음 2022/07/12 00:17:07 ID : a1junA1wq1y 0
디트리히 폰 베른ㅋㅋ쿠젊었을때야 기타 별다른 영웅들처럼 한 성깔하던 양반이 좀 나이먹고 에첼왕한테 피신와서 니벨룽의 반지 찍을 때는 울면서 님죽이기 싫으니까 투항하세요 이러고 있는다던가... 지 부하 다 죽었는데 화 한 번 안내고 걍 애도만 하고 있는다던가... 뭔가 신기한 인간이야 그러고보면 지크프리트-크림힐트 부부랑 은근 많이 관계됨. 문제는 다 일방적으로 꽁냥질에 이용당한거네... 보름스의 정원은 지 남편이 디트리히랑 붙어보고싶다니까 상품으로 디트리히는 1도 안 바라는 지 키스랑 화환(...) 걸고 연 거였고 니벨룽겐의 반지는 그냥 식객으로 에첼왕 성에서 띵가띵가 노는데 어쩌다보니 하겐이랑 크림힐트때매 지 부하들 전부 다 죽고 다른 지 친구들 다 배신하게 돼버림 지크프리트가 잘못했다
57 이름없음 2023/01/19 20:34:21 ID : a1junA1wq1y 0
로마는 역사가 긴만큼 흥미로운 얘기도 참 많은 것 같아 건국자와 마지막 황제의 이름&엄마 이름이 같다는 전설이라던가... (서로마 마지막 황제인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로마 건국자 겸 첫 국왕 로물루스+첫 황제 아우구스투스, 동로마 마지막 황제인 콘스탄티노스 11세:제국을 처음으로 분할하고 제국동쪽에 더 관심을 뒀던 콘스탄티노스 대제)
58 이름없음 2023/01/20 13:05:40 ID : wLaq6rAmHCn 0
수메르 신화!!! 너무 좋다 진짜
59 이름없음 2023/01/29 15:20:13 ID : a1junA1wq1y 0
디오아리 됴아리 맛있어서 큰일남 젠장 ntr인데...
60 이름없음 2024/02/13 23:03:02 ID : 9hdVhy0linT 1
요즘 제우스 헤라의 이런 해석 너무 좋다
요즘 제우스 헤라의 이런 해석 너무 좋다...
61 이름없음 2025/06/10 16:03:46 ID : HBfeZbfWlvc 0
62 이름없음 2025/08/29 10:22:05 ID : JQr807gjio0 0
신화...신화얘기하자
63 이름없음 2025/08/29 10:23:00 ID : JQr807gjio0 0
디오니소스-지저스 얘기 같이 나올때마다 함박웃음 지음 아날자위까지 한 미친 양성애자 꽐라가 아가페의 구원자 지저스랑 왜 엮이는데요
64 이름없음 2025/08/29 12:21:57 ID : E7fapXApe2K 0
나도 이런 해석 너무 좋아함 근데 제우스 쉴드치는 걸로 보일까봐 말을 못했어...
65 이름없음 2025/08/29 19:17:06 ID : Qq6rwFcrdRy 0
잉? 어디서 그런 해석이 나온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말박힘이 로키와 좋은 승부 가능한 녀석 아니냐며
66 이름없음 2025/08/29 19:24:54 ID : JQr807gjio0 0
디오니소스랑 폴림노스 얘기요... 그래도 로키가 압승이지 않나...
67 이름없음 2025/08/29 19:36:35 ID : Qq6rwFcrdRy 0
레스에서 생략이 많았지만... 지저스와 엮인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였어 ㅋㅋㅋ 찾아보니 포도주 일화와 관련해서 둘을 연관지어 보려는 가설이 있나 보네?
68 이름없음 2025/08/29 20:54:26 ID : JQr807gjio0 0
ㅇㅇ 맞아 서사적으로 둘이 닮은 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같이 엮는 글들이 가끔 있더라고. 파리올림픽 개최식에서도 최후의 만찬->디오니소스로 패러디했었고... -인간 엄마-신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오고 하층민들에게 숭배받음 -제자들을 끌고 이동하며 다른 신의 신도들에게 박해받다가 점점 신으로 인정받는 서사구도 -한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 -승천해서 아버지 오른편인가 왼편인가에 같이 앉음
69 이름없음 2025/08/29 22:36:03 ID : Qq6rwFcrdRy 0
흥미로운 시각이다... 하지만 두 신의 이미지 갭이 너무하잖아 ㅋㅋㅋㅋ
70 이름없음 2025/08/29 23:06:39 ID : JQr807gjio0 0
2p의 맛(아님)
71 이름없음 2025/08/31 20:30:53 ID : Qq6rwFcrdRy 0
니벨룽의 노래의 브륀힐트는 볼숭 사가에 비하면 서사 상의 비중이 약한데, 여기에 브륀힐데가 오딘의 사자 발키리라는 이교적 요소가 강한 탓에 기독교빔을 맞고 얌전해졌다는 해석이 있는 모양. 군터 놈이랑 맺어진 게 비호감인 것도 있지만 비중 너무하잖아 스레에 니벨룽의 노래 얘기가 있었길래 슬쩍 편승을...
72 이름없음 2025/09/02 18:40:11 ID : Qq6rwFcrdRy 0
그나저나 니벨룽겐의 노래는 은근히 디트리히 폰 베른 전설과 깊이 엮여 있는 것 같네. 찾아보니까 보름스의 장미원에는 아예 지크프리트와 디트리히가 직접 싸우는 내용까지 있다는데... 위키 요약만으론 부족하다!
73 이름없음 2025/09/02 21:08:43 ID : JQr807gjio0 0
디트리히... 이게 다 중간에 실전만 안 됐어도... 원작이 없어져서 캐해가 불가능해졌어요 콜라보dlc만 남아있을뿐이야 기독교빔ㅠㅠㅋㅋㅋㅋ 뭔말인지 알 거 같다... 원래는 자기가 죽이려던 것도 니벨룽에선 하겐의 말이 따룬 걸로 변경되지 않았었나... 볼숭에서는 브륀힐드의 가족일 뿐 아니라 구드룬을 구실로 재보를 탐내던 최강의 아틀리 왕이 니벨룽에서는 헤헤아내좋아 그래그래 처가 초대해~ 수동적인 인물이 된 것도 그가 이교도기 때문에...?(아님)
74 이름없음 2025/09/02 21:41:37 ID : Qq6rwFcrdRy 0
니벨룽의 에첼이 비교적 유하게 나오는 건 그 지역 주변에서 아틸라에 대한 민심이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듯. 하지만 위키에 있던 내용이라 정보 출처를 좀더 찾아봐야하나... 디트리히는 관련 원문이나 정보들을 국내에서 찾기 힘들다는 게 장벽인 듯... 비유하면 MCU 비슷한데 작품은 출판사가 흩어져 있고 대부분이 안한글인 IP임 ㅋㅋ
75 이름없음 2025/09/10 02:25:06 ID : Qq6rwFcrdRy 1
아무래도 신화는 구전된 것을 채록한 것이 많다 보니 전승마다 내용이 다른 게 많지만 텔레고네이아는 내용만 들으면 뭔가 공식 취급하기 그런 팬북 같아...
76 이름없음 2025/10/01 21:50:37 ID : Qq6rwFcrdRy 0
대충 MCU 안 본 뇌인 내게 토르로키란 조합은 고전짤 부라더 다메요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라 위화감 느꼈다는 뻘소리를 얹고 간다!
77 이름없음 2025/10/02 08:33:40 ID : 3va2ljzgp86 0
애초에 그 둘은 부라더가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없음 2025/10/04 18:26:55 ID : Qq6rwFcrdRy 0
야생거인 주워온 거 아니었냐며... 헬라도 딱히 오딘 딸내미 아니고...
79 이름없음 2025/10/05 01:46:07 ID : Qq6rwFcrdRy 0
.
80 이름없음 2025/10/28 04:20:39 ID : g1yFa1io1xC 0
큰일났다 금도끼 은도끼의 산신령이 실은 헤르메스란 얘기를 본 뒤로 언제든지 도끼를 던질 것 같은 이미지가 오버랩되기 시작했어
81 이름없음 2025/12/27 03:06:44 ID : JQr807gjio0 0
케찰코아틀... 케찹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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