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음 2024/08/11 20:24:06 ID : wq6nXy3Pck4
난 일단 강연금 등가교환 프로포즈…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 네 인생의 절반을 줘!
이름없음 2024/08/11 20:54:20 ID : Za5WksjcsrB
"다들! [그걸] 하자!" """ [그거]?! """" "당연한 거잖아?" "합체다!"
이름없음 2024/08/11 21:08:44 ID : a03wnDy3Pbi
필리파. 네가 괴로운 건 그것들보다 나를 훨씬 더 사랑하기 때문이야. 너는 이번에도 결국 울었지만 이 사랑을 계속 지속했더라면 더 울었을 것이다. 그런 사랑은 안 하는 편이 낫다. 나의 동화. 나의 사랑. 나의 마녀. 나는 아직도 그 언덕을 헤매고 있어. 영원히 그럴거야. 그만해. 아프잖아. 특별히 화려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보는 내내 심장지끈거린..................으아악
이름없음 2024/08/11 22:50:51 ID : rwMo41BfeY0
나의 마녀ㅜㅜㅜㅜㅜ 아릿하고 서글프고 짠하고 미쳐버림
이름없음 2024/08/11 23:20:52 ID : a03wnDy3Pbi
나의 마녀 아는구나!!!!! 나진자 1년 텀두고 계속 봄... (사유: 너무 자주 읽으면 일상생활이안됨...
이름없음 2024/08/19 15:42:32 ID : RA2MmJQr87b
필리파랑 콜린 진짜 서사 미쳐…. 사실 릴리까지 껴서 셋 서사 진짜 완전 아….
이름없음 2024/08/19 15:58:28 ID : a03wnDy3Pbi
오타쿠를잘못건드리셧읍니다. 아니나진자 릴리&콜린 릴리&필리파도 그렇고 그 셋의... 순애 가족애 우정을 넘어선 어떤 사랑이 진짜 ... 나 릴리가 콜린 떠올리면서 당연히 이성적으로 끌리진 않았지만 어떤 사랑이 오갓다고 말하는 거 보고 진짜 최종붕괴됨..., 필리파가 릴리 구해주면서 사역마된 것도 그렇고,, 아 또 생각나서 힘들다...
이름없음 2024/08/19 23:14:08 ID : IMmGrcNs2oL
사랑하는 우리 아가씨, 당신을 만나러 내가 왔어요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네가 내 사랑이었다.
이름없음 2024/08/19 23:49:36 ID : SMrBxO4K6i0
눈을 감아, 싱클레어
이름없음 2024/08/20 13:44:41 ID : cqY9zhurhxU
그러니까, 너는 여기 있어도 돼
이름없음 2024/08/20 14:01:20 ID : Aqi4E8jdDxX
너를 좋아하니까. 이 지구상의 누구보다도.
이름없음 2024/08/20 15:27:04 ID : 5WoZh88lu6Z
너의 꿈에 살고싶어...
이름없음 2024/08/20 15:51:49 ID : 1eNAlva08oY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그러니까 자네도 나를 혼자 두지 마
이름없음 2024/08/22 19:18:14 ID : hAqqjbcoK1C
시한폭탄과 연인을 동시에 손에 넣은 듯한 기분이었어
이름없음 2024/08/22 19:33:50 ID : so1va5TSNBs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꿀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 깨어나버렸어
이름없음 2024/08/22 19:35:08 ID : so1va5TSNBs
돌아왔을 때 즐거웠냐고 물을테니까, ‘응’ 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여행을 해줘
이름없음 2024/08/22 22:11:51 ID : mre2HDy7AmG
손을 잡아, 프리렌. 네가 여행을 떠나는 계기는 바로 나야.
이름없음 2024/08/23 20:44:46 ID : io2K4Y3zTXz
받고 “네가 어머니의 품에 잠들어있다면 난 황야에서 깨어있는 셈이지. 네가 소녀를 그리워한다면 난 소년을 그리워해…”
이름없음 2024/08/24 08:24:42 ID : SMrBxO4K6i0
꺅!!!!!!!
이름없음 2024/08/25 08:38:06 ID : 8krf9g40k2q
"세계가 너를 잘라내려 한다면, 내게 기대거라. 내가 곁에 있어 주마." "그녀와 달리 네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평범함이 있어 안심했다. 나를 좋아하거라. 너를 좋아해 주마." "슬프구나. 그런 생각, 언젠가 바뀌면 좋겠네.? 널 이긴 내가 있으니 이제 언제나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야." "마지막으로 받아들이마. 네가 나의 나라, '나'라는 행성의 마지막 주민이다. 이번엔 죽게 하지 않겠다."
이름없음 2024/08/25 08:38:25 ID : 8krf9g40k2q
"모두 당신을 기억하고 기리고 있어요. 많은 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에 짓눌려진 걸로는 미래를 얻지 못해요." "좋아해요. 선배." "속죄 같은 걸 하려는 게 아니에요. 모두 주워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주워 담으려는 손에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누군가의 죽음이란 '선'을 넘으면 서로 무언가 침착할 뿐 떠오르지 않는 것 같아요. 언제나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크니까. 끝없는 마이너스밖에 없는 것 같아요." "상처를 입히는 순간 많은 게 끝나버려요. 처음부터 안 싸우면 좋지만... 그건 불가능하죠. 서로 소중한 것도 원하는 것도 다르고 미워하는 감정은 막을 수 없으니까요. 누군가 옳은가? 틀리는가를 떠나 누군가를 상처 입히면 결국 서로 간에 악의밖에 남지 않아요. 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전 말이죠. 행복해지고 싶어요." "전 혼자 토발에 가겠습니다. 그저 희망에 근거한 증거도 없는 불확실한 미래나, 이미 죽은 이를 위해 싸우는 게 지금 살아있는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토발이 좋아요." "걸음을 멈추면 정말로 끝나는 거예요." "사람을 구하는 데 자격 따위 필요 없어요." "꼭 이유가 필요하나요?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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