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예쁘거나 잘생기면 나름 용서가 될진 몰라도 일단 못생기면서 행적도 짜증나면 싫어 ㅋㅋ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라고 프리큐어 신작 있었는데 카바톤이라는 악역 못생긴데다 비호감인 짓까지해서 별로임 ㅋㅋ

>>2 공감!! 난 멍청하거나 서사에 지나친 개연성 있는 그래서 용서해달라는 찌질이 싫엌ㅋㅋ큐ㅠㅠ제발 곱게 죽엌ㅋㅋㅋㅋ

난 교묘하게 주인공 괴롭히는 악역이 제일 싫어 뒤에서 주인공 이미지 개박살낸다던가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겉은 이미지 관리 개잘해서 사람들한테 인기많고 주인공 고립시키는 류 있자너,,, 근데 거기서 이유가 “그냥 너가 싫어서ㅋ”면 화룡점정임 개시룸

>>4 악역영애st?

사연 있는 악역

미친 애 싫어함... 조커 이런 건 괜찮은데 좀... 뭐라 그럴까 전형적으로 미친놈? "이렇게 하면 미친놈처럼 보이겠지??" 하고 만든 것 같은 게 훤히 보이는 미친놈?? 유남생

>>7 대충 이런느낌... 뭔느낌인지 알겟니

>>7 플러스 오로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만으로 만들어진 멍청한 악역도 싫고... 나쁜짓 실컷 해놓고 주인공 말 몇마디에 감화되어서 눈물질질짜는 악역도 싫고... 현실적으로 못된(ex. 갑질) 악역도 싫음... 참교육의 대상으로서만 존재하는 악역도 싫음..

현실적인 악역

사이다물에서 보이는 양산형 악당들

사연팔이 악역

얘 욕해주세요~ 하고 만든 거 같은 납작한 악역이나 악역이 된 데 이유가 없는, 혹은 이유가 있어도 너무 시덥잖거나 이해가 안 가는 악역 난 입체적이고 악역이 된 데 이유 또한 충분히 존재하지만 공식에서도 팬덤에서도 미화되지 않는 악역이 좋아서 그 반대 케이스는 그닥 맘에 안 드는 거 같음 그나마 악역이 된 데 이유가 없다 정도면 가끔 캐릭터성이 너무 미쳐서 맘에 드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존나 납작한 욕받이 악역은 진짜 개극혐함

외모에 열등감있고 열폭하는 악역 대리수치도 들고 악역의 성별이 있으면 독자란은 성별갈등으로 개판되서 더 짜증나고 피곤하고 그냥 기분 나쁨 나 즐거우라고 현실 잊으라고 보는 덕질에 그냥 미인~평범~설정은 못생겼다고쳐도 개성있게 생겼고 딱히 못생기진 않은 캐디만 나왔으면 좋겠음

>>2 어 난 얘 호감이던데 ㅋㅋㅋ 비호감이라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다 뭐 하긴 악당이니까 주인공보단 호감쌓기는 어렵겠지만 (사진 프리큐어 이번화 스포?)↓↓ 그래도 난 이래서 맘에 들었음 악당이지만 임무에 실패하고 조직에서 해고되었다고 좌절하지 않고 개과천선하고 갱생의 의지가 강한 마음가짐은 응원할만함 너무 심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무기징역이 답이지만...^^ 아동용 매체에서 저렇게 용서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13 헉 맞아 난 이런류 악역이 싫더라 ㅋㅋㅋ 특히 이분야갑 소아온, 우영우 이런 경우 오히려 주인공이 훨씬 더 비호감스러워 보이는 효과까지 생김

이유가 없는데 극악무도한 악당

>>7 헐.. 나도… 난 미친놈처럼 보이려고 일부러 표정 기괴할 정도로 일그러뜨리는거 싫어함 멋있지도 않고 불쾌하기만 함…

옹졸하고 찌질하면서 지위 높은 악역. 귀멸의 칼날 무잔 같은

지 죄책감 가지고 있다고 작중에서 티는 계속 내는데 그러면서 쓰레기짓은 다 하고 다니는 거 ㅅㅂ 하나만 하세요!!!

존나 천사같고 예쁘고 순수해보이는 소녀인데 사실 미친 싸이코패스라는 설정 붙이는거 140 150따리 운동도 못할거같은 멸치잼민이가 식칼들고 설치다 건장한 성인이 순식간에 억 하고 죽는것도 어이없고 굳이 존나쎔 같은 설정 없이 개똑똑해서 정신적으로 악랄하게 괴롭힌다는 설정도 싫음 그 뭐냐 옛날만화중에 학교 뒷편에는 천사뭐시기에 핑크머리 같은애 그냥 초딩자캐같아서 짜증나 때리고싶어

쉐도우복싱 느낌나는 종이인형식 악역들 딱봐도 작가나 독자들이 주인공한테 이입해서 아무튼 나쁜 악역을 졸라 잔인하고 멋있게 찢어발긴다~~느낌의 자기위로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인위적인 종이인형 느낌나는 악역 너무 싫어 볼때마다 손발이 증발되는 느낌이야

캐릭터 모에 속성이 로리/쇼타 (실제 나이 수백 수천살인 것도 포함함)

얀 데 레

서사 줄줄 달고 다니고,주인공보다 인기많고 작중 내에서 계속 미화되는 악역 극혐 머리 ㅈㄴ 좋아서(어리고 순수해보인단 설정은 더 극혐) 주인공 지능적으로 괴롭히면서 피말려죽이는 악역도 극혐 찌질하고 옹졸한 악역도 극혐 나이 어린데 왠만한 성인들도 질겁할만한 악행을 하고다니는,어딘가 미친거 같은 또라이 어린애 악역은 극혐으로도 모자라서 작품에서 내쫓아버리고 싶음

갱생한답시고 어물쩡 넘어가는 아군되는 악역 악역인데 개그포지션인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는데 사람 해 끼치는 일도 서슴없이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스리슬쩍 넘어가는 거 그럴거면 그냥 악역으로 쭉 남아있는게 낫지 과거 일 싸그리 잊고 아군으로 넘어오면 이도저도 아니게 돼서 싫음 아군으로 넘어와도 과거 일 변명 안 하고 잘못을 인정하거나 뭔가 좀.....자기 죄 정돈 안 잊고 살아가는 묘사라도 있었음 좋겠다 생각함

>>26 은혼에서 이런게 많았어서 아쉽긴 했음.

>>25 촉법소년 악역 진짜싫음 ㄹㅇ...

>>28 나도

난 옷 벗은 악역이 싫음.. 악역이라도 옷은 제대로 입었으면 좋겠음

>>30 빠아암

>>30 나도....보통 악역캐 앓는 일은 내 경우 흔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 예외적으로 비주얼이 모든 행적을 발라버릴 만큼 존잘이면 알게모르게 덕질하는데 암만 잘생겨도 옷입은게 야만인이면 좀... 어쩌다 서비스 신이면 모를까.

저지른 짓에 비해 벌도 안 받고 처리도 미흡하게 끝나거나 갱생하고 뉘우치는 걸로 용서받고 끝나는 악역캐들. 솔직히 악역캐도 악역캐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느끼고 극을 이끌어가는데 재미를 줄 수 있다고 보지만 악역이기에 주인공에 의해서 징벌당하거나 죽거나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거나 어떤식으로든 대가는 확실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임. 근데 가끔 창작물 보면 피키레스크물이든 그냥 악역캐든 은근 꽤 있더라.

제작자와 팬들의 편애를 노골적으로 많이 받아서 뭐든지 옹호 받거나 작중에서 유리한 전개와 결말로 가는 악역! 딱히 별 감정 없었던 악역을 괜히 싫어하게 만들기도 하고 과도한 편애로 인해 이야기를 망치는 데다 그 악역의 개념팬들을 욕보이는 행위이니까 싫어해

뇌가 없이 그냥 무지성으로 사는 악역. 차라리 무지성으로 다 죽이는 건 괜찮은데, 너무 자잘한 것만 하면 좀..

매력이 전무한, 대놓고 욕하라고 만든 악역 이런 악역을 메인으로 채워놓고 주인공측은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거나 억지 고구마 먹이는 작품은 진짜 싫어함

강함과 강해진 이유 사이 관계가 납득이 안 가는 악역 무사만리행 황제처럼 그냥 처음부터 인자강이다! 이건 괜찮은데 조폭질로 단련되어(?) 훈련받은 특수군인도 그냥 털어버린다(??) 이건 매우 싫음 그리고 찌질한데 캐디 잘 뽑혀서 독자들한테 빨리는 악역 예쁘고/잘생기고 꼴리면 무죄야~ 하는 독자들 때문에 싫음

사연호소인 악역... 악역도 사연 있었다고 구질구질하게 호소하는 거 싫음 사연은 있으되 그래서뭐시발조까 마인드로 악행을 저질렀으면좋겟다

악역이 악역으로서 등장한 의미가 없으면 그건 좀 싫음

지극히 현실적인 악행을 벌이는 악당, 편애를 듬뿍 받아서 다른 악역이 작붕 당하거나 비참한 꼴을 당할 때 혼자만 좋은 대우 다 받고 등장인물이나 빠들에게 같잖은 옹호까지 받는 악당. 난 웬만하면 악역이 어떻게 생겨먹든 무슨 짓을 하든 간에 싫어하지 않는데 이 두 유형은 어지간하면 좋아하기가 힘들어

가담항설 백매 ,하네되 메데이아, 소녀의 세계 오유림같이 원작자 편애 장난 아닌 악역애들. 차라리 다른 캐들한테 돌아가면서 처맞다가 마지막에 업보 받고 죽거나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갱생하면 모르겠는데. 얘네들은 저지른 죄에 대해서 제대로 반성하는 기미나 자기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도 안보여주고 성녀같은 피해자가 용서해주거나 좋은 일을 했다거나 한 걸로 스리슬쩍 넘어가거나 원작자 편애 듬뿍 받고 다른 캐들 쩌리로 만들어서 비중분량 독차지하고 급 진주인공급으로 급부상하면서 안타까운 사연 있다는 걸로 독자들이나 작중등장인물들한테 동정표 겁나 받더라 ㅋㅋㅋ 이런 이유로 싫음. 여지껏 나온 악역애들은 제대로 대가 받고 퇴장했는데.

쓰레기 같은짓 해놓고 그런짓을 한 이유가 엄청 작은 쓰레기 같은 이유고 결국 아무 벌도 안받고 끝나는거 너무 싫어

매력 없는 악역. 어떤 이유든 매력 있는 악역이면 나쁜 놈이지만, 캐릭터나 악역으로서는 좋았다.가 되는데 그냥 매력 없는 악역이 비중이 크면 그 작품 자체가 매력이 없음.

입체감 없고 현실성 없는 악역하고 성별 확고하면서 못생긴 악역 난 남들이 그렇게 극혐하는 악역도 입체감이 있거나 현실성이 있으면 괜찮고 오히려 취향일 수도 있는데 누가봐도 주인공 띄워주기 위해 허수아비로 내세워서 개털리는 악역이거나 작가가 이게 현실 사람이면 어떻게 행동할 건지 생각은 해보고 이런 전개를 냈나 싶은 자아도 없이 작가에 의해 작위적으로 행동하는 악역이 싫음 원래 그냥 못생긴 악역은 상관없었는데 성별이 확고하면서 못생긴 악역일 경우 온갖 성별 관련 욕설과 현실 이성 비하와 실드로 점철돼서 너무 꼴보기 싫어짐 차라리 미형이라 빨려서 짜증나는 정도가 나음

필요형 악역 진짜 개싫음.. 그 주인공 과시용 찌질한 엑스트라 악역 이런거 말고, 그냥 '필요악' 같은 거 있잖아.. '세상을 위해 내가 악이 되겠다.' 같은거.. 진짜 개싫어ㅠ 악을 빙자한 진짜 선인같은 선행을 했으면 용서가 되거든? 근데 막 민간학살에 그거 아니더라도 아무 잘못도 안한 사람 죽이거나 막 인체실험같은 비인간행위나 피해자한테 트라우마심고 다른 곳애 피해란 피해는 다 입혀놓은 주제에 지 일 합리화하면서(난 악이니까 ㅇㅈㄹ하는것도 맘에 안듬) 온갖 악행들 다 저질러놓고 그러는거 진짜 개싫어.. 또 개짜증나는건 그냥 '이새끼는 니들이 뭐래도 갱생불가 악역입니다. 땅땅!' 하면 몰라 외모 존나 좋고 서사도 찌통이면 이런새끼들은 꼴에 인기도 존나 많아서 세탁기 돌려지고 존나 미화된다는거임. 심지어 공식에서 악역에서 아군편으로 돌릴때마다 내 야마도 돌아버릴 것 같음. 시발!! 심지어 내가 집은 장르가 저런 악역이 존재하는 장르다? 의도하지 않아도 집는 아가들마다 전부 저런 악역들한테 존나 시달린 애들이라 저런 악역들이 더 싫어짐.. 니는 안티히어로고 사실 얘도 좋은 애였어고 자시고 닌 악이 된 이상 개새끼라고요 시발

늘씬한 젊은 미남캐 피칠갑+사백안 웃음 해놓고 광기캐라고 우기는 악역 현실 속의 특정 부류를 저격했다는 게 너무 잘 보이는 악역

pc주의 영화에 나오는 악역들도 별로더라. 특히 캡틴 마블에 나오던 욘 로그라는 악역이 대표적인 예시인게 주인공이 뛰어난게 아니라 욘 로그를 무능하게 만들어서 주인공을 띄워주는 형태가 되버리니까 빌런 묘사가 너무 빈약해져버려서 굉장히 별로였음 블랙 위도우의 드레이코프도 이런식의 악역이어서 별로긴 마찬가지였고

멍청한 악역... 대놓고 욕하라고 만든 악역.... 진지한 작품인데 악역이 멍청하거나 그냥 대놓고 욕받이용 악역이면 최악임... 그리고 그런 악역 이겨먹은걸로 주인공 띄워줌 < 진짜 ㄹㅇ 개똥망작 걸러야함

캐붕되거나 쩌리로 밀려나서 악역캐 위상 떨어지고 악역으로써 존재하는 의미도 없어진 애들. 예를 들면 하네되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마기 아르바. 이아로스는 초반에 매력적인 악역캐로 그려넣더니 갑자기 후반부 가서 메데이아에게 매달리는 여미새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악역으로써의 매력도 급감하고 캐릭터성도 붕괴됨. 메데이아가 지 죽이고 계획 방해할 거 알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데이아에게 좋다고 매달리는 병신이 됨. 아르바는 초반에 악역캐역할 잘 수행하다가 후반부에 신드바드->다윗 순으로 뜬끔없이 다른 애들이 아르바 제치고 최종악역으로 등극하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악역캐 위상 떨어지고 쩌리로 밀려나버렸고. 이럴 거면 도대체 얘네들은 뭐하려 악역캐로 나온 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