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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이너 덕질하면서 슬픈 순간들을 적는 스레 2 (538)2.마이너 파시는 분들 각각 일생일대의 소원 말하고가기...🙏 (153)3.음식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를 말해보는 스레 (131)4.5레스마다 설정을 말하면 떠오르는 작품 적는 스레 2판 (61)5.최애캐의 좋아하는 대사 쓰는 스레 (71)6.작품 안 밝히고 명대사 적기 3 (396)7.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감흥없거나 싫은 캐릭터 쓰고 가자 (161)8.10레스마다 설정을 말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적는 스레 (727)9.🍳🍳 취향판 잡담스레 3 🍳🍳 (515)10.10레스마다 키워드 말하고 떠오르는 노래 말하는 스레 (394)11.10레스마다 캐릭터 이름 말하면 떠오르는 작품 말하기 2 (366)12.이건 도저히 못 좋아하겠다 싶은 거 있음? (231)13.5레스마다 양자택일 시키는 스레 (2) (958)14.캐릭터 취향을 말하면 취향이랑 맞는 캐릭터 말해주는 스레! (866)15.>>5n 레스마다 호불호 저울질하는 스레 13 (437)16.t가 울 때 vs f가 시크해질 때 (7)17.5레스마다 픽크루로 취향캐 만들어보는 스레(6) (248)18.bl 미인공같은 미인키큰수 없나.... (1)19.혹시 나처럼 리버스/왼른/른왼 신경 안쓰고 닥치는대로 다 먹는 사람? (21)20.싫어하는 것도 취향이니까 '진짜' 최혐캐도 하나씩만 적어보자! (80)
스레주는 건장한 성인남성 캐릭터가 치이카와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걸 좋아한다 근데 BL이면 안되고 야하면 안됨
아무도 공감 안해주는 특이취향 가진사람이 나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너희들의 특이취향을 자랑해줘
여장, 메이드. 여장하고 메이드 복을 입은 게 아니라, 여장 따로 메이드 따로. 부끄러워하면 귀엽고 당당하게 어울려? 하는 것도 귀엽고 보기 좋아. 야한 쪽으로 흘러가는 걸 싫어하진 않은데 그냥 그런 모급을 하고 있는 거 자체가 제일 좋아. 근데 어디가서 말하면 다들 떨떠름해 하더라...ㅠ
인외가 좋아!! 로봇도 좋고 드래곤도 좋고 동물도 좋고 이상하게 인간 캐릭터보다 인외 캐릭터한테 더 정이 감... 포탈의 글라도스나 인터스텔라의 타스 같이 인간형 아닌 로봇이나 ai도 진짜 사랑함
여자인데 여자라 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남자에게 헤으응 언니 이러는 걸 좋아한다
내가 다성애 내지는 범성애 성향이 있는 것까지 합쳐져서 뭐가 뭔지 더 헷갈리게 되어 버린 무언가......
맛잘알 ㅇㅈ
남자지만 헬창남캐가 산뜻한 메이드복 입고 수줍어 하는 걸 보는게 좋다
게이는 아니지만....어렸을 때부터 생긴 떡잎같은 내 취향이었다
'남성성이 은근히 살아있는' 오토코노코/여장남자
난 오토코노코/여장남자 캐릭터에서 사실 남자지롱! 하는 갭을 즐기는 게 아니라 여캐처럼 보이는데 묘하게 어색함과 위화감이 드는 점이 취향인데 보통 이런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사실 남자였다 하는 갭을 즐기거나 저렇게 이쁘고 요망한데 이젠 남자라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타입이다보니 괴롭다 공급도 수요도 적은 내 취향...
순진남 헤테로
씨발 떡대수 줘도 안 먹어요
여우 같은 여캐 때문에 매일 놀라는 시골에서 올라온 얼굴 잘 빨개지고 늘 잘 속는 헤남!!!!
남자는 아예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예쁘거나 선 굵고 눈썹 짙은 고전적 남성미가 가장 취향인데 이게 요즘 유행이 아닌건 둘째고 내가 초등학생일 때에도 한 물간 유행이었다는게 조금 슬프다
씹덕질 시작한 시기와 유년기가 겹치고 돌잡이 장르가 특촬이라 그만...... 오토코노코 캐릭터도 어린 캐릭터는 별로고 최소 하한선이 청소년기 베스트는 아예 20대 아니면 외모만 젊은 인외 설정이라도 붙어 있어야 하더라
그래도 남캐 몇십 명 이상인 게임 같은 곳엔 여성향이라도 내 취향인 애들이 있어서 기뻐
찌질한 캐릭터
능력이 아예 모자란 건 아닌데 기본적으로 소인배에 열등감 가득한 캐릭터
그러면서도 은근 단순해서 누가 띄워주면 기뻐하는 그런 캐릭터
적당한 능력+적당한 호감상인 찌질이가 좋은데 대부분은 너무 비호감이거나 너무 귀엽게 그리더라
으이구 이 못난아 하고 쥐어박고 싶은 그런 정도가 딱 좋아
빙의캐 주위캐가 이상한 거 깨닫고 반목하는거... 내가 아는 당신이 아냐!하지만 언제부터 아니었는지 몰라서 결국 다시 돌아오는 그런 거 좋은데... 빙의캐도 응 나도 님 안 좋아함~하지만 빙의되고 이 세상에서 살다보니 정 들어서 결국 다시 받아주는 그런거 좋은데...
최애캐에 대한 캐해와 커플링
인증감이라 구체적으로는 못 적겠지만...
이미 스레딕에서도 아 관심없어서 뭔진 몰라도 그거? 소리 나올만큼 질리도록 간접적으로 얘기했고
타사이트에서 골고루 욕을 쳐먹었음
여초와 남초 동시에 서로 남성향/여성향 같다고 욕쳐먹는 게 가능하고
사실상 원작 캐릭터만을 기반으로한 자캐놀이나 다름 없어서 자캐창작놀이가 본진인 네이버 카페와도 안 맞고 원작만 파는 사람과도 안맞고 AU만 파는 사람과도 안맞는 내 취향 ㄱㅆㅅㅌㅊ;;
여자인데 여자(여캐)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등 강조되는거 좋아해
아무도 공감 안해주는 정도는 아닌데 친한사람중에는 취향 겹치는 친구가 없음🥲🥲🥲
짧은 앞머리 캐
왠진 몰라도 불호가 많더라...
아니 ㄹㅇ 귀엽고 단정한데 왜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것도 누가 해도 중성적인 이미지 더해지는 것도 완전 최고인데 왜...
예수님이... 좋습니다...
왜냐면 처량미 가득한 먼치킨 미중년이잖아!!!
신성모독 죄송합니다!!! 근데 잘생겼어요!!!
아니 근데 님들 예수님 덕질하면 행복해져요
왜냐면 개씹메이저거든!!!!
존잘님들의 연성이 끊이질 않는다고???? (EX.휘고 판 데르 구스, 후안 바우티스타 메이노, 니콜라스 마스)
그런 우스갯소리도 있잖아
성경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판타지소설이라나~~
그렇게 보면 소설 주인공 좋아하는 것쯤이야 그렇게 문제 될 것도 아니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
위에랑 비슷한데 좀 다른가...? 그냥 묶여있는(구속당해있는) 대상이 좋음 굳이 말하자면 그냥 매듭공예 같은 거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내가 묶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묘하게 갑갑한 느낌이 맘에 듬 사실 그냥 관 같이... 사람 몸이 꼭 맞는 공간을 좋아해서 그런 거의 연장으로 좋아하는 것 같음
난 장례식 장면이나 묘지들 서치하는게 좋아,,, 납골당 둘러보는게 좋아,,,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어렸을때부터 무덤들이 좋았어 ㅋㅋㅠ 2002년 월드컵때 상갓집짤 내 최애짤중 하나임
인간형 반려로봇 물론 성별있는거 내가 남자라서 여성형이 좋음 그것이외에 각종 말할줄 아는 인공지능 자동운전자동차랑 인공지능 집이랑 어벤져스의 자비스같은 인공지능 스마트폰이랑 유전자개조반려동물 그리고 기계는 공통적으로 영생은 기본으로 해야함.
랑 비슷하게 종교 덕질? 비스무리하게 하면서 커플링 만들고 엮어먹는거...신성모독이라고 말 많은거 알지만 뭐 어때 언제는 혼자서
어느 종교의 신적인 존재×인간 아내 커플링 만들어서 팠는데 ㅋㅋ 그리고 좀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동양풍st의 남자와 가련하고 처연한 동양풍st의 여자를 좋아함...진짜 부서질듯이 가련하고 여리여리하면 더 좋음
몸에 딱 맞는 공간
관짝같은거
갇히거나 숨어있는거 옷장 상자 창고 안 등등
산소가 희박한 곳... 그런 곳에서 잠깐 상황 살피기 위해 숨어 있는데 거기서 일어나는 상황을 좋아함 너무 산소가 희박하니까 한명이 쓰러진다던지
…본인 목이 답답한 거 좋아함 근데 약간 카라 같은 게 있는건 개불편한데 초커 있잖아 그거 하고 다니는 게 진짜 개편함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변태 취급당함…
성적 흥분이 아니라 걍 안정감을 느끼는거라고ㅜㅜㅜㅜ
당당한 여장 여기에 떡대를 곁들인.
글고 자존심 강한 캐릭터가 패배하는 등의 이유로 자존심이 짓밟히는 순간 보여주는 모습도 좋음. 찌질해지는 것도 좋고 이해못하고 울분을 토해내도 좋고 격차에 절망하는 것도 좋음.
작품캐 서사뺏는 드림...안좋은 건 알지만 그 서사를 가진+내 취향적 요소들을 때려박은 캐가 보고싶은 걸...물론 그래서 어디 안올리고 혼자 연성하고 혼자 보기만 함
인자한 할아버지 캐 아니 뭐 그 이성적으로 끌리는건 아니고 유독 맘이 감... 인자하고 성격 좋아보이시고 실제로도 성격 좋은... 수염 길게 기른... 내 초딩때 조선왕조실록 일러스트판 보면서 알게 된 취향이고.. 아직도 좋다 그냥 뭔가 맘에 안정이 옴 그 솔직히 멋있지 않냐 무협지에서도 그렇고 어 양복 딱 입고도 핏 딱 나오면... 내 눈엔 제일 멋있다고
물흐르듯 나오는 개막장 섹드립 코미디물 좋아해
진짜 그런 씬 나오는 건 별로 원하지 않아
그래서 박씨유대기나 음지탐구보고서 같은 거 봐
그리고 무섭게 생겼는데 마음 여린 캐릭터
근데 진짜로 무섭게 생긴
마초형 상남자 그려놓고 무섭게 생겼다고 하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로 징그럽고 무서운 모습
얼굴 한쪽이 통째로 일그러져 있다든가 팔다리 비율이 잘못되었다든가
반 인간형 크리처 같은 애들이 마음은 착한 게 너무 좋음 이런 캐들로 로맨스물 보고 싶어
위 취향의 연장선으로 바디 호러도 좋아해
막 살점이랑 근육이 엉키고 변형되는 그런 게 좋아
예를 들면 기생수
어머 언니~ 하는 남캐
용어는 잘 모르겠는데 옷가게 여성점원같은 그 말투 쓰는...?
아 뉴카마던가 이름이
이브에 나오는 게리 같은 캐릭터 말하는거야? 그런 거면 오네에 같은 식으로 부르는듯
아무래도 말투로 드러나는 컨셉이니만큼 일본 드라마 씨디 쪽으로 가면 그런 컨셉 작품도 꽤 있는 거 같더라
나도 그런 캐 좋아해!!! 게리 사랑한다
내 취향... 오토코노코인데 미자가 아니어야 함
오토코노코인데 나이가 10대 초반이다? 그러면 극혐함
2차성징을 거치고 중성적인 매력따위 다 사라졌을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여장이 잘 어울리는 갭이 좋은 거라고
최소 20대... 30대면 더 좋다
체격 같은 면에서 남성적인 느낌이 남아있어야 하지만 그걸 숨기기 위해 펑퍼짐한 옷을 입고 힘내서 여장에 어울리는 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
저렴한 콩고기 좋아함
저렴한 가공 식품에 들어가는 콩고기...짜파게티같은데 들어가는 거 남들은 그거 남기고 버릴 때 난 그거 다 일일이 젓가락으로 골라먹음
미트볼도 오히려 고기함량이 낮은 저렴한 미트볼이 부드럽고 더 맛있더라...
고기맛으로 먹을거면 신선한 고기를 있는 그대로 구워먹거나 회로 먹는 게 더 좋아서 그런가봄 아니면 통으로 튀기거나...
소세지를 제외한 고기 함량을 높인 가공육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듯
그래서 아마 다소 비싼 콩고기 또한 미트볼처럼 오히려 안 좋아할 거 같음
변태 신사가 좋다 이게 뭔소린가 싶지만 야한걸 하지 않으면서 변태같은 대화를 즐기는 신사가 좋다 근데 중년이여야함
흡툭죽의 딕이랑 와이담을 보고 빠져버림.. 안야한데 야한 아저씨들이 웃기고 좋다
고통받는 지식인 포지션을 좋아함. 근데 이 지식인이라는 게 개천재! 이게 아니라 내면에서 움트는 사회적 반향성과 스스로에 대한 자체적 결함을 탓하는 자기혐오와 가난에 의한 가치관 형성 이런 거...
이런 사람이 고통받는 내용을 좋아함. 인간실격이나 데미안이나 지할부터의 수기나 1984... 짜릿함
예쁘고 고양이상이나 강아지상인 미소녀가 진짜 아기 고양이나 강아지마냥 꾹꾹이하고 애교스럽게 말하고 멍멍냥냥 거리면서 정말 그 동물처럼 행동하는게 좋음 19금이라면 싫지만..근데 또 자기가 사람이라는 자각은 확실히 가지고 있으면 좋겠음
언제나 크고작은 불운에 고통받는 아싸 캐릭터
연애를 하거나 누군가랑 친구가 돼도 나아지지 않는 불행을 겪음
일단은 운은 주어지지만 자기 인생에서 너무 많이 고생하고 성공을 해도 그게 일시적일 뿐이고 어쨌든 여전히 고생한다는 느낌이 좋음! (사실 공감이 가서...)
아마도 무엇보다 세상과 자신은 나아질 것이라고 믿지만 나아진만큼 다시 불행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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