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05 23:48:07 ID : rs7hwIJVdU6 0
안녕 나는 작년에 현역으로 입대해서 일병2호봉쯤 군생활스트레스와 정신적으로 밀폐된 군생활을 못할거같아서 공익판정받고 나온 사람이야... 일단 나를 소개하면 이런데 내 고민들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힘들어... 어렸을 땐 집 가정형편이 힘들어서 엄마도 가출을 몇번하고 혹은 아버지도 몇년간 집에 안돌아와서 힘든 유년시절이였다고 생각해 부모형제한테 많이맞고 자랐고 곧 잘 중학교 땐 죽기살기로 공부했는데 지금은 2년전에 다니던 공장도 도망치고 일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알바신청넣는데마다 연락은 없고 힘들어... 목매달고 죽고싶은심정이야...
2 이름없음 2018/04/05 23:56:35 ID : nVe6knBe0sm 0
보통 알바는 남성을 더 선호하지 않아? 왜 연락이 안 오지...?
3 이름없음 2018/04/06 00:21:07 ID : 2FcspdPfWpe 0
노가다라도 뛰어서 돈을 일단 벌어놔.. 그 돈은 소중히 모아서 외국을 가든지 해. 세상을 넓게 봐봐 네가 필요한 부분이 어디엔간 꼭 있을거야. 정말이야. 시대에 뒤쳐졌다고 생각하지말고 네 갈길 꾸준히 걸어가. 솔직히 난 너를 위로할 처지도 못되고 내가 말하는 것들이 너무 이상적일 수도 있지만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잖아 목표를 세우고 한번 살아가봐..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말고.. 너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까.. 파이팅해 내가 재수없게 보여도 한번만 속는셈치고 해봐봐 일단 알바붙길 바랄게 ㅜㅠㅜ
4 이름없음 2018/04/06 01:31:10 ID : rs7hwIJVdU6 0
노가다(막노동)을 할려면 기초안전교육을 받아야하는데 그럴려면 4만원이 필요한 상태고.. 지친다... 이제...... 너무 힘들다...
5 이름없음 2018/04/06 01:47:46 ID : nVe6knBe0sm 0
노가다말고 다른 알바는? 공장은 왜... 많이 힘들었어?
6 이름없음 2018/04/06 15:44:53 ID : VcGtwMjdzWn 0
오늘 공단에 청소하는 알바가 있는데 거기로 정했어.. 일단 당일 지급되는데 현금으로, 어떤지보고 계속할만하진 정해야될거같에
7 이름없음 2018/04/06 16:57:18 ID : Wpfgqo7xWjg 0
그래, 잘 생각했어. 일단 뭐라도 해봐, 잔돈이라도 챙겨서 비상금 모아두는 거 잊지말고. 해보고 힘들면 여기 와서 또 털어놓고 그래.
8 이름없음 2018/04/07 13:12:49 ID : O09AjdDzare 0
스레주 응원할게!!!!! 파이팅!!!!
9 이름없음 2018/04/07 16:56:02 ID : rs7hwIJVdU6 0
오늘 갔다왔어 그런데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또 못할거 같은데 일단 다음주에도 불러달라곤 했지..... 다음엔 편의점 알바를 알아볼까......... 에후....
10 이름없음 2018/04/07 21:37:14 ID : mMi09BupTO1 0
서울이여서 알바자리가 별로 없나...? 공장알바는 진짜 힘들긴 하지. 힘내 너무 힘들면 일단 다른 알바 알아보고 혹시 하고싶은 일 같은 건 없어? 22살이면 아직 젊은데 도서관에서 여러 분야 책 읽으면서 적성 찾아서 다시 수능을 보던 다른 시험을 보던 해서 하고싶은일 배우거나 하는 건 어때? 물론 등록금 같은 거 생각하면 알바는 해야겠지만... 도서관 가서 문학 같은거 읽으면 치유 돼. 뭔가 하고싶은걸 찾았음 좋겠다
11 이름없음 2018/04/08 01:25:19 ID : nVe6knBe0sm 0
청소 힘들지.. 첨에 끝나고 나면 골병드는 느낌일거야. 요령이나 자주 쓰는 근육 같은 거 생기기 전까진 조금 힘들거 같아. 편의점도 나쁘진 않아! 포스기랑 친해지면 손님 대접, 청소, 물건 진열은 비교적 쉬웠거든. 난 첫알바로 편의점 시작했었는데 괜찮았어, 시급이 눈물났지만... 암튼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푹 쉬고 또 뭘 할 수 있을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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