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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빛을 되찾는 자 (388)2.걍사는얘기 (491)3.전 지금 2살입니다 (299)4.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827)5.어쩔 줄 모르는 소녀메이커 (46)6.그리고 플레이어가 바로 우주였고, 사랑이었어. (324)7.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40)8.그래, 네가 이겼다! (395)9.너의 눈동자☆⋆˚ (71)10.이 세상은 너뿐이야🍀 (910)11.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17)12.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46)13.난입x (157)14.어쩌고저쩌고 2판 (194)15.궤적 (334)16.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659)17.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70)18.매우 혼자 되기 (611)19.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607)20.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74)
아니면 끔찍한 재앙이던가. 누군가가 나에게 집중했으면 좋겠어. 내 일에 일비일희 하는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어. 날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이런다고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겠지. 내 인생은 그냥 평범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갈거야. 아무리 특별해지려고 애써봐도 난 그냥 흐르는 물결 속 물한방울이겠지. 씨오투 사이에 소금이 끼어있던 설탕이 끼어있던 아무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그런 인생.
난 그게 싫어. 내 인생에 무언가 특별한게 일어났으면 좋겠어. 모두가 볼수밖에 없는 그런거. 하지만 그런일은 내 인생에 없겠지. 한없이 괴상한 일이라도 길어야 한달후면 사라지고. 내 목숨을 바쳐도 세상에선 평범한 일이잖아. 자살률의 소수점 아래 숫자 하나 안 바뀔걸.
음. 여기서 할 말은 아닌가. 모르겠어. 이런것에 의미가 있나? 내가 사는것엔 의미가 있나. 내가 그렇게 놀랐던 일에 경찰조차 아무런 흥미를 못 느끼는 것 같은데. 난 소중한 사람이 아니야.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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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레스빛을 되찾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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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불곰 33분 전
491레스걍사는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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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도토리 2시간 전
299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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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산호 2시간 전
827레스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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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울새 3시간 전
46레스어쩔 줄 모르는 소녀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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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오즈 3시간 전
324레스그리고 플레이어가 바로 우주였고, 사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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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5V9dyGrgrum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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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kq59fRCkrgq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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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07레스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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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레스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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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 : 산하엽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