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16 11:35:46 ID : bg5gkk2k3xz 0
내가 아마 루시드드림에 관심을 처음가진게 12년전 이었던 것 같아. 지금 20대 초중반이니까 초등학생일때 였어
2 이름없음 2018/04/16 11:37:44 ID : bg5gkk2k3xz 0
하나 확실한건 루시드드림은 존재한다는거야. 10년전에는 와일드도 자주했는데, 요새는 와일드는 잘 안되더라 구식방법이라 그런가? 나때는 팔을 세워놓고 자면 팔이 떨어지면서 오는 충격에 의해서 살짝 깬다고 하더라고
3 이름없음 2018/04/16 11:38:57 ID : bg5gkk2k3xz 0
실제로도 그랬고. 그때부터 뇌나 수면에 관해서 조사도했고 그래서인가 가위를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았어. 지금도 가위눌림이 오면 개이득 이라면서 루시드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4 이름없음 2018/04/16 11:40:05 ID : bg5gkk2k3xz 0
아무래도 와일드보단 딜드가 더 편했기 때문에 난 꿈일기를 좀 루시드드리머 중에서도 많이 적는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5 이름없음 2018/04/16 11:41:12 ID : bg5gkk2k3xz 0
물론 대부분의 꿈일기는 수능공부하며 이면지로 쓰거나, 휴대폰이 생기면서 폰에 기록하면서 기록으로 남아있는건 많지 않은 편이지만 하나 궁금하고 찾고싶은게 있어서 스레올려
6 이름없음 2018/04/16 11:41:49 ID : bg5gkk2k3xz 0
내가 하나 신기했던 것은 꿈과 꿈사이를 이어서 남의 꿈에 들어가는 꿈을 꿨다는 거야
7 이름없음 2018/04/16 11:43:02 ID : bg5gkk2k3xz 0
이건 며칠전에도 꾼 꿈이긴한데, 10년동안 루시드를 하면서 누군가의 꿈에 들어가서 같이 꿈을 꿨어. 인터넷에 찾아도 관련용어는 안나오더라고
8 이름없음 2018/04/16 11:45:31 ID : bg5gkk2k3xz 0
나는 꿈속에서 원하는걸 좀 구식적으로 만드는데, 그 방법은 꿈속에서 원하는게 이 문 뒤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에 문을 여는거야. 만약 해외의 모습을 내가 상상하고 그 문을 열면 공간이 이동되는 거지
9 이름없음 2018/04/16 11:46:01 ID : bg5gkk2k3xz 0
그러던 도중에, 다른 사람의 꿈으로 내가 넘어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해봤어
10 이름없음 2018/04/16 11:47:19 ID : bg5gkk2k3xz 0
결과는 성공이었고 10년간 1~2년에 한번씩 만나는 사람이 생기게 된거지 이름은 몰라 얼굴도 꿈에서 깨고나면 흐릿해져 분명이 뚜렷한 상이 있었는데 말이야
11 이름없음 2018/04/16 11:48:29 ID : bg5gkk2k3xz 0
근데 이게 기분이 좀 묘한게, 그 다른사람의 꿈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내가 들어가면 난 그 꿈을 조종하지 못해. 주위 상황에 의해서 깨어나지도 못하고 그사람이 깨어날때까지 난 그 꿈속 안에 있어야하는거지
12 이름없음 2018/04/16 11:49:58 ID : bg5gkk2k3xz 0
기본적으로 루시드드림을 하면 야한짓을 한다거나 하늘을 난다거나, 근데 그곳에서의 기억은 좀.. 흐릿하고 내가 원하는걸 못하는걸 그사람이 알고있다는 느낌??? 한번은 그 꿈에서 나오기위해 들어왔던 문을 다시 나가보기도 하고 했었던것 같다
13 이름없음 2018/04/16 11:53:23 ID : bg5gkk2k3xz 0
처음 그 사람과 만났던 기억은 11년 전이었던 것 같다. 몇년 전에 재수를 하면서 책상정리를 할때 봤던 꿈일기를 다시 봤거든
14 이름없음 2018/04/16 11:56:21 ID : bg5gkk2k3xz 0
초등학생때는 주로 와일드를 많이 시도했는데, 성공률은 30퍼정도였던 것 같아. 용어를 까먹었는데, 수류탄소리와 빛이 지나가는 구간을 지나가고 루시드드림으로 들어가면 한 30분간 재밌게 놀고 깼던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18/04/16 11:57:23 ID : bg5gkk2k3xz 0
근데 그날은 조금 달랐어 꿈속에서 다른 사람의 꿈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 뒤의 어떤 사람의 꿈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
16 이름없음 2018/04/16 11:58:46 ID : bg5gkk2k3xz 0
그곳도 꿈과 똑같았어. 모든 물리법칙이 존재했고 오히려 더 현실과 같았지. 빌딩숲속이었는데, 난 돌아다니다가 그 꿈의 주인인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찾게 되었어
17 이름없음 2018/04/16 12:01:20 ID : bg5gkk2k3xz 0
그 당시 나와 비슷한 또래였는데 그 사람은 이게 꿈인지 잘 모르고 있더라고. 사실 사람인지도 확실하진 않아. 그냥 꿈속의 꿈이라는 생각도 해봤지. 근데 그 공간에서 내가 원하던 것들이나 그 공간의 법칙??? 날아다니는 것 같이 물리법칙을 위배하는걸 못하더라고
18 이름없음 2018/04/16 12:03:25 ID : bg5gkk2k3xz 0
그니까 루시드드림에서 이 사람을 만나면서 꿈을 내가 조종하지 못하게 된 것이지. 일단 나는 그 사람을 따라 다니기로 했어. 꿈은 지극히도 평범했고 그사람이 행동하는걸 관찰만 하다가 그사람의 꿈이 무너지면서 나도 깼어. 이게 내 첫번째 그 사람과의 만남이야
19 이름없음 2018/04/16 12:04:40 ID : mlhhBBuk8nO 0
와우..신기하다 ㅠ난 루시드드림 성공해본 적 없ㄴ누데ㅠㅠㅠ
20 이름없음 2018/04/16 12:05:42 ID : bg5gkk2k3xz 0
난 루시드 드림을 하면서 이때처럼 오래자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항상 흥분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잠에서 깼거든. 근데 그날은 중간에 깨지도 않고 그 사람이 깰때까지 10시간 가까이 잤던 것 같아.
21 이름없음 2018/04/16 12:06:43 ID : bg5gkk2k3xz 0
구레딕만 해서 표시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ㅋㅋ 꿈일기 한번 써봐 진짜 도움 되더라
22 이름없음 2018/04/16 12:08:28 ID : bg5gkk2k3xz 0
별로 크게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던터라, 또 다음 루시드드림이 언제 성공할지 몰랐던 터라. 한동안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간다는 생각을 못하게 되었지
23 이름없음 2018/04/16 12:10:11 ID : bg5gkk2k3xz 0
그리고 그 다음해에도 비슷한 꿈을 꾸게 됐어. 사건의 발단은 똑같아. 다른사람에 꿈에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고. 문을 만들었고. 이 뒤에는 다른사람의 꿈이 있다 암시를 건 후 문을 열었어
24 이름없음 2018/04/16 12:11:46 ID : bg5gkk2k3xz 0
이번엔 빌딩숲이 아니었고 그냥 단지내 놀이터에 있었어. 처음보는 아파트였고. 그 당시 우리집 근처의 놀이터와는 좀 다르게 생겼지. 굳이 말하자면 현대식?? 지금 많이보이는 놀이터와 같이 물이나오고 모래가 아닌 바닥이 있던 놀이터였어
25 이름없음 2018/04/16 12:13:16 ID : bg5gkk2k3xz 0
그 곳에서도 그 사람이 존재했는데, 나도 1년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키가좀 자랐더라. 무의식적으로 나도 반가웠는지 그 사람에게 아는 척을 했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말이야
26 이름없음 2018/04/16 12:14:52 ID : bg5gkk2k3xz 0
그때도 그 사람의 꿈속에서 재밌게 놀았어. 이 꿈의 특징이있는데, 꿈에는 색이 없다고 하잖아? 난 근데 그걸 안믿어 내가 꿨던 꿈, 자각몽이든 아니든 모두 색은 존재했었거든
27 이름없음 2018/04/16 12:15:45 ID : bg5gkk2k3xz 0
근데 이 사람의 꿈을 내 꿈에서 바라봤을때는 색이 선명했는데, 내가 이 사람과 아는척을 하니까 모든 색이 회색으로 변했던 거야. 단지 명암의 차이만 있었어
28 이름없음 2018/04/16 12:16:40 ID : bg5gkk2k3xz 0
두번째 꿈에서도 중간에 깨거나 그런 것 없이 오랫동안 꿈을 꿨지. 아마 이날도 8시간 10시간 내내 그 꿈만 꿨던 것 같아. 일어나고도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지
29 이름없음 2018/05/04 14:31:28 ID : HwoLgp9hbB8 0
왜 다음 글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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