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5/03 17:47:33 ID : ummk1ii4Fbb 0
1주 전에 있었던 일이야. 나는 시험기간이라서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였고,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어.
2 이름없음 2018/05/03 17:55:37 ID : ummk1ii4Fbb 0
(지금도 역시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가끔 들어올게.) 그때 엄마는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그런데 갑자기 소름돋는 노랫소리가 들리는 거야. 난 당연히 짜증부터 냈지. "아 누구야! 틀거면 조용한걸 틀던가!"
3 이름없음 2018/05/03 18:18:15 ID : Qsjh9jwJPdv 0
착신아리? 오르골? 구체적으로 어떤 노래였는데?
4 이름없음 2018/05/03 20:03:37 ID : ummk1ii4Fbb 0
뭔가 으스스한 느낌의 노래였어. 앳된 여자애 목소리랑 바이올린?이라 해야 하나 어쨌든 현을 집어 뜯다시피 연주하는 소리가 났어
5 이름없음 2018/05/03 20:06:16 ID : ummk1ii4Fbb 0
그렇게 소리질렀는데 가족 중 아무도 그런 노래는 틀지 않았다는거야. 나는 아, 밑집에서 올라온 소린가 보다. 하고 그냥 넘겼어
6 이름없음 2018/05/07 11:26:08 ID : ummk1ii4Fbb 0
지금도 들려. 어제는 밑집에 가서 물어봤어. 왜 그렇게 노래를 크게 트냐고. 이 소리 안 들리냐고. 그랬는데 안 들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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