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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믿는다 아니다로 나누자면 믿는 쪽. 뭐 진지하게? 무겁게 믿는 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ㅋㅋㅋ 재미 정도로? (환생도 ㅇㅇ)
믿는다면 뭐 흔히 떠돌던 전생 테스트 영상 있잖아 그거 해봤음? 너네 전생은 뭐였어?
보통 조선시대? 이쯤인 것 같던데 나는 (근)현대전 군인이었음! 최근은 아니고 월남전 이전 쯤의? 포병?이었던 것 같아ㅋㅋ 전생이 어쨌든 현생에선 여자지만ㅋㅋ
절대 안믿어 전생 현생 후생으로 나눠진다면 인생은 끝도 없오.. 지금 살고있는게 현생이라고 생각하면 전생도 후생도 현생이라 생각될듯 음 그냥 안믿어 헷 시간적 흐름으로 봐도 있을 수 없는 일이얌
나는 믿어
꿈으로 우연히 전생을 봤는데 지하철역 같은곳에서 쫓기더라고 여전히 한국인 것 같았고.
그래서 광주 민주화 운동 때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중
응, 진짜 생생했고 그 때의 감정이 깨어나서 까지 계속 돼서 질질 짜게 되더라고.
결국 군인한테 잡히고 시야가 어두워졌는데 아마 맞다가 죽은 것 같아ㅋㅋ
ㅁㅈ 그럴때 있음ㅠㅠ 꿈속에서 울었는데 일어나서도 눈물 흘리고 있고ㅠㅠ 뭐 확실하진 않다지만 멋있다! 언제 꾼 거야? 지난번에 ㅂㄱㅎ 하야촉구시위가 되게 남다르게 느껴졌을 것 같네 ㅎㅎ
보통 사람처럼 똑같이 화내고 촛불시위에 참가했었지ㅋㅋㅋㅋ
그때 이후에 꾼거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막 그렇다할 울컥함은 없었어.
다들 슬픈 전생이네....나는 한국인이 아니었는데 음악을 작곡하고 혼자연주하고 그랬던 음악가..? 같은거더라 신기해
가끔 동생이랑 내가 살인마한테 쫓기는 그런 꿈을 꾸는데 이것도 전생 꿈이라 할 수 있으려나.
나 참고로 외동이라 동생같은 거 없거든. 근데 되게 생생해서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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