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5/19 00:12:04 ID : CqlzQk3zO1a 1
집 내려왔는데 심심하니까 무섭단 보장은 못함...
2 이름없음 2018/05/19 00:15:11 ID : CqlzQk3zO1a 0
시험기간이었어 룸메가 아침에 일어나더니 뜬금없이 나 가위 눌렸다, 하더라 평소에 귀신얘기도 많이 하고(진짜 무섭고 생생하게 잘함) 귀신 봤다는 경험담 이런것도 많은 애라서 또 시작인줄 알았음 장난스럽게 아 또 뭐야~무섭다 하지마라~ 했는데 애가 정색하고 진짜야. 소름친다니까. 하는거임
3 이름없음 2018/05/19 00:15:39 ID : CqlzQk3zO1a 0
그래서 한번 얘기해보라고 했다 ㅇㅇ
4 이름없음 2018/05/19 00:21:48 ID : qmGnwk8pgi1 0
보고잇어
5 이름없음 2018/05/19 00:34:41 ID : CqlzQk3zO1a 0
사실 한달전 일이라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난다. 요약하자면 밤에 자다가 어렴풋 깼는데 가위에 눌렸고, 귀신을 봤다고 했나...? ㅈㅅ 진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여튼 그걸 풀려고 나를 엄청 불렀다는 거임. 물론 나는 존나 꿀잠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근데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 그걸 풀려고 끙끙대다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대 그리고 가위가 풀려서 그냥 다시 잤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18/05/19 00:35:45 ID : CqlzQk3zO1a 0
시험기간이라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나? 하고 넘겼다 그렇게 끝날 해프닝인줄 알았다...그땐 그렇게 생각했지
7 이름없음 2018/05/19 00:36:51 ID : CqlzQk3zO1a 0
가위 같은 거야 다들 한번쯤 눌리고 걘 유독 자주 그러던 애였으니까...ㅇㅇ 대수롭잖게 넘겼다 그날밤 걔가 또 가위에 눌리기 전까진
8 이름없음 2018/05/20 03:35:28 ID : CqlzQk3zO1a 0
새벽되서 심심하면 오게되네 여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잠이 좀 덜 깨 있었는데 룸메랑(걔) 다른 룸메가 이야기하는게 들렸다 아 잠깐 가위를 총 세번 그렇게 눌렸는데 순서가 잘 기억이 안난다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9 이름없음 2018/05/20 03:37:25 ID : CqlzQk3zO1a 0
여담으로 우리방은 3명인데 ㅇㅇ 편하게 가위눌린 걔를 이라고 하고 다른 한명을 과라고 할게 걔네 둘이 지옥의 이과맨들이라서다 어휴 이과들 맨날 나만 문과라서 구박받는다 흑흑
10 이름없음 2018/05/20 03:39:36 ID : CqlzQk3zO1a 0
여튼 이랑 과랑 얘기를하고있었다 들어보니까 이가 오늘도 가위에 눌렸다는거임 밤에 자고있었는데 이번에도 어설프게 잠에서 깼다고 했다 드문드문 들리는 단어에 내 이름이 있어서 엥? 하고 나도 잠이 깨더라 일어나서 뭐임 무슨 일임?하고 물어봤다
11 이름없음 2018/05/20 12:03:47 ID : pfgpgi7byJV 0
보고있다구
12 이름없음 2018/05/20 13:31:55 ID : 3wnA0sqrzgo 0
보고 있어!
13 이름없음 2018/05/20 16:02:43 ID : CqlzQk3zO1a 0
이가 자기 가위눌린거 내용을 설명해줬다 자고 있었는데 어제처럼 어설프게 잠이 깼다고 근데 약간 자기가 샌드위치처럼 인형이랑 무슨 사람같은거 사이에 끼어있었단거임 인형은 늘 안고 자던 인형이었고 ㅇㅇ 자기 뒤에 사람이 자길 끌어안고 있는.. 그런 샌드위치같이 끼어있는 느낌이었대
14 이름없음 2018/05/20 16:07:53 ID : CqlzQk3zO1a 0
그래서 잠결에 자기가 내 침대로 들어온 줄 알았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자길 끌어안고 있는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테 아 모야 ㅎㅎ 하지마~ 할라고 했는데 몸이 안움직였다는거임 그와중에 웬 목소리가 이야, 이야! 하면서 자기 이름을 자꾸 불렀대 일어나라고 깨우는것처럼 근데 그게 존나 내목소리랑 똑같았단거 ㅇㅇ 계속 일어나라고 부르고.. 걔 말이 순간적으로 직감했대 아 저거 인간 아니구나 진짜 스레주(나)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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