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매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똥파리 한마리만 날아댕겨도 저거 저승사자가 날 잡으러왔네 하고 확대할 사람임

그거 맞는것 같아. 나는 개인적으로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겪은일 애들한테 말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더라. 근데 애들이 그런 반응 보여도 그 해석때문에 갑자기 무서워지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여전히 엄청 평범한 삶을 사는 일반이라고 생각해. 물론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지. 내가 겪지 않은건 모르는 일이니까. 근데 분명 과대해석 하는사람 있을거야

>>2 개웃겨

괴담판도 많이 줄어든 듯?

ㅋㅋㅋ 이 스레 보니까 뜬금없이 생각난건데 내 남편은 이런 귀신 얘기 믿지도 않고 무서워하고 싫어해. 근데 몇년전에 일본에 놀러갔다가 귀신을 본적이 있대.(30년넘게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가던 길이였는데 찰나의 순간에 한 사람을 지나쳤나봐 근데 그 사람 하반신이 없이 지나가고 있더래 내가 귀신얘기같은걸 좋아해서 일본에 귀신이 많단 얘길 하다가 들은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