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여기에 쓰는 거 맞나 (9)
2.울할머니 고향에 심령스폿있음 (3)
3.소름돋게 글쓰자 (28)
4.하이 (5)
5.나 싸이코패스야? (59)
6.내가 꿈에서 어느 건물 맨위에층을 올라갔거든? (6)
7.병원에는 환자말고 다른것도 입원해있다 (18)
8.고양이,,,,,,,,, 왜이러지? (5)
9.창문 이야기 (18)
10.내 얘기 들어 줄 사람 (7)
11.자연스럽게 괴담써보자 (8)
12.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이무기. (21)
13.우리는 몸일까? 뇌일까? (28)
14.귀신인지도 모를 썰을 풀어볼게 (16)
15.나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이상한거 본적있어 (10)
16.매일 ,새벽 두시 ,강변 ,자전거 (11)
17.아까는 정신이 혼란스러워 오컬에 썻지만 나 이사가야될듯하다 (2)
18.내가 이상해 (5)
19.우리 집 앞엔 사이비가? (242)
20.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꿈 (13)
나도 존나 믿기지는 않는데 본 적 있어.
때는 내가 강원도에서 살았었고 고등학교1학년? 이었을 즈음에야.
그 때 나는 괜히 천둥벌거숭이처럼 이리저리 나돌아 다니는걸 좋아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사냥꾼 흉내를 내며 자주 나돌아 다녔어.
한 번은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산을 가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서 그 날도 내 친구인 보리를 데리고 갔어.
(보리는 토이푸들이지만 잘 먹여서 그런지 어쨌는지 덩치가 엄청 커.)
산 이름은 지금 기억해내려고 해도 도무지 기억나지를 않는데 하여튼 숲이 우거지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사람이 별로 닿지 않은 산이었어.
너무 깨끗해 보이는 물에 기분이 좋아서 보리랑 함께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면서 놀고 있었는데 그 때 나기 시작했어. 엄청 지독한 냄새가.
정말 난생 처음 맡아 보는 지독한 냄새에 놀라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고 있었어.
그 때의 냄새는 말이야,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뭔가 습습한 냄새라고 해야하나 가스냄새라고 해야하나 여튼 진짜 불쾌한 냄새였어.
보리는 바보라 그저 좋은지 헥헥거리면서 사슴같은 눈망울을 빛내고 있었지만...ㅎ
조금 오한이 들고 무서워져서 보리를 안은채로 냄새를 쫓아가기 시작했어.
근데 내 기분탓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를 쫓아 깊이 들어갈수록 안개같은게 짙게 깔리는거야. 발 쪽으로만. 마치 드라이아이스를 놓은 것 처럼.
생각해보면 보리도 그때부터 경계를 했던 것 같아.
발 밑에 안개가 너무 자욱해져서 아무것도 안 보이기도 했고 냄새가 너무 심각해져 그냥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보고 만거야.
까만색의 윤기가 흐르고 흰 뿔이 있는 엄청 커다란 뱀을.
뱀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만화속에서만 볼 수 있던 이무기 였다고 나는 장담해.
왜냐하면 그 크기가 장정5명은 거뜬히 삼킬 수 있는 굵기였거든. 비유를 잘 못해서 미안...
그 뱀은 비늘에서 가스 같은걸 쉬익쉬익 뿜고 있었는데 그게 아마 안개와 냄새의 근원인 것 같았어.
그 놈은 날 안 보고 있었지만 곧 들킬것만 같아 머릿속에서는 빨리 도망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는데도 공포때문에 발이 얼어붙어있었어.
공포영화 보면 주인공이 도망 안가는거 보고 욕했었는데 정작 내가 그러고 있더라...ㅎ
그때 이 멍청이 보리가 망!하고 짖고 새로운 존재에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반가워 하는거야.
온 세상이 다 멈춘 것처럼 눈 앞이 아득해져왔어.
내 쪽을 천천히 돌아보는 그것에 정신이 퍼뜩 들어서 보리를 안은채로 막 도망갔는데 금방이라도 그 검고 소름돋는 비늘이 날 옥죄어 올 것 같았어.
넘어지고 이리저리 긁혀서 안개가 안 보일 때 쯤에는 엉망진창으로 변한 내 모습이 있더라.
보리 이놈의 새끼는 그것도 모르고 멍청하게 헥헥거리고 있고.
그 뒤로 그런 인적드문 산은 안 가게 됐지만...
혹시 나말고도 이무기를 본 사람이 있으면 말 좀 해줄래...?
내가 본 것은 디워에서 나오는 것처럼은 안 생겼어. 메기 같이 생겼는데 엄청 까맣고 흰색 수염과 뿔이 있었어.
있잖아. 이무기 보면 뱀이 라고 하면 안되고 년이라고 해야해.. 이무기한테 밤이라고 하면 다시 천년을 기다려야한다고 들었어 자세한건 검색해봐도 좋아.
만약 스레주가 이ㅁ무기를 보고 뱀 이라는 단어를 말했으면 이무기의 저주를 받았을 수 도 있어
거기서 안뱉었으면 됐어.
이미 승천해도 진즉 했겠지.
저주받았음 이 글 못썼을 거야.
하지만 정말 구사일생했네..
탈피하는 그 순간을 보다니.
막 승천하는 참이었나본데.
아 진짜??그런데에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헉 그렇구나...
그 때 너무 놀라서 말도 안나왔는데 괜찮겠지? 엄청 천천히 쫓아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상관 없겠지??ㅠㅠㅠㅠ
사실 그 때 왜 긴박하게 안 쫓아오나 도망가면서도 의문이 들었거든.
뭔가 놀리듯 능글맞게 쫓아오는 느낌이어서.
탈피? 그게 탈피하는 모습이었던 거야? 헉 그럼 내가 본건 이무기가 아니라 용이여?? 뭐지 급전개에 뒤통수가 급 땡겨온다;;
그럴싸하게 주작을 해 놓았구만.
이무기는 위키피디아에도 한국 설화에 나오는 '상상속'의 동물로 단정하고 있어 레주야 ^^ 좀 디테일 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티가 너무 많이난다.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도깨비 본 썰
신점 이정도면 신뢰가능해?
신점 궁금한거!
아시아 나라들의 괴담 (출처:각 나라들의 사이트들, 채팅 앱, 쇼셜 미디어)
그리스 로마 신 믿는 사람 있닝?
9레스이거 여기에 쓰는 거 맞나
270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1
0
3레스울할머니 고향에 심령스폿있음
249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1
1
28레스소름돋게 글쓰자
280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1
0
5레스하이
110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0
0
59레스나 싸이코패스야?
2011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0
0
6레스내가 꿈에서 어느 건물 맨위에층을 올라갔거든?
232 Hit
괴담
이름없음
18.05.30
1
18레스병원에는 환자말고 다른것도 입원해있다
501 Hit
괴담
◆7s8jbcnxAY5
18.05.29
3
5레스고양이,,,,,,,,, 왜이러지?
503 Hit
괴담
고양이
18.05.29
0
18레스창문 이야기
115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9
0
7레스내 얘기 들어 줄 사람
90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9
0
8레스자연스럽게 괴담써보자
126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9
0
21레스»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이무기.
601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9
0
28레스우리는 몸일까? 뇌일까?
1064 Hit
괴담
민서
18.05.29
1
16레스귀신인지도 모를 썰을 풀어볼게
111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9
0
10레스나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이상한거 본적있어
355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8
2
11레스매일 ,새벽 두시 ,강변 ,자전거
486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7
2
2레스아까는 정신이 혼란스러워 오컬에 썻지만 나 이사가야될듯하다
430 Hit
괴담
공포는 내곁에
18.05.27
0
5레스내가 이상해
179 Hit
괴담
하나
18.05.27
0
242레스우리 집 앞엔 사이비가?
2910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7
6
13레스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꿈
308 Hit
괴담
이름없음
18.05.26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