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여기에 쓰는 거 맞나 (9)
2.울할머니 고향에 심령스폿있음 (3)
3.소름돋게 글쓰자 (28)
4.하이 (5)
5.나 싸이코패스야? (59)
6.내가 꿈에서 어느 건물 맨위에층을 올라갔거든? (6)
7.병원에는 환자말고 다른것도 입원해있다 (18)
8.고양이,,,,,,,,, 왜이러지? (5)
9.창문 이야기 (18)
10.내 얘기 들어 줄 사람 (7)
11.자연스럽게 괴담써보자 (8)
12.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이무기. (21)
13.우리는 몸일까? 뇌일까? (28)
14.귀신인지도 모를 썰을 풀어볼게 (16)
15.나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이상한거 본적있어 (10)
16.매일 ,새벽 두시 ,강변 ,자전거 (11)
17.아까는 정신이 혼란스러워 오컬에 썻지만 나 이사가야될듯하다 (2)
18.내가 이상해 (5)
19.우리 집 앞엔 사이비가? (242)
20.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꿈 (13)
어떤 남자가 혼자 방에앉아 창문을 등지고 손톱을 깎고있었습니다.
그날은 더운데다가, 비까지 와서 방에 있는 큰 창문의 커튼을 닫아두었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누군가가 약하게 창문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타다다다 다다다다
남자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손톱을 깎고있는데, 점점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커졌습니다.
남자는 빗소리로 생각하고 계속 할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창문을 두들기는 소리는 멈출줄 몰랐습니다.
겁이없는 남자는 뭔가 걸렸거나 새라도 잘못 들어온건가 싶어 커튼을 걷었습니다.
커튼을 걷으니,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딱 끊겼습니다.
남자는 당황스러워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그 순간 멀쩡하던 컴퓨터가 갑자기 꺼져버리고 만것입니다.
남자는 분노반, 황당 반으로 베란다쪽에 전선에 뭐가 잘못 걸렸구나 싶어 창문을 열어 제꼈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남자가 깎던 손톱을 가리켰습니다.
남자는 뭔지모를 두려움에 벌벌떨며 손톱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손톱을 가져다주자 그 여인은 갑자기 손톱을 먹어 치웠습니다. 입에서 피가 흐르도록 날카로운 손톱을 맛나게 먹더니 너무 두려워 어찌할바를 모르던 남자에게 손톱이 맛있다고 한마디를 한뒤 그여인은 베란다에서 떨어져 사라졌습니다.
남자는 어느 한 병실에서 일어났습니다.
남자가 병실에서 깨어나자 의사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다가갔습니다.
의사는 갑자기 손톱을 먹은이유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남자는 당황해서 되물었으나, 의사는 그냥 그를 무시하고 다른 환자들 쪽으로 도망치듯 걸어갔습니다.
그 남자는 어이가 없어서 자신의 손을 바라봤습니다.
남자의 손은 손톱이 뿌리까지 뽑혀 붕대에 감겨있었습니다.
남자는 바로 비명을 지르려 했지만, 입안에 긁힌 상처 때문에 말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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