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여기에 쓰는 거 맞나 (9)
2.울할머니 고향에 심령스폿있음 (3)
3.소름돋게 글쓰자 (28)
4.하이 (5)
5.나 싸이코패스야? (59)
6.내가 꿈에서 어느 건물 맨위에층을 올라갔거든? (6)
7.병원에는 환자말고 다른것도 입원해있다 (18)
8.고양이,,,,,,,,, 왜이러지? (5)
9.창문 이야기 (18)
10.내 얘기 들어 줄 사람 (7)
11.자연스럽게 괴담써보자 (8)
12.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는 이무기. (21)
13.우리는 몸일까? 뇌일까? (28)
14.귀신인지도 모를 썰을 풀어볼게 (16)
15.나 초등학교때 교회에서 이상한거 본적있어 (10)
16.매일 ,새벽 두시 ,강변 ,자전거 (11)
17.아까는 정신이 혼란스러워 오컬에 썻지만 나 이사가야될듯하다 (2)
18.내가 이상해 (5)
19.우리 집 앞엔 사이비가? (242)
20.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꿈 (13)
안녕 여기다가 경험담 하나 써보려고 해
혹시 모르니까 나이나 성별은 안 적을 게 그냥 성인이라는 것만 알아줘
난 이게 처음이거든.. 이렇게 익명으로 쓸 수 있는 곳을 찾고있다가 여길 찾았어.
우선 내가 어렸을 때 이야기야, 나 어렸을 때 부터 조금 특이했거든.. 특이하다기보단 이상했어
무언가 나보다 약한 것을 보면 괴롭히고 싶어진다거나 괴롭힐 때 묘한 희열같은 걸 느끼거나
무슨 대상에 꽂히면 집착이 심해지고 그 뭐랄까.. 소유욕?이 엄청 심해서 만약 좋아하는 상대가 날 배신하면
죽이는 상상도하곤 했어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선 유능하게 보여, 실은 아닌데
나는 마치 내가 잘 난 사람인 것 처럼 보이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나봐
또 그렇게 행동했고. 확실히 학창시절 교우관계나 지금까지 인간관계는 꽤 좋은 편이야
하지만 나는 누구도 믿지 못해. 정말이야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어 거의 매주 만나는 친구들이나
해외여행까지 갔다 올 만큼 친한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그 친구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닌가봐
그래서 아무한테도 안한 얘기야
잡설이 길었지? 곤충이나 그런 거 말고 어렸을 때 부터.
오랜만에 생각하니까 조금 재밌네 처음 건은 강아지였어 사실 나 죄책감같은 거 느끼지 않아
모르겠어 나같은 사람이 더 있을 거야 근데 말로만 하는 애들도 몇 봤거든 걔네는 이제 없지만
초등학생 때 옆 집 개가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작은 강아지였는데 산책할 때 목줄을 안해 그래서
아줌마가 딴청 피울 동안 집에 있는 육포랑 소세지를 가지고 가서 유인한 다음에 집 옆에 있는 계곡에 던졌어
시끄럽긴 해도 사람을 잘 따르는 걔는 꽤 순했거든 그랬지
나 나이가 먹고서 고등학생 때 인터넷에 떠도는 사이코패스 테스트 같은 것도 해봤는데
정상으로 나왔어 그리고 동물도 꽤 좋아하고.. 동네 개들을 몇마리 정도 했지.
두번 째는 고양이였어 길 고양이들한테 밥을
주는 노부부가 있었거든 근데 거기에 고양이들이 진을 치고 살아서 새끼들도 꽤 많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도 있었는데 한번 해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타겟으로 삼았어 계획도 꽤 치밀하게 세워서
처음에는 한마리씩 나중엔 새끼 몇마리씩 해서 했어 나 우울증이 있는 건 성인 때 알았는데
그거랑 관계가 있으려나? 잘 모르겠네 .. 그거 알아? 요즘 고양이는 잘 못보는데 강아지들이 나만 보면
피해 왜 그런지 모르겠어 귀신이라도 붙어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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